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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해 보였던 암호화폐를 추적하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불가능해 보였던 암호화폐를 추적하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내용보기
『어둠 속의 추적자들』은 다크웹과 비트코인의 부적절한 관계를 구석까지 파헤친 논픽션으로,  범죄자와 그들을 추적하는 수사관들의 집념과 의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됩니다. 1부는 최초의 거대 다크웹 암시장인 ‘실크로드’와 ‘실크로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2부는 ‘마운트 곡스’라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라진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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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추적자들』은 다크웹과 비트코인의 부적절한 관계를 구석까지 파헤친 논픽션으로, 
범죄자와 그들을 추적하는 수사관들의 집념과 의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됩니다.
1부는 최초의 거대 다크웹 암시장인 ‘실크로드’와 ‘실크로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2부는 ‘마운트 곡스’라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라진 비트코인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3부는 1부에서 나오는 ‘실크로드’보다 거대한 ‘알파베이’라는 다크웹 암시장을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4부는 ‘웰컴투비디오’라는 아동 성 학대 비디오가 공유되고 판매되었던 다크웹을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5부는 뛰어난 추적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화하는 범죄자들과 가상화폐 거래 추적에 대한 명과 암에 대해 다룹니다.

 

1부(이름 없는 남자들)에서


 

‘DPR’이라는 가명을 쓰는 ‘드레드 파이어럿 로버츠’의 이름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때까지는 ‘DPR’이 유능한 러시아 해커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포레스트 판사는 울브리히트에게 가석방의 가능성이 배체된 두 번의 종신형 판결을 내렸다.

p.129


울브리히트가 직접 사람을 죽이지도 않았지만 이런 강력한 처벌이 가능했던것은 다크웹의 위험성을 판사 또한 인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크웹에 대한 감시와 통제보다 처벌을 우선시했던 판결은 ‘알파베이’와 같이 새로운 다크웹 암시장이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부(청부 추적자)에서

 

2014년에 일어난 초대형 절도 사건으로 마운트곡스는 파산을 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까지 겪습니다.

 

 

 블록체인 역사상 최대 금액의 절도범이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어둡고 깊은 터널을 지나 드디어 범인을 찾았다. ‘WME’는 거래소의 취약성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절도했고, 돈세탁의 용도로 BTC-e를 만들었습니다. 절도의 규모가 너무 크니 차라리 거래소를 만들자는 아주 대담한 결정이었습니다.  

 

3부(알파베이)에서

 

'알파베이'는 '실크로드'의 뒤를 이어 가장 큰 범죄 소굴이 되었습니다. 그런 '알파베이'의 운영자는 수사기관을 당황하게 할 만큼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악명 높았던 ‘알파베이’의 운영자 ‘알파02’가 도피 중이었던 태국에서 검거되는 순간입니다. ‘알파02’를 잡기위해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수사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고, 그런 공조 덕분인지 운이 좋게 '알파02'의 컴퓨터의 암호가 풀린채 검거합니다.  

 

4부(웰컴투비디오)에서

 

4부에서는 당시 우리나라에 떠들썩했던 사건인 ‘웰컴투비디오’가 나옵니다. '웰컴투비디오'에서 어떤 범죄가 벌어졌는지 알고나니 감바리안처럼 "영혼이 죽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웰컴투비디오’의 손정우가 검거된 것은 정말 다행이었지만, 당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사법체계가 미국에 비해 엄중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화가 났습니다.

 

5부(다음 라운드)에서


러시아와 북한과 같은 국가는 미국과 유럽의 법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치외법권 국가입니다. 러시아의 해커들이 미국의 대선 개입과 우크라이나의 각종 산업 시설을 피해를 준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해커와의 전쟁은 이 책으로 끝난것이 아닌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그로나거의 체이널리시스와 같은 블록체인 추적 기업이 장군을 하면 해커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멍군을 하며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에필로그에서


