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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을 통해 보는 인문학적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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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여러가지 학문이 융합된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 책 역시도 건축이라는 분야에 그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등과 연계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건축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다른 양식을 보여주고, 어느 문화권인지에 따라 또 다른 특징을 가진 것을 생각하면 그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워진다.   '융합과 통합의 지식 콘서트'라는 말이 딱 맞는 것이 건축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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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여러가지 학문이 융합된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 책 역시도 건축이라는 분야에 그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등과 연계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건축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다른 양식을 보여주고, 어느 문화권인지에 따라 또 다른 특징을 가진 것을 생각하면 그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워진다.

 

'융합과 통합의 지식 콘서트'라는 말이 딱 맞는 것이 건축과 (다양한 분야가 속해있는)인문의 결합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건축을 접하는 또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것 같다.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기에 두번째 책인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를 선택함에 있어서 망설임이 없었던것 같다.

 

건축이란 설계도에 따라 만들고자 하는 건축물에 따른 재료를 짓는 것이지만 단순히 그런 일차원적인 건축의 의미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이러한 건축을 짓는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인문학적인 요소들이 있고, 책은 그러한 인문학적 요소와 융합된 건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실제로 책속에 소개된 건축에는 미술사, 사회, 과학, 철학, 미학, 심리학, 문화 등이 결합된 있는 사례들에 대해서 들려준다. 사회구조가 다르면 건축 조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며, 과학적 원리가 건축에 담겨져 있다는 것은 이미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단 하나의 분야보다는 다양한 분야가 하나에 결합된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말하자면 건축이 인간을 배제하고는 탄생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결국 인간이 활동하는 영역이 건축에도 반영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일테다.

 

그렇기에 책을 읽을 때 건축을 완성되기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읽는다면 그것은 과연 인간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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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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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인간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인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한 종합예술이다. 이러한 종합학문으로서의 건축뿐 아니라 미술사, 도시, 과학, 철학, 미학, 심리학, 문화, 영화에 걸쳐 건축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이 책은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의 두 번째 책인데, 전에 읽은 <경제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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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인간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인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한 종합예술이다. 이러한 종합학문으로서의 건축뿐 아니라 미술사, 도시, 과학, 철학, 미학, 심리학, 문화, 영화에 걸쳐 건축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이 책은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의 두 번째 책인데, 전에 읽은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에 이어 매우 만족스럽다. 책 날개에 소개를 보니 수학, 클래식, 과학, 의학이 근간으로 표시되어있는데 정말 기대가 큰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

자연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인간들은 건축물을 짓기 시작했다. 그래서 건축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건축의 양식이 달라지기도 한다. 로마는 그리스와 달리 넓은 공간을 원했고 그래서 위에서부터 수직으로 내려오는 하중의 부담을 덜면서 넓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치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러한 형태는 로마 건축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또한, 인간의 본성과 욕구에 충실한 르네상스와 신본주의에서 벗어나 인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공존하기 위해 노력한 예술, 문화사조들이 건축에도 충실하게 반영되는 모습을 역사와 건축물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백문불여일견이라 했던가? 다양한 사진 자료가 제공되어 있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재미도 충분했다.

건축은 또한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유한 색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한다. 예전에 프랑스 여행을 하던 중에 정원이 정말이지 작위적이다라는 느낌을 받고는 했는데, 그 역시 건축의 특성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신의 관계를 통해 건축을 바라보면 프랑스 정원은 이를 대립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형태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무언가를 담기 위한 공간이며 특히 인간의 삶을 담기 위한 공간임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제는 인간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람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건축, 지능형 빌딩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이러한 공간이 만들어진 계기로 르 코트뷔지에의도미노 시스템이 제시되었는데, 사실 처음에 삽화만 봤을 때는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조금씩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하기는 하나 바로 이어진 ‘TIP’이나 책 안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a******e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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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 종합예술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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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바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진 다른 생물체와 달리 인간은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원시시대의 건축물인 움집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기능이 중시 된 주거형태다. 단순히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감당하던 건축물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진화해 재료나 기술, 디자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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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바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진 다른 생물체와 달리 인간은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원시시대의 건축물인 움집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기능이 중시 된 주거형태다. 단순히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감당하던 건축물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진화해 재료나 기술, 디자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건축물은 일정한 시대나 지역, 또는 민족의 영향을 조형적 특징으로 표현해 로마네스크 건축, 고딕 건축, 그리스 건축, 바로크 건축, 중세건축, 동아시아 건축, 미국 건축, 현대 건축 양식 등으로 분류된다. 

