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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홍차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다른 책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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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홍차 카페에서 이벤트 도서에 당첨되어 서평을 조건으로 받게 된 책입니다. 한국어로 된 홍차 책은 처음이었고, 신간을 받아보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실망이었습니다. 비단 저 뿐 아니라 "홍차"에 관한 뭔가를 기대하고 이 책을 펼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 생각에 이 책은 홍차 그 자체가 아니라 "홍차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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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홍차 카페에서 이벤트 도서에 당첨되어 서평을 조건으로 받게 된 책입니다. 한국어로 된 홍차 책은 처음이었고, 신간을 받아보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실망이었습니다. 비단 저 뿐 아니라 "홍차"에 관한 뭔가를 기대하고 이 책을 펼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 생각에 이 책은 홍차 그 자체가 아니라 "홍차를 마시는 데 딸려오는 일종의 소비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그것도 최대한 과장된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에요. 

 

첫째, 책의 구성과 내용. 이 책은 크게 다섯 챕터로 나뉘고 각 장마다 6-8가지 에세이와 차 하나, 차와 관련된 팁이 소개됩니다. 문제는 목차를 봤을 때 전혀 어떤 차가 어떤 맥락에서 소개되는지 알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차에 입문한지 고작 반 년도 안 되는 제가 읽어도 새로운 사실이 하나도 없다는 거죠. 홍차 전문가로 자처하시는 분들이 썼다고 말하기엔 정보 면에서 지나치게 빈약하다는 것이 이 책에 실망한 첫 번째 이유이자, 제가 이 책이 "홍차에 관한 책"으로 분류되거나 추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차보다는 차라리 그릇과 찻잔, 티팟에 관한 내용이 많은데 이것도 그릇덕질 고작 1년 반 한 제가 봤을 때 새로운 얘기는 전혀 없었어요.)

 

둘째, 차를 마시는 행위와 여성성을 연결시키는 방식이 굉장히 문제적입니다. 위에서 인용한 문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여자의 시간>이란 책 제목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점이죠. 여성이라면 어떠(해야) 한다... 하는 어떤 삶의 방식을 차 마시는 행위와 연결해서 끊임없이 주입하는 대목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어요. 243쪽에서 브런치(와 거기 곁들일 차) 얘기를 꺼내면서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들이 "뉴욕의 훌륭한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그 장면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던 순간"이라고 은연중에 못박는다든지, (너무 많이 나와서 어디라고 꼭 집어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인) 여자라면 누구나 자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든지 하는 구절들 말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지점이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이런 이미지가 홍차 취미와 결부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진다면 차 마시는 거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을 것 같을 정도로요. 

 

셋째, 저자들은 차 마시는 행위를 (여자의) <나만의> <특별한> <사치>와 <일상>에 끊임없이 번갈아 배치시킴으로써 홍차를 소비하는 것이 어떤 종류의 삶--까놓고 말해서 상류층의 여유로운 삶--과 이어진다고 끊임없이 암시합니다. 책 뒤표지만 봐도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작은 즐거움과 /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 혼자서 누릴 수 있는 곳에서의 / 일상 속 쉼표는 / 그 어느 때보다도 / 소중하고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 채워짐이 전해주는 휴식, / 짧게나마 오롯이 / 나를 위해 누릴 수 있는 / 작은 사치다." 여행, 음식,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분류했는지 불분명한 "일상" 관련 세 장으로 이뤄진 책 전반의 구성도 전부 이런 메시지와 결부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명품" 티포트 운운하는 대목(p. 127)은 이런 메시지를 가장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인데 뭐랄까... "사치"란 비난을 피하기 위해 "일상"을 강조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예요. 

 

마지막으로, 가장 사소한 문제--나머지 결점이 너무나 치명적이라 사소해진 문제--는 이 책에 실린 에세이가 출판사에서 교열을 하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문장이 엉망이란 점입니다. 읽으면서 제가 하도 웃었더니 남편이 궁금해서 책을 들춰보곤 "포스트-휴머니스트 글쓰기네"라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 아닌 것들이 동사의 주어로 훨씬 많이 출몰한다고요. 특히 제일 심각한 대목은 각 장 각 절 표지마다 적힌 짧은 문구들. 예를 들어 2장 4절 캔들 나이트에는 "향긋한 PM 10:00. / 소이 캔들과 허브티가 선사해 준 / 나만의 파라다이스 나이트. / 오늘 밤, 나의 마음에 불을 켜다." 뭐 더 설명이 필요없겠죠. 거기다 소위 "보그XX체"라 불리는, 다른 표현으로 대체할 수 있는 외국어는 어찌나 많은지. 아무 페이지나 하나 딱 펼쳤더니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홀로 나만을 위해 차린 것이 몹시 아쉬울 만큼 플라워 티 테이블은 너무 화사하고 향기롭다. 향긋한 녹차 한 잔이 가세해 더욱더 화사한 분위기를 돋운다. 레몬, 라임, 오렌지, 베르가못 등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잔뜩 머금은 주이시한 매력이 일품인 러시안 스타를 비롯해 [...중략...] 그저 흔한 녹차라도 마리아쥬 프레르의 손길을 거치면 너무도 근사하고 고혹적으로 재탄생한다. 그 차의 향기 때문에 나의 티 테이블도 더없이 향긋해지고, 근사해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봄이 기다려지는 건, 이런 아름다움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역시 여자에겐 향긋함 가득한 봄이, 꽃이, 차가 최고의 힐링 메이트인 것 같다."  (pp.120-122). 뭐 티 테이블은 그렇다 쳐도 주이시하니 힐링 메이트니 이런건 순화할 수 있는 외국어죠. "홀로 나만을 위해" 는 의미상 중복이고요. 이런 식의 문장이 한두개가 아니라 끝도 없이 이어진다는 게 문제인데, 블로그 글이야 그렇다 쳐도, 출간된 책의 문장이 이런 수준이라는 건 출판사의 직무유기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이 책이 홍차에 관한 책이 아니라 홍차를 계급적/젠더적 상징으로 삼는 소비 스타일의 샘플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의 시간>이란 제목은 참 잘 지은 제목이에요. 부제 "홍차와 함께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 역시 이 책이 홍차가 아니라 홍차와 결부된 일련의 소비 스타일에 관한 책임을 명시하고 있는데, 오페에서 나눠주는 책이다보니 은연중에 홍차에 관한 책일 것이다... 라고 기대했던 것 같네요. 거꾸로, 홍차가 아니라 <홍차를 소비하는 데 부가될 수 있는 어떤 특정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이 책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a***d 2014.03.24. 신고 공감 1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홍차를 만나는 여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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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시간에서는 홍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해서 음, 홍차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일어보니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가득 가득 담겨져 있었다. 홍차는 향수와도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향수를 좋아하는 나는 세상의 모든 향수의 향을 맡아보고 싶어하고 사용해보고 싶어하고 갖고 싶어하는 것처럼, 홍차에도 다양한 향과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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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시간에서는 홍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해서

