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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태도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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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이수현 작가의 『기록하는 태도』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큽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님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에세이라니, 얼마나 많은 생각과 경험이 담겼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삶의 힘든 순간마다 우리를 지탱해 줄 수 있는 '기록'의 힘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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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이수현 작가의 『기록하는 태도』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큽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님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에세이라니, 얼마나 많은 생각과 경험이 담겼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삶의 힘든 순간마다 우리를 지탱해 줄 수 있는 '기록'의 힘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기록하는 태도'를 통해 우리 모두가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기대합니다!



[기록하는 태도: 삶의 순간들을 담아내는 여정]


  • 호기심과 기대감: 각 장과 소제목들이 일상의 단편적인 순간들부터 인생의 깊은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어떤 이야기와 깨달음을 제공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공감과 위로: 일기, 유영, 상처의 좌표 등의 소제목에서는 우리 각자의 삶에서 겪는 고민과 감정을 작가가 어떻게 담아냈을지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기대하게 합니다.


  • 자기 성찰: '기록 지도를 그리는 마음', '공간의 숨, 그리고 선택' 등의 부분에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줍니다.


  •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 '문장은 들불이 되어', '사랑은 오지 않은 계절을 함께 기다리는 것' 등의 소제목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가 궁금합니다.


  •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 '문우(文友)', '모두의 물결', '나와 당신의 이야기' 등은 인간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루며, 다른 이들과의 연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힘과 위안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삶의 주인공으로 걷다: 『기록하는 태도』와 함께한 자기 발견의 여정]


이수현 작가의 『기록하는 태도』를 읽고, 나 자신과 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기록'이 있었다", "기록하며 비로소 내가 되어간다"라는 말처럼, 이 책은 마치 오래된 친구와의 대화처럼 따뜻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넵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했듯, "되돌아보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이수현 작가는 우리에게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발검하고 발전시키는 '기록'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삶이 녹록지 않을 때마다, 기록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 경험을 정리하고,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독자인 저로서는, 이 책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기록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제 삶에 큰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음을 느낍니다. "그녀의 문장은 사람의 마음을 물결모양으로 감싸 안는다"는 평가처럼, 작가의 따뜻한 문장들은 저의 마음을 울리고, 감사의 기록을 통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더 깊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매일의 작은 기록이 모여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저는 제 삶의 주인공으로서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걸어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기록하는 태도"를 읽는 모든 이들도 자신만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기록하는태도 #에세이 #지식인하우스 #기억 #에세이추천 #이수현지음 #쓰는일 #도서제공 #도서협찬 #도서추천 #책리뷰 #서평 #날마다좋은날이루다언니 #완역의즐거움 #문학 #책 #채손독 







YES마니아 : 로얄 j*******6 2024.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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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록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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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고 ?? 까지 여러번 수상하신 인친님으로 알고 있다가 <유리젠가>라는 소설로 알게된 이수현 작가님. 직장일을 하면서 글도 쓰고 대학원까지 다니시는 걸 보고 매우 열정있는 분인줄 알았지만 '기록'에 진심이셔서 더욱 끌렸다.   마침 나온 에세이도 《기록하는 태도》로, 내가 중요시하는 '태도'와 '기록'이 모두 담겨있어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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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고 ?? 까지 여러번 수상하신 인친님으로 알고 있다가 <유리젠가>라는 소설로 알게된 이수현 작가님. 직장일을 하면서 글도 쓰고 대학원까지 다니시는 걸 보고 매우 열정있는 분인줄 알았지만 '기록'에 진심이셔서 더욱 끌렸다.

 

마침 나온 에세이도 《기록하는 태도》로, 내가 중요시하는 '태도'와 '기록'이 모두 담겨있어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읽게 되었다.

