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한스 팔라다'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해 문학의 세계를 도피처로 삼고, |
|
인류역사에서 술은 참으로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등장한다. 심지어는 주신까지 있을 정도이니 술과 인간과의 관계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 현대 직장인들에게 하루를 혹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퇴근길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술한잔은 소소하지만 적지않은 행복을 준다. 하지만 그러한 술도 정도가 지나치면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다. 오죽하면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주폭과의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돌았을까? 술이 가져다 줄수 있는 나쁜점을 극대화한 소설인 "술꾼"은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가는 식품도매상 에르빈 좀머가 한때의 사업 부진으로 술을 알게되면서 술꾼으로 전락하여 온갖 불행한 일을 경험하게 되고 결국에는 정신병원 보호감호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이야기이다. 에르빈 좀머가 자신의 일기를 쓰는듯한 구성이기에 술꾼의 심리상태를 순간순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다. 술에 취해서 스스로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보면 불안하고 결국에는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라고 느끼지 못하고 남들의 탓으로 돌리는 것 또한 많은 취객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더군다나 한잔에 취하던 술이 점점더 취하는 양이 늘어만 가고 자각하는 것도 줄어들어가는 것이 알콜중독에 이르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 더불어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정신적인 안정을 찾지 못하는 금단증상에 이르기까지 그 심리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평소에 술을 즐겨마시는 사람이 읽는다면 많은 부분 공감을 하면서도 자신도 한순간의 실수로 예기치 못한 불행에 빠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의 심리묘사와 상황 설정이 놀랍기만하다. 정신병원이라는 곳에서 스스로보다는 타의에 의하여 행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재활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자기 자신을 못 미더워하고 더불어 주변의 사람들을 더 불신하여 마음에 갈등을 격는 과정을 격는다. 마침내 아내와의 면회를 통하여 스스로 더 좌절하면서 수간호사 방에서 약품용 알코올을 희석하여 마시는 장면은 알콜중독이라는 것이 자의적으로 쉽게 극복될수 없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의 술로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바로 술을 찾게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스트레스로 찌들어버린 삶에서 많은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삼을수 있는 수단으로 한잔의 술을 찾기도 하지만 결코 선을 넘어서는 안되리라는 것을 극명하게 느끼게 해준다. 내가 술을 제어할수 있다고 인지하더라도 서서히 술에 잠식되어가는 우리의 주인공 에르빈 좀머의 모습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결코 자랑이 아님을 많은 주당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술을 즐겨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
독일의 대중작가 한스 팔라다의 작품 <술꾼>
|
|
<술꾼 / 한스 팔라다 지음>
흔히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과 이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하지만... 술로 인하여 인생이 망가져버린 한 남자(에르빈 좀머)의 이야기 <술꾼>을 지켜보면서 인간이 이성과 자제력을 잃으면 얼마나 나약해지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사업부진과 아내에 대한 자격지심,열등의식 등이 내재되어 찾아온 슬럼프를 우연히 술 한 모금으로 모든 근심과 슬픔 고뇌를 덮어주는 듯한 망각의 유혹에서 점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술꾼이 되고 마는 에르빈 좀머..
술의 환각에 빠져든 주인공은 일상생활에 각종 사건과 사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끊임없이 자기합리화를 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며 알코올에 기대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고 마는데.. 이러한 술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한 인간의 모습은 너무나 바보스럽고 딱하기 그지없다.
결국 자신의 삶을 제어하지 못한 좀머는 교도소와 정신병자 수용소를 전전하며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되고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바깥세상의 자유를 꿈꾸지만 부인에게 버림받고 처참한 삶을 마감할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생활하였던(온전한 이성과 생각으로 돌아왔을 때) 교도소와 정신병자 수용소에서의 주인공의 삶의 모습이다. 즉 제정신을 갖은 인간이 그 비참하고 사람임을 포기하지 않고는 견뎌내기 어려울 듯싶은 감호시설의 처참한 밑바닥 생활과 같은 처지의 수용자들의 암울한 삶의 모습들이 슬프고 충격적이다.
