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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밥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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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같았던 대학시절과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리게 한 <언니, 밥 먹고 가>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가, 과연 어떤 장점이 있는가 등등의 고민거리로 하루가 한 시간처럼 지나간다.   어찌저찌 성적에 맞춰, 불러주는 곳으로, 혹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도 그게 끝이 아니다. 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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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같았던 대학시절과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리게 한 <언니, 밥 먹고 가>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가, 과연 어떤 장점이 있는가 등등의 고민거리로 하루가 한 시간처럼 지나간다. 
 어찌저찌 성적에 맞춰, 불러주는 곳으로, 혹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도 그게 끝이 아니다. 이 회사가 비전이 있는가, 내가 혹시 월급에 안주해 더 나은 것을 못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더 나은 곳은 없나 같은 물음표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기가 따라온다. 
취업 준비를 할 땐 '제발 뽑아주세요'라는 절박함이 있지만 정작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 때의 열정은 사라지고 '이 일은 꼭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같아, 내 인생에 필요한 일은 아닌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언니, 밥 먹고 가>의 저자인 에리카팕도 그랬다. 이 책은 '과거의 나처럼 적성과 맞지 않는 일을 하느라 고민이 많은 사람들,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이나 검색에 의존하여 직업을 선택하려는 사람들, 취업을 앞두거나 그 기로에 서 있을 수많은 분들에게 세상에는 지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지가 있고 그 과정은 너무나도 다채롭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에리카팕이 만난 여성 노동자 11인과 스페셜게스트 김키미, 김민철의 '나'와 '일'에 대한 대화를 보고 있으면 '나도 그랬어', '지금 내가 그래'같은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 

 '여성', '직장인'으로 그리고 아직도 내 안에 무언가 꿈틀대고 있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서 고민하고 있는 오춘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도 역시 많은 자극이 된 책이다. 이제는 나도 내 성격이나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일을 할 때 어떤 스타일인지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나라는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마침 공감가는 좋은 책을 만나게 돼 반가운 마음이다. 

l*****1 2023.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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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밥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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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를 건설해가는  여성 노동자를 위한 함바집,  '함바데리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리먹구가' 에리카팕 그가 만난 여성 노동자 11인. 각자의 삶에서 말하는 그들의 '일'   초면인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차림을  함께 먹으며 맛깔난 삶을 공유한다.    다양한 직군 사람들이 모여 나누는 이야기는 새로운 세상 속 '일'을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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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를 건설해가는 

여성 노동자를 위한 함바집, 

'함바데리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리먹구가' 에리카팕

그가 만난 여성 노동자 11인.

각자의 삶에서 말하는 그들의 '일'

 

초면인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차림을 

함께 먹으며 맛깔난 삶을 공유한다. 

 

다양한 직군 사람들이 모여 나누는 이야기는

새로운 세상 속 '일'을 만날 수 있어 재밌었다. 

다른 세상이지만 결국엔 사람이 하는 '일'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일의 목적과 적성을 찾아

지금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멋진 청춘과 열정을 응원하게 된다. 

 

미래에 더 행복해질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할 게 아니라,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나를 느끼는 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는 사실.

 

‘함바데리카’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a******h 2023.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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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밥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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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팕 작가님의 함바테리카 프로젝트가 담겨 있는 책.언젠가 에리카팕님의 인스타 라이브를 접한 경험(?)이 있어서일까, 음성지원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표지만 봐서는 하이텐션으로 가득할 것 같지만, 실제 읽어보면 매우 진지하면서도 유익하다. 식사를 대접하고 대신 이야기를 받는 프로젝트라니, 기획부터 신박하다.총 45명이 함바테리카를 경험했고, 그 중에 13분의 이야기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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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팕 작가님의 함바테리카 프로젝트가 담겨 있는 책.

언젠가 에리카팕님의 인스타 라이브를 접한 경험(?)이 있어서일까, 음성지원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표지만 봐서는 하이텐션으로 가득할 것 같지만, 실제 읽어보면 매우 진지하면서도 유익하다.

식사를 대접하고 대신 이야기를 받는 프로젝트라니, 기획부터 신박하다.

총 45명이 함바테리카를 경험했고, 그 중에 13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콘텐츠 기획자부터 티켓 매니저, 노무사, MD, 무용가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등장한다.

몰랐던 직업이 많아 신기하면서도 흠미로웠고,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도전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멋있었다.

특히, 김민철 작가님의 이야기는 팬심 가득한 마음으로 읽었다. 역시 멋지다.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당장 회사를 때려치울 수는 없으나, 좋아하는 일을 찾아 계속 헤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에너지 가득한 책을 읽으니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

세상에는 지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선책지가 있고 그 과정은 너무나도 다채롭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
P.23

나를 향한,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만이 가련한 존재들끼리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261



l*****7 2023.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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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세계를 가꿔나가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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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밥 먹고 가 - 서평단 리뷰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도 각자의 우주를, 각자의 세계를 건설해가고 있다.” - 소중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사랑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 있을까? 정성껏 차린 요리 안에는, 잘 챙겨먹었으면, 건강했으면, 오래오래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어렵고 힘든 시기가 오면 으레 대충 밥을 떼우고는 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
"착실하게 세계를 가꿔나가는 이들에게" 내용보기
언니, 밥 먹고 가 - 서평단 리뷰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도 각자의 우주를, 각자의 세계를 건설해가고 있다.”
-
소중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사랑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 있을까? 정성껏 차린 요리 안에는, 잘 챙겨먹었으면, 건강했으면, 오래오래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어렵고 힘든 시기가 오면 으레 대충 밥을 떼우고는 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고, 마음의 여유도, 시간도 없었으니까. 그럴 때 언제나 억지로 입에 밥을 넣어주던 사람들이 있어 아직까지 삶을 잇는다.
‘언니, 밥 먹고 가’ 에는 각자의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11명의 여성들과 작가가 밥을 먹으며 나눈 대화가 실려있다. 출판사 마케터부터 안무가와 노무사까지,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이 겪은 뿌듯함과 피로함의 감정이 담겨있다. 책은 밥 먹여주지는 않지만, ‘밥 먹을 힘’ 을 안겨준다. 이 책도 그렇다.
먼저 집에 초대해서 밥을 차려주던 언니들의 마음이 언제나 고맙다. 그들 역시 어리고, 누군가에게 잔뜩 퍼줄만큼 여유로운 사람들도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세계를 착실히 건설해나가는 누군가에게 나도 선뜻 먼저 밥 먹고 가, 라고 말하는 어른이 되기를 빌어본다.



j*****6 2023.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