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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가면서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뭔가 특별한 것이 필요한 순간, 내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답답한 것이 또 있을까? 이럴 경우, 자신만의 방법으로 머리를 깨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디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의 경우가 아닐가? 보통의 사람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마 그냥 포기할 경우가 대부분 일 것이다. 나 또한 그럴땐 그냥 생각을 접는 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았을 때, 과연 아이디어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생각이 막힐 때 어떻게 하는가 궁금해졌다. 우연히 생각이 막힐 땐 어떻게 하는가에 관한 블로그를 작성하다 이렇게 책을 엮게 된 저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100명의 이야기 사진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 막힐 때 자신의 생각을 떠올리는 방법이 엮여 있는 책이다. 그런데 부끄러운 점 한가지 책속에 수많은 사람들 중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엇떤 것이다. 좀 더 크리에이티브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아무튼 100인의 생각을 개는 방법은 보통 한페이지 분량에 나와잇다. 짧막한 크리에이터의 소개, 생각을 개트리는 방법의 핵심제목, 왜 자신이 이 방법을 쓰는 이유 이렇게 3개로 구성된 그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 깨트리는 법은 정면돌파, 기분전환, 극약처방 편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말 그대로 정면돌파는 어떤 이는 기적은 없으니 꾸준히 생각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이도 있고, 하루에 3시간씩 책상에 앉아있고 슬럼프를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기분전환 편에서는 목욕이나 걷기, 공연, 관광등을 통해서 새로움을 느끼라 이야기하고, 극약처방은 다독, 다작, 낯선 곳으로 여행, 고급 호텔에 투숙하라등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내가 해볼 만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아마 개인적인 취향이겠지? 나에겐 통하지 않을 수도 있고, 통할 수 도 있는 이야기였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른 이들은 이렇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몇가지 나 또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써보면 좋을 만한 방법들이 있었다. 이 방법들로 나의 생각도 한정되어 있는 틀에서 깨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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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생각, 글을 쓴다고 쓰던 시절과 온라인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 언제나 글쓰기는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같은 존재였다. 어떨 때는 술술 써지지만 어떨 때에는 한줄도 아니 한 단어도 쓰기 어려운 때가 있고, 그럴 때에는 정말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할 때를 많이 느끼게 된다. 뭐 지금은 그런쪽의 일을 하지 않고 글 또한 이렇게 서평이나 리뷰가 아니면 쓰지 않는 실정이라 큰 벽에 막힐 일은 드물게 됐다. 창의적인 생각, 예술가들 또한 그런 일을 겪을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극복을 하는지 궁금해 여러 사람의 방법들이 나온 책 『생각이 막힐 때 BREAK!』(안그라픽스)를 읽게 됐다. 책은 총 3가지의 방법들로 나누어 놨다. '정면돌파', '기분전환', '극약처방' 각각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생각이 막힐 때를 해결해 가는 예술가들의 노하우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개개인의 방식이기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 글쓰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작가들의 노하우들을 가장 많이 들여다 본 것 같다. 책에는 100명의 크리에이터들의 방법들이 잘 나와 있다. 모든 내용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언제고 아무 페이지나 열어 읽어봐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간혹 아이디어가 풀리지 않을 때 휴식을 취하며 책을 들여다 본다면 그 나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책의 디자인은 심플하다. 그리고 휴대하기에도 괜찮은 크기다. 그리고 어디까지 읽었는지 체크를 해두지 않았다면 그대로 좋다. 다시 읽고 싶은 곳을 읽으면 된다. 아니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아무 곳이나 펼쳐서 해당 크리에이터의 생각을 읽거나 보면 된다. 이 책은 독서 자체로도 자유로운 책이라 할 수 있다. 형식 없이 그냥 읽으면 된다. 내키는 대로 펼쳐서... 처음은 『생각이 막힐 때 BREAK!』는 책이 흔한 크리에이티브와 관련된 내용의 책이라 생각했는데 다 읽고 보니 이 책의 기획 자체가 크리에이티브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독서를 하면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고, 부담없이 독서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그냥 가지고 다니거나 책상에 놔두고 짬이 날 때 한 사람의 글을 읽어보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이들은 크리에이터들 보다는 독서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이들이나 자유로운 사고를 원하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 잡힌 회사원들에게 권하고 싶다. 