음, 홍차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일어보니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가득 가득

담겨져 있었다.

홍차는 향수와도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향수를 좋아하는 나는 세상의 모든 향수의 향을 맡아보고 싶어하고

사용해보고 싶어하고 갖고 싶어하는 것처럼,

홍차에도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는 차의 종류가 무척이나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홍차를 즐긴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는 것에서

또다른 세상을 알게 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야기마다 소개해주는 갖가지 홍차들을 맛보기는 어렵겠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를 구해서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있다면 지루했겠지만

아기자기하게 홍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 그리고

글을 쓴 이야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져 있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꽤 두껍고 조금은 무거운 책이어서 들고 읽기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들고 읽기 가벼운 책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글과 그림과 사진과 잘 어우리는 책이었다.

그리고 홍차를 소개받으며 함께 눈이 즐거웠던 홍차를 담는 찻잔들이

근사했다. 그중에서는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것들도 있었고

모르고 있던 것들도 있어서 여러가지 스타일의 찻잔을 보면서

눈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또한, 맛있는 홍차와 함께하는 음식과 디저트가 닮겨 있는 이야기속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달콤한 디저트와 음식들이 먹고 싶어지기고 했고

홍차는 아니지만 대만여행에서 만난 파인애플로 만든 디저트 펑리수는

나도 정말 맛보고 싶은 스위츠였다. 물론 우롱차도 함께~

차를 마시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함께 향이 그읏한

차를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w*****d 2014.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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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티타임을 위한 필독서 여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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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 포스팅 보고 알게 된 여자의 시간. 평소 책을 자주 사서 읽는 편이고, 특히 일본 홍차관련 서적을 즐겨보는지라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만 갔답니다.   그러던차에 마침 예스24에서 구입하면 립톤홍차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사이트 방문후 주문, 한정수량이라 혹 못 받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음날 책과 함께 티도 잘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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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 포스팅 보고 알게 된 여자의 시간.

평소 책을 자주 사서 읽는 편이고,

특히 일본 홍차관련 서적을 즐겨보는지라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만 갔답니다.

 

그러던차에 마침 예스24에서 구입하면

립톤홍차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사이트 방문후 주문,

한정수량이라 혹 못 받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음날 책과 함께 티도 잘 도착했어요.

빠른배송 최고!

 

 

 

받자마자 신이 나서 읽다보니

만 하루도 안 되서 완독!

무엇보다 챕터별로 잘 나뉘어 있고,

힐링타임,오늘의 차,티 스터디,

차 브랜드소개,핸드메이드 레시피...

저에겐 너무나 유용한 양식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 대만족~~

 

 

평소 나름대로 홍차를 브랜드별로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그래도 책 속에 나오는 티나 브랜드가 있나 찾아보기 시작!


마리아쥬 프레르

 

 

하니앤손스 웨딩,타워오브런던

 

 

니나스 마리앙투아네트

 

마침 지인이 보내준 루피시아 모모우롱

 

 

무민관련 제품

 

 

 

집안보물 찾는 기분에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줄도 모르고 있다보니

날도 춥고 사은품으로 받은 립톤티 한잔 생각이 나더라구요.

 

맛난 립톤 실론티 마시면서 다시한번 정독하기 시작했구요.

 

 

 

출출해져서 딸기잼 계란샌드위치 만들어 냠냠했어요.

 

 

 

니나스 마리앙투아네트 참 맛있죠?

예전에 마신 사진이예요.

 

 

 

요건 책 보고 티백 찾아 마신 요크셔골드구요.

 

 

스트레이트로 반쯤 마시다 살짝 데운 우유 넣음 딱이네요.

 

이렇게 꽂아놓고 자주 들여다봐야겠어요.

한번 읽을때랑 두번 읽을떄랑 도 세번 읽을때

각각 감상도 달라지겠죠?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여자의 시간에 나온 티들 찾아

앞으로 좀 더 행복한 티타임 즐겨야겠어요.

 

 

이 책은 평소 홍차에 관심 있었던 분들 뿐만 아니라,

홍차를 막 드시기 시작하는 초심자분들도

굉장히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고로 저도 주위에 몇권 선물할까 생각중이랍니다.

