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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3가지 틀이 있습니다. 1.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가 있는 책 - 창조적인 책 2. 다시봐도 좋은 책 - 시간이 지나도 내용이 좋은 책 3. 오늘을 사는 책 -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책
이 책은 1,2,3번이 섞여 있는 책에 해당 됩니다. 어떤 책이나 고유한 특성이 있지만 적당히 섞이긴 결코 쉽지 않죠. 그만큼 많은 내용과 저자가 독자와 나누고 싶은 내용이 방대합니다.
특히, 일상에 창조적 시선을 갈급해 하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건 고리타분한 창조성을 말한게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이 스스로 바라본 시각을 존중하고 저자가 말하는 의견을 대중에게 공유하니까요. 그 과정에 책에는 수 많은 자료와 정확한 근거를 만드는데 애를 쓴 흔적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출처의 정확성과 노력은 품질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명함인데 말이죠.
책을 읽다보면, "어! 나는 이런거 몰랐었는데? 그렇구나..." 라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예를들자면, 어떤 주제들이 관해서는 "이게 지극히 한국적인 주제이고 외국인 시선에서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저자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구나!?" 라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의견이나 시선에서 당신이 몰랐던 내용과 사실에 대한 의견들을 보충해 준다고 느낄 것 입니다.
책에는 전반적으로 저자가 그동안 깊게 고민한 주제들과 특정 사물 또는 역사적 시간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과감 없이 쉽게 말해줍니다. 페이퍼 책 품질도 우수합니다. 책 종이도 코칭처리 되었으며, 내용 편집과 책 디자인까지 독자 시선에서 참 많은 신경을 쓴게 보입니다. 예를들자면, 글자의 색, 구성, 정렬, 튼튼한 바이더 처리, 책깔피 색상, 표지 디자인 등등 거북하지 않게 심플하게(기능적이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저자와 편집팀 등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잘 표현한 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대한 자료와 책, 사진, 등 이유겠지요. 그렇지만, 이 책은 언제든 당신이 부담없이 쉬고 싶을 때 읽을 만한 내용으로 꽉 차 있습니다. 피곤하게 유튜브 그만 보시고 일상의 품격을 높여보시는데도 좋을 겁니다. 당신이 창의적인 사고를 원하고 새로운 정보와 시각들이 필요하다면 이책 꼭 보세요.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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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파가 무지 많지만 솔직히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저자는 거의 없다. 아마 앞으로도 드물 거다. ㅜㅜ 바우하우스 한줄기로 시작된 인문사이지만 그물코는 촘촘하고 튼튼하다. 왜 그동안 납득이 안되고 이상했는지 죽죽 읽어나가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 또 죽죽 이어진다. 벌꿀처럼 작업해주신 저자 덕분에 로얄제리 섭취 맘껏 했고 좀 외람된 표현일지 몰라도 유학 10년 시킨 보람이 느껴지는 국뽕 느낌도 가득했다. ㅎ 준비중이신 책들도 너~무 기대되고 한권에 10만원씩 발간하셔도 주저없이 살 것이다. 책 편집도 잘되어서 그림, 주석 다 맘에 들고 좋았다. 한국에 태어나서 인지도 손해보는 경우 중에 한 분 같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한 10년쯤 지나보면 옛날 얘기 하고 살 날 올수도 있을 듯. 정말 강력 추천이고 안사보심 본인 손해임. |
| 후루룩 읽을 책이 아닙니다. 음미하며 읽을 책... 감사합니다. 오래 공들여 엮은 책인게 너무나 느껴집니다. 한 해 열심히 잘 살아낸 저 스스로에게 선물한 책인데 제 소중한 친구에게도 한권 선물하려고 사러 또 갑니다. 두께만 두꺼운게 아니라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읽고나면 벅찹니다. 책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읽혀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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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시선에 대한 작가님의 집요한 추적 그리고 10년 이상의 학문적 탐구의 결과물입니다 너무 좋은 책입니다 여러번 읽고 다른 느낌을 받을 예정입니다 르네상스 부터 근대 20세기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탐구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정운 작가님 뵈면 꼭 싸인받고 좋은 글에 대한 보답을 드리고 싶네요 바우하우스 로부터 시작된 창조적 시전의 흐름을 따라 유럽을 어우르다, 일본, 미국까지 두루두루 사상적 근거를 찾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편으로는 20세기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의 문학적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 2023년 대한민국보다 더 개방적이고 창조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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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평을 쓰는 시점에 완독을 하고 쓰는 점은 아니라는 점을 밝히면서 ㅎㅎ 압도적 두께와 그에 걸맞는 가격을 자랑하는데 그간 김정운 저자의 여러 서적을 탐독하면서 가져갔던 느낌을 생각하면서 구매했습니다 독일의 바우하우스 여행기와 어우러져서 그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과 통찰의 순간을 아주 쉽게 풀어쓰고 있는데요 전작 에디톨로지보다 조금 더 깊은 내용에서 곱씹을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흥미로운 챕터를 발췌독하면서 조금씩 읽어보려 합니다 |