책처럼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그 경직된 사고의 벽이 허물어 지지 않을까? 부담없이 읽고, 부담없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독특한 방법들을 즐길 수 있었던 책 알렉스 코넬이 엮은 『생각이 막힐 때 BREAK!』(안그라픽스). 당신에게 부담없는 독서를 권해주고 싶다는 말을 하며 서평 및 리뷰를 마친다.-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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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서 웃음도 나기도 하고 이렇게 치열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면돌파편, 기분전환편, 극약처방편으로 나뉘어 치열하게 살아가는 창작자들의 열정을 목차를 통해서도 느낄 수 가 있었다. “다시 도전하고, 다시 실패하고,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라.” 라는 명언이 마음에 와 닿았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좀 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파서, 시간이 없어서, 나이가 들어서 포기하고 주저앉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상력의 한계를 자주 느끼지만 그 상상력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발견하고 싶기도 한다.
이 책은 간편하게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차에 놔두고 한 장씩 읽어 나가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았다. 기다리는 지루함을 없애주는 책이란 생각을 했다.
많은 창작자들이 자신이 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고 있어 책을 통해 다양한 창작의 방법을 찾을 수 있고 그 어려운 시간을 헤쳐 나가는 그들의 방법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 할 수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모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이우일님의 이야기도 있었다. 모두가 재수없다고 했다는 답은 ‘난 언제나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극악처방에서의 손가락 마디를 자른다의 목차를 읽을 땐 뜨악해지기도 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로 웃음을 짓기도 하고 또는 진지해지기도 하면서 글을 읽었다.
창작의 방법뿐만이 아니라 기분전환을 위해서도 한 번씩 유명한 이들의 글을 읽어 보면서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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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익숙한 내용에 적응이 되다보니 새로운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창의 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싶은 부분도 많았던것이 사실이다. 누구나 슬럼프라는 것을 겪게 되면 그것을 회복하는 과정도 늘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생활속에서 익숙해졌던것들이 누적이 된다고 하면 새로운 방향을 향해서 모색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고정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도 아무래도 떨어질수 밖에 없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우리들이 더 넓게 배울수 있는것이 한정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다고 본다. 보통 자신이 스스로 행동을 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하거나 리프래쉬를 하는 방법은 각자 마다 서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떤 사람은 외향적인 활동을 통해서 그러한 니즐르 충족을 시킬것이고 다른 사람은 또 내적활동을 통해서 충족시킬수도 있다고 본다. 무엇인가 완전하게 색다른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행동들 중에서도 잘 해보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향에 대해서 모색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하거나 목욕을 하면서 푹 쉬면은 심신이 맑아져서 조금 더 생각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은데 이러한 방법들도 책에서 조금씩은 나오고 있는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에 있어서 항상 흥미있고 재미있는 날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어렵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구간도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익숙함에 젖어 있지 말고 내 스스로를 다르게 변화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자신만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흥미로운 취미를 가지는 것도 이러한 방편중에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이 스타일로 항상 가지고 갈 수 있는 나만의 Break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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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과정에서 응당 겪는 장애물을 창의장벽 (Creative Block)이라고 합니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 창의장벽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해결책과 전략을 알려주는 책《생각이 막힐 때 Break》
한마디로 이 책은 창의장벽 치료제, 창의장벽 극복전략이라고 하겠네요. 정면돌파, 기분전환, 극약처방 세 가지 큰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니만은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창의력 문제와 씨름하고 있을 때라면, 그것은 단지 일을 미루는 핑계일 뿐"이라고요.
