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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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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아이 사고력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추천해 줄 그림책수업책은책읽기를 해주고 싶은 꿈많은 아이들의 엄마아빠들이읽어보기에도 좋은 책인 그림책수업그림책수업 속에 찾아볼 수 있는 예시로나오는 책 중 하나인 네가 되는 꿈세트로 받게 되면서두 책 모두 소중한 책이 되었다.먼저 그림책수업에서 만날 수 있는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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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아이 사고력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추천해 줄 그림책수업책은

책읽기를 해주고 싶은 꿈많은 아이들의 엄마아빠들이

읽어보기에도 좋은 책인 그림책수업

그림책수업 속에 찾아볼 수 있는 예시로

나오는 책 중 하나인 네가 되는 꿈

세트로 받게 되면서


두 책 모두 소중한 책이 되었다.

먼저 그림책수업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들을 모아모아

구입을 하든 빌려서 보든 올해 아이랑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작성해둔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그림책수업의 주제로 만나볼 수 있는 책들의

제목은 챕터별로 들어가야지만 알 수 있어서

목차에서 한꺼번에 그림책 제목을 몰라


일일이 찾아야만 했다는 것이다.

제목답게 그림책으로 수업을 하며

아이가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게

책읽기에 서툰 부모들도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아이에게 어떤질문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확장을 하면 좋을지 팁을 얻을 수 있다.

네가 되는 꿈은 

왜 사람들은 나를 가두고 구경할까?

라는 제목으로 

내가 동물원의 창살안에 구경거리가 되는 존재로

바뀌어 꿈을 꾸게 되는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그림기법도 좋았고

종이의 재질이나 색감이 


정말이지 그때의 기분이 생생해지는 느낌이었다.

어른인 나의 느낌은 이랬는데 


아이의 느낌은 어땠을지 너무나 궁금해진다.

창살안에 갇힌 사람은 저마다 구경거리가 되는데

색도 없는 흰색의 스케치로만 된 게


더 가슴이 아팠다고나할까?

결국 꿈이긴 했지만

앞으로 동물원에 잘 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몇 개월전 아주 오래도록 동물원에서 살다가

죽게된 코끼리 소식을 들었을 때

참으로 미안했다.


아이에게 실제 코끼리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욕심인지도 모른다)에 자주갔던 동물원은

꽤나 정형행동을 보이는 동물이 많았다.


그게 스트레스 때문인 것도 알고 있었지만

아이에게 그런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해줄때가


제일 난감했던 것 같다.

다시 원래살던 대로 보내주면 안되냐는

아이의 물음에 대충 얼버무린 기억이 나는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할 한 고귀한

생명이 그렇게 꺼져가는 걸 보니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원하지도 않았던 삶을 살았을

이세상 모든 동물원 아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함을 전해본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g******3 2025.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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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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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서유진 글 그림/브와포레)     코끼리와 소년이 눈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네가 되는 꿈” 서로의 꿈을 꾸는 것일까?   앞 면지에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년은 동물원에 왔나 봅니다. 동물을 구경합니다.     분명 동물원에 온 것 같은데 장면이 바뀌어 사람이 우리에 있고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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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서유진 글 그림/브와포레)

 

 

코끼리와 소년이 눈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네가 되는 꿈

서로의 꿈을 꾸는 것일까?

 

앞 면지에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년은 동물원에 왔나 봅니다.

동물을 구경합니다.

 


 

분명 동물원에 온 것 같은데

장면이 바뀌어

사람이 우리에 있고

동물들이 사람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인간도 우리와 똑같이 자기 새끼를 소중히 아끼는구나.”

어머나, 갓 태어난 인간은 정말 작고 사랑스럽네.”

저런, 어미가 떨고 있어.”

 

엄마, 나 저거 키우고 싶어요. 하나 사 주세요.”

안 돼, 생명은 물건처럼 다루는 것이 아니란다.”

 

여기는 재미없어요. 다른 곳으로 가 봐요.”

그래, 저쪽으로 가 보자.”

, 그만 보고 따라가자.”

 

동물들이 주고받는 이야기입니다.

