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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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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감각을 대상에 비유할 수 있다면 바른일 좋은일을 할 때는 마치 새의 날개짓처럼 가벼우나 나쁜일 무언가 잘못된 일을 할 때는 돌처럼 무거워진다. 이 감각은 물론 사회적으로 배워서 알게 되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타고나는 본능적으로 느낀는 감각이다. 그런데 사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거짓의 가치 체계가 코수를 비롯한 코코코 나라의 수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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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감각을 대상에 비유할 수 있다면 바른일 좋은일을 할 때는 마치 새의 날개짓처럼 가벼우나 나쁜일 무언가 잘못된 일을 할 때는 돌처럼 무거워진다. 이 감각은 물론 사회적으로 배워서 알게 되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타고나는 본능적으로 느낀는 감각이다. 그런데 사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거짓의 가치 체계가 코수를 비롯한 코코코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통각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말았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감각중의 하나는 놀랍게도 바로 통각이다. 뜨거운 것에 데였을 때 머리보다 먼저 열을 느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손의 감각이 없다면 우리는 타는 줄도 모른 채 타버릴것이고 염증이 생긴 자리에 아무런감각도 느껴지지 않아 모른 채 넘어가버린다면 상처는 곪고 곪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테니깐.  
t*******4 202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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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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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코나네 가족’의 수장 ‘코장 할아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알아 온 코장 할아버지는, ‘바른말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이 병에 걸리고도 거짓말을 멈추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할아버지에게는 ‘명예’가 생명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걸려 있을 때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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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코나네 가족’의 수장 ‘코장 할아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알아 온 코장 할아버지는, ‘바른말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이 병에 걸리고도 거짓말을 멈추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할아버지에게는 ‘명예’가 생명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걸려 있을 때조차도 인간은 평생의 습관을, 몸과 마음에 자기 피보다 더 짙게 배인 어떤 관념을 떨쳐내기 어렵다는 것이죠.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저버리기보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해 버리게 만드는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 그 믿음을 붙잡고 있는 인간의 관성이란 얼마나 끊기 어려운 것인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끝까지 거짓말만 하다 세상을 떠난 코장 할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두 손을 모으고 숙고하게 됩니다. 
j*******7 2024.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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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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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코나네 가족’의 수장 ‘코장 할아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알아 온 코장 할아버지는, ‘바른말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이 병에 걸리고도 거짓말을 멈추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할아버지에게는 ‘명예’가 생명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걸려 있을 때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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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코나네 가족’의 수장 ‘코장 할아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알아 온 코장 할아버지는, ‘바른말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이 병에 걸리고도 거짓말을 멈추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할아버지에게는 ‘명예’가 생명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걸려 있을 때조차도 인간은 평생의 습관을, 몸과 마음에 자기 피보다 더 짙게 배인 어떤 관념을 떨쳐내기 어렵다는 것이죠.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저버리기보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해 버리게 만드는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 그 믿음을 붙잡고 있는 인간의 관성이란 얼마나 끊기 어려운 것인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끝까지 거짓말만 하다 세상을 떠난 코장 할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두 손을 모으고 숙고하게 됩니다. 과연 내가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한 나의 믿음은, ‘진실로’ 타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j*******7 2024.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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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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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나라 #신간 #고래뱃속 거짓말이 난무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가정교육이건 학교교육이건 거짓말은 나쁜 것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로 교육받고 자란다. 우리는 얼마나 교육받은대로 진실하게 살고 있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는 거짓인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말만 해야 되는 나라가 있다. 거짓말만 해야 잘 사는 나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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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나라 #신간 #고래뱃속

거짓말이 난무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가정교육이건 학교교육이건 거짓말은 나쁜 것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로 교육받고 자란다. 우리는 얼마나 교육받은대로 진실하게 살고 있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는 거짓인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말만 해야 되는 나라가 있다. 거짓말만 해야 잘 사는 나라가 있다. 어쩌면 우리는 코코코나라에서 살고 있는것일까  코코코나라에서는 거짓말을 많이해서 코가 길어야 존경받는 세상이다. 거짓말을 할수록 코가 길어지고 코가 길어질 수록 가치가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코를 가꾸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한다. 어느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 전염볌으로 인해 마스크를 써야 살아남게 되는 결론을 얻는다. 하지만 거짓말이 최고의 가치라 신념이라 믿었던 많은 사람들은 당장에 바꿀수 없기에 힘들어 한다.

"마스크를 쓰려니 거짓말을 하면 안 됐고 마스크를 거부하려니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이었습니다. 그동안 거짓말을 밥 먹듯 했는데 하루아침에 그 버릇이나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 않을 일이었습니다."(p.31)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나 버릇을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무리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가치가 있는것인지, 또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사유해야 한다.

"더 힘든 것은 이제 거짓말로 바른말을 구분하기가 무척 힘들어졌다는 것이오, 정말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p.45)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얼마나 진실한가를 생각해 본다.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어른이 되면서 진실되지 못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한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나 말이 나를 잘 살아가게 하고 있는지, 어떤 진실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한다. 누구도 자신조차 속이지 못할 진실 하나,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그 진실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

진실과 거짓, 선과 악, 그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고래뱃속 #신간 #댓글이벤트 #코코코나라 #창작동화 #김율희글 #미안그림 #코코코 #아우안맘 #소소한책읽기

s******h 2023.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