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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마법이 만나는 두 세계를 구하라"
고호관의 <30세기 소년소녀> 을 읽고
“미래 과학과 고대 마법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소설과 학습의 필연적인 만남, 스터디 픽션 시리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30세기의 모습은 어떨지 질문을 한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솔직히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한 지금의 사회 모습 또한 적응이 쉽지 않은데 30세기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이상기후와 생물의 다양성 감소 등 지구의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았을 때,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 않을지 모른다.
이 책 『30세기 소년소녀』에서 작가는 30세기의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는 인류가 초광속으로 우주여행을 하고 사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인간은 지구를 벗어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해서 은하계 곳곳으로 퍼져 살기 시작한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어느덧 인구수가 조 단위를 넘어선다.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블랙홀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을 고안해낸다. 초신성 폭발을 통한 막대한 에너지를 발생하는 프로젝트인 '로저 펜로즈 프로젝트'를 감행하게 된다.
초신성 폭발이 있던 날, 그 폭발로 인해 강렬한 빛이 덮쳐오던 순간, 태유의 마법진은 평행 우주에 있는 마법의 소녀인 프릴라를 소환하게 된다. 미래 과학이 중심이 되는 세계와 고대 마법이 통하는 다른 세계가 함께 만나는 순간이다. 미래 과학과 고대 마법이 만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흑마법사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 마법의 세계와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탐욕으로 병들어가고 파멸해가는 지구의 세계 이 두세계를 우리는 모두 다 구할 수 있을까.
30세기를 살고 있는 두 소년 유안과 태유와 마법의 세계에서 온 프릴라의 시공간을 넘나들여 펼쳐지는 모험과 그들의 우정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흑마법사이자 천재 과학자인 하셀리온의 검은 음모를 밝혀내는 그들의 모험 이야기는 마치 SF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애초에 펜로즈 프로젝트 같은 걸 왜 반대하죠? 은하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잖아요.”
과연 우리의 주인공 유안, 태유, 프릴라는 펜로즈 프로젝트에 깔려있는 하셀리온의 음모와 계략을 막고 사람들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미래 과학 기술과 고대 마법 기술이 함께 합쳐져서 하셀리온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인상적었다.
또한 양자역학, 빛의 파장, 운동의 법칙, 평행 우주 등 작품 곳곳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물리 시간에 배우는 과학 지식이 포함되어 있어 이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과학 공부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 속에 과학 지식이 스며 있어서 작품을 읽는 재미를 주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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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지식 토대 허구. 건축전공, 과학사, 과학철학 공부한 과학기자, 과학저술가. SF소설가. 번역가인 지은이. 과학과 마법이라. 만날 수 없을거 같은데 만나서 재밌는 얘기가 되었다. 대화속에 과학 설명들 있다. 빛의 파장. 레이저 같은. 인간. 에너지.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됨. 초신성폭발로 블랙홀 만들고 에너지 얻으려고 시도하는 인간. 재미있고 교훈적이다^^ 분량은 얼마되지 않고 아기들(초중딩?)이 결국 나쁜 마법사를 무찌른다. 그 와중에 다중유니버스도 있고 블랙유니버스도 있고....
