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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가?
"내가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가?" 내용보기
이 책은 저자가 전자신문에 기고한 '유영만의 체인지' 칼럼의 내용들을 주로 하여 구성된 책이다. 전자신문이란 매체 자체가 전문성을 띄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잘 접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업과 관련이 있는 나는 가끔 접하였다.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글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고 하니 무척 반가웠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
"내가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가?" 내용보기
이 책은 저자가 전자신문에 기고한 '유영만의 체인지' 칼럼의 내용들을 주로 하여 구성된 책이다.
전자신문이란 매체 자체가 전문성을 띄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잘 접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업과 관련이 있는 나는 가끔 접하였다.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글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고 하니 무척 반가웠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한다'라는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말장난은 아닌데...무슨 말이야..ㅎㅎ)
저자의 말대로 '생각을 갖고'만 살고 있던 것은 아닌지...
당연함에 의심을 갖고, 근본을 따져 본 적이 있던가?
그냥 남들이 그러니까.. 상사가 시키니까..예전에도 그랬으니까..라고 무심히 넘어가지 않았던가..

이 책의 목차가 참으로 멋지다.
관찰-고찰-통찰-성찰.
남들에게는 말 장난 같아 보일수도 있는 이것이 나에게는 참으로 멋지게 느껴졌다.
각각의 단계를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비교해서 각 단계에 맞는 좋은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 페이지는 대표 단어 2개를 비교, 설명하고  뒤에 좋은 글이나 명언을 소개한다.
마지막에 영어로 된 좋은 인용구를 소개한다. 
사실 번역해 보면 꽤 많이 접했던 문구들이다.
그런데 영어로 접하니 무척이나 새롭게 보인다.
대부분 나에게는 이미 어떤 의미로 정의된 단어 혹은 정의가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것이 '고정관념'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 혹자들은 조금은 안 좋게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저자의 단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고, 풍부한 어휘와 깊은 고찰이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관심있어 하는 일에서의 나의 위치는 어디일까, 내가 하는 일에서의 나의 위치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였다.
그동안 무심하게 대했던 나의 일상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무엇보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재조명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새롭게 나오는 신지식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에 대한 올바른, 그리고 깊은 고찰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지금보다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해 본다.

 

l*****0 2014.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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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깨주는 생각사전
"생각의 틀을 깨주는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의 고치를 깨뜨려 생각의 가치를 높이는 생각망치' 언제부터 강박관념처럼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쓴 것 같다. 그런 노력들 가운데 가장 많이 했던 일이 그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는거였다. 책리뷰를 쓰고 있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토트) 또한 그런 내 책읽기의 연장선이었다.   개인적으로 책의 표지 디자인은 의미는 알겠으나 조금은 별로
"생각의 틀을 깨주는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의 고치를 깨뜨려 생각의 가치를 높이는 생각망치' 언제부터 강박관념처럼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쓴 것 같다. 그런 노력들 가운데 가장 많이 했던 일이 그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는거였다. 책리뷰를 쓰고 있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토트) 또한 그런 내 책읽기의 연장선이었다.

  개인적으로 책의 표지 디자인은 의미는 알겠으나 조금은 별로라는 생각을 했다. 내용이 괜찮은 이 책이 판매량이 부진하다면 아마도 표지 디자인이 한몫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겠다. 디자이너와 출판사가 저자와의 회의를 통해서 결정한 것이라 생각은 되지만 이 책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었다.

  책은 관찰, 고찰, 통찰, 성찰의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 진다. 그리고 각각의 부분을 시작하는 글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이루고 있다. 책은 '생각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각각의 글들이 두 가지 단어들을 가지고 정리가 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그 글들을 보충해줄 짧은 글이 있어 이해도를 높인다.

