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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살인과 돈뎅가와시 (반전)의 연속, 눈을 뗄 수 없다
"밀실살인과 돈뎅가와시 (반전)의 연속, 눈을 뗄 수 없다" 내용보기
[그리고 아무도 죽지않았다 한계없는 상상에 추리는 쫀쫀]를 재미있게 봐서 이 책도 바로 주문했다. 일본추리소설에서 반전은 돈뎅가와시라고 하는데, 살인의 연속에 돈뎅가와시의 연속, 그리고 의외의 결말로 좀 머리가 정신없었지만, 가능한한 한번에 잡고 읽으시면 놓아진 실마리를 작가가 잘 활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토야는 어릴적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좋은 차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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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죽지않았다 한계없는 상상에 추리는 쫀쫀]를 재미있게 봐서 이 책도 바로 주문했다. 일본추리소설에서 반전은 돈뎅가와시라고 하는데, 살인의 연속에 돈뎅가와시의 연속, 그리고 의외의 결말로 좀 머리가 정신없었지만, 가능한한 한번에 잡고 읽으시면 놓아진 실마리를 작가가 잘 활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토야는 어릴적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좋은 차에 태워주었던 삼촌이 탐정이라는 것에 매혹되어있었다. 그래서 어른이 되자 탐정이 되었건만, 그가 하는 것은 불륜 조사. 그것도 엄청나게 잘한다. 삼촌의 조언대로 거리에 스며들다보니 미행당하는 자들로 경계를 풀어서 그런 것. 그런 그에게 어느날 리리코라는 도쿄생이 찾아와 조수로 써달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추리하는 것은 오토야가 아닌 리리코.

 

1978년 가을, 리리코는 미국에서 종교학세미나가 있다고 간뒤 돌아오질 않고, 오토야는 그녀의 집을 검색하다가 그녀가 미국의 사이비종교 조사단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하여 프리 르포라이터인 친구 노기와 함께 남미의 가이아나로 찾아가기로 한다.

 

한편, 짐 고든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절대평등, 절대평화를 외치자, 그당시만에도 아직 KKK단이 남아 활동하던 시절이라 이런 것들에게 염증과 분노를 느낀 이들이 그에게 참여했고, 피플즈처지, 즉 인민교회가 커지게 된다. 하지만 점점 더 이들의 문제를 꼬집자, 남미의 가이아나의 정글로 들어가 개척지를 만들어서 자신들의 영역으로 삼는데...

 

혼자가 된 오토야, 리리코, 사이비 탐정격인 조디 랜디, 한국에서 망명한 이화준까지 (사실상은 잠입해들어간 FBI 수사관도 있지만) 이곳에 머물게 된다. 원래는 3명씩 인터뷰를 하던 중에 존 고든의 기적이라는 것이 사실은 트릭이라는 것, 여기에서도 절대평등은 이뤄지지않고 부모와 아이를 분리하는 등에 불만을 품은 이들도 잇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공교롭게 살인이 연이어진다. 

 

... 신자들은 자각능력의 왜곡으로 인해 육체에 생긴 상처와 병의 증상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p.160

환각이 전염되는 중례를 감응정신병이라고 불러요. ...환자끼리 친밀한 관걔라는 점,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다는.....p.163

 

짐 고든을 믿느냐 아니냐는 이분법처럼, 이들은 기적이냐 트릭이냐, 천벌인가 살인인가 의 두 갈래로 나뉜다. 사실은 중간의 다른 방법도 있는데 말이다. 오토야가 쓰는 일종의 탐정력인데, 단 두가지 선택권만을 놓고 결정하면, 각각 선택해도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는데 말이다. 

 

...그래도 조든 타운에는 진실이 두개 있다는게 공평한 견해라고 생각합니다....p.167

 

실마리는 여기줍쇼하며 널려있고, 이것들을 놓고 추론하면 범인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돈뎅가와시의 연속이다.. 이건 자기에게 필요한 증거만을 채택하고 또 추리에서도 이분법만을 이용하기 떄문이다. 하나씩 추리가 펼쳐지고, 각자의 목적에 맞는 추리가 이뤄진다. 

 

...탐정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잘못된 추리로 죄를 뒤집어쓰고....상황에 따라서는 타인에게 부당한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지....p.400~401

 

 그리하여 p.407의 딜레마가 생긴다. 알파벳으로 말하면 알지 모르녀나...여하간 여기 인물중에 의외가 있는데 과연 이점은 페어한가 아닌가에서 후자쪽으로 기우는 편이다. 그것을 제외하곤 모든 실마리들이 다 사용되었다. 존 딕슨카의 밀실트릭을 참조하셔도 좋겠다.

