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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우리 집에는 책이 없었다. 나이 차가 많은 오빠와 누나,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부모님은 어린 나를 남의 집에 맡겨두고 생활전선에서 힘겹게 삶을 이어나가셨다. 그러기에 친구들 집에서 흔히 보이던 위인전 전집은커녕 내가 읽을만한 책은 전혀 없었다. 이런 집 분위기는 나를 독서와 멀리하는 아이로 성장시켰다. 그러다가 뒤늦게 독서로 입문하게 된 것은 바로 추리소설이었고, 그 중에서도 셜록 홈즈였다. 셜록 홈즈를 처음 만난 것이 벌써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기 전이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내가 번 돈으로 책을 하나씩 구매하게 되면서 서재를 꿈꿔왔고 십 년 전 쯤에 꿈에 그리던 나만의 서재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책장에 전집으로 처음 장만한 것이 바로 셜록 홈즈였다.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나는 두 번째 셜록홈즈 전집을 장만했다. 이번에 나온 셜록 홈즈 전집은 번역과 출판사가 다르고 양장본이 아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첫 이야기는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와의 첫 대면을 했을 때나 두 번째 전집으로 만났을 때나 이번에도 그렇고 언제나 셜록 홈즈와 첫 만남은 설렌다. 왓슨과 홈즈가 처음으로 만나는 과정, 셜록의 특이한 습관들이 하나씩 나열될 때는 언제나 흥분된다.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마치 지금 유행하는 미드 CSI를 미리 본 듯 셜록 홈즈가 수집하는 각종 정보와 지식은 놀랍다. 그리고 언제나 놀라운 관찰력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의 정보를 알아 맞추는 셜록 홈즈의 모습은 항상 재밌다. 첫 이야기에서 홈즈가 맡은 사건은 주홍색 연구. 제목의 정확한 의미가 아직도 아리송한 나로서는 작품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주홍색 연구라는 단어의 번역이 문화적 차이로 이해가 안 가는 것인지 나의 무지 탓인지 다시 한 번 이 이야기를 다시금 접해야하는 이유로 남았다. 어찌 되었든 이 사건 역시 홈즈는 멋지게 해결한다. 범인을 잡는다는 사전 설명도 없이 느닷없이 범인을 잡고 1부는 끝이 난다. 그리고 2부는 이십 년 전으로 돌아가 이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밝힌다. 이십 년을 기다린 복수. 그리고 죽음. 범인의 정체를 밝힌 홈즈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이십 년을 원한 어린 삶을 살며 오직 복수만을 꿈꾸던 범인의 집념도 강했다. 이렇게 셜록 홈즈의 첫 등장은 강했고 사건은 가슴 아프게 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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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전집 1 :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책을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아니 TV만 들여다 보더라도 '셜록 홈즈'라는 추리의 대명사는 삼척동자도 알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홈즈의 이야기들은 워낙 유명해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즈시리즈들을 한번쯤은 섬렵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어릴때 아동용 시리즈책부터 어른용 완역판 시리즈까지.. 한번쯤은 탐정을 꿈꾸며 읽어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도 어릴때는 문고판으로 시리즈를 읽었었고, 어른이되어서는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나온 완역본 셜록홈즈 시리즈 9권을 다 읽었었다. 그럼에도 이책 코너스톤에서 출간된 셜록홈즈 시리즈를 다시 읽게 된것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새로운 완역, 새로운 번역의 기대감때문이 아니었을까? 코너스톤의 셜록홈즈 전집도 황금가지의 셜록홈즈 전집과 마찬가지 9권 전집을 완역본으로 출간한 책이다. 황금가지 출판사의 출간이 2002년이고, 코너스톤의 출간이 2012년이라, 10년만의 완역본 출간이라 두 출판사의 번역을 비교해서 읽는 것또한 또다른 책읽기의 재미이지 않을까?