 

???? 문예창작학과 광고마케팅학과 중 취업 시장에서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큰 후자를 선택할 정도로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차곡차곡 모아온 돈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학업에 투자했다. 자리가 좁아지는 취업 시장 속에서 이처럼 작은 길이라도 확보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자, 내 딴엔 소소한 실천 이었다./22

 

++ 소설을 쓰는 직장인. 게다가 대학원은 문창과가 아닌 광고마케팅을 택했다는 그는 "하나에만 몰입하기 보다 대체적인 나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하나의 자아가 무너졌을 때 또 다른 자아가 회복력이 되어주도록"(23)하는 장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얼마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지...역시나 보여지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느꼈으나 책을 읽어내려갈수록 그의 내면의 강인함을 더욱 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

 

???? 분명 누구의 마음에나 황량하고 매서운 겨울이 찾아 올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내 이야기를 어떻 게 써 내려갈 것인지, 마지막 지점을, 마음의 계절을 어디 에 둘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니. 그 생각과 작은 실천 만으로도 우리는 조금씩 봄과 가까워지는 중일 테다./27

 

???? 쓰는 일은 있는 힘껏 자유로워야 한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 타인의 강제에 의해 기록한다면 결국 피상적인 글밖에 되지 않으니. 근원적인 마음의 갈증과 허기를 해소 할 수 없다. (...) 자유로이 기록하는 마음으로 더 너른 들을 거닐 수 있는 것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생활의 리듬이자 건강한 원동력으로 삼는 것이 지점에 쓰는 것의 의미가 있다. 진실한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순수한 자아와 조우한다./41

 

++ 역시 쓰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자유함'이 느껴진다. 

저자가 스페인에 여행갔을 때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강박으로 연일 셔터를 눌러대다 지쳐 들어간 가페에서 '마음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문장을 봤을때 머리를 한대 맞은 듯 하셨을 것 같다. 나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보거나 낯선 경험을 할때 자주 사진을 찍는데 이젠 마음 속 깊이 새겨두는 것을 우선으로 하려한다. 물론 사진으로 남겨두면 기억에 오래남겠지만 그 순간의 온도, 습도, 냄새, 바람 등을 통해 그때만 느끼는 감성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때나 우연찮게 흘려들어온 노랫소리로 그 시간이 풍성하게 기억되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온 감각으로 느껴야 오래 남는 것 같다. 

 

"나와 풍경 사이에 찬찬히 사유하고 응시하는 시간을 갖는 것. 어쩌면 그것이 더 진하고, 깊게 순간을 기억하는 방법이지 않을까."(45)

 

아버지가 회사에서 받아오신 놀이공원 티켓으로 '이 나이먹고 무슨'이라는 말로 가려져 있던 아버지의 유년을 놀이동산에서 주웠다는 문장에서는 울컥할 뻔했다. 그 대목 이후 모든 문장들이 좋았지만 특히 "오래 홀로 새벽이었을 당신의 마음을 이제야 읽는다"는 말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비단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더라도 남아 흐를 기록을 쓰며 쓰는 이의 태도를 되새긴다는 저자. 상처에 좌표를 찍으면 이제 새로운 곳을 향해 걸어갈 일만 남게 된다는 말.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곧 자신의 일이 되며 그의 감정을 쓰며 곧 또 다른 내 모습을 본다"는... 쓰는 이의 이런 태도는 얼마나 고결하고 아름다운지...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기록하는태도

#이수현지음

g*******2 2023.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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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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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온기, 세상의 온도에 마음을 기울이며 독자와의 연대를 꿈꾸는 이수현 작가님의 두 번째 신간이다. 이전에도 <유리 젠가>라는 첫 소설집을 먼저 좋은 기억으로 접한 적이 있는터라, 새로운 장르인 작가님의 에세이는 더욱 기대감에 부풀었다.<기록하는 태도>는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깊은 문장들의 모음 그 자체였다. 무언가를 보고, 느끼고 그러한 모든 것을 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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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온기, 세상의 온도에 마음을 기울이며 독자와의 연대를 꿈꾸는 이수현 작가님의 두 번째 신간이다. 이전에도 <유리 젠가>라는 첫 소설집을 먼저 좋은 기억으로 접한 적이 있는터라, 새로운 장르인 작가님의 에세이는 더욱 기대감에 부풀었다.

<기록하는 태도>는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깊은 문장들의 모음 그 자체였다. 무언가를 보고, 느끼고 그러한 모든 것을 기록한다는 것, 그리고 그 문장들로 행복해진다는 것,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일을 행하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지난 번 <유리 젠가>에서도 느꼈지만, 이수현 작가님만의 문체를 나는 너무도 애정한다. 쓰면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쓰는 일은 모두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일이자 스쳐 지나갈 모든 계절을 낱낱이 감각 하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이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현재 쓰는 이 기록이 사랑이자, 가장 어린 마음, 순수함이었으면 한다는 말이 현재 나에게는 너무도 아려왔다.

