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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에서 행정관으로 입직하여 공직가강비서관까지 역임한 저자는 나랏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책을 통해 펼치고 있다.
먼저 청와대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이 살아온 길을 알려주고 있다. 공부를 잘해서 변호사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삶을 살아온 것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문재인정부를 좌익으로 매도하는 사람에게 항변이라도 하듯이 자신은 무관한 삶을 살았고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굳이 관심을 두지 않았닥 고백한다. 그랬던 저자가 무재인대통령의 바르고 참됨을 보고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지극히 일반적이지 않은 그분의 정치행보에 함께 하기로 하였단다.
청와대의 삶은 행정관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업무분위기 대인관계, 업부저 특성 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선입견을 하나씩 벗겨내고 있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어떤 지도자를 만는가에 대한 고민을 들려주고 있다. 행정관이란 실무자의 입장과 대통령이란 국가지도자의 관점을 비교해가면서 지도자의 자질과 역량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변호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잠시 멈추고 어쩌다 공무원이 되었지만 남는 것은 업무의 과중으로부터 오는 피로감과 약간의 빚이 있음을 고백할 때 의외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저자 자신은 행복한 지도자를 만나서 나랏일을 잠시나마 했다는 것에 감격과 행복을 갖고 있다. 특히, 민주적 정부에서 온화하고 바른 국정철학을 가진 분을 만났기에 청와대 생활은 권위와 멀어졌고 오히려 국민의 종으로 섬기는 참모들의 자기희생적 결기가 느껴졌다.
권력은 자신을 위해 누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섬겨야하는 것을 보여준 문재인 정부의 참모였기에 저자는 5년 가까운 청와대 생활을 결코 잊을 수 없는 영광으로 기억하고 있다.
주어진 권력을 내려놓을 때 국민은 행복해지는 것 같다. 저자가 문재인 정부에서 어공으로 일한 행복했던 시간이 빠른 시간 안에 또다시 재현되어 저자의 섬김으로 나라가 또한번 행복을 경험하여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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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오고나서 경복궁 부근을 좋아해 자주 갔던 기억이 있다. 북촌이나 삼청동이 뜨기 전부터 다녔었는데, 고즈넉하면서도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비오는날 자주 가곤 했던 것 같다. 당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지나 삼청동 올라가기전 항상 마주치던 풍경이 좌측 직진방향은 항상 보초를 서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렇게 올라가면 청와대쪽이라 경계근무를 서는 거라고만 짐작했다. 이후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영국의 버킹엄 궁과 프랑스의 엘리제 궁을 갔었는데 우리나라의 청와대도 한번 가볼 수 있으면 멋지겠다란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10여년 넘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청사를 이전하며 개방이 되었고, 코로나가 느지막히 기승을 부리고 있을때, 내부까진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경내를 돌아볼 순 있었다. 청와대를 보고나니 청와대 내부에서 대통령이나 장관, 비서관 등 공무원들이 업무하는 모습 등이 상상 되면서 더 궁금해졌다. 지금은 더 이상 볼 수 없겠지만, 그런 궁금증에 대해 조금이나마 유추해 볼 수 있는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이란 책이 나와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변호사인 저자가 청와대에 입직하게 된 과정과 청와대의 구조, 코로나 시기의 청와대 근무, 보안 및 기밀 유지, 5년여간의 청와대 근무 생활, 취미활동이나 시설, 기념품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중간중간 다소 정치적인 부분으로 읽힐 수 있는 이야기도 섞여 있지만, 그런 부분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청와대와 그곳에서의 생활을 상세하게 묘사해준다는 점으로만도 의미 있는 것 같다. 또한 임명직 외부인사인 일종의 '어쩌다 공무원, 어공'인 저자와 정통 관료인 '늘공'간 관계나 일하는 광경에 대해서 소개하는 과정도 흥미롭게 읽었다. 사기업에 몸담고 있는 나에게 공무원 세계는 다소 '보수적'일 거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진짜 공무원 세계라 그런지, 청와대라 특별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한대로 공무원 세계가 나에게는 다소 '갑갑'하게 느껴져 안맞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수영을 좋아하다보니 책에서 소개된 2m 수영장은 나도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청와대를 경험하기 힘든 일반인이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나마 간접경험할수 있어 좋았고, 내용도 옆집 형이 이야기 들려주듯 에세이식으로 담담하게 서술되어 읽기 편해 좋았다. 