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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가 최후에는 어떻게 될 지... 자신이 내뱉는 잔소리가 자신의 귀에만 콕콕 박히게 되는건 아닐까. . 뭔가 더 재미있는 결말을 기대했습니다만 어른의 입장(잔소리하는 입장)에서 마무리되는 내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다 이유가 있는거다. 관심이 있어서 하는게 잔소리라고 표현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구 쏟아져 내리는 잔소리에 비해 그 이유가 작게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 . . 책의 스토리가 잔소리하는 입장에서 전개되는듯했어요.^^ 책읽는 아이의 입장에서 뭔가 더 재미있게, 잔소리가 확 줄어들게 되는 이야기의 전개가 있었다면 더욱 흥미진진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잔소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 이며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저의 모습(잔소리하는 입장)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 해 볼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책은 항상 옳습니다. 잔소리에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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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최후
걱정하는 마음에서 잔소리를 했다는 것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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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항상 잔소리만 해!" 어른이 되어서도 엄마의 잔소리는 피할 수가 없었다. "엄마는 잔소리가 아니라 조언으로 말해주는거야."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잔소리, 듣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이 들면 조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더 나이 들어 어느새 부모님에게 잔소리 하는 나의 모습. 지금 생각해보면 말하는 사람이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는 말은 조언, 말하는 사람이 분노를 담아 말하는 것이 잔소리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들어온 모든 잔소리는 조언이었으리라. 잔소리의 최후 속 고슴도치도 엄마의 말씀을 모두 잔소리로 듣다가 어느새 반대로 엄마에게 잔소리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때, 그 모든 말씀이 걱정과 사랑이 담긴 조언임을 깨닫는다. 뾰족한 가시처럼 뾰족하게 들리는 잔소리가 알고보면 부드럽고 다정한 말인 것이다. 짧은 이야기와 귀여운 삽화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 엄마 잔소리,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도 엄마 잔소리.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걱정하는 그 사람 우리 부모님. 아이들고 언젠가 이 사실을 알게되는 최후가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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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최후~ 아이를 위한 책인데, 제목을 보자마자 반성하게 되는건, 잔소리를 하는것이 주로 아이가 아닌 엄마이기 때문이리라
받자마자 우리 아이가 이 그림책은 뭐야? 하면서 벌써 손이 간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무시무시한 잔소리 공격을 막아내는 정의의 사도같은?! 고슴도치 아이의 방패가 든든한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을까?
아이가 다 읽고 나서, 무엇이 가장 인상깊었냐고 물어보니, 고슴도치 엄마가 잔소리하는 장면이 마치 나 같았다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모두 똑같은 말을 하는거냐고 했다 아,,, 여기서 할말 없음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사고날뻔한 장면에서 엄마와 아이가 서로 부둥켜 안고 "엄마가 미안하고 고마워, 앞으로는 조심할게" 하는 장면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찔렸던 장면 "엄마 또 먹어? 다이어트 한다며?" " 엄마 딴색 없어? 그 립스틱 안 어울려"
이거 뭐지? 난주 작가님 우리집 오셨었나? 싶은 이 데자뷰들은 무엇인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은 그림책이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잔소리를 왜 하게되는지에 대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고, 엄마는 읽으면서 내가 잔소리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는 이렇게 비춰졌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거울속의 나를 발견할수 있다.
글밥은 많이 없어서 1,2학년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이 많이 없는 대신 생각할 거리는 많은 책인것 같다.