한 해가 지날수록 점점 나의 내면적 순수함을 잃어간다고 생각하기에, 하루하루 나의 기록들을 남겨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나의 가장 어린 마음 또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무어라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저자의 내면 속 살아있는 감각이 들어있는 책 :)

?? 마음을 써 내려간 뒤로는 내일 써 내려갈 하루가, 미래가 기대되었다. 조급해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의 단계를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래된 일기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운다. 쏟아지는 햇살처럼 쓰는 기쁨을 맞이하며, 음지에 놓여 있던 내가 서서히 밝아짐을 느끼며.

?? 분명 누구의 마음에나 황량하고 매서운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내 이야기를 어떻게 써 내려갈 것인지, 마지막 지점을, 마음의 계절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니. 그 생각과 작은 실천만으로도 우리는 조금씩 봄과 가까워지는 중일 테다.

?? 그것이 내가 쓰는 사랑이자, 가장 어린 마음, 순수함이었으면 한다. 기록의 정답은 밖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으므로. 때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의 모습처럼 그저 내 곁을 스치는 하루를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다 보면 분명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을 테니. 서서히 나이테를 늘려가는 묵묵한 나무처럼 우직한 기록의 힘을 믿는다.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4 2023.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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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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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기록하는 태도』     「유리젠가」로 좋은 첫인상으로 남았던 이수현 작가의 신간.   자정 가까워질 무렵의 시간을 좋아한다는 저자. 하루를 톺아보는 시간을 갖는 그 시간. 일기를 쓰며 그날을 기록하는 그 시간. 그렇게 기록하는 일상은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주춤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엔 이렇게 쓰고, 기록하는 작가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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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기록하는 태도』

 

 

「유리젠가」로 좋은 첫인상으로 남았던 이수현 작가의 신간.

 

자정 가까워질 무렵의 시간을 좋아한다는 저자. 하루를 톺아보는 시간을 갖는 그 시간. 일기를 쓰며 그날을 기록하는 그 시간. 그렇게 기록하는 일상은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주춤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엔 이렇게 쓰고, 기록하는 작가가 되었다.

 

어쩌면 평범하게 지나쳤을지도 모를 추억 또는 기억을 담은 글이겠지만 이렇게 기록했기 때문에 잊혀질 수 있는 일상이 더 눈부시고 찬란한 기억으로 느껴지지 않았나 싶다. 고요하면서도 담백하게 느껴진 문장들.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 줄 한 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중을 나와 있는 마음들이 있기에 쓰는 일을 멈추지 않았(p.11)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우와. 마음이 마중나와 있대.. (??ヮ?)?*:??? 기쁘게 반기거나, 잘 배웅해주거나 했을 다양한 마음들. 그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쓰는 동안에는 행복하다는 저자의 기쁨이 구석구석 느낄 수 있었던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

 

살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쓰기와 기록을 통해 들여다 보는 일이 얼마나 큰 힘과 도움이 되는지.. 저자의 기록으로 다시 한 번 그의 중요함을 느꼈다. 쓰기와 기록들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뭔가 특별하게 무엇도 필요하지 않지만 그 시간들이 어느 날의 나에게 위로와 다정함을 선물해 줄 것 같다는 짙은 생각이 남았다.

■ 책 속 문장 pick

 

분명 누구의 마음에나 황량하고 매서운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내 이야기를 어떻게 써 내려갈 것인지, 마지막 지점을, 마음의 계절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니. 그 생각과 작은 실천만으로도 우리는 조금씩 봄과 가까워지는 중일 테다. (P.27)

 

쓰는 일은 있는 힘껏 자유로워야 한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 타인의 강제에 의해 기록한다면 결국 피상적인 글밖에 되지 않으니. 근원적인 마음의 갈증과 허기를 해소 할 수 없다. 나를 돌보고 가장 사랑해줄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 자유로이 기록하는 마음으로 더 너른 들을 거닐 수 있는 것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생활의 리듬이자 건강한 원동력으로 삼는 것 이 지점에 쓰는 것의 의미가 있다. 진실한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순수한 자아와 조우한다. (p.41)

 