『 두뇌의 깊은 곳으로 가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떤 뜻밖의 연결을 찾고자 한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본업 외의 삶에서도 그만큼이나 열심히 살아야만 한다. 』- p51
창의장벽은 창의성의 적일까요? 가끔은 그냥 돌파하는게 낫기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창의장벽은 상황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면 적절히 골라 쓰면서 창의력 무기고 역할을 하겠네요.
결과적으로 이들의 공통 분모는 창의장벽을 기회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영감과 순간의 통찰도 분명 도움되지만, 최고의 고생 끝에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는 깨달음이랄까요.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체계적이지도 않고 발악을 하는 듯한 처방도 있지만 역시나 창의력 넘치는 기고자들의 노하우를 엿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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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생 끝에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 광고일을 하는 이가 읽고 있다고 하여 한번 훑어본 책이다. 1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막힘을 뻥 뚫어지게 하는 묘책을 풀어헤친듯한 이야기들. 누군가 앓고 있을 창의장벽이라는 치료제가 될수도 있겠다. 절박함에서 지혜를 나눌수 있는 전략과 뿌연 안개가 끼는 것을 확 걷어 드릴듯한 문제의 해결들이 수두룩하다. 창작과정은 탄탄대로만은 아니다.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는 책상에 계속 머리를 찧으라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란다. 책상에 머리를 찧어 떠오를 멋진 아이디어라면 누구라도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겠지. 맞서 싸워서 창의장벽의 공포를 이겨내라는데 자신을 혹사시키던지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던지,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계속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는 방법이란다. 쉬면서 듣는 음악도 도움이 되겠지. 고로 기적은 없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그만큼 성장의 기회로 여길 것이고, 자신의 슬럼프를 인정하고 즐기라 하는데, 창의력이 필요로 하는 직업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이 그러할 것이다. 시간이 좀 흐르면 일이 하고 싶어 좀이 쑤실 것이니 일단은 슬럼프도 즐겨보자. 창조활동이 난관에 부딛혔을 때 모범답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오로지 상상력으로 당당하게 헤쳐나가도록 하자. 우리나라 시인.극작가인 김경주는 말한다. 녹슨 열쇠로도 문은 열 수 있다 새로운 발상이나 착상만이 창의성의 해답이 될수 없지만, 열쇠 자체가 아니라 열쇠를 쥐고 있는 열린 감각의 문제라고 본다. 고로 창의성은 가장 고전적인 작업 방식과 가장 전위적인 태도를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현실성을 증대시키고 하나의 생명체를 만드는데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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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창작... 떼어낼 수 없는 조합... 그런데... ![]()
창작...을 위해... 무언가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라는게 갑자기 막힐 때가 있다.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생각이 막힐때 BREAK!를 통해서~
사실 디자인....창작과 관련된 인문서들을 보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경우가 많아 이책도 제목만 보고...어려우면 어쩌나 걱정을 무척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기분 좋~게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 ![]() 책은 무척이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어떤 방식인지 제목으로 한번 안내해주고..상세 설명이 있다. 그리고 옆엔 제시한 방법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식이 있다. 그림으로 표현되어 지기도 하고 글자체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 위로는 방법을 제시해 준 예술가님들의 간략한 프로필이 존재한다. 어떤 분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지 쓰여있어서... 제시된 방법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사실 개인적으로 창작을 하는 직종에서 일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예술가님들이 제시한 방법들을 창작을 위한 생각의 발현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좀 덜하겠지만.. 일이든 생활이든 살면서 답답한 마음이 생길때 한번쯤 시도해 보면 좋은 듯한 그런 방법들이 꽤 많아서... 창작적인 어떤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 아니어도 일어두면 좋을 듯한 책으로 여겨진다. ![]() 물론 읽다보면..어라..이미 내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인데... 하는 느낌의 것들도 있긴 하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이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을 끄집어 내는데 어떤 효력이 있을 것기라고 생각지 않았던 나로선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이 든다고 해야하나...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다고? 사진으로 옮긴 방법들이긴 한데...사진의 제목이 제대로 보이는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살짝 제목으로 팁을 드릴까 한다.. 내가 가끔 활용하기도 하는 방법 이외에도 무척이나 많은 방식의 생각 끄집어 내기 방식이 있는 듯 하니...자신의 방법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7. 하루에 세시간 이상은 책상에 앉아 있는다.(P32) 34. 굳이 시도하지 않을때 가장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P94) 36. 좋은 음악으로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P98.) 77. 정말로 되는 것과 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찾는다.(P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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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 마감 기한은 다가오는데 머리가 멈춰버린 것처럼 아무 생각이 안나서 점점 초조해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창의장벽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예술 계에 있는) 사람들의 대답이 담겨 있다. 산책을 하기도 하고, 아예 다른 작업을 하며 새로운 영감을 기다리기도 하고. 머리를 짜내며 고민하고 때로는 생각이 나지 않아 좌절하는 사람들을 상상하다보면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참 존경스럽고, 그 결과물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의장벽에 부딪혔을 때 책을 읽으며 끌리는 방법을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고, 이 책을 읽는 것 자체도 창의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만 이렇게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게 아니라는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작업 과정에서 문제에 부딪히면 당신도 그것을 들이박아야 한다.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콘크리트 담장을 머리로 들이박듯이 말이다.
