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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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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자들만 사는 나라다. 아토스에 사는 남자들은 얼마 전에 읽은 소설에서 나온 포맨(여성적인 면이 많이 보이는 남자)들과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행성에서는 아토스에 사는 남자들을 게이라고 부를 정도지만 그들은 남성성이 가진 포악한 면은 완전히 사라진 아주 부드러운 느낌의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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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자들만 사는 나라다. 아토스에 사는 남자들은 얼마 전에 읽은 소설에서 나온 포맨(여성적인 면이 많이 보이는 남자)들과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행성에서는 아토스에 사는 남자들을 게이라고 부를 정도지만 그들은 남성성이 가진 포악한 면은 완전히 사라진 아주 부드러운 느낌의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의 주인공 마일즈 보르코시건 경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가 없음에도 그의 존재감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는 것은 왜인지... 아무래도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에 속하는 책으로 여전사 같은 모습을 지닌 퀸 대령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란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만든 행성 '아토스' 마초적인 남성미가 완전히 배제된 사람들만이 사는 행성이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이고 항상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종족이 이어갈 수 있는 난소조직을 구하는 일이다. 아토스 행성은 금전적인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난소조직을 구입하게 된다. 헌데 살아 있는 난소는 하나도 없을 뿐더라 처음부터 쓸 수 없는 것을 판매를 하였다는 것을 에단 어쿼트 박사는 발견하게 된다. 아토스 행성의 미래를 위해 인구평의회는 새로운  난소 배양조직을 구하기로 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에단 박사에게 막중한 업무가 맡겨진다.

 

에단은 새로운 난자조직을 얻기 위한 임무를 착수하기도 전에 위험에 빠지고 만다. 이 과정에서 에단을 도와주는 여성이지만 남성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자유용병대 여성 장교 엘리 퀸 중령을 만나게 된다.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여성 퀸 중령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알 수 없는 납치범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에단 박사... 납치범의 우두머리인 듯 한 남자 밀리소르 대령에 의해 에단은 자신의 어떤 이유로 아토스를 떠나게 되었는지 불게 되는데...

 

잘못된 난소 배양조직을 보낸 잭슨스 홀에 대해 묻고 다닌 에단 박사로 인해 곤란함을 느낀 바라푸트라 가문 보안대는 퀸에게 에단을 납치한 밀라소르 대령 일당 제거를 부탁했다는 것을 퀸을 통해 에단은 알게 된다. 밀라소르 대령은 무슨 이유로 에단 박사, 아토스에 관심을 가진 것인지... 퀸은 그 이유가 궁금하다.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 미래에는 존재한다는 자체부터 흥미진진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에단 박사는 아토스에 전달 된 쓸모없는 난소 배양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로 인해 다시 한 번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에단... 그는 아토스로 이주를 희망 한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보르코시건시리즈 재밌다. 미래 사회가 가진 모습들이 설령 책에 나온 모습은 아닐지라도 훨씬 후의 미래는 충분히 다양한 모습을 가진 행성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남성보다 여성이 중요시 되는 사회... 행성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공배양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자손을 두어야하기에... 아토스 역시 미래를 이어나갈 남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난자 배양조직이 필수 조건이다.

 

히기시노 게이고의 얼마전에 나온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에 나온 말처럼 이 책에서도 지루한 육아 노동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뻐꾸기 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흥미로웠어요. SF소설이 갈수록 재밌어지는데 한 몫 하는 책이다.

 



q******5 2014.04.15.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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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래 시리즈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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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행복한책읽기에서 출간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사놓고 천천히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시리즈가 중단되고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시리즈가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다시 출간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1권부터 읽어야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시리즈를 읽을 기회가 본편이 아닌 외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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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행복한책읽기에서 출간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사놓고 천천히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시리즈가 중단되고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시리즈가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다시 출간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1권부터 읽어야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시리즈를 읽을 기회가 본편이 아닌 외전 성격의 이 작품이 먼저 왔다. 혹시 가끔 읽는 sf중 조금 무거운 소설이 있는데 그런 종류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있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은 단숨에 사라졌고 이야기 속에 빨려 들어갔다.