이러한 주인공의 처절한 삶의 과정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 저자인 한스 팔라다의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인데 술꾼의 내면 심리와 그로 인해 맞이하는 불행한 상황 등이 경험에 의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그 처절함이 더 실감 나게 와 닿았다.
생각해보면 술의 유혹에 빠졌던 건 그저 삶의 시름을(근심과 걱정, 분노 등) 잊고 싶었을 뿐이었을 텐데.. 결과적으로 화주 한 병의 유혹에 기대는 것을 떨쳐버리지 못한 인간의 나약함이 자신의 삶의 자유를 저당 잡히고 쇠창살이 달린 공간에서 갇혀 치욕스러운 삶의 패배를 맞이하는 에르빈 좀머.. 그럼에도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려 애쓰며 마지막 희망인 아내로부터의 구원을 기대하였지만.. (334P – 인간의 내면에서 기대를 완전히 몰아내기란 불가능한 일이어서 나는 죽어가는 사람의 뇌에서 맨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것이 희망이라고 믿는다..)
아.. 마지막 희망을 상실한 주인공의 생각과 심리를 지켜보며 그 절절함에 마음이 아프고 한숨이 나왔다. 아내의 배신으로 이제 좀머는 더 이상 자신에게 외부 자유 세상으로의 희망은 희박함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수용소에서 재기를 꿈꾸며 솔 만들기 작업의 절단용 칼을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을 상상해보는 좀머.. “ 훨훨 날아가!.. “ 그렇지만 너무나 겁이 나서…
죽음의 집에서 늙은 영감으로 시름시름 죽어가고 싶지 않고 – 자신의 선택에 따른 죽음을 맞고 싶었던 좀머의 선택.. 아..! 어떻게 병균 덩어리를.. 그리고 자신이 숨을 거둘 때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해소해 줄 화주 한 잔을 꿈꾸는 에르빈 좀머.. 그 비극적인 최후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아.. 에르빈 좀머의 삶에 있어 재기와 자유의 희망은 그렇게 불가능한 것이었을까.. 이러한 상황들이 가혹한 나치체제하였기 때문이었을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현대사회에서 사각지대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의 삶의 환경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을까..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혀 나라가.. 사회가.. 가족으로부터.. 쓸모없이 내다 버리고 싶은 짐짝처럼 취급이 되어버린 듯한 그들의 삶의 모습들.. 무언가 문제가 풀리지 않는 듯한 답답함과 찹찹한 심정을 느끼며..
주인공은 술꾼이 되어 패가망신했지만 세상에 어디 술 뿐이겠는가.. 한 모금 술이 술꾼으로.. 간단한 게임이 도박꾼으로.. 마약으로.. 담배로.. 쾌락으로.. 등등 생각해보면 인간의 나약함으로 패가망신하게 하는 요소는 너무나 많은 듯.. ‘‘과유불급’이라’ 이라 했듯이.. 우리 모두는 나락으로 떨어진 인간의 삶이 되지 않도록.. 항시 자신의 돌아보고 반성하며.. 자기 단도리를 잘하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
|
영원히 충족될 수 없는 갈망 술꾼, 한스 팔라다 작가 한스 팔라다의 자서전적 유작인 ‘술꾼’은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사업도 잘 꾸려가던 식품 도매상인 주인공 에르빈 좀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술 없이 생활할 수 없는 술꾼에 대한 것으로 자세하게 주인공의 심리를 서술하고 있다. “술에 대한 갈증은 내 몸속의 에는 듯한 갈망 같고, 만약 충족되지 않으면 나를 죽이려 드는 욕망 같아. 사지는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연방 흘러내리고, 속은 뒤집어지고 있어.” 어떻게 이런 이야기 흐름과 이러한 느낀 점을 책으로 써낼 수 있을까 감탄하였다. 마지막까지 읽어보니 한스 팔라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쓴 것이고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도 그의 일생의 인연들이었다. 