정치적 호불호는 있겠지만, 청와대 시절의 생활이나 환경에 대해 궁금한 분들께선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쩌다청와대공무원 #이병군 #갈마바람 #청와대 #청와대근무 #청와대생활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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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위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했었던 것은 아니였다. 때때로 저녁시간에 뉴스를 접하는 것 만으로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의 대부분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나 그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가 시사의 깊숙히 스며든 이념과 정치 등에 나 스스로가 어떠한 잣대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선택을 강요받는것 같은 꺼림직함에 내심 발을 디딜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나는 그 어떠한 이념에 맹신하지 않는 강직한 중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정치와 관련된 단어들이 돌아다니고, 특히 과거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대통령실'의 존재감을 바라보면서, 점차 그곳이 실질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가? 또는 소위 '늘공'과'어공'이 대통령과 정부 또는 국정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어느 부분에서 협력하고 또 갈등하는가?에 대한 나름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이 책을 선택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당시 문제인 정부의 핵심 관료가 아닌 대통령실을 이루었던 수 많은 어공(어쩌다 공무원?) 중 한 명의 경험과 기억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당시 정부의 비밀스러운 자료나 일화 등을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정부 부처의 존재와 공무원의 생태, 사고방식등의 이해를 돕는 여러 일화들이 나름 일반인인 나에게 있어서 권력의 한복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던져주었다.
특히 당시 정권과 함께 임기가 정해진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에는 이미 공무원 특유의 질서?등에 익숙해진 이들과는 다른 나름의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 결국 당시의 정권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외부의 전문가의 자질과 능력을 빌리기 위하여 선발된 만큼 그 나름의 대통령에 대한 이해와 지지 또는 이상의 일치가 필수적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나름 공무원으로서 일하는 만큼 '공무원의 의무'에 적용되어 때때로 본래 몸담았던 직업에 비하여 적은 봉급과 부자유적인 제제, (때때로)공무원 연금 등의 해택에는 제외되는 일까지도 감내하기에, 의외로 어공들의 위치는 대통령실이라는 이름과 지위와는 다르게 불완전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것은 그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대통령실의 구성원 모두가 국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록에 의하면 저자가 경험한 대통령은 그의 지위에 걸맞는 사람이였다. 그리고 그 아래 수 많은 행정을 맡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그에 다르는 자부심... 이에 반대로 문제인 정권에 뒤이어 수립되어진 윤석열 정권의 행보에 대하여 이에 저자는 이 둘을 비교해 그 나름의 비판적 의견을 자주드러내고는 한다.
이처럼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부 부처의 '모범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로서 생각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그들은 분명 국가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였지만, 적어도 국민들에게 오만한 엘리트가 아니였고, 강압적인 공무원도 아니였다. 더욱이 코로나를 시작으로 수 많은 위기도 발발하였지만, 이에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대한한국의 질서'를 유지하며 세상에 이상적인 대처로 인정받을 만큼의 행정력을 발휘한 만큼 그 나름대로 생각해볼때, 다른 한편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른 '장점 또한 많았던 정부'와 그 공무원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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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교회 누나와 시험 결과 발표가 있기 전 서둘러 결혼식을 올렸고 2004년 사범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정의감 충만하던 교회 누나의 적극적인 권유로 원래 출근하기로 되어 있던 법무법인을 뒤로하고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인권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하게 된다. 그렇게 인권변호사의 첫 발을 내딛는다.
