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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드라마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익숙해진 궁예라는 역사적 인물은 그러나 귀족들의 세력에 의해 미치광이 임금으로 매도되었고 후삼국가운데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가장 힘센 나라였던 태봉국의 황제였던 궁예에 대한 기록은 이제 거의 찾아 볼수가 없다.
역사는 '이긴자가 쓰는 기록'이라고 한다. 역사도 현재도 더 넓게 보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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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는 미치광이 폭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궁예가 정치귀족이나 부자귀족이 아니라 백성편에 선 죄로 미치광이 취급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다.
궁에는 애꾸라서 한쪽 눈 밖에 없어서 백성만 보았다고 한다 귀족만 보는 한 쪽 눈이었어도 되었을 텐데...그랬으면 미치광이도 폭군도 안 됐을 텐데. 궁예는 참 바보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오직 국민 편에 섰다가 정치귀족, 경제귀족들과 언론귀족들에게 멸시 받았던 바보대통령 얘기를 하고 싶었나보다 노란천막과 노란띠는 노무현대통령 노란풍선을 얘기하는 것 같다.
궁예와 노무현대통령이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에서 궁예를 통해서 노무현대통령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는 천년 뒤에라고 했다 천년 전에 궁예가 왔다갔고 몇년전에 노무현이 왔다 갔다. 백성만 바라보고 백성편만 드는 임금은 다시 천년을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천년이 지나도 바보 백성이면 그 임금이 와도 소용없다고 한다 궁예가 죽은 뒤에 후회하는 백성을 보면서 노무현대통령이 권력과 언론에게 보복과 비아냥을 받을 때 그런 뉴스들만 믿고 노무현대통령을 의심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 책은 어진 임금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백성이 받들어 올려야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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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를 보는 새로운 관점. 왕건에게 패배해 보리이삭이나 주워먹던 몰락한 왕으로 각인되다시피 한 왕.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외눈으로만 역사를 바라봤던게 아닐까.그런데 궁예가 백성을 바라보는 생각과 마음에서 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났을까요? 10세기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