 

대학시절 교양과목으로 미술사를 한학기 공부하면서 건축양식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다. 당시엔 건축양식의 특징과 대표적인 건축물을 외우기에 급급했는데, 이 책은 각 나라들이 왜 그러한 건축양식을 고수했는지 그 이유를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시대와 민족에 따라 나라마다 각기 다른  전통 양식을 고수하는 까닭은 전축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집트 건축에서는 사암을 많이 사용했는데, 사암이 갖고 있는 장점이 많아서라기보다는 그것이 사막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재료였기 때문이다. 그리스 건축은 어느 나라보다 조각이 섬세하고 뚜렷하다. 그들의 타고난 조각술이 다른 민족보다 뛰어나서라기보다는 가장 구하기 쉬웠던 재료가 대리석이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을 거쳐 숙련된 것이다."(p297)

 

 

로마인들이 아치나 돔을 건축한 것은 풍부한 화산재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렇듯 그 지역의 재료를 사용한 기법을 저자는 신토불이라 명명한다. 지역의 재료를 이용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건축물을 만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과거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건축물을 만들던 시대를 거쳐 지금은 건축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막기능 외에 편리함과 안전함은 물론 철학과 사회, 예술과 문화, 과학과 경제 등을 고려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인간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며, 인간의 삶을 담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건축이야말로 종합예술이며, 건축물은 철학, 미학, 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책읽기였다.

 

 

"철학, 미학, 심리학은 모두 건축의 근간이 되는 정신적인 영역의 한 부분으로서 건축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p233)

 

 

미학과 건축의 관계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누구나 인정하고 아는 바다. 그러나 심리학과 건축의 관계는 알 듯 모를 듯한 아리송했는데 건축에 있어서 왜 심리학적인 질문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건축가야말로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섭렵한 전문가다. 일반인 역시 역사, 심리, 문화, 예술 등의 폭넓은 지식을 겸비하면 건축물을 이해하는 깊이가 다를 것이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는 딱딱한 건축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문화와 예술과 철학과 역사와 손잡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건축 이야기다. 건축물을 대하는 시각과 건축에 관한 상식을 업그레이드해주는 흥미로운 책 말이다.

 

g*******5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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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내용보기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모든 분야가 한 가지만을 다루지 않겠지만 특히 건축분야는 다른 학문과의 연계가 필수일 것이다. 건축은 단순히 집짓기가 아닌 구조의 물리학과 외형의 예술성, 시대적인 유행이 만나는 종합예술. 총체적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리니 예술과 문화, 철학과 사회적 유행을 담은 인문학적 건축은 당연한 것이리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내용보기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모든 분야가 한 가지만을 다루지 않겠지만 특히 건축분야는 다른 학문과의 연계가 필수일 것이다. 건축은 단순히 집짓기가 아닌 구조의 물리학과 외형의 예술성, 시대적인 유행이 만나는 종합예술. 총체적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리니 예술과 문화, 철학과 사회적 유행을 담은 인문학적 건축은 당연한 것이리라. 애초에 인간을 위한 공간이니 건축학 자체가 인문학인 셈인데……. 그러니 건축과 인문의 융합적인 집짓기는 최초의 집짓기에서 시작된 것이리라.

 

건축의 최종 지향점은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집짓기가 아닐까.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을 주는 건축은 모두의 바람일 텐데…….