2012년 12월 동기 변호사의 제안으로 민주당 문재인 후보 법률지원단에 참여하게 되었고 2017년에도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2012년의 선거캠프 법률지원단에는 일할 사람이 없어서 젊고 경험이 얼마없는 변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심없이 일했고, 2017년의 선거캠프 법률지원단에는 중견 변호사들과 사람들이 넘쳐났다. 선거 캠프에서의 법률가들은 보조적 역할만 할 뿐 선거운동의 본류는 아니라고 한다.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청와대 입성에는 낙마해 서운했던 겨울 청와대 입직 권유가 들어왔다. 드디어 청와대 별정직 공무원인 소위 "어공"이 되었다.
직업 공무원을 늘상 공무원인 [늘공]이라고 하고, 별정직 공무원을 어쩌다가 공무원이 된 [어공]이라고 부른다. 청와대는 소수의 어공들이 다수의 늘공들을 이끌어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대통령과 그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이 된 어공은 주로 새로운 아젠다를 설정하고 국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하며 늘공들과 정부 기관의 조정자 역할을 담당한다. 어공 중에서도 여의도 정치권에서 온 사람들은 [여의도 건달]이라고 부른다. 어공 가운데 간혹 일반 직업 공무원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퇴직하여 민간에 나갔다가 별정직으로 다시 임용되는 경우는 [낀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늘공, 어공, 낀공, 여의도 건달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단어였고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고, 재미있다고 생각되었다. 책 표지의 '어'와 '공' 글자 포인트를 크게 한 것도 저자는 [어공]이었다는 것을 나타내고자하는 세심함을 알 수 있었다.
저자가 청와대 행정관이 되어 처음 발령받은 곳은 국가안보실 소속 사이버안보비서관실이었다. 국가안보실에 근무하는 유일한 법률가였다고 한다. 첫 근무지인 헬기장 아래에 위치한 지하 벙커는 국가 위기 상황의 컨트롤타워로 재난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휘하는 곳이다. 그리고 청와대 뒤 북악산에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등을 지키기 위한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도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국가안보실에서 1년쯤 근무한 후 민정수석실 소속 반부패비서관실을 거쳐 공직기강비서관실로 자리를 옮긴 후 4년의 어공 생활을 끝으로 다시 변호사의 삶으로 돌아갔다. 조금 더 일찍 퇴직하고 싶었지만 민정수석이 여러 번 바뀌고 내부가 어수선해지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고 정권 말까지 남아 있다가 대통령과 함께 퇴직하는 별정직 공무원인 [순장조]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를 통해 청와대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청와대 내에서 각종 소모임도 활발했으며, 청와대 바로 앞에는 경호처에서 운용하는 연무관이라는 체력 단련장도 있고, 연무관 지하에는 수질이 매우 훌륭한 수영장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설은 5년마다 정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는 탓에 많이 노후되었다고 한다. 복무점검이라는 가방검사를 하고 있고, 핸드폰 보안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촬영과 통화 녹음이 차단된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 청와대 또한 사람 냄새나는 공간이며, 사람사는 곳임을 알게되었고 베일에 쌓여있을 것만 같던 비밀 공간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대통령은 어떠해야하는지, 어떠한 생각과 철학을 갖고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꽤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다.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가감없이 담아 놓아서 반대의 정치성향을 갖고 있는 독자가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모습일지, 어떤 생각이 들지 눈에 선해지기도 했다.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 청와대는 어떤 곳이었는지 그곳에 근무하던 공무원들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저자가 서두에 우리나라는 법치주의라는 용어가 아직도 권력의 남용을 제한하는 원리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여전히 국민들은 법을 어기면 처벌받는다는 공포 통치의 의미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했다.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평등하게 적용되길 나 또한 바래본다. 이제는 다시 일할 수 없는 공간이 되었을까? 아니면 다시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누군가가 생겨날까? 궁금했던 청와대의 일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갈마바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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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의 무렵 앞에서 법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법치주의라는 용어는 아직도 권력의 남용을 제한하는 원리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겪어내고 선진국의 반열에 이른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법치주의라는 용어만은 여전히 '국민들은 법을 어기면 처벌받는다'는 공포 통치의 의미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6-)