마음을 나누는 단위를 성실이라고 생각한다면, 기꺼이 성실한 기록자로 살고만 싶다. 누구의 마음에나 가 닿아 피어나는, 들꽃 같은 글을 그리며. 수수하지만 힘 있는 진솔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싶다. (p.57~58)

 

각자의 질량으로 살아온 삶은 모두 귀했다. 무엇보다 빛나는 일은, 만나는 한 주마다 단 한 명의 독자라도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 기록에 대한 불확실한 마음은 한껏 유보한 채, 용감하게 써 내려가는 것. 하나의 마음이라도 마중을 나와 있었기에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자리에 놓여 있어야 할 활자는 제집을 찾아갈 수 있었다. (p.113)

 

이제는 정말 제대로 쓰고,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던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 .. 담백하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찾는다면 추천추천!!! :D

 

 

 

#기록하는태도 #이수현 #지식인하우스 #에세이 #추천에세이 #추천도서 #추천책 #책추천 #공감 #기록 #일상 #도서지원

 

 

*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j 2023.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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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를 글로 기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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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태도 표지에 적힌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언젠가부터 조금씩 사라진 기억들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특히 가족과의 이별과 같은 큰 슬픔이 있었던 시기는 중간중간 완전히 삭제된듯이 기억이 없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기억을 믿지않고 기록하려고 사진을 찍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로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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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태도

표지에 적힌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언젠가부터 조금씩 사라진 기억들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특히 가족과의 이별과 같은 큰 슬픔이 있었던 시기는 중간중간 완전히 삭제된듯이 기억이 없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기억을 믿지않고 기록하려고 사진을 찍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로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이수현 작가도 나처럼 기록하는 일상이 습관이 되어 그 여정을 책에 담아뒀다. MZ세대 작가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진심이 스며들어있는 이야기들은 솔직하게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 필사를 하다 보니 그 문장에 담긴 풍경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와 강물처럼 흘렀다. "

책을 필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필사를 좋아해서 책 한권을 다~ 필사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활자를 좋아해서 글자를 읽고 글자를 쓰는것을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 하나 정도를 필사하는게 전부다. 다시 다이어리를 꺼내서 하루에 10분씩이라도 매일 나의 이야기를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반성하는 시간이였다.
p****1 2023.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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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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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하는 태도???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저자가 기록을 시작할 수 있었던 방법은 ‘필사’였다고 한다.필사 챌린지를 하고 있던 중이라 쏘옥 들어온다. 사실 종이와 펜 하나를 손에 쥔 채 누군가의 문장을 한글자씩 따라 써보니 그 문장에 담긴 풍경이 저절로 떠오르고 감정이 마음에 깊게 와닿음을 느낀다. 물론 필사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필사를 하는 이유는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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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하는 태도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저자가 기록을 시작할 수 있었던 방법은 ‘필사’였다고 한다.

필사 챌린지를 하고 있던 중이라 쏘옥 들어온다. 사실 종이와 펜 하나를 손에 쥔 채 누군가의 문장을 한글자씩 따라 써보니 그 문장에 담긴 풍경이 저절로 떠오르고 감정이 마음에 깊게 와닿음을 느낀다. 물론 필사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필사를 하는 이유는 필사를 할 때 집중이 필요하다. 쓰는 이와 하나가 되어 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그 시간은 오롯이 나만을 위해 만들어 진 시간이라 더 값진 것 같다. 필사노트를 한 권 한 권 마무리하며 한번씩 읽어 보면 또 다른 책을 보는 기분이 든다. 기록이란 단순히 문장을 받아 적는 것이 아닌, 나만의 문장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서 오래도록 남을 나만의 보물 같은 것이다.

딱히 정해 놓은 것 없는 그날 그날 나의 기분과 일들을 자유롭게 적는 일기장도 기록이다. 소소한 일일지라도 매일 매일 써내려가며 어떤 날은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웃음 짓고, 또 어떤 날은 너무 슬퍼서 울기도 하며 희로애락을 기록한 일기장 앞에 (저자내이름) 을 적어본다.

아무래도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손글씨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 가끔 배달앱을 이용하다 보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시원하 아이스아메리카노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라고 적힌 손글씨 메모를 보면 고객을 위해 시간을 내어 쓴 글씨인 걸 알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져 인증샷을 찍어서 리뷰로 보답하곤 한다.
?????♀?어렵지 않잖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 , 함께 느끼는 감동
함께해요( 오늘은 집밥이라 내일,,,??)