'주홍색 연구'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고 홈즈와 왓슨의 처음 만나는 이야기가 실려있고, 그둘이 의기투합하여 해결하는 첫번째 사건이다. 영국 런던 경찰청의 그레이슨씨와 레스트레이드 형사도 등장한다. 이 주홍색 연구는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데 이야기의 1/2정도를 기록하고 있고, 나머지 1/2의 2부의 내용은 1부의 해결된 사건의 설명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는데, 사건의 설명의 내용이 또한 거의 별도의 단편소설 분량이다. 또한 아름다운 사랑과 비극적인 결말의 내용이 또하나의 슬픈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마 대부분의 홈즈이야기가 사건의 해결을 중심으로 내용이 적혀있는데 반해 이 첫번째 이야기 '주홍색 연구'는 1부분의 사건 해결과정도 재미있지만 2부의 사건 설명이 더 오래동안 기억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셜록홈즈 시리즈는 앞으로도 만화, 영화, 드라마등의 장르로 재해석되고 이야기는 되겠지만, 처음의 원작 본바탕인 '셜록홈즈 시리즈' 소설을 하나하나 이해해야만 더 깊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다음편 책을 읽어 볼까나? 올 봄 셜록 홈즈의 매력에 푹 빠져봐야 겠다.
제목: 셜록홈즈 전집1 : 주홍색 연구 저자: 아서 코난 도일 출판일: 2012년 7월 10일 1판 인쇄 출판사: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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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의 주홍색 연구는 셜록홈즈 시리즈중 1편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홈즈를 왓슨의 시각으로 풀어가는 것이 이 소설의 특징이다. 나자신이 홈즈가 아닌 관찰자 입장에서 책을 보기 때문에 홈즈라는 인물이 무슨일을 할지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 크다. 책내용이나 추리부분을 리뷰로 적으면 스포가 되기때문에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은 꼭 읽기를 권장합니다. 책도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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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너무나 유명해서 안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 어린이로부터 시작해서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으로도 많이 나와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주연인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다. 요즘은 영국드라마에서 <셜록홈즈 시즌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릴적에는 재미로 읽었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가면서 작품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셜록홈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고전이며, 탐정의 대명사가 된 책이다. 아서 코난 도일에 의해서 탄생된 가상 인물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대학교 은사인 조지프 벨 박사를 모델로 만든 인물이다.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엄청 신중하고 편집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며, 소시오패스라고 정의할 수도 있는 엄청 괴팍하고 독특한 유일무이한 캐릭터이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고 차갑고 죄책감 따위도 느끼지 않는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추리와 관찰을 통해서 분석해 내는 그의 뇌는 가히 천재적이다. 그렇기에 때론 사람들의 미움과 질시를 받는다. 그러나 그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그가 정의롭기 때문이다. 셜록 홈즈는 소설 속 가상인물이지만 이 책이 발표되자마자 마치 실존 인물처럼 유명해졌고, 독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며 살아있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책은 총 9권 중에 첫번째 권으로 부제는 <주홍색 연구>이다. 이 책은 셜록 홈즈의 사건의 기록자인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의관 출신의 존 왓슨 박사와 셜록 홈즈가 베이커 가 221번지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룸메이트가 되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그와 함께 수수께끼 사건을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런던 남동부 지역에 있는 빈 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이 두 남자는 경감의 의뢰로 사건에 끼여들게 된다. 희생자의 얼굴은 일찍이 본 적 없는 공포와 증오로 일그러진 상태로, 벽에는 'Rache'(독일어 : 복수)라는 단어가 쓰여 있지만 피해자의 몸에는 아무 상처도, 다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아서 셜록 홈즈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왓슨은 머리가 어질어질하지만 홈즈는 오히려 자신의 추리력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즐겁게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상상 초월 기상천외한 사건 파일인 ‘셜록 홈즈’ 시리즈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과 개연성 있는 사건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건이 모두 그려진 뒤에야 추리의 과정을 밝히는 홈즈만의 설명 방식은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독자들을 추리 과정에 동참하게 한다. 셜록홈즈의 사건해결 방식은 사실,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을 도입한 것이라고 들었다. 끊임없이 질문을 해가며, 여러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그들의 습성은 지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추리를 접근하기 좋은 교과서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흥미진진한 즐거움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된다.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그 다음 책이 궁금해져서 2권을 손에 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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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셜록 홈즈는 인기 있는 인물입니다. 매번 볼때마다 참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셜록 홈즈 드라마를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했음에도 보게 되더라구요.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자꾸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이야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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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을 다시 읽으며 첫 번째로 만나는 이야기는 주홍색 연구입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홈즈와 왓슨의 첫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왓슨은 1878년 런던 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군의관 과정을 밟기 위해 네틀리로 갑니다. 그곳에서 교육을 마치고 노섬벌랜드 제5 퓨질리어 보병 연대의 부군의관으로 정식 임명됩니다. 제2차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하고 마이완드 전투에 참전했다가 탄환이 어깨를 관통해 뼈가 으스러지고 동맥까지 다치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합니다. 거기에 장피푸스까지 걸려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가 깨어납니다.
