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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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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라는 단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최덕현 작가의 글과 그림<뚜이부치>는 난징 대학살의 기억, 1937년 난징에 들어간 점령군대 일본 육군 16사단 20연대 소속 육군소위 아즈마 시로(東史?는 남경대학살 50주년이 된 1987년 <아즈마시로 일기>를 세상에 내놓았고, 당시 기자회견은 아즈마와 모두 3명이 했다. 한 사람은 1937년 12월 13일 난징 일본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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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라는 단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최덕현 작가의 글과 그림<뚜이부치>는 난징 대학살의 기억, 1937년 난징에 들어간 점령군대 일본 육군 16사단 20연대 소속 육군소위 아즈마 시로(東史?는 남경대학살 50주년이 된 1987년 <아즈마시로 일기>를 세상에 내놓았고, 당시 기자회견은 아즈마와 모두 3명이 했다. 한 사람은 1937년 12월 13일 난징 일본군에 함락됐을 때 중국의 패잔병과 젊은 남자들 500명의 포로를 일제 사격으로 처형했다고 증언했다. 다른 한 사람도 숫자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아즈마는 ”나는 이것을 공표함으로 인해서 비난 받을런지 모른다. 또 목을 자른 장소, 일시도 써 있습니다. 중국측에서 알면 어떤 반응이 있을런지 모른다. 오늘 여기에 이르기까지 감출 필요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이렇게 서두를 꺼내고 50년 전의 일기를 보여주었다. 6년 후, 아즈마의 전우이자 상관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그를 고소, 일본 최고재판소는 2000년, 아즈마의 상고를 기각, 2006년 1월에 아즈마는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그의 일기를 토대로 우치야마 가오루(內山薰, 필명)는 <난징 대학살, 기억의 암살>부제(아즈마 시로(東史郞)는 왜 재판에 졌는가)라는 책을 중국 베이징에서 2007년 12월31일에 출판했다. 학살사건 70주년에.

 

우치야마의 말에 따르면 재판소의 법정에는 두 개의 정의와 진실이 존재한다. 하나는 사실 그대로의 정의와 진실이고, 또 다른 하나는 허구의 정의와 진실, 즉 만들어진 거짓의 정의와 진실이다. 아즈마의 정의와 진실은 대일본제국의 망령 속에 지금도 난징대학살 범죄를 부인하는 국가의 거짓된 진실과 정의에 터 잡아 재판이 진행됐다. 넘쳐나는 증거도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이른바 아즈마 기억에 대한 암살 즉, <기억의 암살>이 이뤄졌다.

 

양심의 가책 속에서 자신의 학살행위는 국가의 명령에 따른 것이고, 나는 그저 모든 것을 잊고 싶다. 우리는 군인으로서 명령에 충실했을 뿐, 누구를 죽인 적이 없다고 그렇게 믿고, 또 그렇게 믿어야만 살아갈 수 있었던 난징학살에 투입됐던 군인들, 아즈마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그의 상관도, 상처 입은 영혼이다. 비록 우익의 조정을 받았다 할지라도...

 

일본과 한국 국가범죄에 대한 사죄 없는 꼴은 똑같아,

 

이는 마치, 베트남전쟁 중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사건은 80여 건, 9000여 명에 이른다. 현지에 위령탑이 세워진 대표적인 사건들은 퐁니·퐁넛 학살, 빈안 학살 등이 있다. 빈안 학살은 1966년 맹호부대에 의해 민간인 1004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하미 학살은 꽝남성 디엔반현에 위치한 하미마을에서 1968년 2월 22일 역시 해병대 소속 청룡부대에 의해 민간인 총 135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이보다 앞선 1966년 12월 3일, 12월 5일, 12월6일에는 꽝응아이성 빈선현 빈호아사에서 청룡여단에 의해 주민 430명이 희생된 사건이 벌어졌다. 그중 12월6일에는 빈호아사 꺼우 마을의 동코 우물가에서 벌어진 학살로 141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국의 법원이 인정한 학살사건, 한국군이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 다낭에서 12킬로 떨어진 꽝남성 디엔반현에 퐁니·퐁넛이란 마을이 있다.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2월12일 오전, 이 마을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베트남에 파견된 한국군 청룡부대 소속 군인들이 수색 정찰 도중 마을에 들어와 주민들에게 “빵을 나눠줄 테니 모여라”고 했다. 마을 주민들이 모이자 일제히 사격을 가해 74명이 즉사했다. 희생자는 대부분 부녀자와 어린이 등이었다.