강력추천드려요!

 

m****2 2014.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라서 행복해요, Lady`s Tea Table :: 여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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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s Tea Table :: 여자의 시간 ★                 요즘 푹 빠져 있는 책이 있어요.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를 보고 반해버린 홍차의 매력.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여자의 시간」                   책을 좋아하지만 사는 것 보다 빌려보는 것을 선호해요.   보고싶은 책들을 다 사다보면 책장이 모자르고, 이사할 때도 짐이 되거든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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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s Tea Table :: 여자의 시간 ★

 

 

 

 

 

 

 

 

요즘 푹 빠져 있는 책이 있어요.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를 보고 반해버린 홍차의 매력.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여자의 시간」

 

 

 

 

 


 

 

 

 

책을 좋아하지만 사는 것 보다 빌려보는 것을 선호해요.

 

보고싶은 책들을 다 사다보면 책장이 모자르고, 이사할 때도 짐이 되거든요.

 

그래서 꼭 두고 두고 보고싶다고 느끼는 책만 구입해요.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가 너무 인상적이었기에

 

여자의 시간 출간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출간되기 전부터 블로그에 올라온 표지만 보아도 설레였답니당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는 티매트를 받고 싶어서 서둘러 주문.

 

출간되기도 전부터 기다린 책을 받아드는 그 때의 기분이란...

 

좋아하는 그릇, 옷이 배송되는 것에 비할 수 없이 두근두근거렸어요.

 

 

 

 

 

 

 

 

 

 

책과 함께 온 티매트.

 

책 속에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가득 들어있지만

 

천 위에 그려진 그림은 마치 저 안의 찻잔들과 소품들이 다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을 주네요.

 

 

 

 

 

책 보고나서 선물해주고 싶은 지인들이 떠올랐는데

 

이 티매트도 함께 보내주고 싶어서 온 서점에 다 전화해보았었어요.ㅋㅋ

 

제가 주문해서 제가 받아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선물로 받는 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더 기쁘겠어요^^

 

 

 

 





 

 

예쁜 표지를 벗겨내면 속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어요.

 

표지와 사뭇 달라서 놀랐는데

 

화려한 옷 안에 숨겨진 여자의 속살같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느껴졌어요.

 

 

 

 

 

 

 

 

 

 

와 닿는 부분들을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놓으면서 조심스레 읽어갔지요.

 

보통은 거실에서 책을 보는데 이 책은 왜인지 저만의 공간에서 보고싶어서 서재로 들어왔어요.

 

 

 

 

 

 

 

 

 





 



 

 

 

 

한 챕터 한 챕터 읽어갈 때마다 다 읽어버릴까봐 어찌나 아깝던지!

 

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책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두고 두고, 야금야금,

 

꼭 숨겨둔 초콜릿 상자에서 하나씩 몰래 빼먹는 것처럼 읽고 싶은 책이 있지요.

 

 

 

 


 


 





 

 

모차부터, 프롤로그부터 찬찬히 들여다보았어요.

 

마치 시집을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한 문장 한 문장에 감성이 가득!

 

 

 

 



 

 

 

 

원래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 그림 그려진 소품은 하나도 없는데

 

이 무민! 무민만큼은 참 갖고 싶어요.

 

여자이면서 아이이기도 한 자신을 보게 되네요ㅋㅋ

 

사진 속 무민 컵들 중에서 하나만 튀어나와 주었으면... 마법처럼 말이에요.

 

 

 

 



 

 

 

 

아침의 천국.

 

저도 아침을 좋아해요.

 

모닝캄...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리고 상쾌하고 신선한 아침.

 

 

 



 

 

 

여기서 소개해 주시는 이 티팟은 아침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리쉬 티의 실버니들.

 

이름도 참 예쁜 이 티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꼭! 저 티팟에 담아 아침 시간에 마셔보고 싶어요.

 

 

 

 



 

 

 

 

챕터 끝날 때마다 또 하나의 이야기들이 숨어있어요.

 

티타임에 어울리는 음악들, 티 테이블 세팅 노하우 등 다양한 팁들이 깨알같이 들어있지요.

 

 

 

 



 

 

 

작년, 신랑과 함께 파리에 갔을 때 먹었던 앙젤리나 몽블랑이 생각나게 한 사진.

 

아삼과 함께 먹으면 더더 맛있었을 것을

 

유명하다는 핫초코와 함께 했던 것이 후회되었어요.ㅋㅋ

 

 

 

 



 

 

 

 



 

 

 

 

가지고 싶은 티팟들.

 

신랑한테 보여주면서 우리 부부에게 어떤 티팟이 어울리냐고 물었더랬죠.

 

다 예뻐서 저도 신랑도 선뜻 고르지 못하고ㅎㅎ

 

함께 하는 티타임을 위한 티팟은 함께 고르고 싶어요^^

 


 

 



 

 

 

 

"오븐을 켜둘게"

 

제목도 너무 따뜻한.

 

저는 티푸드를 먼저 좋아하게 되었고,

 

나중에야 그 티푸드들이 티를 즐기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도 어쩌면 티보다 티푸드를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

 

그런 저에게 너무나 반가운 티푸드 이야기!

 

 

 

 



 

 

 

 

꼭 따라 만들어 보고싶은 스콘 레시피.

 

한 때 스콘을 참 좋아했는데...

 

이거 보면서 당장 구워서 티와 함께 먹고 싶었어요.

 

 

 

 



 

 

 

 

 

"쿠궁쿠궁" 심장소리가 점점 커져 온다.

