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8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8%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2%
  • 리뷰 총점2 1%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49)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보기
저들 모두 각자의 삶에서 크나큰 사건을 겪고 있을 터였다.사랑했다가 잃어버린아기,어두운비밀, 기쁨과비극들, 저 사람들이 의연하게 대처할수 있다면, 이렇게 볕좋은 저녁을 그저 즐길수 있다면, 분명 나 또한 그래야만 할터였다. (p.328) 친한 동생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원래는 내가 선물했던 책 한권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점점 다양한 책을 읽는다. 영화를 보고 감동적이었다고,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보기

저들 모두 각자의 삶에서 크나큰 사건을 겪고 있을 터였다.

사랑했다가 잃어버린아기,어두운비밀

기쁨과비극들, 저 사람들이 의연하게 대처할수 있다면,

이렇게 볕좋은 저녁을 그저 즐길수 있다면

분명 나 또한 그래야만 할터였다. (p.328)

 


친한 동생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원래는 내가 선물했던 책 한권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점점 다양한 책을 읽는다

영화를 보고 감동적이었다고, 책을 주문해달라고 하던 녀석이 

어느새 감상문을 카톡으로 보내온다. 기특하고 예쁘다.

 

앞으로도 녀석이 책한 권의 힘을 믿을 수 있기를. 책을 계속 사랑해주기를.

좋은 본이 되었다는 뿌듯함에 부자 된 기분이다.

 

당신이 언젠간 미로에서 있었던 그 밤의 일이

 나라는 존재를 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잖아요.

나를 규정하는 게 뭐든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이 휠체어가 당신의 존재를 좌우하게 하지 말아요. (p.472)

 

마음이 약해서 잘 울기도 하고, 잘 웃기도 하는 녀석

부디 올해에는 웃는 일이 가득하길

스스로의 존재를 그 무엇이 규정하게 만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이달의 사락 g********r 2019.04.12. 신고 공감 11 댓글 8
리뷰 총점 eBook 구매
당신을 만나기전, 후의 나는..?
"당신을 만나기전, 후의 나는..?" 내용보기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고 눈물이 나오는걸 막을수는 없었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인 나로써는 장애를 갖는다는걸 상상하지도 않고 상상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삶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내가 만약, 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내가 윌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사랑하는 사람이 생
"당신을 만나기전, 후의 나는..?" 내용보기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고 눈물이 나오는걸 막을수는 없었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인 나로써는 장애를 갖는다는걸 상상하지도 않고 상상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삶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내가 만약, 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내가 윌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절망감. 감히 상상할수가 없다..

윌은 자신을 위해서도, 루이자를 위해서도.. 결정을 내렸다. 그는 행복한것도 아니고 슬픈것도 아니고 그냥 괴로움을 끝내고 싶었을것 같다. 

두고두고 기억이 날 것같은 책이다. 계속해서 윌을 생각할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y 2019.07.18. 신고 공감 3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롯이 나 자신으로 남기 위한 죽음
"오롯이 나 자신으로 남기 위한 죽음" 내용보기
존엄사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 때에 이 책을 처음 접했다. 스스로 삶을 끝낸다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내게 이 책은 인생과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할 계기를 준 책이었다.루와 윌의 스토리는 단순하게는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둘은 그리 단순한 관계가 아니었다. 루는 윌에게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
"오롯이 나 자신으로 남기 위한 죽음" 내용보기
존엄사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 때에 이 책을 처음 접했다. 스스로 삶을 끝낸다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내게 이 책은 인생과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할 계기를 준 책이었다.

루와 윌의 스토리는 단순하게는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둘은 그리 단순한 관계가 아니었다. 루는 윌에게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고, 윌은 루가 삶의 충만함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윌이 자신의 삶을 너무도 사랑했기 때문에 죽음을 선택했다는 점이었다. 그 무엇보다도 자신으로 남기 위해 선택한 죽음이었다. 죽음을 '선택'하고 곁에 있는 사링하는 이들과 준비한다는 것은 내게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곧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주기적으로 이 책을 찾는다. 삶에 대한 의욕이 느껴지지 않을 때. 윌이 죽음으로써 루와 나에게 남긴 삶에 대한 애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되새기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다. 오래도록 내 인생에 남을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0 2020.08.0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새로운 무언가 / 미 비포 유
"새로운 무언가 / 미 비포 유" 내용보기
솔직히 로맨스 영화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영화로 제작된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읽고싶지 않았다.그런데 가장 보기 싫고, 읽기 싫었던 내용이 내 주말을 뒤흔들어 놓았다. 주인공 루는 보통의 삶보다 좀 더 우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부모님, 할아버지, 여동생과 조카, 자기자신까지. 모두 한 지붕아래에 살면서 조용할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루의 방은 동생과 조카
"새로운 무언가 / 미 비포 유" 내용보기

솔직히 로맨스 영화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영화로 제작된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읽고싶지 않았다.

그런데 가장 보기 싫고, 읽기 싫었던 내용이 내 주말을 뒤흔들어 놓았다.

