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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라는 그림책 제목과 양말기획 출판사 그림책 소개글을 읽고 교실 속 미술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책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되었다
그리고 귀여운 그림책 도장과 함께 작가님의 정성스런 친필 싸인 속 문장이 마음을 툭 하고 건드린다.
어릴 적 그림에 자신 없었던 나, 어른이 되어서도 많은 예술 영역 중에서 유독 미술 영역에서는 더욱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교사로서 매주 해나가야 하는 미술 수업도 그저 다른 선생님들이 만들어 놓은 자료를 따라하기에 급급했다.
게다가 그림 그리는 활동을 할 때면 아이들이 사람을 잘 못 그리겠다거나 어떤 사물을 어떻게 그려야 하냐고 그림 못그리는데 대충 그려도 되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지도의 한계를 느끼고 어떤 특정한 그림 예시 자료를 보여주면서 따라 그려보도록 한다거나 잘 그리는 친구에게 도와주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다.
아이들이 나름 꼬물대며 그려온 그림들을 보며 한심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거나 다시 그려오라고, 이게 최선이냐고 멘트하는건 보너스.
그림책 속 주인공 어린이가 그려내는 어른들이 보기에 '그림 같지 않은 그림'들을 보면서 나는 과연 잘 그렸다고 말해줄 수 있었을까. 아이가 뭘 그린 건지 한 번 물어봐주고 생각을 들어보려는 마음을 가졌을까.
이게 뭘 그린 거냐고 다시 그리라고 다른 많은 어른들처럼 말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런 나의 말 때문에 그림에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된 아이들이 많았던건 아닐지. 가슴 한켠이 뜨끔하면서도 미안했다.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그림책에서 특이한 점은 '예술 기반 연구'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라는 점인데 이것은 사회과학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미술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탐구한 연구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림책이라는 예술 형식이 문학을 위한 도구 뿐만 아니라 연구를 위한 'Research Methodology(연구방법)'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그림책은 다른 여타의 그림책과는 달리 '사회과학'과 '교육학' 도서에 붙는 부가기호 77310이 발급되었다.
이 그림책은 저자의 연구 결과물일 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성인의 내재된 고정된 이해를 바꿔줌으로써 아동들로 하여금 미술에 대한 성인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수동적으로 학습하지 않도록 하는 경험을 두 대상으로 하여금 동시에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미술표현과 발달에 대해 고민과 성찰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자료이자 문학 작품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담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반 아이들에게는 아직 읽어주지 못했는데 그림책 속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무엇인지 맞춰보기 활동도 해보고 자유롭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표현해볼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미술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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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양말기획 출판사, 김미남 작가님의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입니다. 그림책 앞표지에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아이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독자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앞표지의 배경으로는 낙서? 같아 보이는 여러 가지 선과 그림들이 있네요. 이 아이는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어떤 그림을 잘 그리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 아이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이 떠오르면 연필 한 자루를 가지고 자유자재로 그림을 표현합니다.
저는 어린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참 부럽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고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정답이지,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말과 이런 행동을 해야지 매뉴얼이 저도 모르게 학습되어 있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말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야지, 어울리는 색깔을 넣어야지,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 그려야지 이런 생각들로 가득해 결국 연필을 내려 놓고 그림 그리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은 그림 그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생각나는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스케치북과 연필 간단한 재료를 활용해 마음껏 펼칩니다. 아이의 그림을 본 주변 어른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네가 그린 비행기는 실제 비행기 모습과 달라서 비행기가 아니다, 비행기 모습을 자세히 알려주니까 다시 잘 보고 제대로 알고 그려봐라, 비행기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알려줍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꺼려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릴 때는 집에 있는 벽에다가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고 자유롭게 그렸지만 학생이 되고 제가 그린 그림에 평가를 받게 되면서 위축되고 그림을 잘 못 그리는 걸 알게 되자, 그림 그리는 걸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사진처럼 똑같이 못 그려도 괜찮다고, 일단 연필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고, 너의 생각을 자신 있게 도화지나 스케치북에 표현해 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 표현(그림, 글 등)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일 때 아무런 편견 없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던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의 아이들도 자신의 상상력,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작가 피터 페이놀즈, 문학동네 출판사의 그림책 <점>에서도 아이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 어른들이 보기에 단순한 점으로 보였을 그림을 멋진 작품이라고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진 선생님을 만납니다. 그림책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와 그림책 <점>을 함께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그림을 못 그린다는 얘기를 듣고 그림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아이 모두와 함께 읽기에 좋은 그림책, 있는 그대로 아이를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 주는 그림책,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함을 한 번 더 떠올리게 해 주는 그림책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를 추천해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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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이런그림잘그려요 #김미남_글_그림 #양말기획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책의 면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때 그렸던 것과 똑같은 그림이 면지를 채우고 있었거든요. 김미남 작가님은 미술교육 전공 교수로 직접 아동미술을 연구하며 예술기반 연구 결과물인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를 출간했다고 해요. 연구 대상은 남자아이들의 그림이었구요.