 

집 앞 빵집에서 풍겨오는 포근하고 고소한 빵 냄새는 언제나 꼬마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성인이 된 지금, 저도 빵 집 앞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어요.

 

"쿠궁쿠궁"

 

밖에서 쇼케이스만 들여다보다 결국 들어가보고야 마는,

 

그런 저를 보며 신랑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 라고 해요.ㅋㅋ

 

 

 

 







감사하게도 맛있는 빵집을 소개해주셨어요.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저인데도 저 중에 한 군데만 가봤어요.

 

소개해 놓으신 곳들 하나 하나 다 방문해 볼 예정이에요 헤헤

 


 

 



 

 

 

 

밀크티 좋아하는 저를 위한 페이지 같아요.

 

PG 팁스를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딱!!

 

 

 

 



 

 

 

 

너무 예쁜 일러스트 삽화들.

 

집에 있는 그릇이 그림에서 보이면 참 기분이 좋아요.ㅋㅋ

 

 

 

 

 


 

 

 

 

"애플홀릭"

 

사과로 만든 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게 바로 애플파이인 것 같아요.

 

애플파이엔 애플티!

 

 

 

 



 

 

 

 

귀여운 애플이 그려진 데콜 잔과 사과나무 소품까지.

 

너무 완벽한 티테이블이에요.

 

 

 

 



 

 

 

 

'파리' 그 이름만 들어도...

 

에펠탑 모양만 보아도...

 

그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작년 여름에 다녀왔는데도 또 가고싶네요.

 

 

 

 



 

 
 
 
파리에 가면 먹어봐야 할 달콤한 티푸드와 스위츠.
 
디저트라면 다 먹어봐야 하는 저는 또 파리에서 샅샅이 뒤져서 다 먹어보고 왔어요ㅋㅋ
 
또 파리 생각이 자꾸만 자꾸만 나네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정통 티푸드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지요^^
 
하지만 여자의 시간을 보면서 티를 좀 관심있게 보고 올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포숑 말고는 돌아보지 않았거든요.
 
다음에 또 파리에 가게 된다면, 티 스토어들을 찾아가 볼래요!
 
 
 



 
 
 
 
"테이블 콘서트"
 
타이틀을 보는 순간 눈에서 반짝. 호기심이 가득해졌어요.
 
테이블 콘서트가 뭘까.
 
 
 
 


 
 
 
 
영국의 티문화를 소개하는 이 챕터에서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삼단 트레이들을 볼 수 있어요.
 
갖가지 티푸드들이 집합되어 있는,
 
호화로와서 약간은 사치라고도 느껴지는 테이블.
 
그치만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건 항상 저의 로망이에요.
 
일단, 오후에 티타임을 위한 시간을 비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우리잖아요.
 
늘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지만,
 
하루 쯤은! 애프터눈티 시간을 가져보아요!!
 
 
 
 
 


 
 
 
 
"여름의 노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즈음.
 
벌써 따뜻한 티보다 차가운 음료가 생각나기도 해요.
 
 
 




 
 
'홍차' 하면 따뜻한 음료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스티도 티라는 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ㅋㅋ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홍자.
 
뜨거운 여름에 아이스티 한 잔 하면서 그 청량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달콤 티 포 투"
 
읽으면서 가장 가슴 따뜻해지던 부분이에요.
 
티타임은 저를 위한 힐링 타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한 처방전이 될 수 있구나...
 
 
 

 

 

 

 

 

"신랑이 가향 우롱차를 너무 좋아해요."

 

"남자친구와 드라이브 갈 때면 제가 텀블러에 그때 주신 우롱차를 꼭 챙겨가요. 향긋하다며 그 음료에 반하더라고요."

 

일단 함께하는 순간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우롱차 처방전의 효험이 작용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 행복한 나만의 세계를 위해 여자의 시간을 구입했는데,

 

살짝 부끄러워졌어요.

 

이 책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쉼이 필요한 누군가와 함께 티를 마시고, 또 티를 권해도 보고...

 

그렇게 우리를 위한 티타임을 가진다면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이겠구나...

 

 

 

 

티를 통해 치유된 경험이 많다면 다른 이와 티를 나누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더 많이 느끼고 음미해 보고 싶네요.

 

 




 

 

 

 

 

"한 잔의 차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

 

그 시간은

 

늘, 항상, 달콤하다."

 

 

 

 

 

 

 

 

 

혼자일 때는 늘 머그컵에 티백에 든 차를 우려먹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오늘은 저만을 위한 티테이블을 소소하게 차려보았어요.

 

 

 

 



 

 

 

 



 

 

 

 



 

 

 

 

함께 할 티푸드는 딸기.

 

손수 만든 스콘이면 좋겠지만 입 안 가득 상큼함을 전해주는 딸기도 좋아요.

 

 

 

 



 

 

 

 

여자의 시간에 소개된 티팟이나 컵들이 없어서

 

포트메리온에 세팅했지만

 

머그컵이 아닌 찻잔을 소서 위에 올려 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을 보다 보니 파리 생각이 간절해져서

 

파리에서 사 온 포숑 Marchand De Reve를 꺼내보았어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자기 전에 마시면 좋을 것 같은,

 

루이보스 티에요.

 

 

 

 



 
 
 
 


 
 
 
 
루이보스에 레몬버베나, 캐모마일, 꿀향이 더해졌어요.
 
티백은 빨리 우러나고 간편해서 좋지만
 
확실히 잎차가 더 고급스럽고 향도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홍차가 우러나는 시간동안 점점 차로 물드는 잔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좋아요.
 