초기의 집인 동굴, 움집의 기능은 위험한 동물로 부터 보호하고, 거친 자연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집이었다. 그러다 점차 단순한 집 형태에서 벗어나 점차 편리와 안락함과 행복을 선사하는 형태로 진화되었다. 건축에 대한 인간의 요구사항은 점점 많아졌으리라. 좀 더 나은 건축에 대한 욕망은 자연을 파괴하기까지 했다.

자연의 파괴가 인간의 파괴를 가져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인간은 자연과 하나 된 건축을 원하게 되었다. 그렇게 인간은 자연을 닮은 이미지를 넣어 친환경이라고 불렀다. 옥상정원,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자연을 존중한 건축이라 할 수 있다.

 

근대건축의 5원칙은 자유로운 입면, 자유로운 평면, 옥상정원, 띠창, 필로티이다.

건축은 인간, 자연, 생존의 밀접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생존의 위협을 피할 수 있는 곳의 탄생이 집이었으니까.

 

옷처럼 건축도 인간의 제2의 피부라고 한다. 그만큼 건축의 인간 보호 기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건축의 구성요소는 바닥, 벽, 지붕이다.

바닥은 땅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벽은 바람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지붕은 눈비로부터 인간을 보호한다. 특히 지붕은 건축물의 이미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지붕은 그 지역의 기후에 따라 형태와 조건이 달라진다.

눈이 많이 내린다면 경사가 급한 박공지붕을, 태양이 강렬하다면 돔형으로 빛을 받는 면을 감소시켜야 한다.

 

건축의 형태와 구조는 목적과 재료에 다라 달라진다. 물론 좋은 구조일수록 좋은 디테일을 갖는다.

설비는 건축물에 생명을 부어주고 마감은 겉옷을 입혀주는 역할이다.

과학의 발달로 전기와 난방시설의 보급하게 되면서 국제규격의 설비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대의 스마트한 설비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도 하지만 벌과 같은 생물의 멸종을 초래하기에 신중해야 할 대목이다.

 

건축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위한 작업으로서 특히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인 세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야 건축물로 인정받을 수 있다.(책에서)

 

건축은 기능과 미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이자 총체적 기술이다. 그러니 공학과 예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칠 수밖에 없으리라.

인간을 위한 건축은 모든 분야의 종합 집합체이기에 융합과 통섭의 종합학문의 필요는 당연한 것이리라.

IT의 등장은 건축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 주었다. 스마트하고 안락한 설비 시스템, 관리 시스템은 지능적이기까지 하다. 이른바 '인텔리전트 빌딩 시스템'의 탄생이다.

 

시대를 반영하는 건축은 언제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접점을 찾았다.

실제로 건축물은 어느 것보다 시대를 잘 반영해 왔다. 도시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은 아파트, 친환경과 제로 에너지로의 지향도 시대적 문제 해결과 이상과 관련 있다.

이 책에는 건축에 반영된 미술사와 미술사에 반영된 건축, 도시를 창조한 건축과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 과학을 바탕에 둔 건축, 미래를 준비하는 첨단과학, 철학, 미학, 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되는 건축, 문화전달자로서의 건축, 건축의 상징을 녹아내는 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전개된다.

 

미래의 건축은 좀 더 자연과 화합하는 친환경이 아닐까.

건축의 무한변신이 가능하겠지만 지구를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인간성을 살리는 건축이 대세일 것 같은데…….

사람이 사는 공간인 건축 이야기, 인문학적 관점이 두드러진 이야기이기에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다. 건축의 역사를 짚어보고 건축의 미래를 전망하는 책, 추천이다.

 

 

a******7 201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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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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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처음에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 본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지만, 건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 건축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기술을 늘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신경을 더 많이 쓴 것 같다.    건축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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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처음에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 본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지만, 건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 건축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기술을 늘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신경을 더 많이 쓴 것 같다.