  책은 각각의 글들이 독립적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글들은 독립적이지만 유기적인 것 같이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관찰과 고찰과 통찰, 그리고 성찰 또한 유기적인 관계다. 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왜 이 책이 '생각사전' 인지 궁금했으나 나를 콕콕 찌르는 글들은 내 사고의 틀에 금을 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생긴 금들이 언제 깨질지 모르겠다. 알을 깨고 나와야 살 수 있는 생명체들처럼 나 또한 그 벽을 깨고 나와 이전의 나와 다른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이 책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 너무 경직된 사고 안에 갖힌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나만의 책리뷰를 마친다.-坤

 

a******s 2014.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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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사전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의 고치를 깨뜨리는 생각망치. 사전이라는 것은 낱말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전이라는 말에 단어를 나열한 것이란 생각을 했다.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생각 사전을 통해 생각을 하게 한다. 두 개의 단어를 통해 생각을 하게하고 느낌을 갖게 한다.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단어는 아니지만 ,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느낌을 받는다.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의 고치를 깨뜨리는 생각망치.

사전이라는 것은 낱말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전이라는 말에 단어를 나열한 것이란 생각을 했다.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생각 사전을 통해 생각을 하게 한다.

두 개의 단어를 통해 생각을 하게하고 느낌을 갖게 한다.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단어는 아니지만 ,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자면 꿈이나 깸은 비슷하거나 상반되는 단어는 아니지만 글을 읽다보면 조화롭게 두 단어를 연결하는 것을 볼 수 가 있다.

우리가 비슷하게 여겨졌던 단어들도 뉘앙스나 느낌이 다른 것들을 읽으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한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으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단어의 조합

늘어짐 없이 설명하고 있어 중간 중간 쉬면서 읽을 수도 있는 것이 좋다.

처음 머리말에서 생각을 위한 네가지 찰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관찰, 고찰, 통찰, 성찰

관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짧은 문장들이 나름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목적의식은 결과를 아름답게 만들고 문제의식은 과정을 아름답게 만든다.

-걸림돌에 걸려좌야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꿀 수 있다.

-힘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하면 없던 힘도 생긴다.

-책을 읽어야 책임을 질 수 있다.

좋은 글들이 이 봄 나를 관찰, 고찰 통찰 성찰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후에 취해야 할 유일한 행동은 독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란 글처럼

책을 읽은 후의 나 자신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력을 키우고 싶다.

사전이라는 제목처럼

생각이 어려워질 때 사전처럼 책을 펴 놓고

여러 생각을 찾아나가는 기회를 만들어야지 하는 다짐을 해본다.

n********8 2014.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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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세상이 복잡해지고, 점점 성공하기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지혜, 즉 '좋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정치인, 사장, 연애인, 학자 등등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사 람들이 이러한 멘토를 자처하며,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많은 관련책 들을 쏟아 내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 모습에 대해서, 서민들은 '삶에 지침이 되는 정보를 취할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세상이 복잡해지고, 점점 성공하기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지혜, 즉

'좋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정치인, 사장, 연애인, 학자 등등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사

람들이 이러한 멘토를 자처하며,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많은 관련책 들을 쏟아

내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 모습에 대해서, 서민들은 '삶에 지침이 되는 정보를 취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 라는 의견과, '이러한 정보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허세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두가지의 의견으로 갈리는 모습이다.    

 

그렇기에 이 책 또한, 그러한 두가지 의견에 대해서 분명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이 분명하다.  