1. 초신성 폭발. 그리고... 마법진 초신성 폭발 2. 너와 나의 언어가 만날 때 공통의 표준어. 언어 해독하기 위해선 데이터가 필요하지. 마법세계의 프릴라 3. 초광속통신vs 공간이동마법 4. 신성처럼 나타난 스타과학자 에너지를 얻기 위해 블랙홀. 초신성폭발을 만드는 인류. 하셀리온. 프릴라네 악당? 현실조작 마법. 사이언피아. 노바 만난 후 초공간도약 중 사고 5. 추격자들 6. 만능 수리공과 구식로봇삼총사. 모험 7. 30세기 시위대 생명체의 적. 마누팩토 공장. 애기들이 은하계 범죄자 8. 블랙 유니버스 티어린. 에너지 문제. 인간은 지구를 먹고 우주도 먹고 끝도 없이 개발하고 과연 옳은가 9.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우주선 초신성 폭발은 고에너지 입자 방출. 등속운동. 상대성원리. 10. 레이저 문양의 비밀 현실조작마법. 양자역학 11. 가만 있으면 이 세계는 끝장이야 과학기술이 하셀리온에게 엄청난 무기 쥐어준 꼴. 12. 흑마법사, 베일을 벗다. 하셀리온. 노바 13. 역장을 해제하라 14. 특별할 것 없는 인간 15. 다시 나의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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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기 소년소녀♡
20세기에서..21세기 사이를 걸쳐 살아 온 저로서는- 30세기는 너무 먼 미래(?)로 느껴져요. 거의 1000년 이후라ㅋㅋㅋㅋ 30세기는 말그대로 지구를 넘어 선.. 우주시대예요. 부제가 미래 과학과 고대 마법으로 두 세계를 구하라~ 인 것보니-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을 넘어 선 상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 같았어요^^ 표지도 미래 우주인같은 모습과... 고대 지팡이를 든 마법사의 모습이 섞여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어요. 30세기~~ 인간이 은하계 곳곳에 사는 데 필요한 대규모 에너지 수급 프로젝트가 실시되어요. 그 첫 단계로 블랙홀을 만들기 위한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자, 지구 출신 소년 유안과 태유 앞에 정체모를 소녀 프릴라가 등장해요. 최첨단 우주 시대를 살고 있는 30세기 두 소년과 고대 세계에서 건너온 마법 소녀 프릴라가 흑마법 프로젝트의 음모를 밝히고 자신들의 세계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스터디 픽션 시리즈~~ 소설과 학습의 만남- 물리적 기초 지식에 다중 우주의 상상력을 더한.. 30세기 소년소녀!!!! 중학교 과학에서 나오는 중력, 전기와 자기, 태양계, 은하와 우주를 담고 있고~ 고등학교 과학 중려콰 역학적 시스템, 환경과 에너지, 운동량과 충격량, 특수 상대성이론, 힘과 운동, 물질과 전자기장, 파동의 성질과 활용, 빛과 물질의 이중성 등 다양하게 연관되어 있어요. 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으니- 아이들한테 도움도 될 것 같고~ 내용도 흥미진진한 모험이라서.. 좋아할 것 같아요^^ 특별부록으로 QR코드를 찍으면.. 30세기 소년소녀에 숨은 물리학 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30세기소년소녀, #북트리거, #고호관,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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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호관님은 대학에서 건축과 과학사를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수학동아》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과학 저술가이자 SF 작가 또는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30세기라는 먼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SF. 유안은 과학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태유는 마법에 관심이 많고 매번 실패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습한다. 초신성 폭발 견학 참관을 하게 된 유안과 태유.
실제 폭발 순간의 모습은 무인 카메라가 촬영해 초광속 통신으로 전송한 영상을 통해 이미 수십 차례나 보았지만, 폭발의 순간을 두 눈에 직접 담으려면 삼 일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별은 이미 사라져 그 자리에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존 기억들 나시죠. 빛의 속도, 광속, 광년 우주의 방대함,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속도와 시간 개념인데 30세기엔 실현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소환 마법이 성공, 다른 세계의 프릴라 소환. 마법을 믿는 세계. 노바의 정체와 검은 야욕을 알게 되고, 유안, 태유, 프릴라, 코리나, 구형 로봇, 블랙 유니버스의 합동으로 노바를 막을 수 있을까? 마법은 뭘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일까?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세상에도 마법은 존재할까? 이차원과 삼차원의 차이? 이야기 속에 빠져 책을 읽다 보면 우주와 물리학 등에 대한 과학 지식에 대한 설명을 듣게되요. 마법소녀 프릴라에게 해주는 설명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주죠.