 

 건축은 처음엔 비를 피하고, 들짐승을 피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인간이 진화하면서 건축의 조건도 변화되었다. 지속 가능한 건축, LEED 인증을 단 친환경 건축, 유니버셜 디자인, 감성 디자인 등 건축은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러한 수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 건축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 미래를 위한 건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건축 속 담겨진 철학과 심리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에선 이러한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

 

 책 속에 나오는 몇 명의 건축가에 대해 책에 없는 부분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첫 번째, 르꼬르 뷔제는 근대 건축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그는 사보아 주택 등을 지은 건축가로 모더니즘의 기초를 세운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의 차갑고, 장식이 없이 없는 단순한 건물이 생기게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두 번째, 훈데르트 바서는 건축가라기 보다는 화가, 미술가, 예술가에 가깝다. 그는 일생을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했으며, 노란색을 잘 쓰는 화가로 유명하다. 그가 멋진 건축을 하긴 했지만, 그 당시 화가는 집을 짓기도 했다. 그의 미술전이 2010년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 열린 적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디자인=기능+'라는 책이 생각났었는데, 같은 저자가 쓴 책이었다. 기초 상식에 기인하여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된다.

 

o******9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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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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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2번째 책을 만났다. 바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이다. 첫 번째 책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오히려 건축은 인문과 더 잘 어울리는 학문이아닐까 생각하며...       건축은 집이나 다리, 빌딩 등 건축물을 설계에따라 짓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건축물이 완성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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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2번째 책을 만났다. 바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이다.

첫 번째 책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오히려 건축은 인문과 더 잘 어울리는 학문이아닐까 생각하며...

 

 

 

건축은 집이나 다리, 빌딩 등 건축물을 설계에따라 짓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건축물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구조와 물리, 설계 등 공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렇게 건축은 아주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역사, 문화, 예술과 연관지어 건축물을 바라보고 이해한다면 훨씬 확장되고 넓은 시야로 관찰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요즘은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들도 많은데 그것을 바라본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건축이 여러 분야의 요소들을 반영하는 것은 바로 인간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생활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간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기위해 건축 관계자 들은 과거의 건축을 분석하고 현재의 건축을 설계하며 미래의 건축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 바탕에는 무엇보다 인간이 중심이되는 인문학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함도 강조하고 있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사실 집이라는 공간만 생각해봐도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데 공간이라는 것은 내부와 외부를 단절하기도 하며 사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어두운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우울한 경우가 많으며 우울할 수록 어두운 공간을 찾게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한다. 그렇다고보면 주변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결과로 나타나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된다.

 

 

 

집이라는 공간이 그저 주거를 목적으로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의 인성을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있음을 알게되었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곳이아닌 우리 삶의 중요한 동반자라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된다.

 

 

 

 

건축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고유의 기능을 넘어 그 이상의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그 이유는 균형적인 발달 때문이다. 한 분야의 발달이 다른 분야와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고, 그렇게 발달한 내용들이 결과적으로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효과라는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의미한다. 건축은 특히 IT와 관계가 더 밀접하다. 그 이유는 건축물이 사람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고 또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p.230)

 

 

 



a*******4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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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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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자연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사람은 자연 환경 적응력이 다른 생물체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불리를 보완하기 위해서 건축이 필요했다. 그래서 저자는 건축물은 제2의 피부와 보호막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고 정의한다. 그러나, 인지가 발달하고 문화가 발달하여감에 따라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갔던 것이다. 저자는 건축을 전공한 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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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자연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사람은 자연 환경 적응력이 다른 생물체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불리를 보완하기 위해서 건축이 필요했다.

그래서 저자는 건축물은 제2의 피부와 보호막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고 정의한다.

그러나, 인지가 발달하고 문화가 발달하여감에 따라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갔던 것이다. 저자는 건축을 전공한 분으로서 현재는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분이다.