저자는 어릴적 일기장에서 부터 습관이 되어 있었고 쓰면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저자의 문장들을 읽고 있으면 소란한 날은 고요함으로 채우고 소란한 문장을 건너며 행복을 찾아서 다시 울림의 문장을 쓴다.

마치 18번의 노래들이 있듯이 저자의 문장은 마음에 와닿고 평생 기억되는 노래 가사와 같이 느껴진다.

저자의 기록하는 방법이 참 예쁘다.
?? 기록의 정답은 밖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으므로, 때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의 모습처럼 그저 내 곁을 스치는 하루를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다 보면 분명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을 테니.

???저자의 문장에서 진심을 담은 사랑과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이 전해진다. 그리고 중간 중간 흑백 풍경이 이 책과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저자는 가족의 이야기와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도 전하면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다.

???부족함과 불완전함 속에서도 각자의 균형과 리듬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단단한 일상을 만드는 누군가의 기록의 살뜰히 응원해 주는 것.

???마음이 너무 고우셔서 쓰는 문장마다 필사를 해야 할 것만 같다. 저자의 추억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행복했다.

?????♀?이수현 작가님의 기록에 반하여 애독자가 되었어요??
오늘도 뜨거운 문장을 기록하며 모든 사람에게 게으르지 않는 작가로 머물겠다고 말씀 하시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기록의 힘을 믿어요

필사를 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한 분 , 현재 필사를 하고 있는 분 그리고 모닝루틴으로 필사 계획을 하고 있는 분들과 소중한 기억을 사라지지 않도록 오래 기록하고 싶은 분들 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소장각 책이다.

#기록하는태도#지식인하우스출판사 #도서협찬#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세이#에세이추천#기록#필사#책#책책책#책추천#책추천해주는여자#서평단#서평단모집 #서평단이벤트#서평단#베스트셀러 #신간 #책소개 #독서#독서스타그램 #북#북스타그램 #book#bookstagram

@dltngus1515
@jsinbook_official



m********6 2023.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록하는 태도by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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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기록하며 비로소  내가 된다.     [읽게 된 이유] 기록하는 태도. 표지가 이뻤고 기록에 대한 책은 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수현 작가님의 글에서 저의 마음을 단단히 잡은 문장들을 보게 됩니다.   길을 잃었던 밤이 모여 별이 되었습니다. 쓰는 일은 결국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일임을.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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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기록하며 비로소 
내가 된다.


 

 

[읽게 된 이유]

기록하는 태도. 표지가 이뻤고 기록에 대한 책은 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수현 작가님의 글에서 저의 마음을 단단히 잡은 문장들을 보게 됩니다.

 

길을 잃었던 밤이 모여 별이 되었습니다.

쓰는 일은 결국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일임을.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계절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일임을,
내내 가져가고 싶은 최소한의 성실이 되길를 바랍니다.
쓰는 이가 되어 기쁩니다.

 

[작가의 말] 

소란했던 계절을 꾹꾹 담아내면  마음이 한동안 고요해졌고
그 문장을 건너며 나는 자주 행복해졌습니다.

쓰면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쓰는 일은 모두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일이자
스쳐 지나갈 모든 계절을 낱낱이 감각하는 것이니

...

게으르지 않은 작가로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당신의 뜨거운 문장이 되어.

 

 

 

[책]

 

#느낀 점

 

마음을  빼곡히 담은 문장들이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완독을 한 후 서평을 쓰기 위해 잠시 책을 펼친 저는

다시 책 속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밑줄은 또 그어지고 

붙여진 인덱스 플래그도 같이 늘어 갑니다. 

 

이수현 작가의 글에 어떤 색채감이 분명 있습니다. 

작가의 진실한 삶의 태도를 보며 저를 반성할 수 있었고

기록에 대해 다시 정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추억할 수 있는 용기 뒤편은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페이지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녀를 낳고 부모의 마음을 조금 알다 보니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자녀의 모습에 어떤 뭉클함이 있었던 듯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만났던 인연들과의 경험 또한 많은 것들을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문장들 사이에  시시각각 색과 모양을 달리하는 표현들을 읽으며 감탄하며 읽었던 에세이기도 합니다.

