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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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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서 지구화로   1990년대부터 서구 학계에서는 전 지구적인 현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 ‘지구화’는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의 확장이다. 세계화는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또 한편으로는 지구촌에 걸친 문화의 전파다. ‘지구화’라는 번역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독일 사회학자 올리히 벡이 쓴 책<지구화란 무엇인가>에서다. 그렇다면 지구학은 뭔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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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서 지구화로

 

1990년대부터 서구 학계에서는 전 지구적인 현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 ‘지구화’는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의 확장이다. 세계화는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또 한편으로는 지구촌에 걸친 문화의 전파다. ‘지구화’라는 번역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독일 사회학자 올리히 벡이 쓴 책<지구화란 무엇인가>에서다. 그렇다면 지구학은 뭔가, 지구화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특히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지구 중심주의로 전환을 꾀하는 학문적 경향을 지구인문학이라 한다.

 

이 책에서 논하는 지구학, 지구인문학은 인간과 지구가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인데, 이제 우리는 어떤 지구를 상상해야 하는가이다. 2021년 유네스코 발행의<교육의 미래보고서> 열쇳말은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에서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라는 점이다. 지구, 연결, 그리고 협력이다. 현재 우리 눈 앞에 펼쳐진 생태와 기후위기는 인간만의 진보와 성장을 추구해 온 지구의 경고 또는 반격이 아닐까,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6장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우선 1장 지구화 시대의 지구인문학이란 글은 허남진과 조성환이 지구화의 대두와 지구인문학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상과 지구인문학과의 관계를 살핀다. 2장은 홍대용의 자전설과 관점주의와 라투르의 대지설과 사고전시라는 두 관점에서 본 지구적 전환을 이원진이 썼다. 3장은 지구를 공경하는 종교로 토마스 베리의 지구 인문학을 소개하고 지구를 모시는 종교, 지구윤리를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가 하는 주제로 허남진과 이우진이, 4장 인류세 시대 존재론의 전환과 5장 지구학적 관점에서 본 먹음, 먹힘, 6장 인류세 시대 지구 담론의 지형도를 조성환과 허남진이 함께 썼다. 이 중 4장에서는 이규보의 사물 인식과 한용운의 님학, 그리고 5장의 해월 최시형의 식천/제천론은 눈여겨 볼만한 내용으로 지구인문학적 지향은 조선 후기의 실학이나 동학에서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알게 모르게 서양의 것이나 중국의 잣대를 들이대고, 이렇게 하는 것이 고품격인양 하는 언행을 해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우리 선조 중에서도 뛰어난 생각이 있음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구인문학이란 의미를 생각해본다. 현재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인문학의 지역적 범위를 넘어서 지구로 그 범위를 넓혀보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학문에서의 동양과 서양의 구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통섭해보자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서양과 한국의 사고를 대비하고, 비교하면서 그 내용과 본질에 있어 크게 다르지 않음을 해명해내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은 의도적으로 이런 시도를 해 온 듯 보인다.

 

 

 

인간세 중심에서 지구세로 전환

 

200여 년밖에 되지 않은 산업화의 역사는 그 이전의 지구, 곧 만물이요, 자연이라는 사고를 순간적으로 바꿔놓고, 세상에 중심이 인간이며,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인간 이외의 것들은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모두 복무해야 한다고, 즉,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인간 중심사상이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생태계의 파괴가 거리낌 없이 자행되고, 지구라는 일체화된 것을 대상화시키고, 지구의 모든 존재 위에 군림하는 인간상을, 그리고 이들의 세상인 인류세를.

 

한국사상 속의 지구인문학 사고의 흔적들

 

지구인문학적 관점에서 한국철학 세계를 살펴보면, 조선 초기 유학자 정지운과 이황은 중국의 태극도(만물생성도)에서 한 걸음 나아간 천명도(우주를 하나의 원으로 도상화)를 만들고 그 안에 인간과 만물을. 물론 여전히 인간중심주의기는 하였지만 말이다.