 

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 중에는 8세 소녀 응우옌티탄도 끼어 있었다. 재판정에 나온 63세인 응우옌티탄 씨에게는 그날의 참상이 마치 영화 필름처럼 1초 단위로 선명하다. “당시 우리 마을은 남베트남 군인 가족들….

 

 

 

나고야 시장 가와무라 다카시(河村たかし)는 일본 정부의 혁신을 부르짖으며, 정당을 만들기도 했지만, 국가이익 앞에서는 역시, 한통속일 수밖에. 나고야시와 자매우호 도시인 난징에서 일어난 학살을 부정하는 그의 태도에서 이중성을 엿볼 수 있다.

 

안정효의 <하얀전쟁>에서는 전쟁에서는 인간이 모두 죽는다고, 비록 육체는 살아 있더라도 다른 사람의 죽음을 통해 모든 병사의 영혼이 마르고 죽어버린다. 하나의 개인을 인정하지 않는 무차별 살인의 마당에서는 보람찬 도전조차 없다. 이는 이 책<뚜이부치>, 하나의 개인을 인정하지 않는 무차별 살인의 마당에서,

 

아즈마 시로의 기억 속에 난징 대학살 현장에는 인간은 없었다. 다만, 살인 병기만이, 일본 정부가 뭐라고 하든, 난징에서 이뤄진 민간인 학살은 전쟁범죄다.

 

일본은 왜 난징 사람들에게 ”뚜이부치“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베트남의 퐁니·퐁넛의 학살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에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지 못하는가?

 

이 책 뚜이부치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모습을 다시금. 안정효의 말처럼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누군가의 기억 속에 지옥으로 남아있는 그런 하얀 전쟁이다.

 

 

 

난징 대학살은 유대인 학살과 원폭 투하와 함께 2차 세계대전의 3대 비극 중 하나로 꼽힌다. 1937년 12월13일부터 6주간 동안 벌어진 잔인한 학살... 아즈마시로는 50주년기념일인 1987.12.13.일 난징 대학살 기념관 앞에 무릎을 끓고 ”뚜이붙이“라는 말을 건넨다. 이 책 속에는 일본군 위안부로 한국인과 중국인 등이 있었음을 증언한다. 난징대학살은 전쟁, 인권, 광기,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갈등 등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뚜이부치#단한마디를위한용기#최덕현#북멘토#난징대학살#아즈마시로의일기#세계2차대전3대비극#북유럽카페#북유럽서평단#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8.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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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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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최덕현(지은이) 2006년 공주대학교를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2007년 창작 만화 전문 사이트 코믹타운에 〈뚜이부치〉를 연재했다. 2008년부터 포털 사이트 Paran에 연재한 웹툰 〈손수건〉 완결 후, 2009년 광화문역 광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젊은 카툰 작가들의 모임 ‘엎어컷’에 가입해 사회 문제를 풍자하는 카툰을 창작하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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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최덕현(지은이)

2006년 공주대학교를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2007년 창작 만화 전문 사이트 코믹타운에 〈뚜이부치〉를 연재했다. 2008년부터 포털 사이트 Paran에 연재한 웹툰 〈손수건〉 완결 후, 2009년 광화문역 광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젊은 카툰 작가들의 모임 ‘엎어컷’에 가입해 사회 문제를 풍자하는 카툰을 창작하며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방과 후 수업 교사, 문화 예술 강사로 전국의 초중고를 방문하여 만화 수업을 진행하면서 2013년에는 광화랑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지금은 전국 진로 체험 강사 및 웹툰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일본군 ‘위안부’ 만화의 완성을 앞두고 있다.