 

남자의 나라 아토스란 제목만 보면 뭔지 알 수 없다. 그런데 나라란 말 대신 행성이란 단어를 넣으면 의미가 달라진다. 남자들만 살고, 아이들은 인공자궁을 통해 태어나는 행성이다. 여자들은 단 한 명도 없고, 태어날 때부터 여자를 죄악이라 생각하고 여자의 영상조차 금지된 행성이다. 그런데 이 아토스에 문제가 생긴다. 난소배양조직들이 오래되어 제대로 아이들을 태어나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행성에서 여자들의 난소조직 등을 구입한다. 그런데 도착한 조직이 인간의 것이 아니다. 아토스가 멸망할 수도 있는 엄청난 사건이다.

 

새로운 난소조직을 구하기 위해 재생산본부의 에단 박사가 선택된다. 단 한 번도 외부 행성에 나간 적도 없고 여자를 본 적도 없는 그가 아토스를 대표해 클라인 우주정거장으로 파견된다. 이 이야기의 초반부는 사실 이런 아토스와 문화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에단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은하계를 뒤흔들 수도 있는 사건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순진하고 약간 맹한 듯한 그가 덴다리 용병대의 엘리 퀸 대령과 엮이면서 이때까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모험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물론 그의 의사는 전혀 상관없는 모험이다.

 

아직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엘리 퀸이 소속된 용병대의 장군이 시리즈의 그 마일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맞다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너무 다른 모습이다. 그것과 별개의 전개를 펼치는 이 작품은 에단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남자들만의 행성에서 왔다는 소식에 남자들은 비웃고, 누군가는 호모들의 행성이라고 비아냥거린다. 이때 분명하게 이 행성의 탄생과 통치 이념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몇 년 전 일본 애니 한 편과 이 소설이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 애니는 남자만의 행성과 여자만의 행성의 우주선이 만나는 것인데 끝까지 보지는 못했다. 시간 순서만 보면 이 작품이 먼저인데.

 

난자조직을 구하려는 에단과 아토스가 자신들이 원하는 난자조직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의심을 가진 세타간다의 밀리소르 대령의 만남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해와 착각에서 비롯한 이 만남은 에단에 대한 고문으로 시작한다. 에단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를 죽이려고 하는 데 그 순간 퀸이 나타나 구해준다. 이 구출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에단을 중심으로 첩보전이 펼쳐지고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테렌스 씨가 등장하면서 문제는 더 커진다. 이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고,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드러난다.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몰입도가 점점 높아진다.

 

sf라고 하지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다. 아토스가 게이들의 행성으로 건국되고, 다른 행성의 게이들을 받아들이고 여성을 죄악시하는데 이것은 이 소설이 나올 당시 사회 분위기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에단이 여자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줄 때 웃게 되는 것은 우리의 어린 시절 외국인을 대할 때와 별 차이가 없다. 선입견과 공포가 마음과 행동을 제약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에단이 여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성장소설로도 읽을 수 있다. 다른 것을 대입하면 또 다른 성장이겠지만. 외전으로 나를 사로잡았는데 원래 시리즈는 더한 재미를 줄 것 같다. 현재 총 열여덟 권이 출간되었고 한국엔 여섯 권이 번역되었는데 모두 다 나왔으면 좋겠다.

이달의 사락 f***2 2014.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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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스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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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을 읽던 독자가 보낸 팬레터가 인상 깊었다. 은행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강도가 든지도 몰랐다고 한다.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그랬을까 싶었는데 <남자의 나라 아토스>를 읽으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그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모처럼 재미진 SF였다. 다행히도 저자의 말처럼 시리즈가 연결되면서도 한권씩 따로 읽기에도 문제될 것이 없는 내용이였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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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을 읽던 독자가 보낸 팬레터가 인상 깊었다. 은행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강도가 든지도 몰랐다고 한다.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그랬을까 싶었는데 <남자의 나라 아토스>를 읽으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그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모처럼 재미진 SF였다. 다행히도 저자의 말처럼 시리즈가 연결되면서도 한권씩 따로 읽기에도 문제될 것이 없는 내용이였다. 요즘에는  SF 나 판타지류의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그 방대한 양을 따라가기도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그런게 아니라' 서 한동안 마음을 접어 버렸다. '모든일이 그렇듯이, 쉽사리 마음을 접어서는 안되는 것이였다.' 가 총제적인 결론이다. 하여튼 <남자의 나라 아토스>에서는 아토스인들의 간략한 이야기와 함께 자궁조직을 사수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순진한 에단 '어쿼트 박사'와 여행지에서 만난 덴다리 용병대 중령 '엘리 퀸'이 주요 인물이다.

