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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어느 순간부터 두통이 생겨서... 종이책이 읽고 싶어서 찾던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눈에 피로감을 덜 주는 파스텔톤의 사진과 여백의 미가 있는 글이 좋았다. 시집은 아니지만, 우리 삶애서 소소하게 발견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는 그 만의 시각으로 재치있고 재미나게 언어를 풀어내고 있다. 긴글은 아니지만 지루하지 않고 읽으며 책장이 금방금방 넘어가고, 다 읽고 또 읽어도 새로 읽는 느낌이 드는 참 사색을 하게 하는 책이라서 좋다. 혼자만의 시간을 감동과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책이라 이런 책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