 

네가 되는 꿈은 악몽일까요?

아니면 길몽일까요?

 

작가의 말

어느 날 유연히 철창 밖으로 나왔다가 세상을 떠난 퓨마 뽀롱이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팠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그 이야기가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가 되는 꿈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상을 함께 살아가게 하는

아름다운 꿈이 될 것입니다.

 

#네가되는꿈 #서유진글 그림 #브와포레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s********8 2023.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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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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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둥지>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한 서유진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네가 되는 꿈>, 이번 그림책에서는 작가의 확장된 고민이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된 듯 하다.   표지 속 서로를 바라보는 아이와 코끼리.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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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둥지>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한

서유진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네가 되는 꿈>,

이번 그림책에서는 작가의 확장된 고민이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된 듯 하다.

 

표지 속 서로를 바라보는 아이와 코끼리.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듯한 눈길.

하지만 과연 우리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동물들의 삶을, 그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어느날, 갑자기

동물원(인간원 이라고 해야할까?)에 갇힌 나.

나의 일거수일투족은 여과없이 보여지고

평가되고, 값싸게 소비된다.

숨으려 해도, 벗어나려 발버둥쳐 보아도

탈출구는 없다.

 

울어도, 웃어도,

성질을 부려도,

돌아오는 건 결코 피할 수 없는

집요한 눈길들이다.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굴레.

꿈이라서 다행인 현실.

하지만 과연 그저 꿈이었을까?

 

언젠가부터 나는 동물원에 가지 않는다.

<해리엇>이나 <긴긴밤> 같은 동화책을 읽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한다.

 

갇혀있는 우리를 보며 너는 행복하냐고

슬프게 바라보는 눈들을 차마 마주볼 수 없게 되었다.

 

지구의 지배자가 되어버린 인간,

인간이 아닌 생명들은

인간을 위해 소비되어야 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요즘엔 동물권에 대한 이슈들도 전해지긴 하지만

인간이 끝없이 소비하고, 탐욕하며

희생을 강요하는 이상

그들에게 더이상 편안히 꿈꿀 곳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들이 되어본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오늘 밤에는 우리 모두

'네가 되는 꿈'을 꾸어 보았으면.

s******7 2023.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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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에 대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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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학년 학생과 반페이지씩 읽어 가면서 장면을 보며 나눔을 가지기도 하고 두께가 있는 그림책이라 어떤 소감을 얘기 할 까 했는 데 너무 잘 파악을 해서 그림책의 메세지가 전달이 되는 구나 느꼈어요.우리에 있는 인간들을 보고 신조어도 만들어 냈죠.인간원동물원을 대체하는~인동권: 인간과 동물의 권리 준말.UN도 거론이 되고, 자신의 지식을 뿜뿜뿜 하면서 열변을 하는 모습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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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학년 학생과 반페이지씩 읽어 가면서 장면을 보며 나눔을 가지기도 하고 두께가 있는 그림책이라 어떤 소감을 얘기 할 까 했는 데 너무 잘 파악을 해서 그림책의 메세지가 전달이 되는 구나 느꼈어요.

우리에 있는 인간들을 보고 신조어도 만들어 냈죠.

인간원
동물원을 대체하는~

인동권: 인간과 동물의 권리 준말.

UN도 거론이 되고, 자신의 지식을 뿜뿜뿜 하면서 열변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경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명에 대한 태도를 깨달아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근데 끝으로 가면서 반전이 있지요. 그 내용은 실물책으로 각자 확인 해 보시길 바래요.

#네가되는꿈
#서유진글그림
#브와프레
#역지사지
#서평단
1*****o 2023.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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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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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아이. 어딘가에 갇혀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보이지 않고 동물들이 아이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이처럼 갇힌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때 포롱이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구해줄 거라 믿었던 포롱이는 아이를 체험장으로 데려갑니다. 체험장으로 가는 길에 아이가 본 모습들은 너무나 끔찍합니다. 엄마와 함께 전시된 갓난아기, 동물들에게 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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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아이.
어딘가에 갇혀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보이지 않고
동물들이 아이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이처럼 갇힌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때 포롱이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구해줄 거라 믿었던 포롱이는
아이를 체험장으로 데려갑니다.

