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 일러스트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번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카시와다 양과 얼굴에 드러난 오오타군 팔권에서는 데이트의 기본 데이트인 수족관 데이트를 합니다 뭐 단둘이 간 게 아니라 친구들과 간 거긴 하지만 그래도 데이트는 데이트죠. 일본인들은 왜 그렇게 수족관 데이트를 좋아하는 걸까요 |
| 이제 완결까지 두 권만이 남았다. 이번 권은 뭐랄까? 수험을 준비하는 도중 숨 잠시 돌리기를 하는 느낌이었다. 수영장, 수족관 등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데 덕분에 나도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수험생이니 당연히 공부가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공부에 과몰입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기에 수험생들인 카시와다 양과 오오타 군도 잠시 기분전환이 되었으면 한다. |
| 이 작품을 읽는 것은 마치 따뜻한 봄날의 산책과 같았습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그림체와 이야기 속 캐릭터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은 마음을 울리며, 티격태격하는 듯한 모습 뒤에 숨겨진 깊은 애정이 더욱 돋보입니다. 주인공 오오타와 카시와다의 관계는 우리에게 참된 사랑이란 무엇인지, 작은 행동 하나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특히, 오오타가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 카시와다의 요리를 맛보며 보여주는 배려는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며, 이 둘의 관계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잠시의 휴식 같은 존재로,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마음 속에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와 같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