 

주인공 루는 보통의 삶보다 좀 더 우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부모님, 할아버지, 여동생과 조카, 자기자신까지. 모두 한 지붕아래에 살면서 조용할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루의 방은 동생과 조카 토마스에게 넘어가고, 팔을 뻗으면 양 벽이 닿는 다락방에서 지냈고, 게다가 집에서 유일한 소득원 또한 자신이었다. 27살 루의 삶은 조용하고 바빴으며, 항상 돈과 싸워댔다.

 

황무지같은 그녀의 삶 속에 윌은 새로운 무언가였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루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고 그녀를 열정에 도전하게 하고 세상의 밖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 

 

또다른 황무지인 윌의 삶 속에 루 또한 새로운 무언가였다. 스스로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포하고 내일이 전혀 기대되지 않는 오늘 . 매일같이 창 밖만 바라보며 하루 하루를 견뎌내는 그에게 루는 황무지의 꽃이었다.  

 

그들의 삶을 그린 이 책은 내게도 새로운 무언가였다. 이 책을 읽기 전 과연 내가 죽기전에 존엄사에 대해 과연 진지하게 생각해볼 겨를이 있었을까?

지난 내 주말은 온통 윌과 루의 생각으로 뒤죽박죽이었다.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내 삶에 긍정을 불어넣고 변화를 주도한 책이다.

 

내 주위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r*********7 2020.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소설
"소설" 내용보기
워낙 영화 소개에서 노출이 자주 됐던 영화라 안 봐도 본 것 같은 느낌에 망설였던 영화에요..그리고 큰 결심?을 하고 영화를 봤는데 알고 봐도 감동적이더라고요...잔잔한 여운이 계속 남길래 원작이 읽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주문했어요.받아보니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는데 그래도 받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영화에서 아마도 분량때문에 나오지 못한 부분들이 책에는 더 상세히
"소설" 내용보기

워낙 영화 소개에서 노출이 자주 됐던 영화라 안 봐도 본 것 같은 느낌에 망설였던 영화에요..

그리고 큰 결심?을 하고 영화를 봤는데 알고 봐도 감동적이더라고요...

잔잔한 여운이 계속 남길래 원작이 읽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주문했어요.

받아보니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는데 그래도 받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영화에서 아마도 분량때문에 나오지 못한 부분들이 책에는 더 상세히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책 내용을 영화에 꽤 충실히 옮긴 것 같아요.

미 비포 유 책을 보고 나니 그 후속으로 나온 책(애프터 유)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권하지 않길래 책 구입은 더 하지 않았네요...

책을 보고 나니 안락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보통의 소설과 달리 남자 주인공은 사랑이 아닌 다른 것을 선택한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j******0 2018.01.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내용보기
마치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장난감 병정을 읽을 때의 분위기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들의 공통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판타지적이고 조금은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던 것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같은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툴레인 역시 여행을 통해 자신의 모순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내용보기

마치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장난감 병정을 읽을 때의 분위기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들의 공통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판타지적이고 조금은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던 것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같은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툴레인 역시 여행을 통해 자신의 모순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어른을 위한 동화라니 아이들에게는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물론 책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서 재발견되어지는 것이니, 수준을 따지는 것이 모순이겠네요. 판타지스러운 책 한 권 읽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n******o 2019.08.30.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미비포유
"미비포유" 내용보기
영화로 먼저 접한 후 책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구입했어요. 영화보다 훨씬 더 섬세한표현, 문장이 너무 좋아서자꾸 상상하게되고 더 빠지게 만들어요.예쁘고 가슴아픈 책이에요. 당신이 처음 온 그날부터였어요. 예쁜 미소와 우스꽝스러운 옷들에 재미없는 농담들 그리고 감정 하나 못 숨기는 그 무능력까지도.. 날 너무 자주 떠올리지 말아요. 당신이 슬퍼지는 건 싫거든요. 잘 살아요.
"미비포유" 내용보기
영화로 먼저 접한 후 책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구입했어요.
영화보다 훨씬 더 섬세한표현, 문장이 너무 좋아서
자꾸 상상하게되고 더 빠지게 만들어요.
예쁘고 가슴아픈 책이에요.

당신이 처음 온 그날부터였어요. 예쁜 미소와 우스꽝스러운 옷들에 재미없는 농담들 그리고 감정 하나 못 숨기는 그 무능력까지도.. 날 너무 자주 떠올리지 말아요. 당신이 슬퍼지는 건 싫거든요.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당신의 모든 걸음과 함께 할게요. 사랑을 담아, 윌
p534
y*****2 2021.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me before you
"me before you"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추천했다는 소설을 몇 권 사 주었습니다. 동기야 어떻게 되었든간에 아이가 동기가 생겼을 때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 주기 전에 리뷰를 좀 보았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가벼운 것 같아서 사 주었더니 마치 아이돌에게 직접 추천을 받거나 선물을 받아서 읽는 것처럼 좋아하면서 잘 읽네요. 아이가 한 번에 다 술술 읽어내
"me before you"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추천했다는 소설을 몇 권 사 주었습니다. 동기야 어떻게 되었든간에 아이가 동기가 생겼을 때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 주기 전에 리뷰를 좀 보았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가벼운 것 같아서 사 주었더니 마치 아이돌에게 직접 추천을 받거나 선물을 받아서 읽는 것처럼 좋아하면서 잘 읽네요. 아이가 한 번에 다 술술 읽어내려가길래 저도 한 번 읽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i******e 2020.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내용보기
스포 있음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읽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큰 줄기뿐만 아니라 작은 줄기들까지 알고 책을 읽었다면 재미가 반감되었을 것이다.루이자와 윌은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서로에게 기적같은 여섯 달을 함께 보난다. 윌이 살아갈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 루이자는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 노력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다. 인내심을 시험해야 했을 윌의 시간을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내용보기
스포 있음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읽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큰 줄기뿐만 아니라 작은 줄기들까지 알고 책을 읽었다면 재미가 반감되었을 것이다.