윤석영 정부가 청와대를 나오는 근거로 든 것이 대통령 집무실이 직원들 공간과 떨어져 있어 소통이 어렵다는 점이었는데, 말도 안 되는 논거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과 같은 건물에 있었다. 여민 1,2,3관이 오밀조밀 모여 있고, 대통령의 집무실은 1관 3층에 있었다. 여민 1,2,3 관이 오밀조밀 모여 있고, 대통령의 집무실은 1관 3층에 있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3분 이내에 대통령 집무실에 도달할수 있었다. 파란 지붕의 청와대 본관은 외부인들 초청 행사나 큰 회의가 있을 때에 사용하는 행사 장소 같은 곳이었다. (-88-)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심해진 이후에는 그나마도 반부패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여는 것이 어려워졌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협의회 참석 대상인데, 나라가 떠들썩한 시기에 협의회를 욜오 장관과 총장이 청와대로 오면 준비한 정책 성과와 과제는 오간 데 없고 요란하고 자극적인 제목만 언론에 기사화되기 때문이다. (-148-)
인사검증은 개인의 내밀한 사적 정보를 확인하는 일이기 때문에 엄격한 법적 근거하에 진행해야 했다. 정부조직법상 인사검증은 본래 인사혁신처의 업무였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직위에 대해서는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해 인사혁신처장이 대통령비서실장에게 그 권한을 위탁했던 것이다. (-202-)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되고청와대가 개방되어서, 직접 청와대를 관람한 WJR이 있다. 청와대는 상당히 웅장하고,금빛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다.내부 집기는 거의 없었지만, 건뭉자체가 상당히 웅장한 한옥구조로 되어 있었으며,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큰 건물이다. 정부 청와대에서,대통령 밑에 비서실장이 있고, 비서실장 산하 민정비서관, 반부패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법무비서관을 두고 있다. 이중에 공직기강비서관이 하는 역할은 대통령의 레임덕을 막고, 청와대 소속 고위공직자의 권력과 관련한 부정부패, 공직자의 도덕성,법을 위반하거나 인사검증까지 공직기강 비서관이 하는 역할이다. 이 중에서 저자 이병군은 문재인 정권 말 ,2022년 1DNJF 24DLF, 짧은 기간동안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행정관, 선임행정관을 거쳐 ,공직기강비서관이 외어 문재인 정부와 마지막을 함께했다.
책을 통해,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청와대 내부 공무원의 조직을 이해할 수 있고,실제 청와대에서, 각 부서마다 해야 하는 보수적인 공직사회의 특징을 면밀하게 읽을 수 있다.책에서 놓칠 수 없는 것 중 하나 ,청와대가 일반인에게 개방되기 전의 청와대의 상황이다. 대체로 행정관 정도면 지역에서 도지사 급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비서관 정도면, 1급~2급 정도의 의치였으며,그들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적인 역할 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정부 조지과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잇는 이들이라면,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차관 공직자들의 인사검증과정에서, 공직자기강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디테일한 요소까지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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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버린 청와대. 그 전통성을 이어가면서 집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 좋았을텐데 아무런 국민적 공감대 없이 무작정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긴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은 또 어떨까 무척 궁금하기도 했지요.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은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이 된 '어공' 이병군 변호사가 담담하게 풀어놓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이야기입니다. 개인이 청와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소회들과 더불어 청와대 내부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철학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변호사로 시작해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이 되었고, 사이버안보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 소속 반부패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거치면서 행정관, 선임행정관, 비서관 등 다양한 직위와 업무들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치가 어떻게 흘러가고 정부가 하는 일들의 면면들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도 처음에는 에너지가 넘치게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 세세하고 자세하게 모든 정보들을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하게 되고 각 부서간의 입장을 조율해야하는 입장이다 보니 점점 조심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청와대 공무원들의 애환도 이해가 되고 일반 직장인들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권력기관의 무게감과 국민들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모든 면에서 조심하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짧지만 재미있는 글도 있었고, 깊이있게 생각해 볼만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정부의 이야기라고해서 무조건 현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고 정책인지 건설적인 토론을 위한 비판도 하고 있습니다. 정부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달라는 바람으로 읽히는 책입니다.