우주, 물리, 천체 물리학, 미래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고 알려주고 더 알고 싶게 해주는 책으로 방학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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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과 고대 마법으로 두 세계를 구하라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SF 소설임을 보여주듯, 30세기 소년 소녀에는 차원을 넘어 다른 세계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게다가 단순히 SF적 요소만을 지닌 것이 아니라, 소설과 학습의 필연적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스터디 픽션 시리즈>중 30세기 소년 소녀는 물리학 기초 지식에 다중 주주의 상상력을 더하여 소설화하였다. 물리학에서 배우던 중학교 과학의 중력, 전기와 자기, 태양계, 은하와 우주의 이야기에서부터 고등학교 통합과학에서 배우는 역학적 시스템, 환경과 에너지, 운동량과 충격량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특수상대성이론, 힘과 운동, 물질과 전자기장, 파동의 성질과 활용, 빛과 물질의 이중성까지 교과 연계되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이다. 30세기 소년 소녀는 블랙홀에서 에너지를 얻으려는 ‘펜로즈 프로젝트’부터 우리의 우주가 단 하나가 아닐 거라는 ‘다중우주’의 상상력까지 물리학 지식에 다중우주의 상상력을 더한 청소년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은 SF 소설가이면서 다양한 SF와 과학·수학 관련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러한 독특한 이력을 십분 살려, 다중우주라는 SF 콘셉트에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교과 지식을 심어 놓은 모험 이야기다. 소설의 배경은 30세기로, 인류가 초광속으로 우주여행은 물론이고 거주까지 할 수 있는 시대다. 인류는 지구를 벗어나 은하계 곳곳으로 퍼져 살기 시작하고 은하계 인구는 급기야 조 단위를 넘어선다. 이때 가장 긴급한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에너지 문제다. 인간이 끝없는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홀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얻고자 ‘로저 펜로즈 프로젝트’를 감행한다는 가상의 설정하고 있다. 지구에 사는 청소년인 유안과 태유. '마법 덕후'인 태유는 고대 마법에 관심이 있어 혼자 마법을 공부한다. 어느 날 우주선 바닥에 마법진을 그리고 놀다 강력한 빛의 폭발과 함께 찾아온 프릴라를 소환하게 된 태유. 그 소환은 단순히 다른 세계의 소녀와의 만남에 그치지 않는다. 프릴라의 소환 이후 또 다른 존재인 하셀리온 또한 이 세계로 왔음을 알게 되고, 곧 유안과 태유 그리고 프릴라는 위기에 처한다. 유안과 태유가 살고 있는 세계에 닥친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몰입하면서 읽었다. 몽실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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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마법 원리를 공부했던 탓이지 프릴라는 모든 과학기술을 마법으로 설명하려고 애를 썼다. 예를 들어 냉장고는 냉각 마법이 걸린 보관소로 이해했고, 은하 네트워크에 올라온 모든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TV는 공간 투사 마법으로 해석했다. 유안이 TV 에서 보여주는 모습의 상당수는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이미지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프릴라는 환영 마법으로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33-)
"무슨 소리야? 기껏 깡촌 행성을 탈출해서 모험을 하려는 참인데, 집에 간다고?" 코리나도 덩달아 흥분해서 외쳤다. 둘의 등쌀에 유안은 우주선을 제대로 조종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일단 다 같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한참을 평행선을 그리며 싸우다 유안이 외쳤다. (-79-)
브랙 유니버스의 계획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다. 우주선의 방 안에서만 있던 유안과 태유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다만 여러 차례의 경고 없는 급격한 가속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리저리 급하게 움직였다는 건 눈치챌 수 있었ㄷ가. (-121-)
"오호라, 통제실에서 내가 짜 놓은 레이저 배열을 망가뜨려 놓았다는 건가?쥐새끼 주제에 그런 수작도 부릴 수 있다니 기특하군.그래 봤자 잠시 시간만 버는 게 고작이겠지만 이렇게 귀찮게 굴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네놈들을 모조리 없애 버린 뒤에 조용히 시작할 걸 그랬구나." (-177-)
SF소설 『30세기 소년소녀』은 항성과 항성 간의 여행이 가능한 30세기로 시간의 무대를 옮기고 있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 30세기에 존재하는 과학기술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30세기의 우리 모습과 일상을 상상한다. 소설은 인간이 실제 자신과 똑같은 지적인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잘 묘사하고 있었다. 인간이 가진 지식과 지혜, 그리고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서, 그것을 가진 똑같은 존재가 지구에 다다른다면, 그로 인해서 벌어질 여러가지 상황이, 느껴지고 있었으며,블랙 유니버스 회원과 과학 문명이 발달한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과학이 지금과 다르게 발달하면, 미래엔 미신이라는 게 사라지는 걸까 몰어본다면,글쎄라고 대답할 것이다. 마법도 마찬가지다. 이 소설에서, 과학기술을 마법으로 치환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실제 어떻게 현실에 나타나며, 지금 살아가는 현실과 가상 현실의 차이를 느껴 볼 수 있었다. 물론 소설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악의 근원은 언제나 선보다훨씬 뛰어나고,악랄하다. 외계에서 온 악의 본질도 그렇다.자신의 존재를 감추고,지구에 와서, 천재 과학자 가 되서, 그 누구도 자신의 신분을 전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딱 한 사람, 그 사람만이 바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천재 과학자의 정체성을 알아차렸다. 프릴라였다. 문제는 프릴라가 알고 있는 진실이 ,악에 의해서, 거짓에 의해 쉽게 사라질 수 있고,갇힐 수 있다. 극소수가 진실을 알고 있고, 다수가 거짓을 진실처럼 느낄 때, 그 진실이 어떻게 거짓에 의해 뭉개지는지 잘 드러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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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관의 《30세기 소년 소녀》는 물리학과 다중우주의 상상력을 결합한 흥미진진한 청소년 소설이다. 30세기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초광속 우주여행과 평행우주 등 물리학의 현대적 발전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고대 마법 세계를 동시에 다루는 독특한 이야기이다.