 

홍대용은 당시 세상의 중심인 중국을 축으로 우주를 이해하는 중국 중심론의 우주론을 비판, 중국 역시 지방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그는 각 별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가 중심이라고, 중심과 주변이 없이 모두가 중심이라고 본 것은 당시로써는 꽤 도발적인 주장이었을 것이다. 물론 홍대용 이전에 김석문 또한 이런 주장을 했지만, 홍대용의 ‘사물 존재론’ 인간과 물 모두가 성(性)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뷔르노 라투르, 코스모폴리틱스로의 전환

 

라투르는 지구 대신 가이아 이론을 제시했다. 가이아란 어머니처럼 다정한 여신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 영역으로 침입해 온 매우 거친 자연을 말한다. 19세기까지 인간은 자연이 장관에 무력하고 압도당하며, 전적으로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후,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관점으로 뒤바뀌고, 이에 관한 대응으로 가이아2.0은 거친 자연으로, 다시 인간을 압도하려 한다. 여기서 공존이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별로 들어보지 못한 지구학과 지구인문학이란 영역은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만물 즉, 인간과 물질 모두 지구라는 생각이다. 마치 생물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구의 절반이 인간의 영역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다른 종의 것이라는 생각과도 상통한다. 트로이 베티스, 드류 펜더그라스<지구의 절반을 넘어서>(이콘, 2023)는 월슨의 사고를 바탕으로 지구의 절반에 인간의 발길을 제한해 다양한 생물종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인류는 더는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 한다.

 

 

 

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관한 생각의 전환

 

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를 위해 과학수단을 동원하여, 온도 1.5도 낮추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직접적인 시도는 국소요법이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지구학적 관점, 즉 거시적 안목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대증요법으로 증상발현을 지연시키는 정도의 효과밖에 없지 않을까, 문제는 사고다. 어떻게 생각하는가인데, 모든 만물이 함께 공존하는 그런 지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로 그 지평을 확장해야 한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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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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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문학 인류는 지구를 위해 무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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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책 내용부터 심상치 않다.게다가 인문학이다.잔뜩 어려움을 예상하고 들여다보면서 예상과는 달리 흥미로운 내용들이 눈에 들어왔다.세계화가 품지못한 광의의 지구화를 통해,인간의 협의에서 생물이란 광의의 확장된 개념을 통해인류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생각케한다.지구를 벗어나 인간이 살 수 있는가?길지않은 우주여행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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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

책 내용부터 심상치 않다.
게다가 인문학이다.

잔뜩 어려움을 예상하고 들여다보면서 예상과는 달리 흥미로운 내용들이 눈에 들어왔다.

세계화가 품지못한 광의의 지구화를 통해,
인간의 협의에서 생물이란 광의의 확장된 개념을 통해
인류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생각케한다.

지구를 벗어나 인간이 살 수 있는가?

길지않은 우주여행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지구를 제외한 어느 곳에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아직까지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구를 위해,
아니 모든 생물과 함께 그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빨리 말이다.


지구에 대해, 인간과 생물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각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각의 깊이를 늘리는 좋은 책이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nolzanae/223199427990

i****2 202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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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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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처럼  요즘 지구의 모습을 자꾸만 상상하게 된다.  자연에서 힐링하고 에너지를 얻었던 일상에서 기후비상이 몸서리쳐지게 느껴지는 각종 기상이변과   코로나팬데믹, 그리고 후쿠시마오염수투기문제처럼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마음을 더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기후변화와 인간들의 횡포와도 같은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과 그로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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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처럼  요즘 지구의 모습을 자꾸만 상상하게 된다.  자연에서 힐링하고 에너지를 얻었던 일상에서 기후비상이 몸서리쳐지게 느껴지는 각종 기상이변과   코로나팬데믹, 그리고 후쿠시마오염수투기문제처럼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마음을 더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기후변화와 인간들의 횡포와도 같은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과 그로 비롯한 영향은 우리가 살 지구를 피폐하다 못해 스스로 절망적인 나락으로 떨어뜨림에 ... 초조감이 일었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천호 국립 기상원 초대원장님의 우리세대가 기후변화를 인지한 첫 세대이자 해결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란 말씀에 소름이 돋고, 세포가 알알이 일어나는 듯했다. 인지를 한 순간부터 다른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머릿속에는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에 몰두하며 하나씩 강의를 찾고 책을 읽고 커뮤니티에서 스터디를 하고 행동을 해나갔다.  