 

#음지의 환한     면

취업 준비 기간의 고달픔 들을 엿볼 수 있었고 저의 20대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꽃망울을 피울 아름다운 20대의 시간들을 

음지의 독서실 책상에 앉아 고뇌하는 청춘들이 애잔합니다.

하지만 고뇌하고 방황하는 이러한 순간들도 소중한 시간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 시간들을 저자는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되돌아보고 그 실마리를 어릴 적 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에서 찾아내었습니다.

 

 

과연 이 길은 언제쯤 끝이 날까.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꽁꽁 갇힌 듯한 느낌이다.
나의 스물다섯은 차갑고 시리다.

 

 

# 요즘 세            대

시키는 것만 성실하게 해내면 되겠지.
모두가 걷는 길을 가는 게
최선의 행복을 보장하는 길인 줄로만 알았다.
....
나아갈 길이 없다는 생각에 암담했다.
 

 

기록을 하면서 삶의 목적지를 향해 끝없이 물어보고 고뇌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을 많이 나누어 담기 시작했다고 전합니다.

낮에는 IT회사 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카페로 가서 글을 썼다고 하며 

만 4년 차가 되자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한 작가님

저의 지난 시절이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노력을 안 한 건 아니며 나름의 최선을 하긴 했으나  한 바구니에만 담았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계         절

각자의 마음이 겪는 맹렬한 겨울을 몰아내기 위해,
나는 쓰는 일을 먼저 권한다.
...
마지막 지점을,
마음의 계절을
어디에 둘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
....
우리는 조금씩 봄과 가까워지는 중일 테다.

 

제 마음의 계절은 하루에 12번도 더 바뀌고 있습니다.

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하루 있었던 일과 감정을 기록하는 순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글]

 

p.41

쓰는 일은 있는 힘껏 자유로워야 한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 타인의 강제에 의해 기록한다면 
결국 피상적인 글밖에 되지 않으니, 근원적인 마음의 갈증과 허기를 해소할 수 없다.
나를 돌보고 가장 사랑해 줄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 

 

p.43

마음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그러니 흘러갈 오늘을 놓치지 말고 마음으로 기록하세요.

 

p.48

근사하고 반짝이는 것만이 다는 아니다.
온갖 미사여구와 기술로 범벅이 된 글로는 진심이 담긴 기록의 힘을 이길 수 없으니.
때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의 모습처럼
그저 내 곁을 스치는 하루를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다 보면 분명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을 테니.
서서히 나이테를 늘려가는 묵묵한 나무처럼 우직한 기록의 힘을 믿는다.

 

 

p.88

쓰고 싶은 풍경과 색채가 많아지며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졌어요. 
사람과 풍경, 일상에 대해 기록하는 지금 이 순간, 저는 미치도록 행복해요.

 

p.94

필사
그 문장에 담긴 풍경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와 강물처럼 흘렀다.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풍경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감정이 마음에 깊게 와닿았다.
왜.. 이렇게 표현.. 왜 이렇게 설정했을까...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
작가의 훌륭한 언어표현을 받아들이는 현명한 방법이 되어주었다.
기록을 선별하는 안목을 기르기에도 필사만큼 좋은 것은 없다.

 

p. 전체

밑줄

 

[추천대상]

#2030 청춘

#취업준비생

#직장인

#열심히 살고 싶으신 분

#난 과연 잘 살고 있는가라는 고민을 갖고 계신 분

#글쓰기

 

 

[마치며]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기만 할 때 나만 터널에 있다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위안이 될까요?

그런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어둠 속 답답할 때 저자의 삶의 태도를 따라가며 보고 배운다면

분명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아니고

진짜 내가 기록을 해야겠다,써야겠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마음속에 성난 파도가 일렁이거나

2030 삶이 두렵고 힘들다 느끼는 청춘들이 읽으면 좋을

《기록하는 태도》를 추천합니다.