《30세기 소년 소녀》의 줄거리는 30세기 미래, 지구를 떠나 은하계 곳곳에 거주하는 미래의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이는 '로저 펜로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블랙홀을 만들기 위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유안과 태유. 폭발 후 우주선 안에서 이상한 옷차림의 마법 소녀 프릴라가 나타나면서 두 세계의 소년과 소녀는 만나게 된다. 유안은 과학에 믿음을 갖지만 태유는 마법을 사랑하는 '마법 덕후' 함께 지내며 서로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과학과 마법의 조화로 위험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특징은 물리학과 마법의 유니크한 조합으로, 다양한 우주적 현상과 미래 기술을 활용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려내는 것이다. 또한, 과학적 지식을 담은 캐릭터와 사건들을 녹아내어 청소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점이 매력적이다. QR코드를 통해 더 깊이있는 물리학 법칙을 살펴볼 수 있으며, SF 소설로서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소설은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마법을 결합시켜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호기심과 꿈을 자극하는 동시에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다. 두 세계를 넘나들며 우정과 투쟁을 그려낸 이 소설은 SF와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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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0세기 소년소녀 한국에서 던진 상온 초전도체 LK-99로 전 세계가 시끌시끌한 요즘이다. 여러 국가에서 상온 초전도체를 위해 꾸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LK-99가 상용화가 된다면 앞으로 인류의 미래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기회라 다들 생각하고 있다. 과연 30세기가 되면 우리는 어떤 미래 환경에서 과연 살고 있을까? 30세기의 미래 과학 문명이 발전하여 우주선을 타고 전 우주를 돌아다니는 시대에 소환된 한 마법 소녀의 모험 이야기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왕국에서 넘어온 소녀는 30세기의 과학 문명을 경험하며 자신의 마법 지식을 토대로 과학을 생각한다. 다양한 과학적 법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대에 사는 주인공들에게는 당연한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된다. 현재의 청소년들이 천년 후로 넘어간다면 비슷한 기분이지 않을까?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소설은 언제나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빛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우주선을 타고 행성에서 행성으로 여행을 하고, 행성 사이에서 소통을 주고받는 방식,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흐르는 현상, 현재는 개발 중인 미래 로봇의 등장 등 다양한 종류의 상상력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해하기에 힘든 내용의 경우 책 뒤편에 QR코드를 찾아서 들어가면 PDF 파일로 링크가 연결된다. 31페이지 부록으로 각 챕터별로 사용된 법칙과 내용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니 한 번쯤 읽어보면 책에서 어떤 종류의 과학 법칙이 이용되어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법과 관련된 법칙은 부록에 설명되어 있지 않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크라카토 왕국의 왕립 아카데미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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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행성과 우주선을 비롯해 우주복을 입은듯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미래적인 모습과 망토와 모자를 쓰고 마법지팡이까지 들고있는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동화같은 모습이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표지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과학 기술과 이론이 급속도로 발전한 30세기는 지구 그리고 은하계를 넘어선 우주시대를 맞이합니다 우주로 뻗어나간 인류의 확장된 삶만큼이나 에너지는 더 많이 필요하고 그에너지를 충족하기위한 방법으로 별의 폭발인 초신성과 그에따른 블랙홀 