목차
중일 전쟁
1 천황의 부대 │ 2 공과 사 │ 3 살육의 서막 │ 4 뚜이부치 │ 5 일본군 ‘위안부’ │ 6 통행증 │ 7 피의 양쯔강 │ 8 국제 안전 구역 │ 9 위험 │ 10 절망 │ 11 나무토막 │ 아즈마 시로에 관하여 │ 작가의 말 │ 참고 자료

1937년 12월 13일.
중국 난징시를 점령한 일본군은 6주 동안 잔인한 학살을 벌였다. 이를 ' 난징 대학살'이라 하며 유대인학살, 원폭투하와 함께 제2차 세계 대전의 3대비극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고 일본군'위안부' 동원에 대해 피해자 입장을 고려한 진전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 난징 대학살 기념관은 만인갱 萬人坑 이라는 난징 대학살 희생자 수천명의 시신이 매장된곳 부근에 세워졌다. 지하 추모 공간에는 난징 대학살 당시 희생된 민간인과 비무장군인 30만명의 이름을 벽에 새겨 추모하고 있다.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하고 6주동안 민간이과 비무장군인을 학살한 사건을 당시 일본 육군제16사단 20연대 소속병사인 아즈마 시로라는 실존 인물이 사건(6주간 30만명을 학살한 사건) 을 일기로 써놓은 책『아즈마 시로 일기』 을 토대로 픽션으로 구성한 작품이며 가해자인 일본군과 피해자 중국인 가운데에서 학살과 폭력에 저항하는 아즈마 시로가 가해자로써 굴복한다는 과정이 전쟁에대한 아픔을 더해준다 .

펴낸곳 ㅣ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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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2023.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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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 최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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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책입니다. 전쟁은 정말 참혹한 결과를 남기지만 누군가에겐 씻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기도 하지요. 전쟁 피해자는 말도 못 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아름답지 못한 기억인 '전쟁'은 왜 일어나야만 하는 걸까요.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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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책입니다. 전쟁은 정말 참혹한 결과를 남기지만 누군가에겐 씻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기도 하지요. 전쟁 피해자는 말도 못 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아름답지 못한 기억인 '전쟁'은 왜 일어나야만 하는 걸까요.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할머니, 할아버지 일행 중 중국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담고 떠나는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바로 아즈마 시로인데요. 그는 1937년 난징시를 점령한 일본군 중 한 명이었죠. 그가 구하려 했지만 구하지 못한 처녀와 위안부, 그들이 점령했던 난징시 시민들의 목숨을 하찮게 여겼던 일본군들의 만행은 그림으로 만나도 너무 참혹하고 잔인함 그 자체였습니다.

 

 

 

 

 

 

 

역사는 왜곡하려 해도 가려지지 않고, 있었던 사실이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과거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일이었든, 작정하고 저지른 만행이든.. 진심 어린 사과의 한마디로 고인의 넋이라도 위로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역시 위안부 할머니가 고인이 되시고 이제 살아계신 분이 몇 분 되지 않는데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진정 어린 사과가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즈마 시로는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난징 대학살 당시 일본 육군 소속 병사로 민간인 학살에 가담했던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난징을 점령했을 때 6주 동안 30만 명 이상의 중국 군인과 시민을 학살한 내용을 쓴 일기를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고 해요. 종전 후 처음으로 난징을 방문해 난징 대학살 기념관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자꾸 왜곡하고 덮어버리기 급급한 모습이 아닌 진심이 담긴 사과 한마디가 많은 응어리진 가슴에 꽃 한 송이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a*******7 202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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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부해보는 난징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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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리뷰???? 난징대학살에 대해 알게된 좋은 그래픽 노블ㅇ What it says????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자 했던 일본 군인의 늦었지만 진심어린 사과ㅇ What I feel???? 난징대학살에 대해 사실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한창 일제가 욱일승천기를 휘날리며 동아시아를 차지하려고 했을 때, 수탈된 우리나라를 아는 것 만으로도 버겁고 아픈 역사여서,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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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리뷰
???? 난징대학살에 대해 알게된 좋은 그래픽 노블