과연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일까? 아닐까? ... 아니 나에게 있어서 보다 풍성하

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해줄 계기를 마련해줄 책이 되어 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

직 미숙하다, 그리고 나는 인생을 되돌아볼 나이가 아니라, 한참 달려나갈 나이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역시, 삶을 위해서, 정신적인 면을 갈고 닦을 필요성이 있다는 '정신론'

이라 할 수 있다.    다듬지 으면 단순한 대리석에 불과하지만, 다듬는 작업을 거치면 세

상을 빛내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듯이 자신을 향한 망치질, 즉 자신의 내면, 재능, 철학적 사

고, 창조적인 정신을 갈고닦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내면에 완벽한 재능

을 숨기고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노력을 하고 지식을 습득하는것은 찰흙놀

이와 같이 재능을 덕지덕지 붙여가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나를 위해서! 조금 괴롭지만 진

정한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  이 책은 일생동안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

나름대로의 인생철학과, 자기 자신을 다듬는 법을 전수한다.   

q*******a 2014.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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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고리를 의미있게 고민하는 시간
"생각의 고리를 의미있게 고민하는 시간" 내용보기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은 그동안 고정관념으로 꼭꼭 틀에 묶여있던 사고의 틀을 깨어주는 의미로운 생각전환의 기회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각사전'이라는 제목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그동안 우리의  사고가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를 고민하여 다루어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는 책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로와
"생각의 고리를 의미있게 고민하는 시간" 내용보기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은 그동안 고정관념으로 꼭꼭 틀에 묶여있던 사고의 틀을 깨어주는 의미로운 생각전환의 기회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각사전'이라는 제목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그동안 우리의  사고가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를 고민하여 다루어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는 책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로와 어떤 기본인식을 가지고 생각의 꼬리를 무는 것이 더 생산성있는 생각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과 의미있는 생각, 가치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는 생각들까지 모두 행복하게 해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던져주었다고 할 수 있겠어요.

 

요즘 들어서 나의  생각이 가지는 가치로움에 대해서 고민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러한 목마름이 조금씩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생각의 가치로움에 대한 것을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꼬리를 무는 생각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면서 이 책을 진지하게 읽어볼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생각의 실타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그러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이야기해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조화된 책이다 싶어서 더욱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d*******3 2014.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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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사전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생각의 힘으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고,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의 힘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이다. 평소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지만, 대개는 걱정, 고민, 후회와 같은 일상적인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가지 않는가. 이 책은 그런 기존의 생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개념을 조합하여 이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생각의 힘으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고,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의 힘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이다. 평소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지만, 대개는 걱정, 고민, 후회와 같은 일상적인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가지 않는가. 이 책은 그런 기존의 생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개념을 조합하여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도록 기존 생각을 자극하는 생각, 생각하기 위한 사전이라고 한다. 나는 얼마나 제대로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새로운 생각, 남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비결도 배워볼 수 있었다.

 

  생각에도 단계가 있다. 모든 생각은 관찰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는 어떤 것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고찰이다. 그 다음, 통찰은 이미 있는 무엇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고 생각하게하는 것이며, 마지막 성찰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생각의 창조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게 관찰-고찰-통찰-성찰의 과정을 거쳐 생각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경험에 의해 생각이 만들어지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면 보이지 않지만 나름의 숨겨진 사연을 유심히 바라보면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고 한다. 평소 주의깊고 세심하게 바라보는 관찰력을 단련해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뭔가 시작하면 뭔가가 이루어진다, 나 다움을 찾으면 남다르게 살 수 있다, 책상 앞 성적에 집착하지 말고 거리로 나가 자신의 적성을 찾아라, 물어야 한다, 틀 밖에 서서 이전과 다른 질문을 던져라,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답을 가르쳐주지 말라.. 등등 창조적인 생각을 위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생각사전이란 제목답게 새로운 생각을 일깨워주는 대목들이 많았고, 각 내용을 읽으면서 '나에게 끼어있는 생각의 때는 무엇인지, 지금 하고 싶은데 미루어 둔 일은 무엇인지, 과거의 실패에서 배워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는 어제와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 나 자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체험의 한계가 생각의 한계를 만든다'(139p)에서 생각의 한계는 체험의 한계와 맞닿아 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산책하고, 사색하고, 두 발로 걷는 등 신체근육을 쓰지 않으면 결국 쓰러지게 된다고 한다.  책상 지식인 보다 일상에서 체험적으로 깨달은 거리의 지식인이 세상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대목도 주목할 만하다. '생각의 발로는 발로 나온다'{145p)고 한다. 걸으면서 발을 자극하는 활동이 색다른 생각, 사고와 철학의 깊이를 더한다는 대목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깊이 통감했다.  