흰 도화지에 두 줄을 쭈욱 그어 놓고 비행기를 그렸다고 하는 아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낙서 같은 그림이 비행기가 날아가는 속도와 흔적으로 비행기를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이해되었어요. ‘다 이유가 있는 그림이구나.’ 남자아이들은 꼼꼼하지 못하고 그림을 대충 그린다는 편견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편견을 깰 수 있어서 무척 고맙기도 했답니다.
이 책을 남자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특히 자신이 그림을 못 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응원과 격려의 책이 될 것 같았지요.
낙서 같은 남자아이들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이런 그림은 어떤 이유로 그렸는지 이런 그림은 어떤 반응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또 다른 이런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을지 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이런 그림을 그렸던 우리 아들을 마음껏 칭찬해주지 못한 것이 살짝 미안하고 아쉬웠지요. 천재라고 치켜세워 줄 것을요......
결론은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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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그 그림이 모두 졸라맨이고 알 수 없는 선들로 전투하는 것을 즐겨하는 남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그림책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의 면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더니 자기가 훨씬 잘 그린다면서 웃더라구요. 뭐랄까? 우월감을 가지면서 면지를 이렇게 오랫동안 관찰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자기가 만든 만화책을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고, 보여주고 싶어하거든요. 그런 마음을 알고 있은데, 더 호응해 주거나 격려를 해 준 적이 있었는지 저를 돌아보게 만들더라구요. 아이가 화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아닌데, 누군가의 그림과 비교하면서 더 잘하기를 바랬던 것은 아닌지. 지금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쏘옥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는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입니다. 잘 그린다는 것에 얽매여서 자유롭고 자기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리는 법을 잊어 버린 어른들에게 멈춰 보라고 알려주는 그림책이기도 하구요. 잘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의 눈과 어른의 눈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즐기는 것의 즐거움을 잊은 어른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나옵니다. 좋아하고 잘 그린다고 말하죠. 그리고 보여지는 그림을 본 어른들의 반응은 비행기를 그린 아이에게 비행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생겼냐고 묻고 장난쳤다고 생각하는지 자꾸만 웃기도 하지요. 그리고는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 줍니다. 앗! 이 모습이 제가 아이들에게 하고 있던 모습이어서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그림 그리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했던 말들이었는데, 오히려 아이의 창작 욕구를 사라지게 하고 있었다는 것에 조금 많이 씁쓸하더라구요. "미술학원 다녀볼래?"라고 어른들이 말하는 것에 한 번 더 놀라고 말았네요. 이런 수순을 똑같이 밟고 있는 부모였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그림책 속 아이처럼 조금 더 컸고, 여전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는 것에 두려움이 없이 스윽슥 뭔가를 그려내지요. 그리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한 아이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느껴졌습니다.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을 읽으면서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보는 그림책이 아닐까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 마음을 조금 더 알아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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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접하면서 글쓰기와 그림그리는 것에도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있어요. 그럼에도 아직은 내가 그린 그림을 보여 줬을 때의 반응에 대한 두려움, 그보다 내가 내 자신에게 조차 높은 기준으로, 호의적인 평가가 인색하지만요.....^^;
주인공 '나'는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잘 그려~", "그리고 싶은 건 뭐든지 그릴 수 있어" 라며 자기표현과 스토리를 담아 그림그리기는 것에 자신있어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와 표현으로 자신있게 비행기를 그리지요. 주인공이 돋보이게 하려는 듯, 비행기 그림이 돋보이게 하려는 듯, 주인공 외 배경은 하얗게 생략되어 있습니다. '나'가 그려낼 그림들을 기대하는 듯 보이기도 해요.
"이게 비행기라구?" "비행기가 왜 이렇게 생겼어?" 라고 자꾸 물어 ~~~고 말해. ~~~고 말해. ~~~고 말해. ~~~고 말해.
"이제 비행기 잘 그릴 수 있겠지?" 라고 말해.