블록체인 분석이 '빅브라더'처럼 우리를 낱낱이 추적하면서, 디지털 용병이 되고 있습니다. 새라 미클존과 같은 컴퓨터 과학자는 이러한 추적으로 인해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위협받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영장을 발부받지 않고 우리의 정보를 암암리에 추적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독재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책의 장점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구성입니다. 책은 '실크로드'를 다룬 1부부터 블록체인 추적의 미래를 다룬 5부까지 나누어져 있지만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간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해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기자이기도 한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고, 조사한 자료를 통해서 인물에 대한 생동감을 줍니다. 저돌적인 미국 국세청 요원 감바리안, 냉철한 덴마크 사업가 그로나거, 다양한 인물들로 가장한 칼 마크 포스 등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책의 차별성으로는 다크웹과 블록체인에 대한 범죄를 다룬다는 점입니다. 사용자와 다른 이용자들의 비트코인을 섞음으로써 블록체인상에서 추적당할 만한 포렌식 자취를 남기지 않는 기법인 믹서(Mixer), 체인하핑(Chain Hopping), 필 체인(Peel Chain)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익명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Tor와 이를 통해 다크웹에 접속하는 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익명성을 강조하는 두 시스템, 다크웹의 잔인함과 암호화폐가 남긴 흔적을 통해 앞으로 벌어지는 사이버범죄의 파악에 유용할 것입니다.

 

이 책을 암호화폐와 사이버 보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 2003년 개봉), <추격자>(나홍진 감독, 2008년 개봉), <조디악>(데이비드 핀처 감독, 2007년 개봉)과 같은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첫 번째 추천 도서로는 『샌드웜』(앤디 그린버그 지음, Evilqcom 옮김, 에이콘출판, 2021)입니다. 이 책과 동일한 저자(앤디 그린버그)가 쓴 책으로 러시아 해커들의 범죄를 밀도있게 다룬 책입니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과 같은 장르의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 또한 흥미롭게 읽힐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니콜 펄로스 지음, 김상현 옮김, 에이콘출판, 2022)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인 ‘제로 데이’를 다루는 책으로 ‘제로 데이’를 거래하는 암시장과 ‘제로 데이’가 불러올 파장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은 뛰어난 취재력과 탄탄한 필체 덕분에 순식간에 다 읽었을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났습니다. 비트코인 추적팀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발달과 그에 따른 범죄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책의 말미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 범죄의 추적이 가능한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2002년 개봉)를 보면 범죄를 예측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미리 검거합니다. 영화에서는 범죄를 막을 수 있다는 공공의 이익 앞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무시되었습니다. 우리는 블록체인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맞춰야하는 힘든 상황에 놓일 것입니다. 익명성이 중요한 블록체인을 추적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범죄 추적의 절묘한 경계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헙을 무릅쓰고 끝까지 범죄자를 추적한 감바리안과 그로나거를 비롯한 비트코인 범죄자 사냥 팀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해당 서평은 에이콘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n****8 2023.08.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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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둠속의 추적자들 - 앤디 그린버그 지음, 애이콘
"[서평] 어둠속의 추적자들 - 앤디 그린버그 지음, 애이콘" 내용보기
[서평] 어둠속의 추적자들 - 앤디 그린버그 지음, 애이콘   제목을 보면 무슨 명탐정 코난 만화로 생각하시겠지만 '어둠 속의 추적자들' 은 '디지털'로 집약되는 우리 시대의 드라마이자, 기술적으로 한 발 앞선 쪽이 잡거나 빠져나가는 고양이와 쥐의 끊임없는 추격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테랑 사이버 보안 기자인 앤디 그린버그는 비트코인 범죄 등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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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둠속의 추적자들 - 앤디 그린버그 지음, 애이콘

 

제목을 보면 무슨 명탐정 코난 만화로 생각하시겠지만

'어둠 속의 추적자들' 은 '디지털'로 집약되는 우리 시대의 드라마이자, 기술적으로 한 발 앞선 쪽이 잡거나 빠져나가는 고양이와 쥐의 끊임없는 추격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테랑 사이버 보안 기자인 앤디 그린버그는 비트코인 범죄 등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의 범죄과 이를 추적하는 수사관들의 집념과 의지를 아주 디테일 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IT 에서 밥을 먹고 있지만 보안이나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익명성 뒤에 숨은 범죄자들을 잡아낸 방법이 궁금하고, 나는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있어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비트코인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지식을 배우고 비트코인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고

 

스릴러 소설을 읽는 재미로 끝까지 봤습니다.