정부의 허가를 얻어 9개월간동안 요양을 할수 있게 되어 영국으로 오게 됩니다. 호텔에 머물다가 새로운 거처를 구하던 중 왓슨이 근무했던 병원의 수술 조수였던 스팸퍼드의 소개로 홈즈를 만나게 됩니다. 소개를 해주면서도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유별난 사람이라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말을 합니다. 첫 만남에서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는데 홈즈는 왓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왔다는 것을 단박에 알아냅니다. 인사 한 마디로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오신 모양이군요." - 본문 15쪽
이렇게 왓슨은 흥미로운 인물 홈즈와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지는 못하지만 대강의 짐작을 하게 됩니다.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는 늘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왓슨은 그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집니다. 홈즈를 연구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홈즈와 함께 하나의 사건을 맞이합니다. 토비아스 그레그슨 형사에게 온 한통의 편지에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왓슨은 호기심에 그 사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홈즈에게 직접 사건 현장에 가보라고 말합니다. 홈즈의 동행 제안을 받아들이고 의문의 사건에 동참하게 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평범하지 않은 요소는 방해물이 아니라 오히려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네. 이러한 사건을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추리를 하는 거야.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아주 유용한 방법인데 사람들은 통 훈련을 하지 않아. - 본문 176쪽
2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1부에서는 홈즈와 왓슨의 만남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2부에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가 어떻게해서 이런 일들을 하게 되었는지 과거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방황의 칼날'이 문득 생각납니다. 법망을 피한 가해자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 법에서 벗어난 그들을 직접 피해자의 아버지가 살해하는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피해자의 아비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살짝 힌트를 드리자면 이 책에서 만나는 호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저지른 살인은 분명 용서 받을 수 없느 일입니다. 하지만 그가 그런 일을 하게되는 이유를 안다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홈즈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어줍잖게 저도 사건을 해결해 보려했지만 역시나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셜록 홈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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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텔레비젼을 봐도 CSI series등 그런 종류를 많이 본다
그러면서 좀 아쉽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전 아가사 크리스티나 나 홈즈 , 루팡등과 비교가 된다
요즘의 추리소설등은 과학이 발달해서인지 과학에 많은 의존을 한다
하지만 예전에는 추리에 많은 비중을 뒀다
특히 홈즈는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했었다
잠시 본것만으로도 많은것을 알아차렸다
또한 요즘처럼 피가 난무하고 잔안하지 않고 낭만이 있었던것 같았다
그래서 더 셜록 홈즈를 좋아했던것 같다
그러다 이번에 셜록 홈즈 전집이 9권으로 나와 나를 기쁘게 한다
예전에 거의 다 봤지만 최신 원전 완역본이라니 새로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어 1권 주홍색 연구를 손에 들었다
책 표지로 붉은색으로 눈에 확 들어왔다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의학을 공부하고 안과를 개업함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 1887년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하고 [네 사람의 서명]을 발표해 이름을 날리기 시작 런던에서 안과를 개업하지만 환자가 별로 없어 전문 작가의 길을 가기로 결단
이후 [셜록 홈즈의 회고록],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셜록 홈즈의 귀환], [그의 마지막 인사], [공포의 계곡]등을 출간
1887년부터 1927년까지 40년 동안 그가 완성한 셜록 홈즈 시리즈는 장편 4편과 단편 56편, 총 60편에 달한다
1권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권답게 왓슨박사가 셜록 홈즈를 어떻게 만나 둘이 단짝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지 보여 준다
의학박사인 존스는 군의관 과정을 밟기 위해 인도에 간다
인도 전투에서 총상을 당하고 쇠약해 질때로 쇠약해진 상태로 영국으로 돌아와 하숙동료를 구하는 과정에서 만나 사람이 셜록 홈즈다
홈즈를 묘사한 대목이다
"홈즈는 지나치게 과학적이예요.. 냉혹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는 최근에 발견된 식물성 알카로이드를 친구에게 망설임 없이 투여할 수도 있는 사람이죠. 악의가 아닌 단지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탐구 정신으로요. 공정하게 말하면, 그는 자기 자신에게도 그걸 투여할 사람입니다. 홈즈는 정확한 지식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 13쪽~14쪽
새벽 2시경에 일어난 괴이한 사건 빈집에 불이 켜져있고 그 집안에 실내에는 몇 군데의 핏자국이 있지만, 시신에는 상처 하나 없고 소지품을 강탈 당한 흔적도 없다
그 사람이 빈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도 의문이다
런던 경찰국의 그레그슨 형사는 이 사건을 홈즈에게 의뢰한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단서를 바탕으로 홈즈는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발켜지는 놀라운 사실들
결혼을 약속한 여자와 그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수십 년 간 원수를 뒤쫓아온 한 남자.