 책의 첫머리에 globalization이란 단어는 처음 이 말을 접했던 국민학생때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너무나도 인간중심적인 문화와 사람들 곤충들의 몸을 끊어내면서 그걸 놀이라며 자행하는 횡포 앞에서 저런 인간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이 결국은 많은 것들을 파괴시키고 결국  갈 데까지 갔을때 겨우 이런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는지 생존을 위한 전환을 할 거란 슬프고 처절한 예감에 소름돋아했던 ... 

globalization 세계화라고 번역하는 게 참  맘에 들지 않았었다. 지구에는 인간뿐만이 아닌 다른 생명체들이 인간만큼 많이 존재하는데, 그래서 지구화라고 정의를 내려준 울리히 벡 박사님이 참 반갑고 고맙게 여겨졌고, 이를 통해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전환하고 지구학에 대한 관심과 논의로 지구사, 지구종교학, 지구학과 자연스럽게 이런 맥락을 같이하는 우리나라 학자들까지 잇는 흐름이 정말 좋았다. 책의 모든 내용중에서 1장이 너무나 와  닿고 공감이 되었고  내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위안을 받는 기분이어서 그런지 인상깊다. 

자연스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집 하나를 지을 때조차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조화를 생각했고,  동양철학과 우리의 선조들의 지혜는 기후비상시대인 지금을 살아나갈 해법이 되어줄 거다. 코로나를 통해 깨진 선진국에 대한 환상과 동경은 보다 내실있고 단단하게  우리나라의 철학에 집중하고, 긍지와 함께 지혜로움에 심취하게 했다. 책에서도 유럽중심주의 중화주의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각과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조지형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지구를 하나의 공동체로 보지 못하고 특정집단,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인간의 인지적 경험을 읽고 있는 종래의 세계사에서 지구사는 상호관계성과 상호의존성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층위들에 얽혀있는 인간의 경험을 살펴보려는 시도로 해석한 지구사가 참 와 닿는다.(27페이지)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역사학자가 지구시스템이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인간중심주의 사고에서 생명중심적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이  되어줄것이다.  풀잎과 이름모를 작은 곤충들마저도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아이들이 생태체험교육시간이라며 성인들은 여행지라며 그 곳에서 서식하는 친구들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만지고 우당퉁탕 소란스런 행동으로 그들의 평화를 깨뜨리는 모습이 참 아쉬웠다. 이런 기본적인 개념조차도 갖지 못하는 생태 교육이 참 서운했었는데 초목은 지구의 털과 머리카락이고, 사람과 짐승은 지구의 벼룩과 이라는 홍대용의 의산문답의 표현은 인상적이고 하늘에서 보면 인간과 사물이 모두 하나라는 만물평등론,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우주적 생명력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동학 천도교의 생명회통론 그리고 정산 송규의 한울의 개념이 지구가 하나의 공동체란 사상이란 설명. 우리나라의 동학과 실학 개벽종교가 지금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탄탄하게 다시 되돌려 줄 선조들의 철학이 책을 읽는 묘미를 더하고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오늘날 우리가 동아시아와 한국의 전통철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 안에 서구적인 근대개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구위기시대에 요청되는 지구인문학적요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라는 (51페이지)저자의 말씀에 공감하며 꼬옥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생적 호모심비우스가 되어 지금의 기우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지구에서의 삶을 기대해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9 202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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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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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는 인문학에 대해 지구적인 시점에서 다가가보는 책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위기,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좀더 넓은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도서였다.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고,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많은 글이 그러하듯 인문학 도서들은 쉽게 쓰여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인문학이라는것을 논하려면 어떤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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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는 인문학에 대해 지구적인 시점에서 다가가보는 책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위기,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좀더 넓은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도서였다.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고,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많은 글이 그러하듯 인문학 도서들은 쉽게 쓰여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인문학이라는것을 논하려면 어떤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를 쓴 네명의 지은이 (허남진, 조성환, 이원진, 이우진)도 그러했다. 종교와 철학 교육학을 연구하는 분들의 시각에서 '지구인문학'이라는 방향을 가지고 쓴 글을 통해 새로 알아가는 내용이 많았다.