 

  표지에 있는 커다란 망치 사진을 보니 기존의 낡고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지난날 고정관념에 가까웠던 생각들을 많이 돌이켜보게 되었다. 변화를 원한다면, 먼저 멈춰 있는 생각의 틀을 부수고, 생각의 가치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달라진 생각으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색다른 생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

 

t******m 201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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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3.8]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얼마전 책을 읽으면서 아직까지도 궁금증이 가시지 않은 문장이 있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은 어디서 온것일까?' 모르겠다. 생각하는 법을 배운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지만 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대체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그러한 원초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생각사전] 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
"[3.8]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얼마전 책을 읽으면서 아직까지도 궁금증이 가시지 않은 문장이 있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은 어디서 온것일까?'

모르겠다. 생각하는 법을 배운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지만 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대체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그러한 원초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생각사전] 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첫 문장부터 내가 궁금해하고 있던 내용을 정확히 짚어주셨다. 저자에 따르면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과

생각을 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은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 모두가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던걸까? 사는대로 생각하고 있던걸까, 아니면 내 생각대로 살고있던 걸까, 책을 읽으면서 찬찬히 '생각'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p5

'생각한다'는 것은 당연함에 시비를 걸고 근본과 근원을 따져보는 물어봄이며,

이전과는 다른 물음을 던져 베일에 가려진 이면을 드러내려는 치열한 탐구과정이다

 

이 책은 [관찰, 고찰, 통찰, 성찰]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각각 매치시켜 4개의 챕터로 나눈후

각각의 주제에 맞는 생각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의 씨앗이 발아하는 봄은 관찰의 계절이고, 생각의 나무가 성장하는 여름은 고찰의 계절이

생각의 열매가 영그는 가을은 통찰의 계절이고, 생각을 생각해보는 겨울은 성찰의 계절인것이다.

사실 쉽지는 않은 내용이었다. 각각의 이야기는 매우 짧막하게 쓰여있음에도 그 내용이 매우 깊이있어

두번은 읽어야 이해가 갔다. 약간은 말장난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단어의 유사성, 대조성을 이용해

2가지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유영만 교수님의 지식의 깊이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많은 지식을 얻고 또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나는 내 '생각'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길 바랬는데, 이 책은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해주었다.

지적 욕구를 채우기에 정말 충분한 책이고, 삶의 지혜 또한 배웠으며, 가장 중요한 생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하는 생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고

관습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배운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된 것같다.

 

p212

무조건 좋은 생각, 즐거운 상상, 긍정적인 미래만 그려도 시간이 부족하다. 힘들고 괴로운 내일이

기다려도 그냥 무조건 즐겨야 한다. 즐기면 즐거워진다.

 

d********g 201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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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의 생각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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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말장난, 언어유희의 책으로만 치부해버리고,대충대충 봤었는데이따금 생각이 날때마다 이 책을 꺼내보는데 실로 기가 막힌다는 생각이 든다.어떻게 이와같은 생각을 했을까??어떻게 이런 책 생각을 했을까?정말 대단한듯하다.유영만의 생각사전이라는 책을 통해서그냥 모든것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자세히 들여다 보는 통찰을 눈을 키우게 되었다,또한 생각하는 것도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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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말장난, 언어유희의 책으로만 치부해버리고,

대충대충 봤었는데

이따금 생각이 날때마다 이 책을 꺼내보는데 실로 기가 막힌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와같은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이런 책 생각을 했을까?

정말 대단한듯하다.


유영만의 생각사전이라는 책을 통해서

그냥 모든것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세히 들여다 보는 통찰을 눈을 키우게 되었다,

또한 생각하는 것도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첫 머리말부터

"당신은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요??"