| 에디톨로지 읽은 후 팬되었어요. 기대됩니당. 창조는 편집이라는 말에 충격적이었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울림을 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책이 도착하는데요. 책 보려구 휴가도 썼어요.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구맸습니다. 책 제목부터 끌림이 있었어요. 작가님의 어떤 시선으로 작성해주셨을지 아주아주 기대됩니당 |
| 한참 바우하우스에 꽂혀 이책 저책 구매해봤지만, 다 조금씩 부족하다고 생각하던 때 이 책의 소개를 보고 구매했다. 처음엔 가격과 두께에 고민이 됐지만 소장하고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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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완독하려면 아직 멀었다. 김 교수님의 책을 빠짐없이 보았고 단숨에 읽었었지만, 이 책은 그 두께에 살짝 기가 죽어 있다. 그래도 야금야금 아껴가며 읽고 있다. 그 솜씨 어디 안가네라는 생각하면서… 유식해 보이고 싶어 하지만 너무나 웃기는 김정운 교수님. 그의 글솜씨를 뺏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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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바우하우스", "스티브 잡스" 같은 키워드들이 이 책을 구매하게 만들었고, 외관적으로 책의 디자인이나 굵기가 압도적이라 꼭 가지고 싶던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가 너무 이뻐서 들춰봤더니 바우하우스의 파울 클레의 그림이었습니다. 이것도 책 판매에 한몫을 할 것 같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물리적으로 읽기가 좀 힘듭니다. 독서대에 올려두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1, 2권으로 나눠서 출판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은 챕터가 정확히 나눠져 있어서 관심가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되지만 앞에서 설명됐던 분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쉬운 이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읽는 것이 좋습니다.
건축 뿐만 아니라, 음악, 회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저에겐 참 즐거운 책입니다. 내용적으로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고퀄리티의 사진과 그림이 있어서 읽는데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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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저자의 삼성 인력개발원 저자 직강으로 강의를 들은 다음 얼마 뒤 구매했다. 우선 사악하리만큼 두껍고 비싼 책값으로 며칠은 고민을 하다 구입했다. 저자는 ‘창조(Creativity)’ 개념이 사용되기 시작한 1920년대 독일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교육을 시도한 독일의 바우하우스에 주목한다. 사실 이 바우하우스는 스티브잡스 전기를 읽으면 스티브 잡스 디자인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의 핵심 디자이너였던 조너선 아이브까지. 1919년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설립되어 1933년 나치 정권에 의해 폐쇄되기까지 14년간 유지됐던 독일의 예술종합학교 바우하우스는 오늘날 심플 디자인, 창조는 이전의 역사에서 우수한 점을 편집해 나만의 것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하나의 과정인 것을 알게 해준다. 독일의 바우하우스는 ‘재현의 시대’에 얻어진 인류의 모든 성과를 해체하고, 예술과 산업의 창조적 편집 가능성을 모색하며 ‘편집의 시대’로 이끈 전환점이자 인류 최초의 ‘창조 학교’로 평가하고 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난 재현에서 표현으로의 ‘시각적 전환’과 ‘의식의 흐름’이라는 심리학 개념의 등장으로 ‘창조의 시대’가 시작된다. 이러한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조적 영감, 새로운 디자인들이 하나로 모여 모더니티의 구체적 실험장이 된 곳이 바우하루스다. 바우하우스 설립 과정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 간의 스토리를 지식구성사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창조적 관점과 안목을 갖고 싶은 우리들에게 최고의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생활명품으로 유명한 안목있는 사진가 윤광준님과 공동으로 작업했다. 더욱 신뢰감을 준다. "창조적 공부는 스스로의 메타언어를 창조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바우하우스 공부를 통해 얻어낸 내 최종 메타언어는 감각의 교차 편집이다. 감각의 교차편집 개념은 AI로 야기된 오늘날의 지식혁명을 설명하는데도 매우 통찰적이다."라는 저자의 주장이 AI시대에 매우 걸맞다. AI의 창조는 결국 수많은 데이터에 대한 학습의 감각적 교차 편집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 검색으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원고 집필을 위해 떠난 바우하우스 기행은 고독한 배움의 경로이자 여행하는 공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와 그림, 사진, 비유를 통해 창조적 사고와 감각적 편집, 훔치고 베껴서 재창조하는 창조력의 근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