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정물을 탐색하다
『스틸라이프』는 이렇듯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저자인 가이 대븐포트가 1982년 토론토대학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정물을 탐색하다
『스틸라이프』는 이렇듯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저자인 가이 대븐포트가 1982년 토론토대학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부터 대중소설까지, 라스코 동굴 벽화부터 피카소 그림까지 망라한다. 이 모든 것이 ‘정물’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지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