* 나는 오랫동안 창의장벽과 싸워봤다. 한때는 많이 걷곤 했다. 어떤 때에는 책상에 앉아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좋아하는 텔레비전 쇼를 한두 편 보곤 했다.(이 방법은 정말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도움이 된다고 믿고 싶었다.) 창의구렁에서 빠져나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집안 청소를 열심히 해서 머리를 비우기도 했다. 덕분에 내 아파트만 깨끗해졌다. 창의장벽의 극복이라는 화두에 대한 내 견해의 핵심은, 최고의 고생 끝에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는 깨달음이다. 이들은 수많은 시간 동안 벽을 응시하거나 작업을 다 망쳤다는 울부짖음 끝네 나온 결과물이었다. 창의구렁이 사실은 작업을 수행하거나 더 혁신적이고 덜 빤한 결과물을 내놓는 데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는 차차 깨달았고, 그럼으로써 창의장벽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제는 창의력이 바닥을 드러내면 그것을 기회로 다시 생각하고, 다시 평가하고,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아 극복한다.
* 일을 풀어가는 해답이란, '길이 막히면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고 웃으면서'라는 신조 아닌 신조가 그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세계를 놀라게 할 굉장한 아이디어 같은 것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거다. 그런 다음 음악을 틀어놓고 낙서나 하며 놀고 있으면 정말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물론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최고의 아이디어는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는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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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직군은 아니었지만, 최근에 창의적인 작업을 할 기회가 있었다.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있다 보니, 진도가 나감에 따라 이전까지와는 달리 다양한 배치, 조합으로 그림을 그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멘붕에 빠졌다!!! 그리고 때마침 만난 《생각이 막힐 때 BREAK!》는 이런 슬럼프를 풀어나가는 100가지 방법에 대한 책이다. (block, stuck, 벽, 고착 등 다양한 단어로 표현되는 슬럼프를 이 책에서는 창의장벽이라고 부른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항상 창의적인 생각으로 폭발할 것만 같은 예술가(뮤지션, 아트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창조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들이 이런 창의장벽에 뜻밖에 자주 부딪히고 있고, 그리고 이를 깨기 위한 다양한 (100여 가지에 달하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때로는 '나는 창의장벽이라는 것을 만나본 적이 없다!'는 대답도 만날 수 있으리라.) ![]() 자신이 슬럼프 상태임을 인정한다. 기다린다. 마음에 양식을 준다. 아마도 나중에 쓸법한 것들이다. 조급해하지 않는다. 모든 경험은 자산이 될 수 있다. - p. 48 내가 창의 장벽과 싸우는 또 다른 방법은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창조적으로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나는 취미로 여러 해 동안 사진을 찍었다. 그럼으로써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창조적일 수 있었다. - p. 146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의 구성, layout이었다. 학교 다닐 적에 안그라픽스 출판사 분들이 수업 참관을 한 적이 있었는데 (교수님 책 개정판 작업 때문에 오셨던 듯) 책 잘 만드는 분들이라고 교수님이 소개하셨던 기억이 난다. 여튼, 《좋은 문서디자인 기본 원리 29》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책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디자인이 가독성을 결정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고딕체 + 명조체 + 2톤 색상 조합만으로도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_-) 100명의 아티스트의 페이지마다 타이포그래피라고 해야 할까, 그 사람의 특색이 엿보이도록 페이지가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를 하나씩 찾아보고 비교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일 듯하다.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냥 말해본다면, 창의장벽은 문제가 아니다. 생산성 저하의 기간은 단지 탁월한 창조적 결과를 내놓는 과정에서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와 같은 중요한 잠재력 기제가 아닐까? 설령 슬럼프가 좀 길어지더라도, 그렇지 않을까? 왜냐하면, 솔직히 말해보자. 창의력 부족을 딱히 느끼지 못하는 기간에 진짜 걸작이 떡하니 나오는 일은 없다. - p.