 

보안 관련이나 가상화페에 관심이 있는 분, 특히 범죄물에 관심이 많은 분께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j****e 2023.09.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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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추적자들 현실 세계 이야기 논픽션
"어둠 속의 추적자들 현실 세계 이야기 논픽션" 내용보기
다크웹과 비트코인 조합이라니 읽지 않을 수가 없는 책입니다. 조금 두꺼운 부분이 있어서 집에서 두고 읽어야 하겠더라고요. 독서대 없이 집중해서 읽으려니 팔이 좀 아파요. 그만큼 집중해서 읽으니까 계속 읽게 되는 마법의 힘 같은 것이 있어요. SF 소설 종류 중에서도 IT와 위험한 다크웹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인데 논픽션인 만큼 실제로 있었단 사례를 같이 구글링하면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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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과 비트코인 조합이라니 읽지 않을 수가 없는 책입니다. 조금 두꺼운 부분이 있어서 집에서 두고 읽어야 하겠더라고요. 독서대 없이 집중해서 읽으려니 팔이 좀 아파요. 그만큼 집중해서 읽으니까 계속 읽게 되는 마법의 힘 같은 것이 있어요.

SF 소설 종류 중에서도 IT와 위험한 다크웹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인데 논픽션인 만큼 실제로 있었단 사례를 같이 구글링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주인공이 범죄자로 나오면서 나쁜 범죄를 찬양 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관들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총기류나 마약을 살 수 있다는 다크웹으로 시작해서 그것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가상화폐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비트코인 가격이 한동안 올라가던 시절에는 가상화폐가 행방을 추적하기 어려운 성격 때문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 나는데요. 그런 비트코인의 추적을 다루는 내용이 있어요.

1부부터 5부까지 나뉘어 있어서 따로 재미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될 것 같지만 각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해요. 암호화폐와 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환장하면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SF 영화 특히 해커에 관련된 영화를 찾아 보고 읽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책입니다.

다크웹의 실크로드 이야기는 나무위키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유명한 사건이었나 보네요. 인터넷으로 마약을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과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유명 다크웹의 시장 알파베이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다크웹이라는 단어만 알고 그 실상은 한참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알파베이이 의존하고 있었던 판매하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고 사용자는 40만 명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읽으면 읽을 수록 지도상에는 없는 또 다른 멀티버스에 있는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원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소설은 대부분 재미있잖아요. 우리 현실도 영화 같은 소설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까요.

웰컴투비디오는 최근 뉴스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인데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내용일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웰컴투비디오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어요.

내가 모르는 인터넷 다크웹 세상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t*********s 2023.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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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어둠속의 추적자들(앤디 그린버그 지음, 김상현 옮김, 에이콘, 에이콘출판사)
"서평-어둠속의 추적자들(앤디 그린버그 지음, 김상현 옮김, 에이콘, 에이콘출판사)" 내용보기
여느 날과 다를 거 없이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에이콘 출판사에서 업로드한 게시물을 보게 되었는데 게시물의 내용이 에이콘 출판사에서 새로 출간한 <어둠 속의 추적자들>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한다는 게시물이였다. 이 책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분석하고 추적해 범죄자들을 잡은 내용을 설명한 책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범죄에 쓰인다고 크게 우려하
"서평-어둠속의 추적자들(앤디 그린버그 지음, 김상현 옮김, 에이콘, 에이콘출판사)" 내용보기

여느 날과 다를 거 없이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에이콘 출판사에서 업로드한 게시물을 보게 되었는데 게시물의 내용이 에이콘 출판사에서 새로 출간한 <어둠 속의 추적자들>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한다는 게시물이였다. 이 책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분석하고 추적해 범죄자들을 잡은 내용을 설명한 책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범죄에 쓰인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비트코인은 장부에 거래 기록이 남고 모두가 장부를 볼 수 있어서 범죄에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익명성 뒤에 숨은 범죄자들을 잡아낸 방법이 궁금하고, 나는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있어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비트코인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지식을 배우고 비트코인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에이콘출판사님.^^