현상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실험을 하기에 이릅니다 초신성 폭발의 실험은 전 인류의 관심사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유안과 태유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면서 우주로 향하는데요 과학을 좋아하는 유안과 달리 마법에 관심이 많은 태유는 우주선 바닥에 마법진을 그리며 초신성 폭발의 빛이 현재위치의 우주선까지 도달하기를 기다립니다 실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고 삼일의 시간이 지나서야 그 빛을 마주한 우주선에서는 태유의 마법진이 작동하며 프릴라가 소환되어버리는데요 초신성 폭발과 마법진으로 과학이 발달한 유안과 태유의 세계와 마법으로 살아가는 프릴라의 세계가 맞물리고 만 것이지요 그렇게 소환된 마법세계의 또 한사람인 대마법사의 음모와 우주프로젝트속 인간의 욕심을 들여다보며 모험하는 이야기는 어려울수도 있는 과학지식을 쉽게 만나볼수도 있고 마법이라는 판타지로 재미를 유지해줍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마법을 좋아하는 사람도 악당에 맞서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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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소설은 처음이다. 이력을 보면 많은 sf소설을 번역하고 단편들을 썼다. 과학과 수학의 책들도 번역하고 저술한 목록이 보인다. 이 소설도 스터디 픽션 시리즈 중 물리 편이다. 딱딱할 수도 있는 물리학을 sf와 고대 마법을 엮어서 재밌게 풀어낸다. 만약 고대인들이 현대에 오면 현대의 과학 기술이 만들어낸 물건들이 마법처럼 보일 것이다. 작가는 마법세계에서 온 프릴라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느끼는 일들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한다.
아주 먼 미래인 30세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류는 광속을 넘어 초광속으로 우주를 항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대 물리학의 한계를 넘어 우주로 인류가 진출한 것이다. 무한대의 우주로 진출한 인류는 다시 현대와 같은 에너지 부족 문제에 부딪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랙홀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얻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로저 펜로즈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초신성 폭발이 필요하다. 이 폭발을 보기 위해 지구 출신 소년 유안과 태유가 우주선을 타고 갔다.
유안의 과학을 신봉하고, 태유는 마법의 존재를 믿는다. 유안의 우주선에 마법진을 그렸는데 초신성 폭발 이후 갑자기 소녀가 나타났다. 현대의 언어로 대화가 불가능한 소녀다. 과학의 도움으로 통역이 조금씩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 소녀가 마법세계에서 왔고, 이름이 프릴라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세계는 하셀리온이란 흑마법사에 의해 파괴 중이다. 유안과 함께 지구에 온 그녀에게 과학은 마법처럼 다가온다. 하지만 그녀는 이곳에서 자신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이 세계에는 마력이 없어 그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세계에서 온 프릴라는 과학을 설명하는데 좋은 도우미가 된다. 그녀에게 마법처럼 보이는 현상을 설명하는데 물리학을 이용한다. 로봇은 골렘으로, 텔레비전은 투영마법으로, 초광속 여행은 텔레포트 같이 이해한다. 빛과 비슷한 속도로 날아가면서 생기는 시간의 상대성도 작가는 놓치지 않는다. 다양한 물리학을 소년들의 모험 속에 풀어놓으면서 빠르게 진행한다. 흑마법사의 정체를 둘러싼 진실 여부와 이들을 쫓는 흑마법사. 우주에 그려진 거대한 삼차원 마법진 등은 아주 재밌는 발상이다. 로봇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도움을 주는 것은 과학이다. 이렇게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면서 재미를 배가시킨다.
우주라는 공간을 지우고, 마법 등을 없앤 후 소년소녀의 모험으로 읽어도 상관없다. 과학 만능주의와 블랙 유니버스의 대립은 현재 우리의 문제를 그대로 보여준다.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고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등이다. 과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은 그 문제를 잠시 지연시킬 뿐이다. 그렇다고 이전과 같은 세계로 돌아가자는 주장은 아니다. 여기에 쫓고 쫓기는 모험과 새로운 동료와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용기가 곁들여진다. 마법을 믿지 않은 현대인과 그 마법을 보여주고, 자신들이 믿는 과학자의 정체를 밝혀낸다. 많지 않은 분량이고, 적당히 과학을 녹여내었고, 전형적인 전개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