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공존, 자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뭐 하나 배제하지 못한 채 함께 살아야 하지요. 그걸 아이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직설적이면서도 다소 은유적으로 빗대어 있는 지라 아이들이 읽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세상을 살며 꼭 필요한 가치를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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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윌로딘은 지구의 모든 생명을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했는데, 특별히 무섭고 냄새 나고 못생긴 스크리처에게도 마음을 주는 아이였다. 마을 사람들은 귀여운 벌새곰이 사라져가는 이유가 스크리처 때문이라고 생각해 스크리처를 죽이면 현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윌로딘은 사람들이 스크리처를 죽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윌로딘은 스크리처를 위해 용기를 내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 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마을에서 벌새곰이 사라진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나도 타인을 위해 윌로딘처럼 노력하고 있는가? 자신만을 위해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있지는 않는가? 원래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남을 돕지 않고 그 사람의 불행을 못본척 하는 것을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이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나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음속으로는 '당연히 윌로딘처럼 타인을 위해 노력해야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알고 있으면서 하지 않는 것은 몰라서 하지 않는 것보다 더욱 더 나쁜것이라고 생각한다. 윌로딘이 스크리처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 스크리처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고, 스크리처 덕분에 벌새곰이 돌아온것 처럼 타인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는다. 우리는 윌로딘처럼 타인을 돕고 부족한 친구일수록 더 채워주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나를 위해 희생해주시는 부모님이 떠올랐다. 앞으로 나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타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