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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예뻐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보니 계속 보게 되는 만화다. 만화 한 컷, 한 컷에 많은 정성이 들어간 것처럼 보여서, 한 컷 한 컷 자세히 보게 된다.ㅎㅎ 이번 화에서 정말 뜬금없이 등장한 백설의 아버지는, 참 쿨한 아버지였다. 자신도 자유롭게 살면서, 딸에게도 어떤 간섭도 하지 않아서, 좀 신선했다. 백설이 자유롭게 자신이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가족에 대한 의무가, 의사결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키키나, 젠과 같은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 같다. 이번 화에서는 백설과 젠의 달달한 모습이 많이 나와서 특히 좋았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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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산의 사자 두목이 백설 아빠라니....카즈키가 백설이 훨씬 더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며 납치를 한 이유가 이거였네요. 카즈키가 두목에 의해 구해지고 그 신세를 갚겠다며 왕자로부터 백설을 구해(?) 자신들과 함께 살자며 데리고 간 것. 의도는 좋았는데 방법이 전혀 좋질 못했네요. 어찌되었든 백설과 백설 아빠와의 재회와 함께 젠에게는 급 장인어른(?)과의 만남이었지만 왕자라서 그런지 전혀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럭저럭 백설쪽 허락은 받았으니 젠쪽만 해결되면 둘의 미래는 밝을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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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야의 정보로 바다의 갈고리를 소탕하고 백설을 구해낸 젠 일행. 무사히 그들과 대면하던 중 산의 사자의 대장 무카제의 정체가 백설의 아빠라는게 밝혀진다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 그 후 카즈키의 권유로 그들의 본거지에서의 휴식을 취하게 되고 백설과 젠은 여전히 알콩달콩. 그나저나 부녀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의외로 쿨하게 넘어가는게 역시나 백설답다ㅎㅎ 그 후 젠과 백설 일행은 클라리네스로 복귀하게 되고 이런저런 일로 고민하던 백설은 자신의 의견을 젠에게 확실하게 전한다. 마지막에 지금보다 철이 덜 들었던 라지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귀엽다 ^^ 묵묵히 그의 곁을 수행하는 그의 측근 사사키도 재밌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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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것에 물어드는 거야 라고 말하는 그는 결국 자신의 삶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 수단을 안가리고 무조건 돈을 벌려고 하는 그를 보며 조금은 야박하고 불쌍하기까지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 그에게 젠은 납치범에게 한마디 날려준다. " 너가 이 소녀를 어떻게 보는지는 몰라도 이 소녀는 너가 생각하는 물질적 가치의 도구가 아니야' 그렇게 빨강머리 백설공주 시라유키는 젠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