체험장으로 가는 길에 아이가 본 모습들은
너무나 끔찍합니다.
엄마와 함께 전시된 갓난아기,
동물들에게 먹이를 얻어먹는 사람,
동물들의 박수를 받으며 서커스를 하는 사람들,
동물들에게 만지기 체험을 당하는 사람들...

아이는 빨리 도망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아이는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동물원에 자주 갔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실제로 보여주고 싶었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갇힌 동물들을 보는 것이 즐겁지 않더라고요.

자신들이 살던 곳을 떠나
좁은 우리 안에 갇혀 지내는 동물들.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어 사는 것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는 것이 불편해졌습니다.


'역지사지'라고 하지요.
입장을 바꿔 봐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위치가 뒤바뀐 이 책을 보면서
동물의 마음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상상한 것보다
더 무섭고, 더 슬프고, 더 비참합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던 곳을 떠나 좁은 우리에 갇혀사는 동물들.
그들은 행복할까요?

인간의 생명만이 존엄한 것은 아닙니다.
동물의 생명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인간에게만 행복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들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동물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l*****6 2023.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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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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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나 수족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별 생각없이 동물원에 가고 동물들을 보고 지나쳤었는데 그런 환경에 대한 저의 생각이 바뀌면서 그곳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이 불편하더라구요.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동물원에 가는 일이 가끔 생깁니다. 그럴 땐 아이들과 이 곳에 있는 동물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에티켓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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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나 수족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별 생각없이 동물원에 가고 동물들을 보고 지나쳤었는데 그런 환경에 대한 저의 생각이 바뀌면서 그곳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이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동물원에 가는 일이 가끔 생깁니다. 그럴 땐 아이들과 이 곳에 있는 동물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에티켓을 알려주고, 우린 어떤 마음을 갖는게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
"엄마, 나 저거 키우고 싶어요. 하나 사 주세요."
"안돼, 생명은 물건처럼 다루는 것이 아니란다."
-본문 중에서-

어느 날, 내가 우리 안에 갇힌다면 어떨까요?
그런 나를 보러 동물들이 온다면?

우리 안에서 아이를 꼭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
그 표정에서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낯선 듯 익숙합니다. 동물원에서 종종 보게 되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과 그림 속 엄마의 표정이 겹쳐지며 마음이 아려옵니다.

생명은 물건처럼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가슴 한 켠에 오래도록 남습니다.
지구에서 생명을 물건처럼 다루는 유일한 존재는 우리 인간들이 아닐까요?
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안에서 가장 이기적인 존재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네가 되는 꿈'.
그 꿈이 무서움에 떠는 악몽이 아니면 좋겠는데...
꿈이 였음이 다행인 것이 왜이리도 서글픈걸까요?

우리는 지구 안에서 수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무심결에 가장 존귀한 존재는 바로 우리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의 고통을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동물보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는 꿈을 꾸어도 '악몽'이 아닌 그저 한 자락의 꿈이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작가의 말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j*******8 2023.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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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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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기 코끼리가 눈을 맞추고 있다. 아이도 코끼리도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다. 아이는 어딘가에 갇혀 아빠를 찾는다. 포롱이의 관리하에 아이가 바퀴 달린 케이지로 옮겨진다. 창살을 잡고 있는 동물의 손을 보며 당연히 창살 안은 동물, 창살 밖은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반전이다. 인간이 창살 안에 갇혀있고 동물들이 인간을 관람중이다. 동물들의 말 한마디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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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기 코끼리가 눈을 맞추고 있다.

아이도 코끼리도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다.

아이는 어딘가에 갇혀 아빠를 찾는다.

포롱이의 관리하에 아이가 바퀴 달린 케이지로

옮겨진다.

창살을 잡고 있는 동물의 손을 보며 당연히 창살 안은 동물, 창살 밖은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반전이다. 인간이 창살 안에 갇혀있고 동물들이 인간을 관람중이다. 동물들의 말 한마디가 우리가 우리에 갇힌 동물을 보며 한 말이기에 충겹으로 다가온다. 너무 마음 아픈 말이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토해낸 말은 상처를 주는 말이었다. 부모와 강제이별을 하고 실험대상이 되는 동물들을 한번도 애틋하게 생각하지 못했다.