꼭 아이와 함께 엄마도 읽어보고, 읽고 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면 좋을 것 같다. 누구의 편도 아닌, 상대편을 척지지 않고, 아이와 엄마가 서로 상대방을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이 글은 yes24리뷰어 클럽에 선정되어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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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잔소리를 참 싫어한다. 5살만 되도 아이들은 엄마가 잔소리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만좀 해!'이런 말을 한다. 어린 아이도 잔소리가 싫은데 더 큰 아이들은 오죽하겠는가? 더 큰 아이들에게는 잔소리가 더 늘어갈 수 밖에 없다. 학교, 학원을 다니니 잔소리의 종류는 더 늘어가고 잔소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엄마 잔소리에 지친 고슴도치이다. 잔소리 쟁이 엄마를 향한 아이의 복수(?)라고나 할까? 그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이 부분이 나는 새롭게 다가왔다. 아이의 잔소리 상대는 엄마이다. 잔소리를 하려면 일단 잔소리 대상의 약점을 잡아야 한다. 아이는 열심히 엄마를 관찰한다. 화장실 불 끄는 것을 잊어버린 엄마,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는 엄마... 아이는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며 무척이나 통쾌해한다. 이걸 보니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 아이도 잔소리쟁이인 나에게 얼마나 많은 잔소리를 하고 싶을까? 나 역시도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덤벙쟁이인데 말이다. 열심히 잔소리를 하라면 엄마를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데.. 이게 계속되면 행복할까?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어느덧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주인공~엄마의 잔소리는 사실 아이를 향한 사랑과, 관심이었던 것이다. 우리 아이도 나의 잔소리가 사랑의 잔소리라는 것을 깨달을 날이 있을까?^^ 잔소리에 지친 아이들이 읽어보며 한번쯤 엄마의 잔소리의 정체(?)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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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오늘 아이들에게 어떤 잔소리를 하셨나요? 저는 큰 딸한테 제발 방바닥에 물건 좀 두지 말라고. 둘째에게는 휴대폰과 게임기 좀 가까이 보지 말라고. 막둥이에겐 만들기했던 가위랑 재료들 좀 치우라고. 오늘도 아주 그냥 잔소리를 여러번 퍼부었답니다. 뒤돌아서면 "좀 한번더 참아줄 껄 그랬나?" 싶다가도 매일 똑같은 반복되는 행동에 저도 모르게 짜증을 냈어요. 눈에 안보이면 좋으련만 또 왜이리 제 눈에 잘 띄어요? 위험하게 그냥 둔 물건들도, 완전 미끄러운 바닥의 옷들도, 뭐든 가까이보고 있는 장면도 어쩜 그리 잘 보이나 몰라요. 생각해보니 아마도 제가 지켜보고 있어서 겠지요? '얘 또 그러겠지?' 싶어서 저도 모르게 보고 있더라고요. 그럼 또 여지없이, 아주 그냥 딱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요. 아니 어쩜 이렇게 돌고도는 쳇바퀴인걸까 궁금해지네요.^^ ★★★★★ 게임을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 귀여운 고슴도치 어린이. 그때, 어디선가 엄마의 잔소리 폭격기가 공격을 시작해요. 게임 그만 해. 옷이 그게 뭐니? 사탕 그만! 학원 가야지. 책 좀 읽어라. 공부해! 책상 정리해! 신발 정리해야지. 학습지 밀렸다. 하루 한 장이 어렵니? 물은 마셨니? 여기 블록 좀 치워! 밟으면 어쩌려고 그러니! 집중 좀 해! 깨끗하게 씻었니? 물건을 썼으면 제자리에 갖다 놔! 고슴도치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슬펐어요.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해서 대책을 드디어 마련하게 됩니다. 바로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거예요! '반격'이었죠!!! 화장실 불꺼야지. 또 먹어? 다이어트한다며? 엄마, 딴 색 없어? 그 립스틱 안 어울려! 조심해! 중심 잘 잡아! 처음엔 그저 너무 고소하기만 했던 고슴도치 어린이! 그런데, 엄마를 계속 봐야 한다는 게 조금씩 귀찮아져요. 그만 놀고 싶은데 엄마를 계속 지켜보아야 했거든요. ■어떨까요? 고슴도치 어린이는 계~ 속 잔소리를 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잔소리 반격작전을 포기하고 말까요? ■여러분이 고슴도치 어린이였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전에 국민가수 아이유가 노래로 이야기 했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그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사실 잔소리는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 맞긴 합니다. 관심이 없는 대상에게는 잔소리가 나갈 일도 없죠. 어차피 들을 생각 없는 사람에겐 뻔한 잔소리일지 모르지만, 누군가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움을 담아, 약간의 걱정을 담아, 살짝 소망을 담아 나의 관심의 대상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는 거더라고요. 하지만 관심의 대상이 부담스러워하거나, 불편해한다면 조금은 상대를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긴 하다고 생각해요. 했던 잔소리를 또 하고 또 하게 되는 사람도 불편하겠지만, 그 잔소리를 듣고 또 듣는다면 누구든 짜증부터 날 테니까요. 한번을 하더라도 진심과 마음을 담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는 관심의 대상에게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한다면 잔소리를 듣는 상대방도 그 진심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건 정말 진심이구나 싶을 테니까요. 또 고슴도치처럼 잔소리하는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행여 다칠까, 혹시나 부딪힐까, 뭔가 때뜨릴까 노심초사하며 엄마가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어떤 마음으로 잔소리했는지 진심을 안다면 잔소리가 꼭 나쁘게 들리지 만은 않을 거예요. 책을 보는 내내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찌릿찌릿했어요. 아이가 잔소리를 들을 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생각도 들었고요. 잔소리를 하더라도 조금 덜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네요. 사실 잔소리 때문에 아이들과 서로 상처를 주고받기도 했는데 아이 마음을 좀 더 이해이고 기회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를 위해선 아이와 엄마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엄마의 잔소리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또 아이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엄마들에게 이 책 <잔소리의 최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잔소리의 최후'는 그래서 과연 어떻게 되려는지, 이 그림책을 통해서 여러분도 꼭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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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최후]를 읽는데 왜이리 뜨끔뜨끔하던지요. 작가님의 말에 '동물들은 자기 몸 중에서 연한 부분인 혀로 새끼들을 핥아 사랑을 표현해요. 사람들은 혀로 말을 하지요.' 이 말을 읽으면서부터 뜨끔뜨끔함을 느꼈습니다. 고슴도치 캐릭터를 왜 선택했는지 공감이 가면서 조금은 저를 되돌아보면서 아이와 읽기 시작했습니다. 첫 문장을 읽으면서 아이와 "앗!" 함께 소리를 지르고는 웃었는데요.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잔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 많은 잔소리들이 평소에 제가 너무나도 많이 하고 있던 것이더라구요. 이럴 수가! 조금은 부끄러워지기도 했는데, 함께 읽은 아이는 평소에 듣던 것인지 별로 타격없이 웃으며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말을 할 때는 못 느꼈던 것들이 글이 되어서 제가 읽고 제 안으로 들어오니 힘겨운 잔소리들이었습니다. [잔소리의 최후]에서 좋아던 부분 중의 하나는 바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낀 아기 고슴도치의 행동이었는데요.