루이자와 윌은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서로에게 기적같은 여섯 달을 함께 보난다. 윌이 살아갈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 루이자는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 노력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다. 인내심을 시험해야 했을 윌의 시간을 마지막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것뿐이다. 루이자의 윌을 위한 계획 이외에도, 윌은 루이자가 본인에 의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또한 행복했을 것이다. 과거에 얽매인 채 현실에 안주하는 루이자를 일깨우고 여러 경험을 하게 하고 시야를 넓혀주었으며 그의 죽음 후에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미 비포 유', 서로를 만나기 전의 그들과 만난 후의 그들은 무척이나 다르다. 분명 서로에게 좋은 친구, 대화상대 그리고 연인이었음이 틀림없다.

윌이 루이자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저건 다 돈 많은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고 모험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윌은 사고가 난 후에도 현실에 순응하며 살지 않고 가장 힘든 결정을 함으로써 삶의 마지막까지 도전하는 정신을 보여준다. 죽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고, 세상 그 무엇도 그를 돌이킬 수 없다. 윌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전개에 당위성이 생기는 것이다.
t********1 2020.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총 4.0]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총 4.0]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내용보기
'별 그대 신드롬'. 한 때 한국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을 강타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인기로 '치맥효과', '천송이 스타일', '도민준 사랑앓이' 등의 현상을 일컷는 말이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비한 여행 역시, 드라마 속 메인 동화로 소개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천송이와 닮았다.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자기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 하지만
"[총 4.0]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내용보기
 '별 그대 신드롬'. 한 때 한국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을 강타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인기로 '치맥효과', '천송이 스타일', '도민준 사랑앓이' 등의 현상을 일컷는 말이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비한 여행 역시, 드라마 속 메인 동화로 소개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천송이와 닮았다.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자기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 하지만 사랑받기만 할 줄알고 사랑 주는 법을 몰랐으며, 사랑에 대해 생각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 천송이가 도민준을 통해 사랑을 알게 되듯, 에드워드 역시 여행을 통해 만나는 이들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사랑은 달콤하고 강하지만, 때론 우습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평소 깔금한 자신의 모습만 바라보며 기뻐하던 에드워드, 사랑을 알게 되면서 천천히 그리고 모든게 변하게된다. 지저분한것도 감수하며 사랑을 위해 희생하고, 몸이 으스러질 정도가 되어도 사랑하는 이에게 위로가 됨에 감사한다. 결국 도자기몸은 점차 낡고 더러워지며, 부서지기까지 한다. 심지어 헐벗기까지 했는데, 그래도 예전의 모습보다 지금이 행복하다는 에드워드. 우리도 마찮가지이다.


 혹시 마음에 드는 코트가 있는가? 내겐 5년 넘게 입은, 그리고 지금도 애용하는 카키색 코트가 있다. 진한 카키색과 보드라운 촉감. 시간이 지나도 유행타지 않는 스타일. 마치 날위해서만 만들어진 것 같은,내 부족한 면은 감추고 강점을 부각시키는 코트이다. 그런 코트를 입고 거울비친 모습을 볼 때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한참 보니, 바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코트에 맞춰 타이트한 청바지를 사입었다. 이번엔 신발, 신발을 회색 스니커즈로 바꾸고, 가방을 메고, 모자를 썼다. 마음에 드는 코트로 모든게 바뀌었다.



 이처럼 마음에든 물건 하나로 점차 바뀌어 가는 것을 '디드로 효과'라고 한다. 단순히 물건만으로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얼마나 강력할까? 에드워드가 보여줬드시, 모든게 바뀐다. 사고방식 생활패턴 등 기분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 올바른 사랑을 했다면 그 변화는 언제나 옳다. '배려', '감사', '희생', '행복','나눔', '기쁨', '용기', '진솔함'등 모두 사랑의 동의어이자 유쾌한 변화이다. 처음에는 사랑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점차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게 얼마나큰 축복인지까지 알게될 것이다. 마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비한 여행 종착지처럼 말이다.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싶다.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내가 가진걸 비워주고 그 비워진 곳에 진정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랑이 되고 싶다. 사랑은 나눌수록 애뜻어지고 깊어지며, 따스해지는 그런 사랑을. 언제나 사랑은 옳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r 2016.10.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