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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장르의 분위기를 잘 자아내는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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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장르의 매니아라면 누구나 끌릴만한 표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겉 표지와 같이 내용물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을 만족시켜 준다.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카인과 아벨. 이름만으로도 내용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배경은 노도라는 폐쇄 된 마을이다. 폐쇄된 마을이라는 장치는 외부의 상식을 벗어난 그 곳들만의 비상식적 관습
"미스터리 장르의 분위기를 잘 자아내는 1권" 내용보기

 미스터리 장르의 매니아라면 누구나 끌릴만한 표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겉 표지와 같이 내용물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을 만족시켜 준다.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카인과 아벨. 이름만으로도 내용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배경은 노도라는 폐쇄 된 마을이다. 폐쇄된 마을이라는 장치는 외부의 상식을 벗어난 그 곳들만의 비상식적 관습이 지배한다는 설정으로 이어지는데 이 책도 그 법칙을 따른다. 이 마을에는 오카가미라는 신령을 믿고 따르는 관습이 있는데 사이비 종교단체의 느낌도 난다. 주인공 카인은 이 마을에서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자신의 동생 아벨을 찾기 위해 마을로 들어선 것이다.

 그러다 까마귀의 습격, 발생하는 연쇄살인 사건으로 인해 외인 입장인 카인은 마을로 부터 배척을 당하게 된다. 이런 설정도 폐쇄된 장소가 배경인 미스터리 소설의 주된 법칙 중 하나이다.

 

 1권의 내용 전개는 무난히 흘렀다. 이 소설에 대한 평은 대체로 생각치 못한 반전을 보게 될것이라는 것이었는데 1권에서는 아직 그 맛을 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거나 지루하다는 뜻은 아니다. 괴담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만남은 이 장르에서 인정 받는 마쓰다 신조를 떠오르게 했다. 그리고 작가의 뛰어난 글쓰기솜씨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1권에서 보인 여러 장치들이 2권에서 어떤 반전으로 풀릴지 기대된다. 

 

1******k 202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