 

 

책의 저자-앤디 그린버그((Andy Greenberg)

디지털 기술과 문화, 사건과 사고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월간지 「와이어드(Wired)」의 선임 작가이다. 『내부 고발자들, 위험한 폭로: 위키리크스와 사이퍼펑크, 해킹과 암호화 기술로 세상의 정보를 가로챈 이들』(에이콘, 2015), 『샌드웜: 사이버 세계를 벗어난 러시아 해커들』(에이콘, 2021)을 집필했다. 특히 『샌드웜』과 그 발췌본은 제럴드 로브 국제보도상(Gerald Loeb Award for International Reporting), 전문언론인협회(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의 시그마 델타 카이 상(Sigma Delta Chi Award), 뉴욕전문언론인협회(New York 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의 데드라인 클럽 상(Deadline Club Award), 그리고 해외언론클럽(Overseas Press Club)이 주는 코닐리어스 라이언 최우수 표창장(Cornelius Ryan Citation for Excellence)을 수상했다. 그는 아내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말리카 주할리-워럴(Malika Zouhali-Worrall)와 함께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책의 목차

프롤로그. 개념 증명

 

1부. 이름 없는 남자들

1장 엘라디오 구즈만 푸엔테스

2장 노브

3장 감사관

4장 크립토아나키(Cryptoanarchy)

5장 실크로드

6장 드레드 파이어럿

7장 퍼즐

8장 익명의 인물들

9장 사이버 나크(Cyber Narc)

10장 글렌 파크

11장 이중 첩자

12장 영수증

13장 프렌치메이드, 데스프롬어바브

14장 재판

 

2부. 청부 추적자

15장 몰락

16장 더러운 돈

17장 소음

18장 두 번째 요원

19장 금고 속의 구멍

20장 BTC-e

21장 WME

22장 비니크(Vinnik)

23장 아차상

 

3부. 알파베이(Alphabay)

24장 알파02(Alpha02)

25장 제보

26장 카제스(Cazes)

27장 태국

28장 튜나피시(Tunafish)

29장 로미오(Rawmeo)

30장 한사(Hansa)

31장 장악

32장 고등 분석

33장 아테네 호텔(The Athenee)

34장 급습

35장 억류

36장 부검

37장 덫

38장 여파

39장 수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

 

4부. 웰컴투비디오

40장 다섯 개의 부호

41장 “서라치 비디오(Serach Videos)”

42장 낙지

43장 시험 케이스들

44장 서울

45장 넷(The Net)

46장 파급 효과

 

5부. 다음 라운드

47장 사냥철

48장 한계

49장 회색 지대

50장 럼커(Rumker)

 

에필로그

취재 노트

 