왜 우리는 모든 동물들을 구경거리로 삼고, 부모와 헤어지게하면서도 당연하게 생각할까?

《네가 되는 꿈》에서는 현실과 반대로 인간을 구경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도덜도없이 인간의 모습그대로다. 왜 나는 동물에게 화가날까? 동물에게 화가나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인 내게 화가난다.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을 당연하게 보고 좋아했다. 그 안에 갇힌 동물들의 마음은 생각조차 못했다. 너무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에 경종을 울리고, 생명의 고귀함은 인간의 것만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아이가 창살을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서 동물들도 그 감옥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싶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진다.

e*****0 2023.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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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네가 되는 꿈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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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널 보고 와 버렸어.   현재 한국인 사이 최고의 인기 동물 푸바오. 멸종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만 4살이 되기 전인 2024년 2~4월 반환될지도 모른다는 소식. '유한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 특별 콜라보는 사람들에게 당장이라도 널 봐야만 한다는 욕망을 만들어냈고 나도 결국 너를 보러 갔어.   누군가는 너를 종일 보다가 나온다고 했고, 또 누군가는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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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널 보고 와 버렸어.

 

현재 한국인 사이 최고의 인기 동물 푸바오.

멸종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만 4살이 되기 전인 2024년 2~4월 반환될지도 모른다는 소식.

'유한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 특별 콜라보는

사람들에게 당장이라도 널 봐야만 한다는 욕망을 만들어냈고

나도 결국 너를 보러 갔어.

 

누군가는 너를 종일 보다가 나온다고 했고,

또 누군가는 너가 되고 싶다고 하기도 했어.

다음 생앤 너로 태어나고 싶다고.

 

네가 되는 꿈?

난 꾸지 않아.

인간의 자본주의 욕망에 이용당하는 삶.

난 용납할 수 없어.

 

그런데 난 너를 보러 갔네.

그게 너무 미안해.

너를 보러 들어갔을 때, 네가 옆으로 쭈그리고 앉아 있는 걸 보고

어디 아픈가? 싶었지.

아픈게 아니었어.

조금 있으니 두 줄기의 물이 흘러 나오고,

녹색 덩이가 삼각뿔 형태로 쌓이는데 ..

아..

눈을 질끈 감고 말았지.

네가 너였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질문이다.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삶.

생의 반경이 결정되어 있는 삶.

인간들 눈초리에 갇혀 살아야 하는 삶.

이 삶은 얼마나 소름돋는가?

이러한 삶은 얼마나 잔인한가?

상상이 현실이 되어 있는 이 그림책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부터 가지 않아야 하는데.

나라도 너희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어떻게든 보이콧을 해야 하는데.

명절 귀성길같기만 한 생각과 실행 사이의 거리.

미안해.

너를 보고 와서 미안해.

너를 나의 눈초리 안에 가둬서 미안해.

너를 멸종위기종이 되게 한 것도 인간

너를 멸종위기종이라 보호한다고 하는 것도 인간.

 

양면색종이 같은 인간이라 미안해.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게 미안해.

너희들에게 한 번 물은 적도 없이 마음대로 해서 미안해.

돈을 내고 보러 가서 동물원이 여전히 건재하게 한 것도 미안해.

자식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너희들의 고통을 외면해서 미안해.

네가 되는 꿈은 차마 꿀 수가 없어.

다만 네 우리가 사라져

우리가 우리되는 날을 꿈꿔.

그것이 우리의 꿈이 되어야 겠지.

그래야 네가 되는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

네가 되는 꿈.

꾸고 싶다.