이 책은 6개의 큰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구를 거쳐간 역사적인 부분에서 다룬 내용, 또 과거 사람들이 지구에 대해 펼친 과학이론도 흥미롭게 들렸고 그 중 내가 지금 발을 딛고있는 한국의 역사를 이룬 사람들은 지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그리고 지구에 대해 전개되어 온 과학적인 이론을 인문학의 시점에서 바라본 내용들은 그런 분야에 배경지식이 얕았던 나에게 즐거운 앎의 경험을 주어 좋았다.

6개의 큰 카테고리 중에서 책을 읽고 난뒤 계속 맴돌며 기억나는 부분, 이 책을 통해 내가 좀더 배워가는 부분이 있구나 라고 확실히 느꼈던 내용은 허남진ㆍ조성환 교수님이 쓰신 제5장 지구학적 관점에서 본 먹음ㆍ먹힘의 철학 이였다.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채식주의에 대한 책을 몇권 읽어보면서 왜 그동안 나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해 유튜브로 보는 먹방이라던지, 요리하는 프로그램, 더 나아간다 해도 요리의 역사같은 컨텐츠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았을까 하며 반성했던 적이 있다.

 

어떤 행동이든 그 행동 방향의 반대에 서있는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을때 후회되는 것은 나 자신이었다.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제 5장의 제목처럼 먹음이라는 행위를 반대에서 보면 먹힌다는 것, 생명을 잃는다는 것이다. 먹고 먹히는 행위는 피할수 없는 일이지만, 내가 늘 해왔던 행동이라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하는것과 그 영향을 고민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또 6개의 카테고리 중 가장 마지막 장 지구를 정의하는 용어에 대한 부분이었다.

 

어떤 단어는 그 단어의 의미, 그리고 그 단어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데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지구를 부르는 Globe, Earth, Gaia 같은 단어와 가이아 이론처럼 지구를 주제로 펼쳐진 단어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교육학과 수학 철학을 공부하지 않고도 이런 학문을 다뤄온 사람들이 이끌어낸 인문학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배울수 있다는것이 독서가 주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 책을 읽으며 환경과 나를 분리해서 생각했던 기존의 내 시각도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지구를 '남'처럼 여겼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를 읽으며

내가 발딛고있는 공간은 또한 '나'를 이루는 일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e 2023.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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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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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문학은 '지구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의미로, 간단히 '지구학' 이라고 한다. 1990년대 이래로 서양에서는 지구화라는 새로운 현상이 대두함에 따라 지구화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지구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출현하였다. '글로벌 사회학' 이나 '글로벌 정치학' 과 같이 '글로벌'이라는 수식어가 달린 학문 분야가 그것이다. (-12-)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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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문학은 '지구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의미로, 간단히 '지구학' 이라고 한다. 1990년대 이래로 서양에서는 지구화라는 새로운 현상이 대두함에 따라 지구화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지구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출현하였다. '글로벌 사회학' 이나 '글로벌 정치학' 과 같이 '글로벌'이라는 수식어가 달린 학문 분야가 그것이다. (-12-)

18세기 실학자 홍대용은 지구구형설을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지구조차도 우주의 일부에 불과하고, 인간 존재 역시 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만물의 일부에 불과핟자고 보았다. 19세기 동학의 스승 최시형도 지구에 존재하는 만물을 공령하라는 지구도덕론을 설파하였다. (-13-)

특히 베리가 그 종교적 지혜를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지구와 인간의 친교를 맺는 기술에서 찾았던 것처럼, 많은 이들이 토착사사을 통해 그것을 찾고자 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이하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착사상인 개벽사상을 새롭게 독해하여 새로운 지구윤리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한다. (-135-)