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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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미래는 AQ(예술지능)에 달려있다"고 주장한 크라운해태의 윤영달 회장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결정적 경쟁력은 분야를 막론한 예술적인 접근에 달려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예술과 기술이 접목하여 새로운 컬트를 만들어낸 애플을 비롯하여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창의력과 예술성에 힘을 가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이제는 비단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일을 하게 된 것이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편곡 일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년 째 활동하면서 수많은 고저를 경험했지만, 이 창의력이라는 것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것이라 한번 잘 풀리면 그렇게 쉽고 즐거울 수가 없으면서도, 막히기 시작하면 끝이 보이질 않곤 합니다. 그렇게 앞이 깜깜해진다고 해서 마냥 쉬거나 제낄(?)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나만의 슬럼프 극복하기"는 가장 어려우면서도 본질적인 과제 중 하나이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렇게 창의장벽에 가로막혀 힘겨워하고 있는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니라는 것인데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특히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힘도 얻고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합니다. 게다가 집에 가만히 앉아서 세계 여러 곳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비법을 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도 창의장벽에 고군분투하는 우리들을 위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적나라한 전략을 담은 <생각이 막힐 때 BREAK!>를 소개합니다.
<원초적 본능>, <혹성탈출> 등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의 거장 Jerry Goldsmith는 "영화음악을 시작할 때면 빈 종이 앞에서 나 자신이 작곡이라고는 할 수 없는 무능한 사람으로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그가 그 정도이니 우리들 같은 범인(?)들은 오죽할까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땅을 치다가 하늘을 찌르기도 하고,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열두 번 왔다갔다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로 이 때 이 책을 펼쳐본다면 피식 웃으면서, 혹은 웃음기없이 진지하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총 100 개의 전문적인(!) 전략들은 정면돌파, 기분전환 그리고 극약처방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집니다. 크리에이터답게 각 전략들은 정해진 틀 없이 자유분방합니다. 대부분은 한 페이지 정도의 짧은 글이지만 세세하게 몇 장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도 있고, 제목을 제외하고는 텅 빈 페이지(!)도 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전략들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이 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슬럼프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과연 나 자신이 그것과 적극적으로 싸우고 있는지,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사실 하나의 챕터가 다른 챕터에 반박하고 서로 엇갈리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지는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인만큼 옳고 그름보다는 그 때 상황에 어떤 방법이 가장 적당한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경험으로 알고 있는 좋은 방법을 써야 할 때도 있고, 전혀 새로운 방법이 효과적일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슬럼프에 돌입(?)하고 나면 기운이 쫙 빠지면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마치 사전을 뒤져보듯 이 책을 넘겨보도록 해야겠어요! 100가지의 다양한 전략을 읽으면서 다시금 용기와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다 읽은 후 이 책은 작업실 책장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꽃아 두었습니다. 한번 다 읽었다 하더라도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두고두고 도움이 될 책을 얻은 것 같아 든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