ㅇ What it says
????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자 했던 일본 군인의 늦었지만 진심어린 사과


ㅇ What I feel
???? 난징대학살에 대해 사실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한창 일제가 욱일승천기를 휘날리며 동아시아를 차지하려고 했을 때, 수탈된 우리나라를 아는 것 만으로도 버겁고 아픈 역사여서, 그래서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까지는 알려고도 알고싶지도 않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징용당하고 위안부로 끌려 갈때의 중국 난징을 그리고 있다.

???? 지금은 G2라고. 세계 최강대국 넘버 2에 들어가는 중국도 그때는 일본의 욕망에 침탈 당했었구나. 일본도 참.. 욕심이 많았다. 그리고 아무리 전쟁이라고 해도 그렇게 탐욕적이고 무자비하게 사람을 약탈하고 노리개처럼 죽였어야 했나. 다시 한번 일제의 사악함에 놀랐다.내가 너무 잊고 살았네.

???? 전쟁이라는 상황이 사람을 이렇게 사람답지 못하게 만드는 걸까. 그 상황에 놓였다고 하면 모든 것에 면죄부를 씌워주는 것이 과연 맞을까. 전쟁 이야기를 보다보면 늘 같은 질문이 생긴다. 어디까지 용납하고 어디까지 용서할 것인가.

???? 사건은 벌어졌고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뚜이부치-미안합니다'라는 사과는 과연 받아들여질까. 안하는것 보다야 낫겠지만 사과를 받으면 나는 기분이 나아지고 용서할 수 있을까.

???? 우리도 힘들었던 그때, 함께 아팠던 동변상련으로 중국에 대한 연민이 생겼다. 동아시아는 그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하나 될 수도 있을것 같다. =ㄴ= 앞으로는 반복하지 말자. 이런 역사들. 세계사 배우기가 아주 두려워 겁이 난다. ㅜ

???? 잔혹한 장면이 많긴 하지만, 역사에 대해 아랑보는 학습 만화로도 훌륭했다. 웹툰으로 연재한 후 잊힐 뻔 했는데, 또 큰 마음을 먹고 출판해준 출판사에게도 감사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정성껏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3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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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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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낯선 제목의 단어는 용서를 상징한다. 우리는 난징 대학살을 알고는 있지만 사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에 의해 중국 난징시가 점령당하고 무려 30만명이 6주 동안 학살당했다. 중국의 전쟁 대학살이지만 우리에게 낯설게 들리지 않는 것은 우리 역시 비슷한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이라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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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낯선 제목의 단어는 용서를 상징한다. 우리는 난징 대학살을 알고는 있지만 사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에 의해 중국 난징시가 점령당하고 무려 30만명이 6주 동안 학살당했다. 중국의 전쟁 대학살이지만 우리에게 낯설게 들리지 않는 것은 우리 역시 비슷한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이라는 엄청난 비극 앞에서 한낱 사람은 힘이 없다. 그 거대한 폭력을 앞에두고 복종하거나 희생당하거나 결국 둘 중 하나다. 만화로 그린 작품이지만 그 전쟁을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잔혹함이 책 너머로 묻어 나온다. 역사는 난징 대학살을 두고 유대인 학살, 원폭 투하와 함께 제 2차 세계 대전 3대 비극으로 꼽는다고 한다.

그림체는 안정되어 있고, 숙련된 솜씨가 엿보인다. 제 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 대상작이라는데 스토리나 상징적 의미, 그림의 완성도를 봐서 당연히 받을 만한 작품으로 보인다. 중국의 전쟁 역사지만 보는 내내 우리의 그것과 겹쳐 보였다. 일본의 만행은 잔인하고 추악하다. 그런 지옥 안에도 사람은 존재한다. 국가는 범죄를 결코 인정하지 않았지만 하나의 개인, 하나의 병사는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고백한다.