 

아토스는 구석진 곳에 있는 행성으로 남자들만 산다.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냐면, 인공자궁을 통해서 길러진다. 그 전반적인 일을 맡은 이가 에단인데 어쩌다 보니 길을 떠나게 되어버렸다. 한마디로 말하면 아토스 재생산본부의 본부장 '디로세'의 꾐에 넘어간 것 같다. 출발부터가 순조롭지 않았다. 에단을 태울 비행정이 사고가 나서 추락했다. '한마디로 길을 떠났습니다.'처럼 단순한 여정이 아니였다. 처음에는 잘못 도착한 자궁조직들만 되찾아 오면 되는줄 알았으나 그 길에 목숨까지 내놓아야 할줄은 몰랐던 것이다.

 

수많은 행성들이 있었지만 에단은 '아'하고 태어나서 쭉 이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여자'는 만나본적도 없다. 드래곤볼의 초창기때의 오공이를 보는듯 하다. 에단은 '여자'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하고선 클라인 우주정거장으로 도착한다. 에단은 아토스에서 1년치 월급을 가져오긴 했지만 그곳 돈으로 환산했을때는 주머니가 쪼그라들고 말아서 몸이나 간신히 누울만한 방을 예약하고 배고픔을 해결하기로 한다. 다만 여자공포증이 있어서 분위기 좋은 곳은 갈 수 없었고 공팡이 냄새가 마구 풍길것 같은 곳에 들어간다. 거기서 말을 잘못했다가 명태가 될 뻔했는데 이때 엘리 퀸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된다. 엘리 퀸은 플라즈마 총에 맞아 얼굴이 녹아내려서 미소년 얼굴로 성형이 된 매우 이상적이고 훌륭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얼굴에 에단도 잠시 흔들렸지만 마음을 추스리고선,

 

그녀(엘리 퀸)를 만난 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알 수 없으나 에단은 자꾸만 일에 휘말리고 만다. 다행히도 죽기 직전에 엘리 퀸이 도와준다. 엘리 퀸은 참을성도 인내심도 많다. 그들을 쫓고 있는 밀리소르 대령과 라우 장교로 인해 두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두 사람은 끈질기게 두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러는 과정에 생기는 일들이 재미진다. 두 사람이 찾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 일의 시작에는'여자' 가 있었다.  에꿎은 에단만 일에 휘말리고 만 것인가 싶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 나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아직 에단이 느끼지 못한 감정들, 하여튼 이대로 끝나면 좀 아쉬운데.

​개인적으로 아토스의 운행방식은 좀 이상하다. 아들을 얻기 위해서 재산을 모으고 열심히 일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돈도 엄청 많이 든다. 딴 생각하지 말라고 그러는건가. 아님 누군가가 실의에 빠져서 아토스를 만든건지도. 미래에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 미래에 개인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보르코시건 시리즈 연대기를 훑으면서 '음' 하게 되었다. 모처럼 읽어보고 싶은 책을 만나서 눈이 부릅 떠지는 듯 하다.

<북카페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y******0 201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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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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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이 책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을 때,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SF 장르 소설이라는 점이었고,  다른 하나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라는 시리즈 소설이라는 점이었습니다. SF 장르를 좋아하지만, 시리즈 소설의 경우 많이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SF라기 보다는 판타지 장르와 함께 영상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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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이 책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을 때,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SF 장르 소설이라는 점이었고, 

다른 하나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라는 시리즈 소설이라는 점이었습니다.