 

 

[ 읽고 싶어 신청한 이벤트에서 도서를 선물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23.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수현 에세이베스트셀러 기록하는 태도 필사하기좋은책 기록의쓸모
"이수현 에세이베스트셀러 기록하는 태도 필사하기좋은책 기록의쓸모" 내용보기
태도를 결정하는 마음가짐 마음가짐은 태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보자. 앞으로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선택한다. 앞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동안 안 보던 경제 뉴스에 눈길이 간다. 앞으로 SNS 활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평소 같으면 힐끗 보고 지나쳤을 예쁜 구름만 봐도 사진을 찍는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이수현 에세이베스트셀러 기록하는 태도 필사하기좋은책 기록의쓸모" 내용보기


 

 

 

태도를 결정하는 마음가짐

마음가짐은 태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보자. 앞으로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선택한다. 앞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동안 안 보던 경제 뉴스에 눈길이 간다. 앞으로 SNS 활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평소 같으면 힐끗 보고 지나쳤을 예쁜 구름만 봐도 사진을 찍는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내 일상과 생각을 기록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평범한 하루 속에서 의미 있는 글감을 찾으려고 애쓴다.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내 삶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기록하는 태도로 유지한 채 하루를 살아간다. 이수현 작가의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는 기록의쓸모와 기록의 결과물을 몸소 보여주는 책이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이수현

이수현 작가는 2020 충북작가에서 소설 부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 동양일보에서는 수필 부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에는 언제 깨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 소설 유리 젠가를 출간하였다. 2023년에는 이수현 작가와 함께 젊은 작가들이 모여 문예지 문학서울 2023을 창간하였다. 그리고 2년 만의 신작 기록하는 태도를 출간하였다.

 

세상을 바라본 기록의 흔적들

기록하는 태도는 글 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글쓰기로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책도 아니다. 글 쓰는 인생을 선택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며 써 내려간 기록의 흔적들이 담긴 책이다. 1장은 저자가 기록하는 태도로 살아온 경험을, 2장은 기록이 되는 세상의 모든 소재를, 3장은 기록의 글감이 되어준 공간을, 4장은 한 편의 기록이 된 추억을, 5장은 오늘날 저자를 만든 소중한 가족을 이야기한다.

책 읽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직접 책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글을 써야 하는 당위성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와 함께 사는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기록의쓸모를 저절로 느끼게 한다. 나아가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저자가 글감을 발굴하고, 글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보며, 나만의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자세와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필사하기 좋은 책

책을 읽다 보면 좌절감을 맛볼 때가 종종 있다. 첫 번째는 저자의 지식이 바다처럼 넓고 깊을 때다. 저자의 해박한 식견을 보고 있노라면 부럽기도 하면서 나는 저자처럼 글을 쓸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좌절한다. 두 번째는 저자가 쓴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나도 아름다울 때다. 남다른 단어 선택과 나열로 이루어진 문장을 읽고 있노라면 감탄스러우면서 나에게는 왜 그런 예술적 감각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좌절한다.

기록하는 태도가 바로 두 번째에 해당한다. 확실히 저자의 첫 책이 소설이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에세이 느낌도 나면서 소설 느낌도 난다. 경험을 표현하는데 섬세하며, 생각을 기록하는데 솔직하다. 이수현 작가 역시 필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록하는 태도표지만큼이나 예쁘고 좋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이기에 참으로 필사하기좋은책이라고 생각한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이수현 작가는 글을 쓰면서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말한다. 살아있다는 건 가슴이 뛴다는 걸 의미하고, 가슴이 뛴다는 건 내 감정이 움직였음을 뜻한다. 글쓰기 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감정을 유심히 관찰하는 일이다. 관찰한 감정을 나만의 언어로 써 내려갔을 때, 그제야 그 감정은 찬란한 추억이 된다.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표지에 있는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는 문구처럼, 순간의 감정은 곧 잊히지만 기록으로 남긴 감정은 영원히 남는다. 그 맛을 알면 평생 기록하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 역시 그 맛을 알기에 기록하는 태도를 읽고 느꼈던 감정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겼다. 글 쓰는 열정이 흐릿해지거나 식지 않도록.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3 2023.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써 내려가는 기록
"마음을 써 내려가는 기록" 내용보기
빈속의 허기를 채우는 문장들의 탄생이 어디서 비롯되었고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기록하는 일상이 습관이 된 이수현 작가의 기록 여정이 담긴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   2020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소설 <시체놀이>가 수록된 단편집 <유리 젠가>의 이수현 작가. 그의 문장에는 위태로운 청춘의 길을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걷는 MZ 세대의 삶이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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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의 허기를 채우는 문장들의 탄생이 어디서 비롯되었고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기록하는 일상이 습관이 된 이수현 작가의 기록 여정이 담긴 에세이 <기록하는 태도>.