플럼우드는 "인간이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이유를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서구적 전통에서 찾고 있다. 그녀는 서구의 종교와 철학은 오랫동안 인간을 동물 및 자연과 구별되는 존재로 인식해 왔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동물과 자연 질서에 인간을 포함시키는 것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인간중심주의 문화는 인간을 다른 동물과 나란히 먹이사슬에 위치 지우는 것을 거부하고, 결과적으로 인간의 포식자들을 제거시키게 된다. (-199-)

올리히 벡이나 프라센짓 두아라가 지적하고 있듯이,globalization(지구화)의 가속화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도 심화시켰다. 이것이 지구화의 양면성이다. 이와 같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물음이 제기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이 Earth이다. (-240-)

지구화, 지구 성찰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지구인문학이라고 일컫고 있으며,인간에게 왜 지구인문학이 필요한지 , 디테일한 요소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조선시대 지구도덕론 에 주목해 본다면,지금 우리가 강조하고 있는 지구 윤리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인간의 생각과 사유는 지구에 대한 관점을 달리 하고 있었다. 16세기 지구에 대한 생각은 21세기 지구의 대한 생각과 차별화하고 있다. 21세기 지구학의 핵심은 지구 윤리 였다.과거에는 지구학이 진리에 대한 탐구였다면,지금 우리에겐 자구를 어떻게 잘 쓰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지구 환경, 지구 세계화, 지구와 연결된 여러가지 변화들을 지구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엮어 나가고 있었던 이유다. 특히 지구에 대한 성찰이 사라진다면, 지구윤리의 모색이 지워질 수 있고,지구위기를 도덕과 윤리의 재구성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 중 하나,지구 생테계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지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을 살아간다.즉 지구의 생테계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남용하면 안되는 숙제를 끌어안고 있다. 탄소중립,지구 온난화에 깊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 인간과 동물이 서로 동떨어진 관계가 아닌 서로 공존해야 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그것이 지구를 살리고 인간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동물과 분리시킴으로서, 동물의 위협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상태다.하지만 , 인간의 이기적인 햍애로 인해 지구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으며,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험에 내모리고 있었다.특히 인간이 배출하는 쓰레기에 대한 각성이 필요하다.

 

이달의 사락 k*******2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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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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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의 핵심 키워드는 '지구화(golbalization)'이다. 'globalization'은 일반적으로 '세계화'로 번역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지구화'로 번역하여 사용하는데, 이 지점이 흥미롭다. '지구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지구화'는 '세계화'와 달리 경제적 현상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서구중심주의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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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의 핵심 키워드는 '지구화(golbalization)'이다. 'globalization'은 일반적으로 '세계화'로 번역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지구화'로 번역하여 사용하는데, 이 지점이 흥미롭다. '지구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지구화'는 '세계화'와 달리 경제적 현상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서구중심주의 사고에 오염되지 않은 단어이다. 또한 인간 및 국가를 초월하는 '지구공동체'의 개념과 결을 같이 하는 명칭이기도 하다.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팬데믹 사태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까지. 국가 간의 경계를 짓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만큼, 요즘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 중 많은 것이 범지구적 사안이다. 여러 국가들이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던 중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조금쯤 또렷해지는 느낌이었다.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는 지구학적 관점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식을 다시금 되짚어 보게 하는 책이었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지점은, 국내 사상에서 지구인문학의 뿌리를 찾아 소개해주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세계화'가 아닌 '지구화'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수백 년 전에 이미 지구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 학자들이 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위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홍대용의 사상이 기억에 남는다. '초목은 지구의 털과 머리카락이고, 사람과 짐승은 지구의 벼룩과 이이다'라는 『의산문답』의 구절은 충격적이었다.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고 인간중심적인 사고관이 지배적이던 조선 후기에 저런 문장을 쓸 수 있었던 통찰력이 감명 깊었다. 환경 문제를 비롯해 온갖 위기에 맞닥뜨린 지구를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는 인간의 소유가 아니다'라는 아주 간단한 명제를 확실히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번 여름도 무척 더웠다. 뉴스에서는 전력 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뜨거운 거리에 활짝 열어놓은 가게 입구에서는 냉기가 줄줄 샜다. 소나기는 시도 때도 없이 내렸다. 매번 일기예보를 빗나가 쏟아지는 빗줄기에 주변에서는 '우리나라도 이제 열대 스콜이 내리나 봐'라고 말하며 웃었다.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풍경과 말들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기후 위기를 어느 때보다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의 실천은 미미하고 관심마저 부족한 듯 느껴진다. 지구를 소모품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요즘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는 마침 시의적절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문학 #어떤지구를상상할것인가