 

처음부터 끝페이지까지 눈을 떼지않고 읽었다. 재미있는 독서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23.07.28.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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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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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없는 나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집이고 절이고 심지어 가족의 말을 무시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나와는 상관없이 누군가는 그게 삶의 동아줄일 수도 있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않지만, 종교는 나를 구원할 것 같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 그게 자신의 인생이 되면, 그 종교가 사이비라 할지라도 더 믿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자신이 믿었던 것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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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없는 나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집이고 절이고 심지어 가족의 말을 무시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나와는 상관없이 누군가는 그게 삶의 동아줄일 수도 있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않지만, 종교는 나를 구원할 것 같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 그게 자신의 인생이 되면, 그 종교가 사이비라 할지라도 더 믿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자신이 믿었던 것을 부정 하는 순간, 삶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

 

명탐정이라 자부하는 오토야 다카시. 그는 아리모리 리리코라는 조수와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밝혀 명성을 쌓는다. 명탐정이라 칭하는 오토야. 하지만 실상은 리리코가 탐정 사무실의 진짜 브레인이다. 어느 날 리리코가 학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떠난 뒤 종적이 묘연해진다. 리리코가 왜 뉴욕에 가게 되었는지 조사하던 중 조든타운이라는 교단에 잠입해 교주의 뒷조사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혹시 리리코가 그곳에 억류되었나? 오토야는 리리코를 구하기 위해 남아메리카로 떠난다. 한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만 명이 넘는 신자를 이끌던 교주 짐 조든. 그는 스캔들을 피해 천여 명의 독실한 신자들과 남아메리카 대륙에 집단 이주한 상태. 미국의 부자 찰스 클라크에게 소련으로의 망명을 도와달라는 조든. 클라크는 항간의 소문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리리코를 포함한 우수한 조사원을 이곳에 파견한 것. 이런 곳으로 잠입에 성공한 오토야. 하지만 정체가 들통나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책은 실제 19781118일 남아메리카 가이아나의 밀림에서 벌어진 인민사원 자살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이주한 짐 존슨을 비롯해 총 914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라고 한다. 존스는 감리교 교리를 비틀어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사교 집단인 인민사원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좋은 목적이었다고 한다. 이후 가이아나 밀림으로 옮겨 신앙촌을 건설한 뒤에는 제2의 예수, 최후의 인도주의자 등으로 자처하며 왕국의 군주로 군림했다. 신적인 존재로 권력을 휘둘렀고 이러는 과정에서 존슨의 정신도 병적으로 변했을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자신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거기다 미국 정부의 추궁이 두렵고 어차피 암으로 죽게 될 거라면 자신과 신자 모두 같이 죽자고 결심했었나 보다. 그래서 1118일 오랜지 주스에 독극물을 타 강제로 마시게 한 다음 자실이 아니라 비인간적인 세상에 대한 개혁 혁명이라고 설파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오대양 사건인가? 그게 생각났다. 오대양 사건도 종말론을 내세운 박순자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했다. 박순자는 자신을 따르던 신자로부터 17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갚지 않고 이 돈을 받으러 간 신도의 가족을 폭행하고 3명을 살해한 뒤 잠적했다. 이후 범행과 조직의 전모가 공개 될 것을 우려해 집단 자살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으로 신도 32명이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 또한 집단 자살인지 집단 타살인지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섭다. 소설은 인민사원 자살 사건을 배경으로 했고,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진 오토야가 진실을 밝히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솔직히 중반 부분은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진범이 누구인지, 어떤 진실이 숨어있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 다만 그래야 했던 탐정. 그 탐정의 마음을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세상은 나와는 상관없는 다양한 이유와 원인으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에 이해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일어날 뿐이다. 원인을 안다고 해서 다시는 그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

 

불안과 공포는 이성을 마비시키는 법이고 이자는 이탈자를 배신자라고 매도하고 천벌이 내린다고 단언함으로써 신자들을 인민교회에 묶어두려 했지. (443)

기적을 긍정해서 살인자가 될 것인가, 기적을 부정해서 결백한 사람이 될 것인가. (487)

 

고립된 마을에서 기적을 따르는 광신도들. 나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지만, 그래서 기적을 바라고 주스를 마셨겠지만, 거기에 다른 비밀이 있었다는 발상이 참신하다.

 
이달의 사락 k*****3 2023.08.11. 신고 공감 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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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고 흥미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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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고 흥미로운 이야기 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여러가지 스타일이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흥미로운 추리와 여러가지 스타일이 담겨있는 것이 볼만합니다. 다중추리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흥미로운 스타일과 이야기 볼만합니다.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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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7 2023.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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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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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으로 유명하길래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봤는데도 흥미로웠습니다. 첫장부터 지도와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서 좋았고요.이야기의 배경은 실재했던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 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남미로 이주한 컬트집단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파견되는데, 연달아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단절된 공간, 비틀린 믿음으로 세뇌된 신도들 속에서 과연 탐정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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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으로 유명하길래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봤는데도 흥미로웠습니다. 첫장부터 지도와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서 좋았고요.