4분의 적막, 그리고 고요.
 
마음이 차분해져요.
 
 
 




 







읽고 나니 동화 책 속에서 마냥 뛰어놀다 나온 것 같아요.
 
제 안에 있던 아이가 놀이터를 만난 것 처럼.
앞으로 저의 티타임을 꽉 채워 줄 티메이트, '여자의 시간'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
YES마니아 : 로얄 g*****3 2014.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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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스콘과 영국식 밀크티(with 홍차와 함게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여자의시간')
"홈메이드 스콘과 영국식 밀크티(with 홍차와 함게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여자의시간')" 내용보기
<이마드 : ENGLISH BREAKFAST(with 여자의시간)>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여유있는 아침을 시작해본다. 지난 2주 동안 왜 그렇게 바쁜 날들이였는지... 올림픽 때문에? 그것도 아닐테다. 새벽 경기는 늘 아침에 확인했으니까...           여유있게 모닝티를 준비하면서 요즘 늘상 곁에 있는 책 한권도 펼쳐본다. 홍차와 함께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여
"홈메이드 스콘과 영국식 밀크티(with 홍차와 함게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여자의시간')" 내용보기

 

<이마드 : ENGLISH BREAKFAST(with 여자의시간)>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여유있는 아침을 시작해본다. 지난 2주 동안 왜 그렇게 바쁜 날들이였는지...

올림픽 때문에? 그것도 아닐테다. 새벽 경기는 늘 아침에 확인했으니까...

 

 

 

 

 

여유있게 모닝티를 준비하면서 요즘 늘상 곁에 있는 책 한권도 펼쳐본다.

홍차와 함께하는 그녀의 작은 사치-'여자의 시간'

 

 

 

 

 

 

 

 

공부에 열중하던 시절, 내 삶의 유일한 즐거움 다양한 티 즐기기!

그러면서 알게된 포도맘님의 블로그, 그리고 팽귄다방... 그녀들의 블로그가 없었더라면 난 그 시절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다.

그녀들이 만나 둘이 함께한 시간을 담아낸 '여자의 시간''

 

 

 

 

 

 

 

 

 

책을 받자마자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한번,

다시 펼친 '여자의 시간' 프롤로그는 다시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늘 꿈꿔오는 베란다- 책속의 햇살 가득한 사진을 보며, 나만의 정원에서 티타임을 즐겨보는 언젠가를 그려본다.

 

 

 

 

 

 

 

 

평소에 예쁜 그릇에 관심이 많지만 캐릭터가 그려진 그릇은 '예쁘다-'는 했지만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무민이 캐릭터에게 푹 빠져 머그잔 고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귀여운 무민 머그에 그처럼 편하고 친근한 립톤차를 함께했다. 친근한 그 둘이 잘 어울린다- 나도 끄덕끄덕,

 

 

비 내리는 날, 블루 윌로우 패턴이 그려진 찻잔에 담긴 러브 스토리를 생각하며 운남 홍차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여자의 시간'과 함께 나만의 굿모닝 티 테이블을 준비한다.

이마드 잉글리쉬 블렉퍼스트 100도의 뜨거운 물에 3-5분 진하게 우려 놓고- 실온의 우유도 약간 따라 놓는다.

 

 

 

 

 

 

 

 

 

모닝 티 테이블이지만 냉동실 구석에 있던 홈메이트 채식 스콘도 따뜻하게 데워 올린다.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는 스콘이지만 홍차와 함께하는 스콘은 왠지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을 곁들여 줘야 할거 같아-

 

 

 

 

 

 

 

 

 

스콘에 잼들 곁들여 진하게 우려낸 홍차는 반쯤 스트레이트티로 마시고-

 

 

 

 

 

 

 

 

 

나머지 반의 홍차는 영국식으로 실온의 우유를 부어 밀크티로 즐겨본다.

'홍차에 빠지다'에서 처음 만난 요크셔 골드를 잠시 떠올린다. 그때 자주 만들어 마셨던 고소하고 진한 밀크티-

 

 

 

 

 

 

 

 

 

'여자의 시간'에 메모된 PG팁스의 PG팁스 밀크티도 한잔 하고 싶은-

 

 

 

 

 

 

 

 

 

정말 나만의 방식으로 만든 고소한 밀크티엔 담백한 식사빵을 곁들이고- 든든한 아침이다.

나도 노와제트, 리무트 잔에-

 

 

 

 

 

 

 

 

 

 

 

든든한 모닝 티 테이블을 정리하고, 다시 '여자의 시간'에 빠진다.

밤엔 카페인이 없거나 적은 보이차 한잔과 클래식 타임-

 

 

 

 

 

 

 

 

 

가을날엔 아삼 한잔과 몽블랑- 그 달콤함과 진한 몰트향에 취해보고,

다양한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내겐 몽블랑은 특별한 디저트이다. 왠지 가을에만 꼭 만들어줘야할거 같은 느낌-

 

 

 

 

 

 

 

 

 

 

'티 테이블의 완성은 티포트다' 로 시작하는- 내 맘속은 어느새 격한 공감으로 끄덕끄덕; 

머그잔에 티백으로만 티를 즐기던 때가 지나고 잎차에 티포트를 갖추게 되는 시점이 왔다.

그때부턴 그릇 위시리스트에 티포트도 다양한 종류로 몇가지 올라있다. 아직 그야말로 위시리스트에만...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따뜻하고 향신료 향이 가득한 차이 한잔- 생각이 자주 난다.  