SF 장르를 좋아하지만, 시리즈 소설의 경우 많이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SF라기 보다는 판타지 장르와 함께

영상물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그런 영상물들을 이것 저것 찾아보던 터라

소설쪽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잘 몰랐지만, 꽤나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SF로 된 시리즈라고 하면, 파운데이션외에는 그다지 알고 있는 작품이 없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기대를 하고 읽어 나갔습니다. 시리즈도서이지만, 한 권씩 선택해서 읽어보

별 문제 없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순서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서

아주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이 책 한 권만보는 것으로도

SF 소설로서의 재미와 장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년후의 세상 30세기를 시대적인 배경으로 하고 벌어지는 이 소설의 배경은

기존에 읽었던 다른 이야기 몇 가지를 생각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고전이 되버린 <은하영웅전설>같은 책이나,

<반드레드>와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SF의 특성상 이 작품 또한 영상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떠올렸습니다.


남자의 나라 아토스라고 나온 부분에서는 약간의 오해가 생길수 있는데요.

이 책은 아토스라고 하는 남자만이 살고 있는 행성에서 발생한 사건을 시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반드레드>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의 입장이나 구체적인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스들을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자만 산다는 설정 만으로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겠지만,

천년이 지나도 지금 우리 세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된 완벽한 세상이 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이 작가의 설정입니다.

완벽한 세상이 되었다고 했다면, 오히려 실감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단히 복잡하거나, 난해한 과학적인 지식이 없어도 책을 읽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SF적인 몇 가지 설정이나 흐름에 대한 이해만 하고 있으면,

결국 천년 후의 미래도 사람사는 곳이라서,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리즈 전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습니다.

이 책은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외전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원래 시리즈는 어떤 내용인지도 궁금하고,

이 외전 또한 전부 다 나온 것은 아니라서

이 책 이전의 내용과 이후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학적으로 복잡하지 않아도 SF라는 장르의 특성을 충분히 이용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SF의 특징과 소설적인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m*********u 201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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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시건 시리즈6 남자의 나라 아토스] Ethan of Athos (1986)
"[보르코시건 시리즈6 남자의 나라 아토스] Ethan of Athos (1986)" 내용보기
3.8   287페이지, 25줄, 27자.   비교적 초창기 작품이고, 또 당시의 인공수정 수준으로 볼 때 내용이 좀 구시대적인 것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   번역상의 문제로는 [재생산본부]라는 용어가 두드러집니다. 영어로 재번역을 하자면 아마도 [reproduction center] 정도일 텐데 앞 단어의 일반적인 뜻은 [재생산]이겠지만 의학영역에서는 [생식] 내지 [번식]이란 뜻이 됩니다. 사람
"[보르코시건 시리즈6 남자의 나라 아토스] Ethan of Athos (1986)" 내용보기

3.8

 

287페이지, 25줄, 27자.

 

비교적 초창기 작품이고, 또 당시의 인공수정 수준으로 볼 때 내용이 좀 구시대적인 것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

 

번역상의 문제로는 [재생산본부]라는 용어가 두드러집니다. 영어로 재번역을 하자면 아마도 [reproduction center] 정도일 텐데 앞 단어의 일반적인 뜻은 [재생산]이겠지만 의학영역에서는 [생식] 내지 [번식]이란 뜻이 됩니다. 사람이니 [생식]이란 말이 적당하겠군요. 그렇다면 재생산본부가 아니라 생식본부가 되어야겠습니다.

 

주인공은 원제처럼 아토스 행성의 에단입니다. 마일즈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지요. 초창기니까 새로운 세계관에 적합한 소재 하나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고 해석하면 전혀 문제가 안될 겁니다.

 

아토스는 남자들만 있는 행성입니다. 인공수정으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남자만 키워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문제는 난자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것. 남자뿐이니 난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초창기 이주민들이 가지고 온 난소에서 추출해낸 것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갑자기(가 아니겠지만 아무튼 갑자기) 여러 셀 라인들이 차례대로 문제가 있거나 소진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했더니 이상한 게 배달됩니다. 그래서 담당 의사 하나를 임시 전권 대사 겸 해서 행성 외로 파견합니다. 덴다리 용병대의 엘리 퀸은 다른 목적으로 연결고리에 엮이는데, 그 때문에 세타간다의 표적이 되어 고생을 하는 에단입니다.

 

처녀의 난소 하나에는 난자가 200만 개 정도 있답니다. 일생을 통해 완숙되는(배란되는) 난자는 150-200개 정도(양쪽에 있으니 실제로는 두 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배란이라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사용법이지요. 난소를 적출한 다음 난자들을 몽땅 살린다면 만 배 정도의 인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셈입니다.