사막에서 목숨을 구해준 모르몬교도가 되 살아온 딸과 아버지는 모르몬교를 믿지만 이부다처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아버지는 재혼을 강요하는 모르몬교도의 권유를 거절하지만 딸을 모르몬교신자와 억지로 결혼 시켜야하는 상황에서 딸을 위해 모든 재산을 버리고 모르몬교에서 도망을 치려 한다 딸을 좋아했던 청년의 도움으로 도망을 치지만 실패로
끝나고 아버지는 죽고 딸은 억지 결혼후 한달만에 죽고 만다 세월이 흐른후 일어난 살인사건
홈즈는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이 사건을 해결한다
물론 요즘 과학의 힘으로 보면 이러한 사건은 금방 풀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과학에 의존하는 요즘 추리소설에서는 느낄수 없는 아주 재밌고 생각할 여유를 주는 재밌는 소설이 였다
또한 책이 200쪽도 않되니 갖고다니며 읽기에도 부담없는 즐거운 책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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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를 만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유명한 분을 만나뵙는 평범한 사람(독자)의 입장에서 송구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표현이 격하게 과했나요? 전 말이죠 소문으로 퍼진 천재이미지 때문에 뜬구름처럼 나랑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어라고 나름 선을 긋고 놓아버린 상태였거든요.
인간의 뇌를 비어있는 다락방이라고 생각하는 홈즈는 실질적으로 지식이 많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기가막히게 정밀하게 정확하게 심도깊고 누구의 상상조차도 초월하는 하이클라스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범접할 수 없는 지식을 가진자라고 단언컨데 얘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해야만 한다, 벽창호 같은 면이 없지 않으면서 완벽에 가까운 지식을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지식을 가진 그를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살인사건에 조차 그는 너무나 단순하게 일처리를 해버리는 통에 그를 따라가는 내 머리만 아프기 시작했고 그 지끈거림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너무 버거울 정도이다. 그의 말에 따른다면 내 다락방은 무엇으로 가득차서 이렇게 과부화가 쉽게 걸리는지 생각해 봐야할 듯 싶다.
살인사건과 왜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동기를 이야기하는 주홍색 연구는 홈즈를 표현하는 아주 미미한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나 더 많이 놀라야할지 사뭇 기대해본다. 홈즈의 마법에 걸려버린 나를 만나게 된다, 어느덧 그의 추리에 내 온 신경이 곤두서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는 너무나 평범하여 그의 추리를 도저히 가늠할 수도 없고 그의 다락방이 궁금해지기 일쑤고 그를 따라가다가 "맵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랭이가 찢어진다"고 하는 말처럼 내 머릿속은 갈가리 찢어져서 분열상태(멘붕)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의심해 봐야할 것 같은 절망인 순간을 지나쳤다. 이제야 그를 셜록홈즈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너무 멀리 돌아온건 아니겠지 이제 겨우 1권인데 하는 스스로에게 토닥거림을 잊지 않는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전쟁군의관이었던 왓슨의 생각대로 그의 기고만장한 추리능력을 한번만 경험한 이들이라면 그들은 모두를 홈즈라서 당연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에게 추리는 그냥 일상일 뿐이다, 능력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미안한 그냥 그렇게 태어난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걸 매력이 넘친다는 말로 표현하는게 당연하다. 매력덩어리 홈즈를 계속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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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최소 5권이상은 추리소설을 읽는 나는야 추리소설 매니아 이번에 코너스톤에서 나온 셜록홈즈 전집세트를 책장에 꽂아 놓으니 보는것만으로도 므흣하구나 다! 읽어주겠쓰 ~~하루에 한권씩 읽으면서 2주만에 9권 전집세트에 도전을 했다. 고고 자! 그럼 1권 홈즈와 왓슨의 만남의 이야기가 있는 [주홍색 연구]부터 달려가자~~
군의관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입고 9개월동안 요양 휴가를 얻은 왓슨은 하숙집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셜록 홈즈를 소개 받는다. 왓슨을 슬쩍 보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오신 모양이군요? 하고 맞춰버린 홈즈,,,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괴짜의 냄새를 풍긴다. 홈즈를 관찰하는 왓슨....해부학에 통달해 있고 화학자로서도 일규급이지만 체계적인 의학 강의를 들은 적도 없는 유별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홈즈는 놧슨의 눈엔 유식한 만큼 무식하다는 평가를 일차적으로 내린다,, 셜록 홈즈가 유식한 만큼 무식하다니!!! 