올 겨울, S양과 함께 하려고 잔뜩 사두었던 향신료 꺼내 차이 한잔- 전화해야겠다. :) 

 

 

 

 

 

 

 

 

 

 

평소에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즐겨 먹는 내겐, 홍차와 함께 곁들이는 날이 많지-

역시 샌드위치의 갑은 크로와상 샌드위치라며- 셰프 P의 시크릿 샌드위치도 따라 만들어 볼테다!

 

 

 

 

 

 

 

 

 

브런치에도 함께하면 좋은 홍차, 바쁜 아침에 가볍게 티백으로 블렉퍼스트 홍차를 즐겨도 좋지-

 

딸기홀릭인 나, 애플홀릭인 그녀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그래서 내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요즘 맛있는 애플파이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파리의 달콤한 오후를 꿈꾸다. 언젠간, 파리!

내가 늘 꿈꾸는 파리- 그곳의 달콤한 티푸드와 스위츠들 그리고 티 한잔 즐겨보는 상상, 상상만으로도 정말 행복 가득한 날이다.

당장이라도 여행가방 꾸리고 싶은-

 

 

 

 

 

 

 

 

 

그리고 작년 말에 급작스레 떠나게 되었던 타이페이- 펑리수와 우롱차 한잔,

그녀들처럼 깊은 지식이 있었더라면 좀더 다양한 대만의 차들을 만나고 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펑리수도 은근 중독성이 있었다는-

 

 

 

 

 

 

 

 

 

 

몇 년전, 영국에서 만났던 위타드의 홍차들, 그리고 애프터눈 티- 영국에서 전통적으로 오후 2-5시경에 즐기는 티타임을 말한다.

3단 트레이에 티푸드 가득- 여기에 맛과 향이 뛰어난 티 한잔, 일상에서와는 또 다른 티타임이 펼쳐진다. 

 

 

 

 

 

 

 

 

 

 

팽귄씨님을 통해 알게된 수지 쿠퍼, 그녀의 사랑스러운 티타임을 볼때면 늘 탐냈던 멋진 찻잔들-

그녀의 찻장도 몰래 훔쳐보고 싶다- :D

 

 

 

 

 

 

 

 

 

은은하고 향긋한 베르가못 가득, 내사랑 얼 그레이- 파란 눈의 그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은 듯,

어린시절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그의 연기에 반해, 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친구들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했던 기억이-

그녀도 그의 팬이라며... 포트넘 앤 메이슨의 얼 그레이 클래식을 꺼내 들었다.

나도 팽귄다방에서 데려온 얼그레이 상장를 뒤적거려봐야겠다.

 

 

 

 

 

 

 

 

 

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티 클래스도 깨알같은- 처음엔 골든룰, 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에 따라 차근히 한잔 준비한다.

어느새 나만의 방식대로, 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티타임이다.

 

 

 

 

 

 

 

 

차Tea와 여자의 일상, 그 달콤한 마리아쥬Mariage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작은 즐거움과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서 누릴 수 있는 곳에서의 일

상 속 쉼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채워짐이 전해주는 휴식, 짧게나마 오롯이 나를 위해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다."

 

 

 

 

 

  

i******3 201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성 충만, 감각 넘치는 그녀들의 매력만점 홍차이야기
"감성 충만, 감각 넘치는 그녀들의 매력만점 홍차이야기" 내용보기
차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일 처음 접했던 책이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였다 읽으면서, 책에 나온 차들을 마셔보면서 나는 차의 세계에 점점 빠져들었고 지금은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되었다. 좋아하는 저자의 신간, 그것도 차와 찻잔에 관한 것이라니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한장 한장 사진 한컷 한컷 그림 하나 하나 너무 다 곱고 예뻐서- 읽고 또 들
"감성 충만, 감각 넘치는 그녀들의 매력만점 홍차이야기" 내용보기

차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일 처음 접했던 책이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였다

읽으면서, 책에 나온 차들을 마셔보면서 나는 차의 세계에 점점 빠져들었고

지금은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되었다.

좋아하는 저자의 신간, 그것도 차와 찻잔에 관한 것이라니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한장 한장

사진 한컷 한컷

그림 하나 하나

너무 다 곱고 예뻐서- 읽고 또 들여다보고 아껴주고 있는 중

 

하얗고 이쁜 표지가 벌써 꼬질꼬질해지고 있다 ㅠ.ㅠ

 

차에 대해 전문가이면서도

글까지 잘 쓰니

읽다보면 마음이 말랑말랑,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된다

감성충만한 그녀들의 이야기

 

"여유란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작은 즐거움과 나에게 의미있는 짧은 순간, 그리고 편안한 휴식공간이면 충분하다. 시간의 길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서 누릴 수 있는 베란다에서의 일상 속 쉼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그리고 매일 갖는 티타임에 이 책이 티타임 친구가 되었다

그전엔 어떻게 티타임을 했나, 싶을 정도로

차를 마시면서 펴보고 이뻐해주고 있다

 

책속의 차나 찻잔을 보면 반갑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차를 보면 궁금해하면서 위시리스트에 적어두면서 말이다  

 잠이 덜깬 아침에 마시는 티타임에서도

 

하루 일정을 마치고 갖는 야밤의 티타임에도

 

여행을 꿈꾸며 갖는 티타임에도

여자의 시간,이 빠지지 않는다

 

"역시 홍차만한 힐링은 없는 것 같다. 내가 갈 수 없다면 그곳을 내가 있는 곳으로 불러오면 되는 거다.