경험자가 아니라면 360쪽 가량의 스토리를 풀어내지 못했을 것이고, 미경험자 또한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좀머는 아내 막다와 도우미 엘제와 함께 산다. 사업이 생각만큼 풀리지 않자 술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자제할 수 없을 만큼 술에 취하게 된다. 습관처럼 한 모금 한 모금 마셨던 술이 나중에는 몇 병으로 늘었으며, 급기야 아내에게 위협을 주고 협박을 하였다. 아내를 피해 폴라코프스키의 시골 술집에 며칠 묵게 되지만, 술 취한 좀머를 노려 폴라코프스키는 온갖 물품과 금품, 돈을 훔친다. 그 후 좀머는 많은 것을 잃은 후 그를 따돌리고 자신에게 술을 팔았던 여인 엘리노르에게 찾아가지만 배신당하고 감옥으로 가게 된다. 감옥에서 정신병원 수용소로 옮기고 면회에서 아내를 만나지만, 새로운 남자가 생겼고 자신과 이혼한다는 말에 충격 받고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 중에서도 두 인물, 폴라코프스키, 엘리노르에게서 인간의 악한 심리를 찾아볼 수 있다. 폴라코프스키는 주인공이 술을 마시고 이성을 잃을 때를 이용하여 물건을 훔치거나 술을 주지 않는다는 협박으로 교묘하게 돈을 빼간다. 앞에서는 알랑거리고 부드러운 말투로 상대를 속아 넘기지만, 끊임없는 거짓말을 풀어 놓아 결국 자신의 잇속을 차리는 교활한 인물이다. 또한 엘리노르는 좀머가 ‘화주의 여왕’, ‘알코올의 여왕’이라고 일컫는 여인이다. 좀머가 술을 마시러 찾아가고 그녀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사랑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엘리노르는 좀머의 돈을 훔치고 같이 도망가자는 약속을 깨고 그를 경찰에 넘긴다. 그들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술이 얼마나 나쁜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폴라코프스키와 엘리노르는 모두 딱한 사정에 있고 금전적인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성을 잃은 주인공을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술이 얼마나 사람을 바꾸어 놓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위엄을 중요시하는 남자가 아내 막다에게 받은 실망감과 자신의 명성을 잃을 것이라는 불안을 술로 해결하려고 한다. 모든 고민들과 불안을 술로 해결함으로써 “결코 깨어나지 않는 도취와 망각 속”으로 빠져들어 일시적으로 잊어버리지만, 정작 해결된 것은 없다.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거야.’ 나는 스스로 이렇게 밝게 다짐하며 집으로 향하는 길로 접어들었다.”의 문장에서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성향의 사람이 되어버린다. 평소에 조용하고 점잖은 사람이 험한 말을 하고 급기야 아내에게 죽여 버릴 것이라는 협박을 한다. 한 사람 안의 이중적인 자아를 볼 수 있다. 또한, 옳고 그른 것에 대한 판단력을 상실한다. 무엇보다도 “화주 한 병에 나는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팔아넘겼다.”라는 주인공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선순위가 전도되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알코올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는 사랑, 자유 등을 포기한다. 술은 기분 좋게 해줄 정도만 마셔야 하고 ‘술꾼’이 돼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다. +) 인상적인 구절 - 실은 그리 오래 지나지도 않아 사람들이 나에 관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되어 버리기는 했다. 더욱 심각한 일은 나 자신이 느끼는 수치심마저 모두 잃어버렸다는 점이다. - 인간의 행복에는 늘 무언가 부족하기 마련이어서 완전히 만족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 |
|
인생은 타이밍이라는데..
실패한 좌절과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
타인으로 부터 받고 싶은 인정에 대한 갈망.
복합적인 체계가 무너져 내릴때 인간은 선택을 하게 된다.