암튼 서로가 마음에 든 홈즈와 왓슨은 베이커 스트리트 221B 번지의 하숙집에 함께 동거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들앞에 < 로리스턴 가든 미스터리> 사건을 들고 홈즈의 도움을 요청하는 형사들때문에 홈즈와 왓슨은 그들이 함께 한 첫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현관 문이 열려있고 가구하나 없는 빈집의 응접실에 있는 한 남자의 시체.. 주머니속의 줄자와 돋보기로 별다를 것도 없는 흔적과 흔적을 재어보기도 하고 바닥에 쌓인 먼지도 긁어모으기도 하는등의 행동을 보여주더니만, 잘난체 하는 두 라이벌 형사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체 떠나는 홈즈...캬~~~ 왜 이사건이 주홍색 연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을까?? 그건~~ 이번 사건을 '주홍색 연구'라고 부를까 하네. 우리라고 예술적 용어를 쓰지 말란 법은 없으니. 빛깔 없는 살의 실타래 속으로 주홍색 살인의 실이 엉켜 있어 - P61 난 항상 홈즈와 왓슨의 첫만남이 궁금했었다. 그들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해서 한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엇는지,,,
두 명콤비가 처음으로 활약하는 ‘주홍색 연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이미 결과가 나와있는 살인사건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역추리, 분석 추리법!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홈즈와 왓슨의 이야기가 나와있다면 2부에서는 범인이 왜 그런 살인사건을 저지를수 밖에 없었는지 범인의 사연이 있었다. 그 살인사건의 바탕에는 안타까운 남녀의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가 숨어있어서 그 사연을 들으니 가슴아프게 와닿아 울컥하고 찡했다. 셜록 홈즈와 왓슨의 첫 모험의 시작,,홈즈시리즈 시작이 좋다. 아! 잼나구나~~~~ 그럼 이어지는 [ 네 사람의 서명]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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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시리즈는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을 준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다 읽고 나면 깔끔한 느낌마저 주기 때문인데, 이번에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으면서 그 감동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주홍색 연구는 홈즈와 왓슨이 처음 만나게 되는 시작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어서 홈즈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아야 할 것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해서 차츰 마음을 터놓는 친구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재미있다. 두 사람이 처음부터 신뢰를 가졌던 사이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면 재미가 반으로 줄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처음에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오해를 하기도 하면서 점점 신뢰를 쌓아가니 그것을 지켜보는 독자로서는 즐겁기 그지없다. 이야기의 주체가 왓슨이어서 독자도 항상 홈즈를 관찰하는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왓슨이 느끼는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 되고, 그가 홈즈에게서 처음으로 받았던 약간은 건방지고 독선적인 듯한 느낌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그 어떤 이야기를 읽는 것보다 재미있다. 감정이입이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되고, 그들의 사건 속에 마치 같이 동참하고 있는 듯한 착각도 하게 된다. 이것이 홈즈 시리즈를 불후의 명작으로 만든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야기의 전개 또한 무척 흡입력 강하게 다가온다. 처음에 의문을 던져주는 사건의 시작부터 해서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중반부 그리고 이어지는 숨가쁜 결말까지 한 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든다. 추리소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이 책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의 뛰어난 필력이 조금의 지루함도 주지 않고 책을 읽어 나가게 만드니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읽고 있노라면 이야기 속의 무대가 눈앞에 훤히 펼쳐지는 듯하다. 특히 내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홈즈가 범인을 체포한 뒤 다시 이어지는 과거의 이야기이다. 처음에 갑자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앞과는 전혀 다른 내용인줄 알았는데 모든 사건을 이해하기 위한 너무나도 중요한 첫 단추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정말 한 치의 찝찝함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독자에게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과거 이야기 부분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읽어버렸다. 