책의 특징

이 책은 사이버 공간을 무대로 온갖 음험하고 부도덕한 범죄 행각을 저지르는 악당들의 거래 및 축제 수단에 주목한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들. 책의 저자인 그린버그는 몇 년에 걸친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까지 큰 파장과 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대표적 범죄 행위들을 소개한다. 온라인 최대 규모의 마약 밀매 사이트로 악명을 떨친 실크로드를 비롯해 그보다 더 큰 규모로 이른바 '다크웹' 시장을 주도했던 알파 베이(Alpha Bay)부터 몇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잃어버리면서 돌연 파산한 수수께끼의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 범죄자들의 비트코인 현금화를 주도한 또 다른 거래소 BTC-e, 네덜란드 경찰이 다크웹 사이트 운용자로 가장해 함정 수사를 펼친 한사(Hansa), 악명 높은 아동 성 학대 물 매매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Welcome to Video)에 이르기까지 그린버그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끔찍한 범죄 행각과 그를 수사해 철퇴를 내린 담당 수사관들의 활약상을 꼼꼼하게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암호화폐, 토르(Tor) 같은 신기술의 은폐 기능을 범죄에 악용하는 악당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창의력과 끈질긴 추적으로 사법적 정의를 구현하려는 수사관들의 쫓고 쫓기는 '고양이와 쥐'의 형세를 잘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수사관들이 누구나 정의로운 것은 아니며 수사 과정에서 얻은 기밀 정보로 변절해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일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 책의 3부 '알파 베이' 4부 '웰컴투비디오'. 5부 '다음 라운드'에는 자살과 자해와 관련한 부분이 있다. 또한 4부 '웰컴투비디오'에는 아주 생생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아동 학대를 지칭하는 내용이 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루는 책이지만 뉴스 기사처럼 사실만을 딱딱하게 서술해서 전달하지 않고 소설처럼 구성해서 작성했다. 그래서 읽기가 쉽고 편하며 재미있고 흥미롭다. 마치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난다. 뉴스 기사처럼 사실만을 딱딱하게 서술해서 전달했었다면 책을 읽는데 재미가 없고 어려워서 읽다가 덮었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책장을 계속 넘길 수 있었다. 뉴스나 신문에 나와서 한 번쯤 들어봤던 실크로드 사건, 마운트곡스(Mt.Gox), 웰컴투비디오(Welcome to Video)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자세한 내막과 과정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잘 들어보지 못했던 알파 베이(Alpha Bay), 한사(Hansa) 사건들의 내막과 과정을 알려준다.

 

 

책의 후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통칭하는 암호화폐 또는 가상화폐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해 그것을 거래의 지불 수단으로 삼는 한 거래 당사자의 신원이 공개되거나 범행의 꼬리가 잡힐 염려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준다.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추적되지 않는 통화이기에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믿음은 그릇된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투자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강해졌다.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범죄에 쓰이기 때문에 투자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그러한 생각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들은 장부가 투명해서 거래기록을 누구나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추적에 용이해서 많은 범죄들과 범죄자들을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이 널리 사용된다면 마약, 인신매매, 사기, 횡령, 비리와 같은 흉악범죄들을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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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 2023.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둠 속의 추적자들
"어둠 속의 추적자들" 내용보기
미국 국세청의 암호화폐 수사 비사         책을 선택한 이유       암호화폐는 사이버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범죄 대금의 결제에 악용되고 있다.     미국 국세청 IRS-CI 팀의 암호화폐 수사 이야기를 듣기 위해   "어둠 속의 추적자들"을 선택한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은     1부 이름 없는 남자들   2부 청부 추적자   3부 알파베이
"어둠 속의 추적자들" 내용보기

미국 국세청의 암호화폐 수사 비사

 

 

 

 

책을 선택한 이유

 

 

 

암호화폐는 사이버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범죄 대금의 결제에 악용되고 있다.

 

 

미국 국세청 IRS-CI 팀의 암호화폐 수사 이야기를 듣기 위해

 

"어둠 속의 추적자들"을 선택한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은

 

 

1부 이름 없는 남자들

 

2부 청부 추적자

 

3부 알파베이(Alphabay)

 

4부 웰컴투비디오

 

5부 다음 라운드

 

 

로 구성된다.

 

 

 

1부 이름 없는 남자들 에서는

 

 

국토안보부 요원은 애틀랜타 교외 중산층 주택의

 

가정집 안을 수색하고 전자 기기를 압류한다.

 

 

국세청 범죄 수사관 잔체브스키는 가정집이

 

전세계 네크워크 범죄에 긴밀하게 연루된 혐의를 밝혀낸다.

 

 

얼마 후 다크웹의 마약왕은 체포돼 구속된다.

 

 

국세청 수사관들은 디지털 환경의 불법 거래를 추적해

 

범죄자들의 코앞까지 가게 된다.

 

 

국세청 IRS-CI 수사관 감바리안은 암호화폐 사건에서

 

동료 연방 수사 요원의 온라인 행적을 추적한다.

 

 

국세청은 미국- 범죄 수사 사상 최초로 암호화폐

 

지불 내역을 추적해 유죄를 입증한다.