이야기의 배경은 실재했던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 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남미로 이주한 컬트집단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파견되는데, 연달아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단절된 공간, 비틀린 믿음으로 세뇌된 신도들 속에서 과연 탐정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신뢰할 수 없는 목격자들과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로지컬한 풀이가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했는데, 여러 가능성을 차례차례 제거해나가는 과정에 빨려들어갔습니다. 살짝 라쇼몽 생각도 났고요. 이 책으로 처음 만난 작가인데, 다른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c****f 2023.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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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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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근래에 이만큼 거창한 타이틀의 신간을 본적이 있나 싶다. 마케팅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눈은 잡았다. 명탐정을 제목으로 걸고 추리와 반전을 그야말로 끝까지 밀고간다. 항상 추리소설만 읽진 않기에 이런 직진력의 탐정소설을 얼마나 자주 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근래에 이만큼 책을 놓기 힘든 적은 별로 없었다. 이 작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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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근래에 이만큼 거창한 타이틀의 신간을 본적이 있나 싶다. 마케팅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눈은 잡았다. 명탐정을 제목으로 걸고 추리와 반전을 그야말로 끝까지 밀고간다. 항상 추리소설만 읽진 않기에 이런 직진력의 탐정소설을 얼마나 자주 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근래에 이만큼 책을 놓기 힘든 적은 별로 없었다. 이 작가의 이름을 기억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n******8 2023.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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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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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시라이 도모유키 저 / 구수영 역) 리뷰입니다. 강력한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호불호가 담긴 리뷰이니 주의바랍니다. 사이비 종교 관련 사건을 담은 추리스릴러 입니다. 딱히 스릴러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탐정이 제 조수를 사이비 종교 시설에서 빼내기 위해 무슨.. 섬으로 가게 되고, 그 섬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와 연관된 여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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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시라이 도모유키 저 / 구수영 역) 리뷰입니다. 강력한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호불호가 담긴 리뷰이니 주의바랍니다.

사이비 종교 관련 사건을 담은 추리스릴러 입니다. 딱히 스릴러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탐정이 제 조수를 사이비 종교 시설에서 빼내기 위해 무슨.. 섬으로 가게 되고, 그 섬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와 연관된 여러 인물들의 군상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비뚤어진 믿음도 나름대로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딱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막판에 주인공 탐정이 갑자기 흑화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았습니다.

h*******g 2023.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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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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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명탐정의 제물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주인공 오토야는 같이 일하는 리리코가 사라지자 리리코를 찾아 나섭니다. 리리코는 어느 부호의 부탁으로 사이비 집단을 조사하러 갔는데 거기에 같이 간 동료들이 갑자기 살해 당하고 그 의문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사이비집단자살 사건은 실제 있던 사건으로 그걸 모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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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명탐정의 제물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주인공 오토야는 같이 일하는 리리코가 사라지자 리리코를 찾아 나섭니다. 리리코는 어느 부호의 부탁으로 사이비 집단을 조사하러 갔는데 거기에 같이 간 동료들이 갑자기 살해 당하고 그 의문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사이비집단자살 사건은 실제 있던 사건으로 그걸 모티브로 소설을 쓴거 같은데 새로운 설정을 잡고 만들어낸 스토리도 아니고 왜 최고의 미스테리 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엔 주인공 오토야 보단 리리코가 더 추리능력이 뛰어났다가 나중에는 리리코가 살인이 아니라 자연사라며 꺼내놓고 갑자기 죽고 나자 오토야는 정의롭고 용감하고 세상 뛰어난 탐정이 됐네요. 반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억지 스토리 같아서 공감이 안갔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k********3 2023.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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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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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서재에서 출간한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명탐정의 제물' 을 구매 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은 평이 많아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실망했습니다. 트릭에 대한 증명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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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서재에서 출간한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명탐정의 제물' 을 구매 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은 평이 많아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실망했습니다. 트릭에 대한 증명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j******5 2025.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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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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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프로모션을 통해 읽게된 작품입니다. 학회에 참석한다던 조수 리리코의 종적이 묘연해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명탐정이 사이비 교단과 엮이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기대를 어느정도 했던 작품이었는데, 생각보단 그냥저냥 봤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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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프로모션을 통해 읽게된 작품입니다. 학회에 참석한다던 조수 리리코의 종적이 묘연해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명탐정이 사이비 교단과 엮이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기대를 어느정도 했던 작품이었는데, 생각보단 그냥저냥 봤던거 같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7 2025.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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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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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표지에 먼저 눈길이 가고 실제 있었던 사건도 있어서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과 치밀하게 풀어가게 되는데 빠르게 몰입되었네요.사이비 집단에서 벌어지는 의문스러운 일들로 두 명의 탐정들의 활약이 그려지는데 마지막까지 리리코의 행동이 인상적이고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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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표지에 먼저 눈길이 가고 실제 있었던 사건도 있어서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과 치밀하게 풀어가게 되는데 빠르게 몰입되었네요.
사이비 집단에서 벌어지는 의문스러운 일들로 두 명의 탐정들의 활약이 그려지는데 
마지막까지 리리코의 행동이 인상적이고 재밌었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9 202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