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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이 사소한 일이 아니었다
"사소한 일이 사소한 일이 아니었다" 내용보기
팔레스타인 작가_아다니아 쉬블리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살아가는 민간인의 삶을 들여다 본다. 1부는 1949. 8.9~13.대재앙 이후 이스라엘 장교와 장병들의 베두인 소녀 집단 강간과 사살 후 유기하는 이야기. 3인칭이지만 장교의 시선에서 전지적 작가 시점을 부분적으로 보이며 묘사가 많다.2부는 25년 후 팔레스타인 한 여성이 생일이 같다는 아주 사소한 이유로 진실을 파헤치려 가자지
"사소한 일이 사소한 일이 아니었다" 내용보기
팔레스타인 작가_아다니아 쉬블리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살아가는 민간인의 삶을 들여다 본다. 

1부는 1949. 8.9~13.대재앙 이후 이스라엘 장교와 장병들의 베두인 소녀 집단 강간과 사살 후 유기하는 이야기. 3인칭이지만 장교의 시선에서 전지적 작가 시점을 부분적으로 보이며 묘사가 많다.
2부는 25년 후 팔레스타인 한 여성이 생일이 같다는 아주 사소한 이유로 진실을 파헤치려 가자지구에 갔다가 사살되는 이야기. 1인칭 시점으로 그녀의 의식을 따라간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의도적으로 문단을 나누지 않는다. 여성도 소녀처럼....

누구에게는 사소한 일이, 당사자에게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닐 수 있다. 사소한 일도 허투로 할 수 없는 이유가 된다. 

지속적인 개의 짖음이 1, 2부에서 계속된다. 팔레스타인에서는 문학과 윤리는 같은 단어이다. 쉬블리는 문학하는 행위를 통해 윤리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실천한다. 그 동안 무관심했던 팔레스타인의 역사, 문학. 아니 소수민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문학행위로서 짖음을 끊임 없이 하고 있다.

개의 짖음이 신경 쓰인다. 그래서 나는 읽게 되고, 찾아보게 된다.

#아다니아 쉬블리 #팔레스타인 문학
n*****2 2025.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