아이쿠! 엄마에게 들어서 기술이 좋은 건지, 잔소리를 엄마에게 오히려 하기 시작합니다. 잔소리를 계속 하게 되는 아기 고슴도치와 그것에 대한 엄마 고슴도치의 반응도 재미있구요. 결국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분명했는데요. 그것이 따스하게 다가왔습니다. 앞면지에서 엄마의 잔소리로 시작하구요. 뒷면지에서는 아이의 잔소리로 마무리 되는데요. [잔소리의 최후]는 제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어질 때 꺼내 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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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1.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음. 또는 그 말 2.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 또는 그런 말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도움을 주는 말은 '조언'이다. 잔소리는 도움이 되기 보다는 듣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말이다. 내가 하는 말에서 아이에게 조언이 많을까? 잔소리가 많을까? 이 책을 읽기 전 표지에 나온 말풍선들을 보면서 바로 깨달았다. 난 잔소리가 많은 엄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한다는 생각하면서 하는 말들을 떠올려보니 조언보다는 나의 뜻대로만 하려는 말들이었다. 어떤 말들이 나올까 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에는 내가 너무나 자주 하는 말들이 가득했다. 책 한 면을 가득채운 잔소리들, 정말 부끄러울만큼의 나의 말을 그대로 가져다 적은 것 같았다. 책을 읽는 모두가 자신의 말을 여러 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엄마의 잔소리에 지친 아이는 역지사지를 실헌한다.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기로! 엄마의 행동을 열심히 관찰하여 '화장실 불꺼야지, 엄마 청소 꼼꼼히 해' 등의 말을 하는 모습에서 나도 아이에게 들었던 말들을 떠올렸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어떤 기분이 들었던가까지.. 책에서는 나를 계속 지켜보고 다칠까봐 나쁜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준다. 그런데 난 이 책을 덮으면서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더 좋은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가 잔소리를 조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말하기! 아이를 믿고 기다리기! 말이다. 잔소리를 참 하기 쉽다. 하기 쉬운 말이 아닌 더 생각하고 말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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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는 사람을 바꿀수 없다는 말을 익히 알고 있는데도 그럼에도 잔소리를 하게 된다. 부모는 특히, 엄마는 끊임없이 자녀와 남편에게 잔소리를 한다. 엄마들도 분명 잔소리를 들어야 할 일이 있을텐데 말이다. 엄마의 과도한 잔소리와 관련된 그림책은 종종 있어 왔는데, 이 그림책이 그들과의 차별은 잔소리를 들은 아이가가 엄마에게 똑같이 잔소리를 함으로써 엄마도 역지사지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는 잔소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잔소리는 관심이 없으면 하지 못할 일인것이다. 사람이 주인공이 아닌 고슴도치가 주인공이라 표정이 귀엽다. 주어지는 상황도 사람과 비슷한데도 또다른 매력이 있다. 가령 " 가시 떨어졌어" 꼼꼼히 청소하라는 말이라던가, 표정마다 가시(털)가 한몫한다는 점이 감정을 더 풍부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엄마의 잔소리 중 " 옷이 그게 뭐니?" 라는 말.... 실제 그림책에서 고슴도치가 옷을 입은 그림은 하나도 없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잔소리학교라도 있는모양인지, 어째 고슴도치네나 우리집이나 잔소리 내용은어찌그리 똑같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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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최후라는 제목만 보고 잔소리 많은 엄마들에게 반성하라는 내용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엄마를 향한 잔소리 복수극이였다니.. 어쩌면 어렸을 때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야기로 만들 생각은 못해본 평민의 한 사람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우리의 꼬마 고슴도치는 화장실 불을 끄지 않는 것부터 이것저것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며 잔소리의 맛을 알아버린다. 그렇지만 잔소리를 하기 위해서는 엄마를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그러니까..엄마도 나를 지켜본거네..다칠까봐..나쁜일이 생길까봐.. 그래도 엄마, 잔소리 조금은 해도 돼~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