라고 시작하는데 머리를 망치로 띵~~하고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생각만 갖고 있었지

어제와는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항상 틀에 박힌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 생각을 다르게 하기위해서

색다르게 봐야되는 시선을 가져야 됨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

그 속에서 나의 생각이 나의 생활이 나의 인생이 바뀜을 

알게해준 고마운 책이다.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생각을 통해서

통찰의 삶을 사는 내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뭔가를 볼때 다르게 보려고 한다.

b********0 201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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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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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경을 넓히다.   생각의 껍질에 펀치를 날려 생각의 속살을 터치하는 생각망치를 들어라!   책이 가끔씩 읽히지 않을 때는 이 글 같이 500회 연재 된 종류는 거꾸로 있는 방법도 탁월하다.   이 책의 서문이 50이라고 생각하고, 연재 글 50을 읽는 것이다. 그래서 뒤에서 차곡차곡 읽게 된다.   272 아부 VS. 기부 아부는 수작에 불과하고 기부는 나눔의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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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경을 넓히다.

 

생각의 껍질에 펀치를 날려

생각의 속살을 터치하는 생각망치를 들어라!

 

책이 가끔씩 읽히지 않을 때는 이 글 같이 500회 연재 된 종류는 거꾸로 있는 방법도 탁월하다.

 

이 책의 서문이 50이라고 생각하고, 연재 글 50을 읽는 것이다.

그래서 뒤에서 차곡차곡 읽게 된다.

 

272

아부 VS. 기부

아부는 수작에 불과하고

기부는 나눔의 미덕이다.

-불교에는 무쟃ㄹ사, 즉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가 있다. 이나한 눈으로 베푸는 안시, 다정다감한 얼굴로 대하는 화안시, 유익한 말로 베푸는 언시, 몸을 움지경 베푸는 신시, 마음으로 베푸는 심시, 자리르 양보해주는 좌시, 상대바의 마음을 잘 살펴서 그가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찰시가 있다.

 

264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살면

내일은 저절로 바뀐다.

앨리스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제자리에 머루자 이상한 나라의 여왕인 레드퀸은 "이곳에서 제자리에 머물려면 최선을 다해 달려야 한다, 어디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그보다 두 배는 빨리 뛰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현상을 레드퀴효과라고 한다. 주변 환경 자체가 변화기 때문에 제자리에 머물려고 해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레드퀸 효과를 벗어나는 방법은 남이 가지 않는 길, 길 밖의 길을 가는 것이다.

 

263

고전을 읽지 않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한 가지 일에 15분 이상 집중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촐싹거리는 성향을 가리켜 쿼터리즘이라고 한다.

 

259

리더는 구성원들과 함께 가는

동반자이며 파트너다.

내 앞으로 걸어가지 마라. 나는 따라가지 않을 테니, 내 뒤를 따라오지 마라. 나는 이끌지 않을 테니. 내 옆에서 걸으면서 친구가 되어다오. - 알베르 카뮈

 

258

폐기학습이 동반돼야

재학습이 발생한다.

기존 학습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폐기학습(unlearning)이 동반돼야 새로운 학습이 다시 일어나는 재학습(relearning)이 발생한다.

 

245

취하지 않으면

취할 수 없다.

늘 취해 있어라/ 다른 건 상관없다 / 그것만이 문제다/ 무엇에 취하냐고? / 술에 든 시에든 미덕에든 그대 마으대로 그저 취해 있어라 / 시간의 고통 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거든 쉼 없이 취하라! / 술에든 시에든 미덕에든 그대 원하는 것에 - 샤를르 보들레르 '취하라'

 

237

박새 vs.울새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함께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다.