비극의 역사에도 개인의 양심이 살아있다면 그것을 밝혀내고 사죄하며 두 번의 실수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겠지만 그것이 모든 것의 첫걸음인 것은 분명하다. 사과의 말을 제목으로 한 이 작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한 잔상을 마주하고 그 안에 잊지 말아야 할 양심과 개인의 사죄를 함께 지켜봐야 할 것이다. 좋은 책이고 함께 읽어봐야 할 책이다. 만화로 구성된 것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함께 볼 수 있도록 잘 만든 책이라 생각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f*******e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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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할수 있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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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읽기 전부터 만화서평은 처음이라서 기대가 컸다. 금방 해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무거워서 쉽지 않았다. 뚜이부치는 중국말로 '죄송하다'는 뜻이다. 특이한 제목의 이 책은 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에 아즈마시로 라는 학살현장의 가해자 입장이었던 일본인 군인의 기록이다. 국내 만화가분께서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난징대학살을 주제로 만화화 하셨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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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읽기 전부터 만화서평은 처음이라서 기대가 컸다. 금방 해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무거워서 쉽지 않았다.
뚜이부치는 중국말로 '죄송하다'는 뜻이다. 특이한 제목의 이 책은 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에 아즈마시로 라는 학살현장의 가해자 입장이었던 일본인 군인의 기록이다. 국내 만화가분께서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난징대학살을 주제로 만화화 하셨다고 하는 점부터 대단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난징은 남경의 중국식발음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해자입장의 아즈마시로의 양심에 따른 행동에 무게를 싣고 있기에 작품화가 의미가 있는것이리라. 작가의 말과 같이 한 개인의 양심이 군중가운데 전쟁의 잔학성에 휩쓸려서 굴복할 수 밖에 없지만 자기의 잘못을 고백한 양심을 높이사야 한다. 그 결과 일본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이 독자로 하여금 큰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개인적으로 성숙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는 것에 대한 반성을 깊이 하는 시간이 되었으니 작가분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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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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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뚜이부치는 중국말로 죄송합니다. 라는 의미로 사과를 전하는 말이다.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 황군으로 참전한 아즈마 시로는 실존인물로 이 이야기의 서사를 풀어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양의 홀로코스트라 일컫는 난징 대학살이란? ~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난징에 진입하면서, 난징 주변과 시내로 도망친 중국군 잔당을 수색한다는 명분으로 6주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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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뚜이부치는 중국말로 죄송합니다. 라는 의미로 사과를 전하는 말이다.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 황군으로 참전한 아즈마 시로는 실존인물로 이 이야기의 서사를 풀어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양의 홀로코스트라 일컫는 난징 대학살이란?

~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난징에 진입하면서, 난징 주변과 시내로 도망친 중국군 잔당을 수색한다는 명분으로 6주간 중국군 포로들과 난징 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이다. 지금까지도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이기도하다. 당시 학살의 정확한 규모는 불명확하지만, 전후 일부 유골 매립지를 근거로 든 연구결과가 수만명 단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볼 때 최소 수만 명 이상이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극동국제재판 판결에 따르면 최소가 12만명이며 최대 추정숫자는 약 35만명 정도이다. 단 6주간 30만명이라면,,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살육이 벌어졌단 이야기! 홀로코스트는 수용소에서 학살이 이루어졌다면, 난징 대학살은 난징 지역 전체가 학살의 현장이었다고 한다.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상상도 못할 잔악한 온갖 못된 짓을 하는 인간들?? 아니,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만도 못한 일을 저지는 일본 군인들... 그래픽 노블이라도 그 잔악함을 어찌 다 담을 수 있을까.. 소름돋는 전쟁 놀이를 즐기는 내용이 그대로 실렸다는 일본 신문의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일말의 인간적인 양심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광기가 아니면 이런 일이 실제 벌어질 수가 있을까?