건축물은 위에서 제시한 바대로 자연으로부터 그리고, 외부로부터 오는 공격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생겨났다. 건축은 인간들의 문화사로써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굴이나 산 속과 같은 곳에서 무리지어 살았으나, 점차 가족 단위로 분화하게 되었고, 가족들이 사는데 편리한 기능적인 공간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인간은 모든 것을 자연으로부터 얻는다. 그러나 그 자연으로 보호할 필요가 생겼고, 건축으로부터 보호 수단을 삼은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자연친화적으로 출발한 건축은 점점 자연에 역행하고 파괴하는 쪽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연을 역행하는 것은 인간들에게 필연적으로 손해가 되기 때문에 자연을 수렴하고 수용되어지는 방향으로 꾸준히 접금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건축은 종합예술이며, 인류문화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

사람들은 건축에 기능적인 필요를 넘어서 더 편리하고 멋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고, 또 미적 감각을 첨가하며 꾸준히 발전되고 있다. 건축은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하듯이 건축물을 보면 인문학적 흐름과 발전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건축물은 기본적으로 바닥과 벽, 그리고 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나라마다 고유한 형태가 있고, 재질과 용도에 따라 구조도 다양하게 발전 변모하고 있다. 이와 같이 건축과 과학, 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다.

그리고, 건물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여 지을 수 없다. 이 건축물에 사회적 가치와 정신을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IT의 발전은 건축도 예외는 아니다. 건축물이 스스로 관리하는 시스템은 물론 건축에 인간의 감성을 담는 데까지 발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후반부에서 [철학, 미학, 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되는 건축]이라고 결론짓는다. 건축물은 원래 자연으로부터 보호를 위하여 짓기 시작했지만, 건축은 그 목적에 국한하지 않고 시대와 과학의 변천에 따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건축물은 고유한 기능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철학, 미학, 심리학 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로까지 폭넓게 반영되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 제목처럼,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로 귀결되고 있는 것이다.

h*******0 2014.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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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과 인문학의 조화~ 풍성한 시간을 갖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과 인문학의 조화~ 풍성한 시간을 갖다" 내용보기
인문학이 대세임을 실감하는 요즘, 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2탄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를 선택했다.   많은 인문학서적이 있지만, 고민이 되는 책들의 바다. 선택하기가 참 어려운 현실이다. 그때 건축과 인문의 관련성을 잘 생각하지 못해서 바로 주저없이 목차를 확인하게 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읽고나면 -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기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과 인문학의 조화~ 풍성한 시간을 갖다" 내용보기
인문학이 대세임을 실감하는 요즘,
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2탄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를 선택했다.
 
많은 인문학서적이 있지만, 고민이 되는 책들의 바다.
선택하기가 참 어려운 현실이다.
그때 건축과 인문의 관련성을 잘 생각하지 못해서 바로 주저없이 목차를 확인하게 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읽고나면 -융합과 통섭의 지식콘서트-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그런 마음에 쏙 든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구성은 크게 6가지로 나뉘어져
건축에 생소한 독자들, 그리고 건축학과 인문학의 연계성을 풍부한 설명과 자료들로 쉽게 읽히도록 쓰여진 책이다.

 

 

 

 

Chapter1. 인간을 위한 건축, 융합으로 아우르는 종합학문.
 
건축이란 무엇인가?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는듯 하다. 내가 머무는 이공간에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일까?
건축- 집? 평생 머물고 살아가는 곳? 어렵다.
그래서 나같이 무지한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건축의 필요성과 더불어 건축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시간의 흐름속에서 술술 편안하게 서술했다.
 
우리 인간의 생존을 위해 변화하는 건축물의 역사는 인간역사와 함께 함을 알려준 <건축, 인문의집을 짓다>

Chapter2. 건축에 반영된 미술사, 미술사에 반영된 건축
 
늘 역사 공부하면서 단편적인 파편처럼 나뉘어 봤던 미술사~ 그런데 건축의 역사와 함께 미술의 역사를 바라보니, 그 시대적인 상황과 지역적인 환경의 영향이 잘 버무려져 이해하기가 쉬웠다. 그리고 한번 쯤은 들어본 듯한 예술용어들, 그 사상들이 건축과 함께 변화해 가는 이야기들은 매우 흥미로웠다.
 