 

 

 

 

2부 청부 추적자 에서는

 

 

마운트곡스는 비트코인을 해킹 당하면서 무너진다.

 

전세계 비트코인의 7%가 일순간에 사라진다.

 

 

체이널리시스의 그로나거와 크라켄의 파월은

 

마운트곡스가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찾아주기로

 

파산 전문 변호사들과 계약한다.

 

 

마운트곡스의 파산 후 비트코인은 폭락한다.

 

 

그로나거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미제 범죄 사건 해결을 위해 파산한

 

마운트곡스의 CEO 카르펠레스와 만난다.

 

 

체이널리시스는 IP 주소 추적을 시도하면서

 

비트코인 사용자에게 비난받는다.

 

 

그로나거와 IRS 수사관 감바리안은

 

마운트곡스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현금화한 인물을 찾아낸다.

 

 

IRS-CI 컴퓨터 범죄 팀은 신생 기업같은 분위기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절도 사건을 추적한다.

 

 

 

3부 알파베이(Alphabay) 에서는

 

 

먀약단속국 DEA 로버트 밀러는 다크웹 수사팀에 합류한다.

 

 

알파베이는 지하 세계의 마약 경제를 주도한다.

 

 

알파베이는 러시아나 구소련 국의 데이커 해킹,

 

아동 학대, 살인 청부 금지를 사용자에게 요구한다.

 

 

알파베이 온라인 초창기, 알파베이 설립자의

 

치명적이고 터무니없는 보안실수로

 

IP가 노출되었다는 제보가 밀러에게 접수된다.

 

 

FBI 수사관 알리 와 에린은 블록체인 분석으로

 

다크웹 관리자 추적을 시도한다.

 

 

태국, 네델란드 경찰과의 국제공조 작전을 소개한다.

 

 

 

4부 웰컴투비디오 에서는

 

 

영국 국립범죄기구 NCA 요원은 아동 포르노

 

다크웹 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추적한다.

 

 

웰컴투비디오 매출의 대부분은 한국 내 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

 

 

IRS-CI만으로는 수사의 한계가 명백해지면서,

 

파루키 검사는 한국 경찰청과 공조를 위해

 

전설의 국토안보수사국 수사관 산낙지 사나이를 요청한다.

 

 

미국, 체크 공화국, 스페인, 브라질, 아일랜드,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 전세계에 있는

 

웰컴투비디오 사용자 수사 과정을 알아본다.

 

 

 

 

5부 다음 라운드 에서는

 

 

김정은 정권은 글로벌 은행 시스템 접근이 어려워지자

 

암호화폐를 해킹해서 부족한 재정을 메꾼다.

 

 

IRS-CI는 FBI, 국방부 산하 사이버사령부와 공조해

 

라자루스 해킹 그룹의 비트코인을 추적해 적발하지만

 

사법권이 미치지 않아 처벌에는 실패한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압류 등

 

IRS-CI의 주요 수사 내역을 소개한다.

 

 

 

금주법 시대 미국을 지배한 밤의 대통령은 알 카포네다.

 

 

미국 국세청 IRS-CI는 돈의 흐름을 추적해

 

카포네의 탈세 사실을 입증하고,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악명높은 갱

 

알 카포네를 체포한다.

 

 

IRS-CI는 암호화폐 수사를 통해 마약, 아동 포르노,

 

암호화폐 해킹 등 전 세계적 규모의 범죄를 일망타진한다.

 

 

한국의 아동 포르노 사이트 수사를 위해

 

IRS, 국토안보수사국, 한국 경찰청 등이

 

공조 수사를 벌인 이야기 등은 흥미롭다.

 

 

 

"어둠 속의 추적자들" 통해 암호화폐를 추적하면서

 

범죄를 적발하는 IRS, DEA , FBI 수사관들의

 

첨단 디지털 수사 기법과 국제적 스케일의 범죄를

 

공조 수사하는 수사관들의 집념을 이해하게 된다.

 

 

에이콘 출판사 에서 "어둠 속의 추적자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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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2023.08.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