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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이 참 예쁘다. 제목에 끌려 책을 사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요즈음은 초,중.고등학교에서 한자, 한문 교육이 아예 엾어졌다. 그러다 보니 '족보'라는 단어를 보고 '족발과보쌈'을 먼저 떠올리는 세태가 정말정말 아쉽다. 우리나라 한글은 조사를 제외한 대부분이 소리글자와 뜻글자가 분명 함께 공존하는데~~ "소리글자만 알고, 뜻글자는 몰라도 살아가는데 지장 없으니, 알필요 없다라"고 우기는 대학원도 졸업한 유명 조간 일간지의 국장급에 근무하는 나와 동연배(비슷한 나이의 사람. 同年輩)의 사람이 우겨대는데~~ 오호라 통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