건축을 만나는데 예술의 역사를 만나면서 미술사의 시간여행도 함께 떠나게 해준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Chapter3. 도시를 창조한 건축,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
 
세계는 넓고 각 나라마다 보여주는 건축들은 매우 다양하다. 그 이유는 건축이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시대란? 바로 사회상을 의미하는데 시대의 사회분위기에는 국가의 정책과 경제상태, 그리고 삶의 방식이 많이 반영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땅은 좁고 인구는 증가하는 분위기속에서 고층빌딩과 고층아파트들이 오밀조밀 모여든 도시들을 본다면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알 수 있다. 이렇게 건축과 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니 매우 흥미로웠다.
 
건축과 도시의 연관성을 알게 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함에 있어 폭넓은 시각을 선물해준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Chapter4. 과학에 바탕을 둔 건축, 미래를 준비하는 첨단과학
 
21세기 모든것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가면서 건축역시 과학과 긴밀한 연관성 속에 발전을 해나갔다.
특히 자원이 부족해지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인구가 증가하자, 지구가 몸살을 앓기 시작하니 건축의 발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옛 고전건물들을 보면 지금처럼 장비가 갖춰지지 않았는데도 오랜세월 버티고, 그 아름다움을 유지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과학적 원리가 잘 담긴 건축이구나를 생각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 도시 건물들이 과거보다 유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것을 건축에서는 '커튼 월', 또는 '글라스타워' 라고 부른다. 고층빌딩의 벽면에 유리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중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는데 상식의 폭을 넓혀주는 파트였다.
 
스마트한 우리의 공간을 위해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건축학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Chapter5. 철학.미학.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되는 건축
 
인문학의 기초는 철학이다. 그 철학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건축에도 마찬가지이다.
역사 속에서 건축이 변화한 것은 곧 그시대의 철학에 변화가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인문학의 매력은 정말 깊고도 무긍무진한듯 하다.
모든 학문과 연결고리를 이어가니 그 꼬리의 꼬리를 무는 앎의 즐거움이란~
이 챕터에서는 우리 삶에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중 하나가 건축이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머문 공간이 심리적, 오감을 통해 완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예로 호텔이나 대형 건물 로비의 천장 높이를 일반적인 주거공간과 다르게 만드는 것도 심리적인 이유인데, 주요 공간으로 들어서기 전 긴장감을 유발해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는 호텔로비나 연회장으로 향하는 동선을 제외한 바닥을 소음이 작용하는 재료로 마감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그곳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스스로 정숙한 분위기를 만들게끔 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한다.
건축물과 그 재료들, 그리고 공간인식의 조합이 우리생활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다니 놀라웠다.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건축학에 대한  신선미를 플러스해주는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Chapter6. 문화전달자로서의 건축, 건축의 상징을 녹여내는 영화
 
한 집단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문화이고, 가장 명확한 형태에 집단의 이상을 적용하는 것이 문화의 최상 과제라면,
건축은 그 과제를 가장 잘 수행하는 분야 중의 하나라고 한다.
인위적 환경으로서 건축물은 이미 하나의 정신적 질서의 표현이며, 그로써 하나의 양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건축이 담는 그릇 안에는 다양한 것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 삶에 녹아든 상징적인 건물들은 하나의 문화이다.
우리 삶의 양식과 문화가 표출하는 것들이 건축안에 나타나고,
영화 속에서 굳이 이 건물을 보여주는 의도에 대해서도, 그 표현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챕터였다.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주고 앞으로의 우리 문화를 어떻게 건축을 통해 만나게 될지 기대를 하게 하는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읽어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 책이다.
건축학과 인문학의 만남,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r******4 2014.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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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문의 집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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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범위에서 건축의 흔적을 보기란 사실상 불가능의 존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나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의 범위에 관련된 내용보다 왜 건축이 인문학과 관련되어 있고 인문학적 바탕위에서 건축이 행해 졌는지를 건축의 기원과 역사를 통해 세세히 밝혀주고 있어 꼭 인문학도가 아닌 공학도라도 인문학과 건축의 융합적 지식을 캐치하기 좋은 책으로 판단된다.   이 책은 총6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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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범위에서 건축의 흔적을 보기란 사실상 불가능의 존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나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의 범위에 관련된 내용보다 왜 건축이 인문학과 관련되어 있고 인문학적 바탕위에서 건축이 행해 졌는지를 건축의 기원과 역사를 통해 세세히 밝혀주고 있어 꼭 인문학도가 아닌 공학도라도 인문학과 건축의 융합적 지식을 캐치하기 좋은 책으로 판단된다.