 

아무튼 남자들만 존재하는 행성이란 설정은 다목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150302-150302/150302

k****8 2015.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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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 공상과학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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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시건 시리즈 남자의 나라 아토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바라야 행성의 보르모시건 가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예요. 그리고 스리즈의 각권은 그 자체로 안결적이고, 등장인물의 일대기가 시간상 동심원을 그리며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합니다. 시리즈이지만 무엇을 먼저 읽던 관계 없듯이 이어지는 재미난 구조의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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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시건 시리즈

남자의 나라 아토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바라야 행성의 보르모시건 가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예요.

그리고 스리즈의 각권은 그 자체로 안결적이고, 등장인물의 일대기가 시간상 동심원을 그리며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합니다.

시리즈이지만 무엇을 먼저 읽던 관계 없듯이 이어지는 재미난 구조의 시리즈라는 점이 흥미를 끌었어요.

 

남자의 나라 이토스.

남자들만 사는 나라이려니 막연한 생각으로 펼친 이야기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실을 다루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예요.

 

남자들만 사는 나라 아토스는 현실적으로 설명하면 호모들이 사는 나라예요.

이 나라는 현실에서 처럼 미래에서도 소외되고 인정받지 못한 외진 나라이지요.

여자는 철저히 악으로 분류되어 여자가 누구인지 알까는 싶을 정도로 정보가 없지요.

이런 아토스에도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자궁을 필요로 하는데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배경이 되지요.

 

인공자궁을 구하기위해 아토스의 의사. 에단 어쿼트가 클라인 우주정거장에 파견되어 사건이 시작되는데..

처음으로 만난 여자 엘리 퀸.

의문의 남자 테렌스 씨이에게 휘말려 온갖 고초를 격게 되어요.

 

스토리 만큼이나 소설의 배경이 재미있어요!

클라인 우주정가장은 세균과 전염병에 굉장히 민감한 곳이예요. 새를 비위생적인 전염병 취급하고,

바퀴벌레만 나타나도 난리를 피우지요.

시신화장은 분자단위로 만들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등..

줄거리 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아서 소설을 한층 흥미롭게 만들어요!

남자의 나라 아토스에서 시작된 이야기 이지만 이 나라는 거의 등장하지 않은채 마무리 되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뚝딱 읽어버릴 만큼 흥미로운 소설이라는 건 어쩔수 없는 듯~

 

추리소설 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미래소설!

한번 만나보시길 권해드려요~

 

 

 

 

 

 

 

 

 

 

m******g 201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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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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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리즈 소설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읽게되는 상황이고, 모르는 분야라 기대가 꽤나 컸던것 같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현시대를 넘어 천년 후의 세상 30세기를 배경으로 남자들만의 세계, 제목이 주는 내용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내용속에서 표현되는 아토스는 게이의 나라로 대변되고 있어 현실의 게이들에겐 미래와 다름없는 그림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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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리즈 소설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읽게되는 상황이고, 모르는 분야라 기대가 꽤나 컸던것

같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현시대를 넘어 천년 후의 세상 30세기를 배경으로 남자들만의 세계, 제목이 주는

내용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내용속에서 표현되는 아토스는 게이의 나라로 대변되고 있어 현실의

게이들에겐 미래와 다름없는 그림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시간의 흐름이 천년이나 지났건만 30세기에도 인간이 가진 문제들은 여전히 존속하고 있고

해결될 기미가 없었다는 점이 조금은 특이했다고 할 수 있겠답니다.

 

결국 아토스의 나라도 가장 큰 문제 인구감소로 인한 종족의 멸망 위협에 대해 고민하고 그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난소배양조직과 정자를 수정하여 아이들을 인공자궁에서 길러내고, 태어나게 하는 세바린 재생산 본부의 의사 '에단 어쿼트'를 클라인 우주정거장에 파견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인간의 탄생에 관해 SF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방편으로 배양되는 난자조직과 인공자궁들을 설치해 두고는 있지만 30세기의 과학세상에서 인공자궁을 대체할 것들을 찾는 과정과 사건들을 연결하는 고리는 결국 사람, 정상적인 여자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게 되는 재미도 있다.