a********9 2023.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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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어떤지구를상상할것인가? 는 #리뷰어스클럽 과 #모시는사람 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어떤 지구를 상상할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이라는 문구를 보는데 먼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인류세니 지구온난화니 다큐를 종종 접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토착적 시각으로 지구학을 풀어봤다기에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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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어떤지구를상상할것인가? 는 #리뷰어스클럽 과 #모시는사람 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지구를 상상할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이라는 문구를 보는데 먼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인류세니 지구온난화니 다큐를 종종 접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토착적 시각으로 지구학을 풀어봤다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지구학의 토착? 학자로 제일먼저 홍대용이 나온다.
학창시절 홍대용이라는 학자를 접했던것 같지만 내 인생에 그리 영향력이 없었던지 정확히 뭘 한사람이지 기억에 없어 사전을 찾아봤다.
그가 쓴 [의산문답]이라는 책은 갈릴레이가 쓴 오디세이와 비견될 책이라고 하니 반성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사람은 소우주, 거꾸로 말하면 우주는 거대한 신체.
[의산문답]은 지구학에서도 중요한 자료여서 2장까지 계속 나온다.
3장부터는 최제우, 최시형의 동학사상이 나온다.
학창시절 동학농민운동을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사상이 참 좋았다.
단 한번도 지구학관점으로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접하니 되게 센세이션했다.
이 책에서 잠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언급이 되는데 '지구학'측면으로 생각하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구학은 일종의 유토피아같다. 유토피아는 존재 하지 않지만 누구나 갈망하는것. 지구학적인 측면으로 세계의 과제를 생각한다면 그 어려운 매듭을 좀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것 같다.






s*********n 2023.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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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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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산불이 일어 많은 사람이 죽고 수많은 주택이 다 타버렸다. 왜 이런 일이 많은 나라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것일까? 며칠 전 뉴스에서는 하와이에 엄청난 산불로 인해 수많은 가옥이 불타고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 아직도 잿더미 속에서 발견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런 자연재해가 왜 자꾸 발생하는 것일까? 과학이 발전하면서 오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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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산불이 일어 많은 사람이 죽고 수많은 주택이 다 타버렸다.
왜 이런 일이 많은 나라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것일까?
며칠 전 뉴스에서는 하와이에 엄청난 산불로 인해 수많은 가옥이 불타고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
아직도 잿더미 속에서 발견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런 자연재해가 왜 자꾸 발생하는 것일까?
과학이 발전하면서 오존층이 점점 더 많이 파괴되면서 지구 전체의 기온이 상승하게 되어 이런 자연재해가 점점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 같다.
전 세계 많은 기업과 정부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많은 석학들이 지구의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하며 지구인문학을 주창하고 있다.
보통 인문학이라고 하면 인간의 삶과 밀접한 부분들에서 찾기 마련인데 이제 그 범위를 넓혀 지구를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지구를 하나의 인격체처럼 생각하면서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에 대해 인문학적인 사고로 연구를 하는 것이다.
이런 지구인문학에 대한 우리나라의 연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동학사상은 서양에서 일고 있는 지구인문학과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지구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고 모든 물질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나 보다.
우리 선조들이 토테미즘 신앙으로 자연을 숭배하고 동물을 섬기던 전통이 지금은 지구인문학의 시초가 된 듯하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모든 산업이나 학문에서 인문학과의 통합 또는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인문학이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인 듯하다.
서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인문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동양 특히 우리나라에서 진행되어 온 지구인문학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구를 연구하고 지구를 잘 살펴봐서 이상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지구는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줘야 할 우리 자산이기 때문이다.
아픈 지구에서 우리 후손이 어렵게 산다면 힘들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잘 치료해서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i 202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