내 마음이 떠나고, 즐긴다면, 그게 정말 여행이니까" -[여자의 시간]

 

차를 마시며 매일 여행을 떠난다

때로운 그리운 이를 추억하기도 하고

떠오른 사람에게 편지를 쓰기도 한다

지치고 힘든 하루를 위로 받기도 하고

행복한 날을 한층 더 즐겁게 누리게도 된다

 

그 시간을 오롯이, 더 풍성하게 즐기해 줄 너무나도 멋진 책이 나와 기쁘고 즐겁다.

 

+홍차 초보자라면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를 먼저 읽기를 권합니다-  ;  

 

 

b****7 2014.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 여자의 시간] 그녀의 시간을 탐하다...
"[서평 : 여자의 시간] 그녀의 시간을 탐하다..." 내용보기
[서평 : 여자의 시간]          그녀의 시간을 탐하다...          어쩌면... 블로그를 주섬주섬 시작하게 된 이유...   한 집 건너 한 집 커피 전문점에 질려 다른 차를 찾아 나섰고...   살짝 무서운 맛(?)의 차를 만날까봐 폭풍 검색을 시작하다 만난 그녀들의 블로그...   그냥 보고 지나치기엔... 한송이 한송이 곱디 고운 꽃바구니 같아서 내 뜰 안에 놓고
"[서평 : 여자의 시간] 그녀의 시간을 탐하다..." 내용보기

[서평 : 여자의 시간]  

 

 

 

 그녀의 시간을 탐하다... 

 

 

 

 

어쩌면...

블로그를 주섬주섬 시작하게 된 이유...

 

한 집 건너 한 집

커피 전문점에 질려

다른 차를 찾아 나섰고...

 

살짝 무서운 맛(?)의 차를 만날까봐

폭풍 검색을 시작하다 만난 그녀들의 블로그...

 

그냥 보고 지나치기엔...

한송이 한송이 곱디 고운 꽃바구니 같아서

내 뜰 안에 놓고

늘 두고 보고 싶었다...

 

아니, 사실...

따라 꽂아보고 싶었다...  

 

부러운 그녀들의 꽃다발이 

아기자기한 삽화 옷 입고 책으로 다시 묶였다... 

 

 

 

 

 

 

 

여러 찻잔이 다른 듯, 닮은 듯... 

여자의 시간을 채운다... 

 




 

 

네스홈의 아기자기 콜라보네이션...

티매트 컷팅지까지 함께... (1500명 한정~!!)

한정... 한정... 한정판의 흐뭇함...

 

 

 

 

 

 

티타임 디자이너...

그녀들의 시간에 앉은 티테이블은

샘날 정도로 아름답다...

 

 

 

 

 

 

시간 가운데

아니면 어디 저 쯤에

향기 머금은 화사한 얼굴들도 보이고...

 

 


 

 

 

소이 캔들은 빛과 온기 더하니

차 한 잔, 그 자리가 더욱 내 것이리라...

 

 

 

 

 

작은 공간도 크게 채우는 음악...

도란도란 이야기 건네듯

추천한 페이지에서는

갑자기 미디어 지원이 되는 듯 반갑고~

 

 



 

 

깨알 같은 일본 드라마 소개...
여자의 시간을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지, 빠질 수 없고 말고...




 

 

며칠 후 가게 될 제주의 이야기도 실려

벌써 마음은 두둥실 제주~!!





 

 

내가 가장 여자의 시간으로 머물렀던 그 곳,

파리... 나의 파리...

반가운 에펠탑 삽화가

다시금 궁디 들썩이게 하니...

 

 


 

 

 

나도 오늘 나의 시간을 가져 봐야지...

 

타바론 망고 멜란지~

 

노오란 튤립을 보니... 망고가 떠올라 냉큼 집어든다...

 



 

 

 

콤마지기이기도 한 그녀들...

티스튜디오 콤마, 콤마박스에서 딱 한 조 구성되었던

핀란드 세트... 그 주인이 바로 나였음에 감사...

 



 

 

 

겨울 티타임 부분에

아라비아 핀란드 찻잔이 소개되다니...

반가워서 콩 . 콩 . 콩...

 


 

 

 

차를 고르고 찻잎을 보는 순간은

언제나 . 두 . 근 .

 

 


 

 

 

망고 멜란지니까

초컬릿 입은 망고 꺼내어 티푸드로~!!

(유난히 깔맞춤 좋아하는...)

 

 

여자의 시간과 함께

그녀의 시간을 탐한 오늘...

 

빈틈없이 행복해...

 

 

 

 

 

 

 

 



 

s*****1 2014.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만의 여유, 여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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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열심히 필기하면서 읽었다.홍차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활활 타올랐다고나 할까.사실 가향차는 잘 못 마셔서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 저자가 추천하는 차에 도전하려고 생각 중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다른 유명 전문 홍차 블로거님들의 글들을 많이 보게 되어 티푸드와 함께 하면 더 좋은 것도 배우고 많은 찻잔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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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열심히 필기하면서 읽었다.
홍차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활활 타올랐다고나 할까.
사실 가향차는 잘 못 마셔서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 저자가 추천하는 차에 도전하려고 생각 중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다른 유명 전문 홍차 블로거님들의 글들을 많이 보게 되어 티푸드와 함께 하면 더 좋은 것도 배우고 많은 찻잔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도 조금 생기던 차였는데 여자의 시간을 읽으며 배움과 욕심이 더 커져서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


여자의 시간. 제목만 보면 이게 소설인가 싶은데 안을 들여다보면 여자만이 누리는 즐거움과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들어 있다. 물론 남자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취미인지라 여자의 시간이라는 제목에 다들 공감하실 것이다.