 

SF소설이며 30세기의 사람들의 삶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우리 삶과 그리 동떨어진 것 같지도 않다.

게이들만의 세상으로 여성을 죄악시 하는 그들의 원형은 바로 여성이었고 창조의 아버지들이 

지금의 게이왕국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에단이 여성을 무서워하는 모습은 정말 무서워하는 것이 아닌 두려움이다. 낮선 사람을 

만나거나 외국인을 만나는 그런 두려움말이다.

에단의 두려움이 해소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도 볼 수 있으니 SF라고 하기엔 조금은 무색한 책

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외전이라니 원 시리즈를 통해 읽는다면 좀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n********1 2014.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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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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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남자의 나라 아토스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 씨앗을뿌리는사람 발매 2014.02.10 평점 리뷰보기 :: 남자의 나라 아토스 :: * 저자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남자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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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나라 아토스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남자의 나라 아토스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
씨앗을뿌리는사람
발매
2014.02.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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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나라 아토스 :: * 저자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남자의 나라 아토스>라는 도서를 읽고

남자의 나라 아토스란 제목만 보면 뭔지 알 수 없다. 그런데 나라란 말 대신 행성이란 단어를 넣으면 의미가 달라진다.

남자들만 살고, 아이들은 인공자궁을 통해 태어나는 행성이다. 여자들은 단 한 명도 없고, 태어날 때부터 여자를 죄악이라 생각하고 여자의 영상조차 금지된 행성이다.

그런데 이 아토스에 문제가 생긴다. 난소배양조직들이 오래되어 제대로 아이들을 태어나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행성에서 여자들의 난소조직 등을 구입한다.

그런데 도착한 조직이 인간의 것이 아니다. 아토스가 멸망할 수도 있는 엄청난 사건이다.

난자조직을 구하려는 에단과 아토스가 자신들이 원하는 난자조직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의심을 가진 세타간다의 밀리소르 대령의 만남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해와 착각에서 비롯한 이 만남은 에단에 대한 고문으로 시작한다.

sf라고 하지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다. 아토스가 게이들의 행성으로 건국되고, 다른 행성의 게이들을 받아들이고 여성을 죄악시하는데 이것은 이 소설이 나올 당시 사회 분위기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에단이 여자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줄 때 웃게 되는 것은 우리의 어린 시절 외국인을 대할 때와 별 차이가 없다.

선입견과 공포가 마음과 행동을 제약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에단이 여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성장소설로도 읽을 수 있다

남자의 나라 아토스라는 책을 읽고 나니 먼가가 불안감을 느껴지기도 하고 먼가가 색다른 책인거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보게되었지요​

 

 

 

줄거리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더불어 탄탄한 휴먼 스토리는 30세기 우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는 여성의 시각으로 1,000년 후 우주에서 보여지는 장애인과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 정치 갈등, 사회 문제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네이버 제공]

 

 

 

 

n****f 201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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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남자의 나라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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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더불어 탄탄한 휴먼 스토리는 30세기 우주로 빠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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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더불어 탄탄한 휴먼 스토리는 30세기 우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는 여성의 시각으로 1,000년 후 우주에서 보여지는 장애인과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

정치 갈등, 사회 문제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그리고 SF 3대 문학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책 뒤메 보면 마일즈가 태어나기전부터 39세까지의 일생과 모험담을 다룬

책들이 순서대로 쭉 정렬되어 있다.

 

이걸 좋아하게되면 이 시리즈를 다 모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석하게도 나는 SF작품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과학쪽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수도... 영화로는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소개를 보고 궁금해졌다.

인공자궁을 통해 남자들만 태어나고, 남자들만 사는 행성이라니.

 

그리고 자세하게 소개되어있는 내용을 보고 또 경악..

뭔가 상상하니까 이상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그려져있는 책의 표지때문인가?)

최저 입찰가가 어쩌구.. 자궁폐기물이 어쩌구..

그리고 마지막에 엘리퀸에게 난소를 기증해달라는 걸 보고 또 경악..

 

 

계속 경악하면서 읽었던 책이지만...

그래도 비교적 SF작품 치고는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2014.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