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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카오루 작가님의 신부 이야기 와이드판 9권입니다.
일반판에서 와이드 양장판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종이질, 크기, 모든게 변했습니다.
신부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모리 카오루 작가님을 좋아하신다면, 작가님의 데생과 화풍을 큼직만한 화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와이드판 꼭 구매하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일반판에서 이미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권은 파리야의 혼담 이야기가 주이야기입니다.
파리야는 자신의 (수줍음 때문에) 행동과 말때문에 혹시나 우마르가 오해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하며 전전긍긍합니다.
각가지 고민 끝에 우마르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하는데, 우마르도 파리야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서서히 피어오르는 둘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읽다보면, 신부 이야기라는 책의 제목과 주제가 새삼 되뇌이게 되는 에피소드 였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