 

이 책은 총6챕터로 이루어진 구성을 갖고 있으며,

 

챕터1. 건축의 본질적이고 기능적인 면으로의 시작임을 알리면서 건축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자연으로부터의 보호를 받기 위함이라 한다. 환경에 적응하는 다른 생물체에 비해 인간은 연약하기에 제2의 피부역할을, 인간의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필요로 했다는 당위적 설명을 한다. 이는 인간과 자연의 부조화라는 관계속에서 안전이라는 생명의 최고 화두에 몰두하게된 인류의 절치부심한 고민의 결과라 아니 할 수 없다고 본다.

 

챕터2. 건축에 반영된 미술사와 미술사에 반영된 건축을 통해 고대 그리스,로마,이집트 시대,중세,근대의 미술에 관련된 건축의 의미와 그 영향력을 통해 인간의 삶에서 파생된 여유의 존재가 가져오는 학문의 창궐은 다양한 삶의 변모를 생성하고 확장시키기에 충분하였음을 보여준다.

 

챕터3. 도시를 창조한 건축,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에서는 국가의 정책과 경제상태,그리고 삶의 방식들이 사회의 분위기를 좌우하며 사회의 분위기에 따른 도시의 형성은 건축의 또다른 변모를 가져오기에 충분한 매개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챕터4. 과학에 바탕을 둔 건축,미래를 준비하는 첨단과학에서는 건축의 과학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과학적 도구들을 활용해 첨단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건축의 미래지향적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챕터5. 철학,미학,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되는 건축에서는 건축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볼때 다양한 학문과의 연결 고리점을 찾을 수 있고 그 학문에서의 건축관련 의문들,미적 감각과 행위의 예술을 통한 미학,건축으로 인한 심리적 교감들을 살펴 학문으로서의 건축적 완성을 표현해 내고 있다.

 

챕터6. 문화 전달자로서의 건축,건축의 상징을 녹여내는 영화에서는 집단 또는 국가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문화이고 보면 각 시대별 건축의 양상과 건축물들은 시대의 삶과 문화를 전달하는 전달자로서의 순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영화속에 녹아있는 건축과 건축물들의 역할을 통해 문화와 유산의 시대적 가치를 유구히 전달 할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글의 내용들이 건축과 관련된 내용들이지만 건축이 아우르는 인문학적 학문들의 소양에는 그 범위의 제한을 넘어서는 폭넓은 가치체계들을 담고 있어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사적으로 존재하는 건축의 존재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인간에게 건축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등의 인간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답변들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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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201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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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서평]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내용보기
동굴 입구에 어슴프레 비쳐드는 햇살로부터 고층빌딩의 통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보기까지 유구한 인간의 역사는 건축물의 발달과 함께 해온 멋진 행보였다. 건축은 인간 생존의 기본 조건인 의식주 중의 하나로 처음에는 외부의 적과 추위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의 주거 공간을 짓는 건축이란 행위와 그 결과물인 건축물에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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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 입구에 어슴프레 비쳐드는 햇살로부터 고층빌딩의 통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보기까지 유구한 인간의 역사는 건축물의 발달과 함께 해온 멋진 행보였다. 건축은 인간 생존의 기본 조건인 의식주 중의 하나로 처음에는 외부의 적과 추위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의 주거 공간을 짓는 건축이란 행위와 그 결과물인 건축물에는 너무나 다채로운 의미들이 담기고 깃들기 시작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축의 문외한인 사람들도 대부분 그 명성을 잘 알고 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유명한 건축물. 거장 가우디가 1883년부터 인생을 걸고 몰두하였으나 1926년 사망할 때까지 지하성당과 정면의 '탄생' 장식만을 완성했을 뿐 공백기를 거쳐 현재도 건축을 계속하고 있다. 기존 성당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트린 채 기하학적인 조형물로 이루어진 성당의 사진을 보고있노라면, 단순히 위대한 건축물의 의미를 넘어선 예술성과 조금이라도 신에게 가까이 가 닿고자 하는 인간들의 간절한 염원이 엿보여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진다. 그리고 인간의 손길 위에 포개어진 신의 눈길이 느껴진다. 이 성당은 인간과 신 사이의 아름다운 가교이다.