20세기 초 영국의 배달 우유병에는 뚜껑이 없었다. 박새와 울새들은 새벽을 기다렸다 우유병에 부리를 꽂고 우유를 빨아먹고 했다. 우유 배달업자들은 고심 끝에 우유병에 알루미늄 덮개를 씌웠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거의 모든 박새들은 알루미늄 덮개에 구멍을 낸 다음 우유를 빨아먹는 방법을 습득했다. 반면 울새들은 뚜껑에 구멍을 내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몇몇 울새들도 우유병에 구멍을 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박새는 정보를 집단적으로 공유했지만 울새는 일부 똑똑한 새들만 노하우를 독점했던 것이다. 그 결과, 박새는 오늘날까지 살아남았지만 우새는 거의 종적을 감췄다.

 

아프라키 격언에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그리고 오랫동안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정보를 독점한 울새는 거의 사라졌지만, 정보를 공유한 박새는 오늘날까지 함께 살아남았다.

 

QUOTE

-People have really gotten comfrtable not only sharing more information and different kinds, but more openly and with more people - and that social norm is just something that has evelved over time. -Mark Zuckerberg

 

236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로 꿰는 것이 중요하다

일이관지는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는 뜻으로 논어 위령공편과 이인편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로 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21

책을 읽은 뒤에는

책을 다시 한 번 태어나게 하라

박운현은 여덟 단어에서 음악은 세 번 태어납니다. 베토벤이 작곡할 때 태어나고 번스타인이 지휘할 때 태어나고 당신이 들을 때 태어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고쳐 써본다. 책은 세 번 태어납니다. 작자가 쓸 때 태어나고 독자가 읽을 때 태어나고 읽은 내용을 몸으로 실천할 때 태어납니다.

 

217

수불석권하여

실제 내 삶을 변화시키자

삼국지 고사에 나오는 여몽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는 손권의 수불석권을 받을어 열심히 글을 읽고 학문을 닦았다. 후에 그는 선비가 만나서 헤어졌다가 사흘이 지난 뒤 다시 만날 때는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로 달라져야한 한다는 깨달음의 괄목상대를 말했다.

 

4 성찰

생각을

생각해보다

 

서문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폴 발레리(프랑스의 시인)

당신은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당신은 정말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입니까?라고 물으면 앞의 질문처럼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과 새악을 하는 사라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갖고 있지만 생각은 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생각 좀 해라 하는 말은 이제까지 생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좀 다르게 생각하라는 말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어제의 생각을 그대로 갖고 생각하는 것을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머리가 아닌 가슴에 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프롤로그

색다르게 봐야

남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한자에는 보는 것에 세 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이를 견시관이라 한다.

견은 눈을 크게 뜬 사람으로 외부의 사물이나 현상이 보이는 것을 형상화한 한자다.

영어의 see에 해당하는 말이다.

견은 무엇인가 보일 때 가지게 되는 의견이나 견해다.

견은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보고 의로움을 생각하는 견리사의나 눈앞의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 견물생심이 말해주 듯이 보고 싶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앞에 있어서 보이는 것이다.

견은 또한 자기 방식대로 보는 것이다. 자기 방식대로 본 의견과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남의 의견과 주장을 틀린 것으로 간주하면서 견해차가 발생한다. 견해의 다름은 틀리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의견은 옳고 타인의 의견은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볼 시는 어느 차원에서 보느냐의 문제다.

시는 견과 시가 결합해 어떤 대상을 보여주거나 보는 것을 말한다.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시각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동일한 것을 봤다고 해도 결국 보는 각도로 인하여 실제 본 것이 다른 것이다. 정면과 측면 또는 후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르고 보는 것이 다르다. 장님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군맹무상이 시사하듯 코끼리를 어느 각도에서 어떤 부위를 보면서 만지느냐에 따라 코끼리에 대한 시각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관은 중심에서 보는 것이다.