저자는 모든 순간에 차를 대입해 위로받고 행복을 더하면서 차를 일상으로 만든다.
"한 잔의 차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 그 시간은 늘, 항상, 달콤하다."
차를 음미하는 단어와 문장이 제법 많이 마셔 본 솜씨였다. 언젠가 나도 그렇게 감상할 수 있을까.
함께 곁들인 일러스트도 잘 어우러져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내가 바라던 베이킹 룸이나 티 룸이 간직하고 싶도록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다.


"한 잔의 차는 매번 상상의 여행을 보여준다."
차 한 잔의 여유. 너무 식상한 문장이지만 물을 보글보글 끓여 향긋한 차 한 잔을 만들어

티푸드와 함께 하면 순간 코와 혀가 차의 향에 집중하게 된다.

다른 잡다한 생각을 잊고 집중하는 이 순간이 바로 여유가 아닐까.

m******0 2015.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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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시간 '나만의 티타임'
"여자의 시간 '나만의 티타임'" 내용보기
환기를 시키며 청소를 하고 즐기는 나만의 티타임 시간 요게 전업주부만 느낀다는 그 시간, 예쁘게 말하면 여자의 시간       홍차도 알고 싶고, 찻잔도 보고 싶고, 디저트까지도 보고 싶어서 구입   홍차의 기본부터 차근 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홍차의 문외한인 나도 괜츈 괜츈     요 크로와상샌드위치는 간단하고 맛있을것 같아서 나도 해먹어 봄 ㅋㅋ http:/
"여자의 시간 '나만의 티타임'" 내용보기

환기를 시키며 청소를 하고 즐기는 나만의 티타임 시간

요게 전업주부만 느낀다는 그 시간, 예쁘게 말하면 여자의 시간

 

 

 

홍차도 알고 싶고, 찻잔도 보고 싶고, 디저트까지도 보고 싶어서 구입

 

홍차의 기본부터 차근 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홍차의 문외한인 나도 괜츈 괜츈



 

 

요 크로와상샌드위치는 간단하고 맛있을것 같아서 나도 해먹어 봄 ㅋㅋ

http://blog.naver.com/hyeryung24/30186807794

요기 참고~~

 











 

 

홍차도 알고 예쁜 찻잔도 보고 그냥 혼자 티타임을 가질때 옆에 놓고 조금씩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듯?!

 

책을 읽다가 정말 공감했던 부분

 

---------

스무살 무렵, 예쁜 옷을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들의 신발과 가방 그리고 다양한 악세서리들은 나를 즐겁고 들뜨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처음엔 유행에 발맞추어 나가는 것이 좋았고, 그 다음부턴 유행을 파악하고 나만의 스타일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 좋았다 

늘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났고, 감각있다는 말은 언제나 듣기 좋은 칭찬이었다

 

점점 나이를 표현하는 숫자가 올라갈수록 관심사의 범위 또한 확장됐다 그리고 단순히 나를 꾸미는 것에서 나의 주변을 가꾸는 것으로 삶의 모든 것이 다 심미안적 관심이 되었다

 

"지금은 나를 비롯한 모든 것이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되고 표현되길 바란다"

----------

 

나 또한 그렇다 나와 내 남편, 내집, 내가 차린 밥상... 그 모든 것이 "나"라는 방식으로 "내"가 느껴졌으면 좋겠다 그게 좋든 나쁘든....

 

 

h********4 2014.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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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주말
"책읽는주말" 내용보기
책은 정말 예쁘다. 서점에 갔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다. 책도 아담하니 예쁘고 특히 사진은 화보처럼 잘 찍었다. 일러스트도 깜찍하니 귀엽고 마치 잡지를 읽는 것 같다. 근데 내용은 별거 없음... 내가 홍차나 이런거에 대해 거의 몰라서 그런가... 앞에 잡지를 읽는 것 같다는 느낌이 좋은 관점에서 잡지의 화보처럼 예쁘다는 뜻이라면, 아쉬운 점에서
"책읽는주말" 내용보기

 책은 정말 예쁘다.

서점에 갔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다.

책도 아담하니 예쁘고 특히 사진은 화보처럼 잘 찍었다. 일러스트도 깜찍하니 귀엽고

마치 잡지를 읽는 것 같다. 근데 내용은 별거 없음... 내가 홍차나 이런거에 대해 거의 몰라서 그런가...

앞에 잡지를 읽는 것 같다는 느낌이 좋은 관점에서 잡지의 화보처럼 예쁘다는 뜻이라면, 아쉬운 점에서는 내용이 잡지처럼한번 훑고 말 그런 정도의 내용인 것 같다.

 딱히 홍차나 차 관련해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는 게 좋겠고, 예쁜 사진이나 가벼운 내용을 보고 싶다면 한 번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진을 정성들여 잘 찍은 느낌이고, 나처럼 귀여운 소품이나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걸 보는 재미는 있다. 

 한국 에세이집은 절대 사지도 않고 읽지도 않는다는 사람들을 꽤 보게 되는데, 이렇게 내용이 별로 없으면 좀 돈주고 사기 아까운 기분이 들 것 같다. 공들인 사진뿐 아니라 내용도 알차면 참 좋을텐데 뭔가 블로그에서 쓴 글을 모은 느낌이 난다. 저자가 모으는 그릇이나 소품들이 부럽고 이런 우아한 여자의 시간을 갖는다는 점이 참 좋겠구나 싶었다.

 

d*******1 2014.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