그림을 그렸을 때 주변의 반응이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을 크게도, 작게도 만드는 듯 합니다.
주인공의 머릿 속은 그리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한데, 그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빨리 그려야 하는데, 비행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관찰해보라고, 비행기의 생김새에 대해 꼭 기억해두라고 말하며 "이제 비행기 잘 그릴 수 있겠지?" 라고 말합니다. 나는 이제
이런그림 안 그릴래.....
아무도 내가 그린 이런그림을 그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에잇! 그림은 안 되겠어!
됐어~ 다른 것도 할 거 많아 라고 하는 <나>에게 작가는 가만히, 따스하게 말을 건넵니다.
아이가 말한 이런그림은 어떤 그림일까요?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을까요?
내가 그린 그림조차도, 좀 더 잘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도 타인의 시선과 반응에 예민하게 됩니다.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의 그림이 받아들여질 때, 내 존재까지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또 다른 그림들이 계속 그려질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아이들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그림으로 마음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습니다.
예술기반 연구(Arts-Based Research)로써 그림책 사회과학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미술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탐구한 연구결과물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에서 그림책이라는 예술 형식은 오로지 문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연구를 위한 'Research Methodology(연구방법)'으로도 사용되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그림책의 부제로 '예술기반 연구(Arts-Based Research)'라는 표현을 책등 맨 위에 적어두기까지 했으며, 신경을 쓰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지만 그림책 곳곳에 이 정보를 남겨 두었다. [출처] 예술기반 연구(Arts-Based Research)로써 그림책|작성자 양말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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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 표지 그림 속 아이가 마치 내게 말을 건네는 듯 하였다. 자기가 그린 그림을 펼쳐 보이며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그림일까?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 그림책을 열었다. 앞뒤면지는 남자 아이가 그린 연필 그림으로 빼곡하다. 구겨진 종이의 질감도 잘 느껴진다. 그런데 종이는 왜 구겨진 걸까? 의문이 생겼다. 표제지에서 작가님의 손편지글 발견! "○○○님께서는 어떤 그림 잘 그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문득 생각해 보았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한다. 즐긴다고도 말 못하겠다. 굳이 그림과 나를 연결한다면 감상을 좋아하는 정도이다. 가끔 미술관 나들이를 하니까 말이다. 그림책 속 아이가 비행기를 그리고 있다. -쓩쓩쓩 날아가는 비행기를 그리는 건 자신있어! 신나고 재미있어!- 그렇지만 어른들은 아이의 그림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에 그럴듯한 참고 자료를 가지고 와서 들이밀며 일반적인 비행기 모형대로 아이의 그림이 완성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아이는 어른들의 이러한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내가 그린 비행기는 엄청 엄청 빨리 날아가는 비행기야. 그래서 내 비행기는 이런 그림으로 그려야 진짜처럼 보일텐데 어른들은 이상해.- 아이의 다음 그림은 미끄럼틀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다. 계단을 한 칸씩 천천히 올라가는 지호, 두 칸씩 세 칸씩 급하게 뛰어서 올라가는 유권이, 두 발을 모아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 올라가는 민하. 친구들이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 또한 각양각색이다. 아이는 이 어려운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지 궁금해서 얼른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역시나 절묘하다. ?? 나처럼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은 그림책 속 아이를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를 키워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교실에서 내가 만난 아이들 중에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아무 것도 그려내지 못해서 스스로 실망감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놀이가 학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완벽해야만 인정을 받는 사회, 일등만 박수를 받는 사회적 편견이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닐까?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소중한 편지글 뒷부분도 꼭 소개하고 싶었다. "아이들의 다양한 '이런 그림들'도 함께 지켜주세요!" -2023.8.30.작가 김미남 드림- 다정하면서도 섬세한 보살핌과 위로가 있는 그림책이다. 어른과 아이가 모두 함께 읽으면 좋겠다. 양육자들에게도, 교사들에게도, 아이들 상호간에도 그림책의 마음이 따스한 강물처럼 흘러들면 좋겠다. 지금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연대가 꼭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음이라!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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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라는 그림책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어떤 것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간단한 줄거리 이 그림책은 남자 아이들읜 단순한 그림표현을 그리고 뭔가 저를 위한 그림책이기도 해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만난 우리 시엄마는 화가이신데요 이 그림책의 아이의 단순한 그림은 엘리는 발도르프 기관을 다녀서 그런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갑자기 뭔가 떠올랐는지 동그란 얼굴, 아빠 안경, 길쭉한 몸, 팔 둘, 다리둘 그래도 처음으로 저를 그려준거라 더 잘하고 싶은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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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미남 작가님의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 를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는 독특한 것 같아요. 