 

2020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소설 <시체놀이>가 수록된 단편집 <유리 젠가>의 이수현 작가. 그의 문장에는 위태로운 청춘의 길을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걷는 MZ 세대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경력과 강점을 보기 좋게 나열하는 자소서를 쓰다가 순수한 감정으로 써 내려갔던 일기와의 간극에 혼란스러워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한껏 자유로울 수 있는 일기 쓰는 걸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그조차도 그만뒀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일기를 쓸 때면 다음 날이 궁금해졌지만 이제는 다음이 궁금하지 않은 하루하루입니다.

 

결국 자소서를 쓰다가 새파일을 열어 자판을 뚱땅거립니다. 번잡하고 요동쳤던 마음이 이내 고요해집니다. 그 기분을 참 오랜만에 맛보게 되자 내일 써 내려갈 하루가, 미래가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오래된 일기를 들춰보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원하는 글을 마음껏 쓰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는 이수현 작가. 직장생활과 병행한 글 작업 그리고 대학원 생활까지. 다양한 생활의 무늬를 지닌 채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밝힐 때 무척 놀랐습니다. "하나의 자아가 무너졌을 때 또 다른 자아가 회복력이 되어주기 때문"에 그렇게 나만의 방식으로 발자취를 남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낮에는 IT 회사 서비스 기획자로, 퇴근 후엔 소설가로, 대학원생으로, 누군가의 딸이자 누나로, 에디터로... 다양한 자아로서의 경험은 다양한 빛의 글감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곳곳에 많이 나누어 담아도 나만의 방식과 속도로 걷는 게 관건입니다.

 

하루를 기록하는 순수한 즐거움은 자유로운 감정을 기록하고 꾸밈없는 일상의 단면을 공유할 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 기록한다면 피상적인 글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근원적인 마음의 갈증과 허기를 해소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자유로이 기록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실하고 순수한 나와 조우하는 길이라는 걸 들려줍니다.

 

"쓰는 일은 있는 힘껏 자유로워야 한다." - p41

 

소소한 기록도 꾸준히 모이면 삶의 연대기가 됩니다. 글감, 감정, 대화, 가사, 추억, 다정, 필사노트라는 다양한 기록의 형태도 보여줍니다. 이수현 작가는 기록을 통해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록을 통해 그런 고민을 헤쳐나가고 있었습니다.

 

삶이 매 순간 버라이어티할 순 없습니다. 피곤합니다. <기록하는 태도>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어찌 보면 평범한듯한 추억이지만 기록으로 남겨져 그 가치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숨 쉬듯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읽히는 담백하고 다정한 작가의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l****5 2023.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기록 [기록하는 태도]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기록 [기록하는 태도]" 내용보기
작가님의 소중한 기록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기록하는 태도>책을 읽고 나도 꾸준히 기록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힘이 생겼다.솔직히 이렇다 할 결과가 없으니 자꾸 주춤하고 그랬는데 이 책 덕분에 우울한 기분은 털어버리고 열심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또한 낮에는 직장에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기록 [기록하는 태도]" 내용보기
작가님의 소중한 기록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기록하는 태도>책을 읽고 나도 꾸준히 기록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힘이 생겼다.

솔직히 이렇다 할 결과가 없으니 자꾸 주춤하고 그랬는데
이 책 덕분에 우울한 기분은 털어버리고 열심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또한 낮에는 직장에 다니시고 퇴근 후 글을 쓰시는데

직장에서 만난 그 당시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지금 MZ 세대가 느끼는 기분과 경험은 비슷한 것일까?

나 또한 작가님의 어린 시절과 비슷했고
직장에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공감되었다.

이해하기 쉬운 문장들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작가님의 문장들 중 가슴을 펑 치는 문장들이 많았다.

와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같은 이야기도 이런 표현 방법이 있구나.

작가님만의 멋진 문장 스타일에 빠져버렸다.
책을 한번 읽으며 놀라고
독서 필사하면서 감탄했다.

오랜만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책을 만나 기쁘다.

최근 들어 꾸준히 기록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우울하고 주춤했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는데
<기록하는 태도>책을 읽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올 수 있었다.

특별하게 나의 상태를 지적하는 글은 없었지만
작가님의 문장을 읽는 거 자체로 힐링을 한 느낌이었다.
s*******7 2023.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