 

 비단 이처럼 유명한 건축물이 아닐지라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건축물들은 제각기 고유한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숨쉬는 존재들이다. 그것은 건축이 바로 우리 인간을 위해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인 인문학이 건축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귀결인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건축을 풀어보려고 한다. 건축은 단순히 땅위에 건물을 짓는 행위를 넘어선 많은 요소들이 개입된 복합적인 구조물이다. 구조와 물리 설계 등의 공학, 과학적인 기술, 사회적 성향, 경제성 그리고 그 시대의 철학과 예술 및 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예술이 바로 건축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학문 간의 장벽을 없애고 소통과 융합을 통해 통섭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학문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제 1장 '인간을 위한 건축, 융합으로 아우르는 종합 학문'에서는 종합적인 시각에서 건축과 관련된 모든 행위가 서로 간의 소통과 종합적인 이해에서 시작됨을 보여주었다. 

 제 2장 '건축에 반영된 미술사, 미술사에 반영된 건축'에서는 미술과 건축이 서로 간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제 3장 '도시를 창조한 건축,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에서는 산업사회에서의 건축물의 역할과 건축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서 역설했다. 

 제 4장 '과학에 바탕을 둔 건축, 미래를 준비하는 첨단 과학'에서는 IT의 발달로 스마트 건축이 탄생했지만 건축의 의미는 인간을 담는 공간임을 강조한다. 

 제 5장 '철학, 미학, 심리학적 질문으로 완성되는 건축'에서는 이들 학문들이 건축의 근간이 되는 정신적인 영역으로 건축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제 6장 '문화 전달자로서의 건축, 건축의 상징을 녹여내는 영화'에서는 영화를 통해 건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2권으로 나온 책이고 표지 또한 너무 상큼하고 예뻐 선택을 했지만 건축의 기역자도 모르기에 걱정과 부담을 안고 읽기 시작했다. 산뜻한 표지만큼 깔끔한 미황색의 고급용지 위에 곁들여진 수많은 사진과 도표와 전문용어의 해설들은, 일반인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친절한 보조자의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각 장의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Tip을 통하여 건축가와 건축물, 건축용어 등에 대한 재미있으면서도 해박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단순하고 쉬운 책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저자가 의도한 대로 건축학도들 뿐만 아니라 건축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나 일반인들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다 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인간 내면의 종합적인 산물이 인문학이라면 그것을 담고 표현해내는 외형적인 그릇이 건축물임을 깨닫는다. 이제 건축물을 바라볼 땐 실용성과 예술성만을 따지던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시선을 버리고 그 속에 담겨있는 인문학적인 상상력을 느껴보려고 시도해 보자.

 

 그 순간 건축물은 살아숨쉬기 시작하며 자신만이 품고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는 책, 바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이다.

g******3 201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