볼 관은 쿤 누을 가진 수리부엉이가 목표물을 응시하듯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사물을 무심코 시각적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 자세히 응시함녀서 뚫어지게 보는 것이다. 관형찰색이라는 사자성어가 말해주듯 관은 마음을 떠보기 위하여 얼굴빛을 자세히 살려보거나 잘 모르는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사물이나 현상의 겉모습만 보고 그것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물을 보려면 눈동자에 초점을 맞추고 봐야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보면 볼수록 다른 것은 보지 못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눈동자가 없어야 전체를 볼 수 있다. 그래서 관자에는 눈동자가 없다고 한다. 눈을 감아야 눈뜨고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이 멀면 눈뜨고도 볼 수 없는 이면의 것을 상상할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은 눈뜨고 있으니까 보이는 견보다 보는 시각의 차이로 다르게 보는 시나 중심을 잡고 사물을 꿰뚫어보는 관에서 비로서 시작된다. 사물이나 현상의 이면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기 위해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가운데 이전과 다른 생각이 꿈틀거린다. 남다른 생각은 남다르게 세상을 관찰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래서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살펴보는 찰이 필요한 것이다. 영어의 see는 보고 시어서 보는 게 아니라 보이니까 그냥 보는 것이고, watch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의도적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자로 말하면 see는 보이는 겉 표면을 보는 볼 시에 가깝고, look은 볼 관에 가까우며, watch는 살필 찰에 가깝다. 그냥 멍하니 바라보다가 관심이 생기면 주의를 집중해서 세밀하게 보고, 이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온 신경을 기울여 조목조목 뜯어보면서 보는 것이다. 견시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견시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k****k 2014.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가 멍 한편이라고 여겨도 그것 역시 자신이 멍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판단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는 생각을 갖는 것과 생각을 하는 것은 같은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한다. 뭔가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히 다른 개념이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을 ‘갖고’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생각사전" 내용보기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가 멍 한편이라고 여겨도 그것 역시 자신이 멍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판단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지식생태학자유영만 교수는 생각을 갖는 것과 생각을 하는 것은 같은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한다. 뭔가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히 다른 개념이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을 갖고있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된 생각을 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게 느껴졌다. 그래서 생각 생각 생각 좀 하고 말해!’ 라는 유행어가 생긴 건지도 

그래서생각사전은 우리에게 생각을 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여름(summer)은 엶(opening)이다. 여름은 언제나 다르게 여는 열음이다!’식의 언어유희 같은 말로 생각의 성장을 4계절로 비유해 관찰, 고찰, 통찰, 성찰의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생각사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전과 조금 다른 구성을 갖고 있다. 비교 vs.비전, 재능 vs.열정, 깨다 vs. 꾸다, 반복 vs. 반전, 근경 vs. 원경, 속도 vs. 밀도처럼 개념들을 대비시키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또 다른 인식을 끌어내준다. 왜냐하면 생각한다는 것은 상식과 습관에서 벗어나 이면을 탐구하고 본질을 따져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갈고 닦는 열정은 부족한 사람인 것 같다. 도리어 비교의 대상을 밖에다 두고 왜 나에게 주어진 것은 이렇게 작은가 하는 고민이 더 깊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내 재능을 갈고 닦지 않아서 재능은 기능수준으로 떨어져버리게 만든 이유는 아마도 비교의 문제였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비교의 기준은 오로지 바로 어제의 내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남과 비교하느냐 소모된 열정이 나의 재능으로 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마음에 정말 와 닿았던 이야기는 바로 모든 근경은 전쟁이고 원경은 풍경이다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그 순간순간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주는 감정들에 일희일비하게 되는데 막상 시간이 흘러 돌아보면 다 나의 추억이고 그때는 그랬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것을 근경과 원경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았다. 또한, 시간의 속도에 빼앗기는 삶을 그 순간에 부여할 수 있는 의미의 밀도로 채워나가자는 말은 요즘 자주 쓰는 인생을 밀도 있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과 닮아 있는 듯 했다.

 

a******e 201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