여기서 "이런"은 사람마다의 이런이 다를 것이니,,, 마치 독자에게 말을 건네며, 당신도 그려 볼래요? 라고 묻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행동을 하도록 하게 만드는 느낌인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제는 '모든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린다.'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사람마다 상상하는 비행기는 느끼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그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어른들은 실물과 비슷하게 생긴 것만 잘 그렸다고 말한다. ' '그러니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림을 두려워하지 말아라'.입니다. 실물과 같은 그림이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논픽션을 이용한 픽션 그림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상상력도 더 생기고, 이야기 거리도 풍성해지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존중하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재미있는 그림은 좀 전 언급한 비행기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지점이 다르니 비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마음껏 그리며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그림을 그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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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길 좋아하는 나는 뭐든지 잘 그릴수 있다고 내용에서 얘기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죠. 비행기를 잘 그린다고 하면 보편적으로 우리는 비행기를 실제와 같이 그리거나, 형체를 형상화 한 것을 상상하죠. 신나고 재미있게 그리는 것. 쓩쓩쓩을 그려 냅니다. 어른들에게는 비행기가 아니라고, 장난쳤다고 생각하고 다시 물어 보고 자꾸만 웃습니다. 그리고 확인합니다. 어떻게 형체를 인식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물어 보고 보여주고, 다시 그려 보라고 합니다. 비행기 형체를 그리기 보다는 엄청 빠르게 날아 가고 난 흔적을 그리는 방식은 익숙하지 않아서 어른들은 이상하게 여깁니다. 이번엔 미끄럼틀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을 그려볼까 시도 합니다. 그리고 벽에 붙여 두고 감상을 하려고 하면 다시 확인합니다. 어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어 보고 도와 줄까 라고도 합니다. 제대로 그림을 못 그리는 가 생각해서인지 미술학원 다녀볼래? 제안도 합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뭐든지 그릴 수 있고, 여전히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내 머릿속 그리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해서 사라지기 전에 빨리 빨리 그리느라 바쁩니다. 도구는 연필하나로~ 어른들의 훈수는 여전합니다. 천천히, 정성껏 침착하게 잘 그려보라고, 색도 칠해서 완성해 보라고 말하고, 심지어는 남자니까 그림은 좀 못 그려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오히려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그림을 그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요. 하지만 이 그림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폰트도 신기하고 앞, 뒷 면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찾아 보실래요? #나는이런그림잘그려요 #김미남그림책 #양말기획 #그림책기반연구 #자율성 #창의성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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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길 좋아하는 나는 뭐든지 잘 그릴수 있다고 내용에서 얘기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죠. 비행기를 잘 그린다고 하면 보편적으로 우리는 비행기를 실제와 같이 그리거나, 형체를 형상화 한 것을 상상하죠. 신나고 재미있게 그리는 것. 쓩쓩쓩을 그려 냅니다. 어른들에게는 비행기가 아니라고, 장난쳤다고 생각하고 다시 물어 보고 자꾸만 웃습니다. 그리고 확인합니다. 어떻게 형체를 인식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물어 보고 보여주고, 다시 그려 보라고 합니다. 비행기 형체를 그리기 보다는 엄청 빠르게 날아 가고 난 흔적을 그리는 방식은 익숙하지 않아서 어른들은 이상하게 여깁니다. 이번엔 미끄럼틀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을 그려볼까 시도 합니다. 그리고 벽에 붙여 두고 감상을 하려고 하면 다시 확인합니다. 어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어 보고 도와 줄까 라고도 합니다. 제대로 그림을 못 그리는 가 생각해서인지 미술학원 다녀볼래? 제안도 합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뭐든지 그릴 수 있고, 여전히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내 머릿속 그리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해서 사라지기 전에 빨리 빨리 그리느라 바쁩니다. 도구는 연필하나로~ 어른들의 훈수는 여전합니다. 천천히, 정성껏 침착하게 잘 그려보라고, 색도 칠해서 완성해 보라고 말하고, 심지어는 남자니까 그림은 좀 못 그려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오히려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그림을 그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요. 하지만 이 그림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폰트도 신기하고 앞, 뒷 면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찾아 보실래요? #나는이런그림잘그려요 #김미남그림책 #양말기획 #그림책기반연구 #자율성 #창의성 #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