거부할것인가. 받아들일것인가
현재의 궁여지책조차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에게 주는 자존감이 무너진 이성은
무책임한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뒤에서 읽혀지는 이야기는 병원과 교도소를 오가며
인간정신의 황폐화된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것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희극이 아닌...구성으로 볼때..
주인공은 기필코 자신이라는 세계를 무너뜨려야만 하는 상황이
이책의 결말로 이어지리라 본다.
모든 문학은 분명히 드러나는 장치를 무조건 완결지어야 하며.
그것으로 가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서..혹은 관계지어서
극의 흐름을 깨지 않느냐 인데.
주인공은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인과관계를 만들어가는...
등장인물들과 세계관을 유지하는듯하다..
조금 더 읽혀진다면 밝혀질 모든 상황들속에서.
이책이 문학 이상의 인간심리 묘사를 바탕으로 하는 현실세계에 대한
광기어린 분노와 발산을 들여다 보고 싶다. |
|
우리아빠는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술주전뱅이셨다. 술만 드셨다면 아빠몸속에 다른 인격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제어를 하지 못하셨다. 아빠가 술만 취하시면 우리가족 모두는 웬지모를 공포에 휩싸이곤한다. 괜한시비를 거시고 집안물건이 날아가고 폭행까지 서슴치 않던 아빠의 모습은 어린나에게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빠의 술버릇 때문에 지금도 엄마는 가슴에 응어리를 품은채 사신다. 지금생각해도 너무도 선명한 그때의 상처들 , 집안곳곳 아빠의 행패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에 쉽사리 아빠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오죽 술때문에 몸서리를쳤으면, 나는 무조건 술을 먹지 않는 남자를 선호 했다. 술만 먹으면 인사불성 돼고, 자신의 했던 행동들을 술만 깨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남자들이 무책임해 보여서 싫었다. 술때문이라고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 그 술먹고한 행동들 때문에 받았을 상처같은건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
아빠와의 사이는 남들보기에는 평범한 딸과 아빠처럼 보이지만, 나는 아직도 아빠에 대한 원망이 많이도 남아있다. 지금이야 나이드신 아빠를 조금은 측은지심으로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때문에 아빠가 했던 행동들을 잊을수 있는건 아니다. 내가 좀더 나이를 먹으면 아빠가 했던 행동들을 이해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다. 그때 처한 아빠라면 그랬을수도 있을꺼야 라고 이해할날이 오기를 바랬지만 이루워지지 않았다. 내가 아이를 낳고 남편과 함께 하루하루를 지낼수록 아빠와의 거리는 그만큼 더 멀어지는것만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젊은날 아빠의 행동들은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던중 이책을 만났다.
술로 패가망신한 남자의 이야기, 이남자를 들여다 보면 아빠를 조금은 이해하지 않을까 싶었다. 아니 아빠를 이해하고 싶어서 책을 읽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 드시는 모습을 보니 처자식 먹여 살리려고 하는데 할줄아는건 없으시고 혈기만 왕성한 그때에 부딪히면 싸움이 생겨 되는일이 없었던 아빠에게 웬지 모를 연민이 생긴다. 먹고사는건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이 힘들었을텐데 하면서 .......
사업이 잘되다가 서서히 부진에 늪에 빠지자 , 평소 마시지 않던 술에 의존하는 에르빈 좀머, 결국은 아내와의 싸움이 반복하다 아내에 의해 정신병원 수감소에 갇히게 된다. 주변에도 알콜중독자들을 볼수가 있는데 . 한번술에 늪에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본인이 술로부터 벗어나야겠다는 의지만 강하게 먹으면 훨씬 나은 삶을 살수도 있었을텐데. 술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본인이 겪고 있는 상황을 담담히 글로 서술해 나가는데 . 훨씬 더 열악하고 끔직한 수용소의 생활들이 생생하게 다가오는것 같다.
술에 빠진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책 같다. 이책을 읽으면 머지 않은 미래에 자신도 이책 주인공처럼 망가져 버릴테니 정신차리고 살수있는 계기가 마련돼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