 

#네가되는꿈 #서유진 #브와포레 #퓨마호롱이 #동물권 #푸바오

#그도시샘추천그림책 #그도시샘 #그도시샘추천책

#그림책이좋아 #그림책읽는수자 #그림자 #그림책서평

#도덕교사 #그림책읽는도덕교사 #그림책도덕시간

YES마니아 : 로얄 t******7 2023.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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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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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되는꿈 #서유진_글_그림 #브와포레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코끼리와 교감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그림. <네가 되는 꿈>의 표지 그림이다. 충격적이다. 이 표지의 그림을 보고 생각한 책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동물원, 수족관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했다면 그 생각을 180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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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되는꿈

#서유진__그림

#브와포레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코끼리와 교감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그림.

네가 되는 꿈의 표지 그림이다.

충격적이다.

이 표지의 그림을 보고 생각한 책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동물원, 수족관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했다면

그 생각을 180도 바꿔보자.

사람들이 우리 안에 갇혀 있고 동물들이 울타리 밖에서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관찰한다면 어떤 느낌이겠는가 

 

엄마와 함께 전시된 갓난아기,

좁은 수족관에서 빙글빙글 맴돌고 있는 사람들,

동물들에게 먹이를 구걸하고,

동물들의 환호를 받으며 곡예를 펼치는 사람들,

아프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지하 깊숙한 곳에 방치된 사람들....

 

동물과 인간의 자리를 교체시켜보면

너무나 당연해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던 우리의 일상 모습들이

동물의 입장에서는 지나친 폭력이고 동물의 존엄을 침해한 행동일 수 있다.

인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기쁨을 위해

동물들의 고통은 미처 고려할 대상도 아니었고, 여유도 없었다.

 

네가 되는 꿈은 이러한 생각을 멈추게 한 책이다.

우리 안에 갇힌 내 모습을 동물들이 바라보며 즐거워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된다.

인간과 동물, 자연이 함께 자신들의 존엄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아갈 방법들을 이제는 고민할 때인 것 같다.

내 생각의 멈춤과 시작을 동시에 일깨워 준 고마운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3.09.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가 되는 꿈 - 서유진
"네가 되는 꿈 - 서유진" 내용보기
제목 : 네가 되는 꿈 작가 : 서유진 출판사 : 브와포레 총 페이지 : 48쪽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마음 아픈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 들려왔다. 20여 년간 일반인 손에서 길러져 있던 암사자인 사순이가 우리에서 탈출했고, 결국 맹수라는 이유로 사살당한 기사 내용이었다. 다른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뉴스를 보고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반
"네가 되는 꿈 - 서유진" 내용보기

 

제목 : 네가 되는 꿈
작가 : 서유진
출판사 : 브와포레
총 페이지 : 48쪽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마음 아픈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 들려왔다. 20여 년간 일반인 손에서 길러져 있던 암사자인 사순이가 우리에서 탈출했고, 결국 맹수라는 이유로 사살당한 기사 내용이었다. 다른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뉴스를 보고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반복되는 악순환에 대해 우리 모두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시기라 생각이 들었다. 

‘네가 되는 꿈’은 서유진 작가가 우연히 철창 밖으로 나왔다가 세상을 떠난 퓨마의 이야기를 듣고 나오게 된 책이다. 동물원이나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우연한 기회로 탈출하고 매번 내용을 기사로 접하고 있다.

표지를 보면 아이와 코끼리가 눈을 마주치며 서로를 바로 보고 있다. 둘은 눈으로 무슨 말을 서로에게 보내고 있을까? 동물원의 동물과 사람이 바뀐 상황의 내용은 우리에게 동물의 입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인간이 동물에게 하는 행동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에게 어디까지 개입해도 되는 것일까?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문제에 도달하게 됐다. 

순수하게 동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한들 받아들이는 동물의 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없다. 현재 멸종위기종 같은 경우 종의 보존을 위해 인간이 보호하고 번식시키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멸종위기가 되는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인간의 욕심으로 시작된 경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이 인간답게, 동물은 동물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 결국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졌기에 진정 동물이 원하는 모든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지구의 자연을 훼손할 권리가 인간에게는 없다. 지구의 흘러가고 있는 시간에서 잠시 인간이라는 종이 빌려 쓰고 있는 상황에 우리와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 다른 동물과 식물이 최대한 공존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순이 같은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순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그저 사자로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 눈앞에 있기를 기원한다.

p********9 2023.08.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