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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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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닷!!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이 이렇게 고달픈 삶을 이렇게 재치있게 표현하다니… 제목과 그림만 보고 귀여운 동물들이 행복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겠지 생각했는데 책장을 몇장 넘긴 뒤 내 편견이 와장창 깨져버렸다. 알고 보니, 네이버에서 2015-2017 연재된 이미 유명한 웹툰이다. 몇개는 이미 인터넷을 하면서 알고 있던 그림이었는데 이 작가님 작품이었구나…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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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닷!!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이 이렇게 고달픈 삶을 이렇게 재치있게 표현하다니… 제목과 그림만 보고 귀여운 동물들이 행복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겠지 생각했는데 책장을 몇장 넘긴 뒤 내 편견이 와장창 깨져버렸다. 알고 보니, 네이버에서 2015-2017 연재된 이미 유명한 웹툰이다. 몇개는 이미 인터넷을 하면서 알고 있던 그림이었는데 이 작가님 작품이었구나…

동물들의 이야기인데 인간군상의 애달프고 고달픈 면이 축약되어 표현되어 있어, 몇 개는 마냥 웃으면서 볼 수는 없었다. 귀엽고 시크한 동물들 고양이, 쥐, 고슴도치, 티컵 강아지, 토끼, 펭귄이 나오는데 이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가며 외롭고 두렵고 가난한 현재 상황을 잘 표현해준다. 그러다보니 귀엽고 시크한 동물들이 아니라 조금은 까칠하고 우울한 동물들로 비춰져서 씁쓸했다. 그래도 그 중에 친구를 만나서 서로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하고, 의지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보여진다. 시궁창 같은 삶이라고 우리가 바라는 우리가 있어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젊은이들을 위한 웹툰.





YES마니아 : 골드 t*****2 2023.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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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바라고 있는 모습들을 동물들을 통해 무겁지 않게 보여주는 책이다.- 우바우의 경우 2015년도에 네이버에서 연재가 되었던 웹툰이었다. 당시에도 많는 독자들이 공감을 했고 이는 댓글을 통해서 충분히 느껴졌다.나 또한 책을 읽은 뒤 웹툰으로 봤는데 아무래도 내 취향은 종이인 거 같다.물론 터치 몇 번으로 넘기면서 보면 간편하고 편하지만 아직은 종이책의 느낌을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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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바라고 있는 모습들을 동물들을 통해 무겁지 않게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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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의 경우 2015년도에 네이버에서 연재가 되었던 웹툰이었다.
당시에도 많는 독자들이 공감을 했고 이는 댓글을 통해서 충분히 느껴졌다.
나 또한 책을 읽은 뒤 웹툰으로 봤는데 아무래도 내 취향은 종이인 거 같다.
물론 터치 몇 번으로 넘기면서 보면 간편하고 편하지만 아직은 종이책의 느낌을 더 좋아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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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우에서는 우리가 입 밖으로, 또는 머리 속에서 한 번쯤은 생각해본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읽는 내내 공감을 계속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가끔은 달콤한 사탕보다 쓴 약이 더 몸에 좋은 효과를 보이듯 이 책 역시 달콤한 사탕보단 쓴 약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단어들로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자 우리가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했기에 더 와닿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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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무리 시궁창같아도 바라는 건 많을 수 있다.
그 바람 속에서 분명 우리가 바라는 우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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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송송책방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n*******2 2023.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바우는 왜 동물을 등장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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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밑바닥    우바우는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줄임말이다. 과연 우리가 바라는 우리는 무엇일까. 잇선 작가는 만화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동물로 설정한다. 그리고 컬러를 넣지 않은 흑백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편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우리'라는 제목 아래 '우리의 밑바닥'을 가감 없이 잔인하게 그려내기 때문이다. 담는 내용이 굉장히 다크하고 지극히 현실적이기에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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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밑바닥

 

 우바우는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줄임말이다. 과연 우리가 바라는 우리는 무엇일까. 잇선 작가는 만화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동물로 설정한다. 그리고 컬러를 넣지 않은 흑백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편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우리'라는 제목 아래 '우리의 밑바닥'을 가감 없이 잔인하게 그려내기 때문이다. 담는 내용이 굉장히 다크하고 지극히 현실적이기에 귀여운 동물들을 채용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밑바닥, 가장 본질적인 성격은 무엇일까. 이성친구와 결혼하기 전, 같이 술을 퍼지게 먹어보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 진짜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의 본질은 법이나 예의 등으로 제한되어 있는 감정을 대부분으로 한다는 것이다. 시기, 질투, 일탈의 감정. 

 

 크게 소리치고 싶지만, 비정상적으로 보일까봐, 회사에서 짤릴까봐, 인간관계가 파탄날까봐 삼키는 수많은 말들. 현실을 살아가고, 돈을 벌어 먹고 살아야하는 우리는 하지 못하는 말들을 '우바우'를 빌려서 해보자.

 


 우바우의 동물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바우'속 동물들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인생을 부담없이 살아가고 싶지만, 주변의 눈치와 압박에 시달린다는 것. 현실에 순응하며 꿈을 잠시 내려놓는 순간이 있다는 것.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선망한다는 것. 정직하고 여린 사람일수록 관계를 시작하기 어렵다는 것. 연애를 하기 귀찮지만, 동시에 사람의 사랑을 원하고 있다는 것.

 우바우의 동물들은 굉장히 사소할 수 있지만, 중요하기도 한 것들을 고슴도치, 강아지, 토끼 등의 캐릭터들을 통해서. 잔잔하지만 진실된 문장들로 감정을 전한다. 책을 읽으면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씁쓸한 썩소를 짓기도 했다.

 

 정말로 우리가 바라는 우리가 되길. 사람들이 모두 부담을 가지지 않고, 진실된 자신을 드러내볼 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를 가질 수 있길. 소원하면서 마무리한다.

 

*도서를 협찬해주신 송송책방에게 감사드립니다.

h******a 2023.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