다음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기는 힘들테니 진짜 마지막 청와대 공무원으로서의 청와대 이야기는 그만큼 흥미롭네요. 정치색이 다르더라도 정부의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하며 특히 청와대에서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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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들어서고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나 들어갈수없어서 더욱 신비하고 궁금했던 청와대라는 공간을 내 두발로 자유로이 들어갈수 있다는것에 놀라우면서도 왠지 신성스러운 곳을 훼손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방문이였다 누구는 청와대 개방이 잘한 일이라고 손뼉을 치기도 하지만 나의 소견은 그냥 청와대라는 상징적인 모습이 더 멋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청와대를 안까지 속속들이 들여다 볼수는 없었지만 겉 모습 만으로 보기에 그리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오래 되고 낡아서 그곳에서 거쳐하는게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리하고 일하고 있을까 생각해보니 궁금하기도 했다 이책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은 이런 나의 궁금증에 대답을 해주는 책이였다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이된 이병군 변호사는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겪게된 여러 에피소드와 청와대에서 일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간의 일을 이책을 통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청와대라는 곳이 나라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든일에 빈틈이 없이 하려고 애쓰는 공무원들의 일상을 보는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처음 배치 받은 곳에서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잘 배워보겠다고 인사했을때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기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잘해야 하는곳이라는 인삿말을 들었다는것을 보면서 모든 것에 100프로 전력을 쏟아야하는 나랏일이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력기관이 가진 무게감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의 무리이다 보니 모든 면에 항상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렇게 일 하였기에 우리나라가 존재 할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병군 변호사의 글은 위트가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이책의 내용도 다소 무거울수 있는 정치 얘기가 아닐까 하는생각을 했지만 그런 무거운 내용보다도 청와대의 여러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관계와 청와대가 추구했던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들어 있는 내용이였다 청와대가 없어진것은 아쉽지만 우리나라는 계속 많은 정치인들의 고민과 책임감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청와대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였고 청와대에 방문하는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였다 청와대가 청와대 답게 잘 보존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책을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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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으로는 직업 공무원을 늘상 공무원인 '늘공'이라고, 별정직 공무원을 어쩌다가 공무원이 된 '어공'이라고 부른다."(p64)
청와대의 내부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점에서 이 책은 흥미롭다. 저자는 청와대의 권력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 그리고 공무원들의 일상생활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분석도 엿볼 수 있다. 퇴임 후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그리고 청와대의 폐쇄성과 권력의 부패를 비판하며, 정치의 개혁을 위한 제언을 한다. 특히,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느낀 정치의 현실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정치의 개혁을 위해 권력의 분산과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비춘다. 그리고 정치의 공정성과 정의가 회복되어야 진정한 국민의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정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청와대의 인적 구성과 부서의 역할을 이해하면서 현재 대통령실의 모습을 납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국가수반인 대통령의 보조 역할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점에서 일반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국가와 권력 그리고 주권, 정치의 현실과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란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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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은 이병군 변호사의 독특한 경험을 통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는 책으로, 한 개인의 일화를 넘어 국가의 최고 정책 결정 기구인 청와대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어떻게 추구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변호사 생활을 뜻하지 않게 청와대 공무원으로의 변신을 경험하며, 이 과정에서 얻은 크고 작은 일들을 기록했다. 이 책은 그 경험을 통해 단순히 정치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청와대의 세세한 일상과 업무까지도 담겨있다. 또한,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화를 통해 정치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대통령 업무 보고 자리에서 벌어진 일화에서 나타나는 대통령의 차분한 대처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청와대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청와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도 결국 일반 시민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며, 그들의 일상은 우리의 일상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많이 깨닫게 되었다. 이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가족, 친구, 동료 등과의 인간적인 관계와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통해 청와대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었던 점에서 매력적인 책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는 현재의 정치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데, 양쪽 정치 진영 간의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국가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며 나아가는 지도자와 참모들의 모습을 희망하며 이 책을 쓴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어쩌다 청와대 공무원"은 한 변호사의 독특한 청와대 공무원 생활을 통해 우리의 정치와 국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재인 정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청와대 이야기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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