홈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이 기념비적인 첫 이야기를 놓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을까. 어렸을 때, 청소년기 때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읽어보는 홈즈는 그 시기에 따라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준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 생각의 성장 등이 이 소설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꾸어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십년 뒤 또 한 번 이 시리즈를 모두 읽어 볼 생각이다. 그때 나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 그 기대감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또 다시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넘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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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 전집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그래서 친구인 의사 왓슨과 셜록 홈즈와의 첫 만남의 배경과 상황을 보여준다. 어릴 때 셜록 홈즈를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은 처음이라 읽기 전까지 나는 사실 왓슨과 홈즈의 만남에 대한 과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 왜 의사라면서 사립 탐정 곁에서 기록만 하고 있는 걸까? 하고 가끔 궁금해하기만 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셜록 홈즈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 느낌이 든다. 이 전까지는 그의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그를 알았던 것이었다면 지금은 왓슨이 관찰하여 적은 내용을 토대로 홈즈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달까. 그나저나 주홍색 연구라니 제목 참 특이하다 했다. 셜록 홈즈 책이니 틀림없이 사건과 해결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련만 연구는 무엇이며 그것도 주홍색 연구라니 이건 무슨 소리란 말인지... 읽다 보면 그 의미와 배경을 홈즈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어쨌거나 여기서 주홍 색이 내포한 의미는 주홍글씨에서와 같이 원죄의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은 이런 추리 소설의 경우 내용과 결말을 알고 보는 것만큼이나 김 새는 일이 없지 않겠나 싶어 생략...... 다만 구성을 보자면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책이다. 2부를 펼쳐든 순간 책이 잘못 인쇄되었나? 하고 살짝 갸우뚱했었는데 2부를 통해 1부의 근본적인 원인과 내막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아서 코난 도일. 의사이자 소설가였다는 이 작가의 필력 덕분에 어렵지도 않으면서 흡입력이 있어 손에서 놓지 않고 읽게 되는 셜록 홈즈. 4학년이 된 우리 집 큰 아이도 셜록 홈즈 전집을 들고 각 권을 반나절도 안되어 잘 읽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림 한 점 없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부터 마흔 넘은 내가 다시 읽어도 재미난 책. 다만 요즘처럼 자극적이고도 오히려 현실이 무시무시한 세상에선 셜록 홈즈의 사건들이 어릴 때 내가 읽으며 마음 조이던 것과는 다르게 그렇게까지 무섭거나 하진 않았다. 난 사실 어릴 때는 셜록 홈즈 읽으면서도 무섭고 떨려서 늘 날씨 화창한 날 대낮에만 읽었더랬다. 그래서 이번에도 셜록 홈즈를 읽으며 무서울까 봐 미리 걱정을 했건만 걱정한 것이 무색해지도록 책은 그저 흥미롭고 재미나기만... 각종 자극적 소재와 잔인한 장면들이 가득한 미드를 보는 것보다 홈즈의 추리와 인상 깊은 추리의 근거들을 읽고 감탄하는 편이 나는 훨씬 좋았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어떤 이들에겐 셜록 홈즈가 밋밋하게 혹은 지루하게 다가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집에 걸쳐 홈즈와 왓슨의 꾸준하고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유지하고 매력을 느끼게 하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이 책의 저력이 참 놀랍다. 음... 2권부터 읽었던 나는 2권에서 첫머리에 묘사된 홈즈의 성격에 다소 실망(?) 하고 놀랐던 반면 1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차라리 더 멋졌(?!)던 것 같다. 자극이 없어 약을 했다는 홈즈를 좋아할 사람은 없겠거니.. --; 다행히 1권에선 골똘히 생각에 잠길 때 약에 취한 모습이 아닌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그것도 홈즈의 특별한 매력이다 싶다. 지금도 셜록 홈즈를 드라마화하여 혹은 영화화하여 작품들이 만들어지는데 나어렸을 때도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있었다. 거기 홈즈 역을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연기했었는데 바이올린 연주를 멋지게 했던 장면이 문득 기억나는... ^^; 배경을 설명해 주는 묘사를 읽다 보면 올리버 트위스트나 소공녀가 더불어 저절로 떠오른다. 분위기가 흡사한 느낌. 셜록 홈즈를 잘 이해하며 추리소설의 매력적인 세계로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