살인 방화 강간을 시합처럼 벌이면서 짐승놀음을 하던 일본황군!! 난징 시 전체가 피비린내 나는 지옥 그 자체!

난징 대학살의 이야기를 최덕현의 그래픽 노블로 만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아즈마 시로는 딴에는 중국여인을 구해낸다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일군의 욕구해소를 하는 위안소에서 고통받는 자리에 데리고 간 셈이 되어버린 데 대한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긴하지만... 집단 광기에 사로잡힌 동료 짐승들 속에서는 속수무책이 되어간다.

관동대지진 당시에 한국인들에 대한 모함과 한국인 집단 학살의 장본인인 일본...

아직도 발뺌을 하기 급급하고 학살을 축소하려는 좀스러운 행보를 이어가지만 그 중엔 일말의 양심을 갖고 증언을 이어가며 뚜이부치..를 전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직도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오히려 왜곡하는 전범국 일본에 대한 합당한 후속조치는 요원하다.

j*****f 202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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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단 한 마디를 위한 용기 - 난징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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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뜻을 짐작하기 힘든 낯선 단어다. '미안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 중국어를, 이 책 덕분에 알게 됐다. 그리고 덕분에 뚜이부치가 무슨 뜻인지 잊어버릴 수 없을 듯 하다. 책 속의 내용은 보기에 괴롭고 슬픈 장면들이 대부분이라 사진으로 찍지 않았다. 난징대학살에 대해 제대로 안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동안은 주로 영화로 난징대학살을 접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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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뜻을 짐작하기 힘든 낯선 단어다.

'미안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 중국어를, 이 책 덕분에 알게 됐다.

그리고 덕분에 뚜이부치가 무슨 뜻인지 잊어버릴 수 없을 듯 하다.











책 속의 내용은 보기에 괴롭고 슬픈 장면들이 대부분이라 사진으로 찍지 않았다.





난징대학살에 대해 제대로 안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동안은 주로 영화로 난징대학살을 접했던 것 같다. 영화 속 장면들에서 피해자들이 겪었을 공포가 너무 크게 다가왔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난징대학살을 다루는데다 중국 입장에서는 외국인인 한국인이 그 이야기를 접하고

만화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더 궁금했다. 그래서 서평단을 신청하게 됐고, 운 좋게 서평단에 선정되어 이 책을 만나보게 됐다.

실제 역사를 다루는 책인만큼, 좀 더 진중한 마음으로 읽게 됐다.


이 만화책은 아즈마 시로라는, 전쟁에 참전했던 일본군 중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인정하고 사과한 실제 군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난징에 있었을 수많은 가해자들 중,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한 사람이다.

주인공은 아즈마 시로지만, 그 주변인물들을 통해서 난징에 있는 다양한 인간들의 관점이 얽혀든다.

가해자의 시선, 참회하는 자의 시선, 피해자의 시선. 산 자의 뚠 눈, 죽은 자의 감긴 눈.

폭력, 공포, 희생, 죽음, 생존자...... .

그 도시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억울했을까.

한 권으로 담아내기 어려웠을 수많은 사연들, 억울한 죽음들을 보면서 내내 안타까웠다.

일제강점기 조선사람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불합리한 일들, 끝내 죽음에 이르러야 했을 사람들이 함께 떠올라 더 울적하고 미안했다. 조선은 포함한 많은 식민지들에서 이런 고통이 있었을 것이다. 난징대학살을 포함해 지금까지 이런 슬프고 끔찍한 일들을 제대로 모르고 있어서 제목처럼 나도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계속 들었다.












책을 다읽고 나서 다시 접하는 표지 속 노인의 얼굴.

말하는 듯한 입모양이 많은 걸 떠올리게 한다.

전쟁은 없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g*****1 202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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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뚜이부치 - 최덕현 글그림.북멘토.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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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뚜이부치 - 최덕현 글그림.북멘토.2023         책소개 1937년 12월 13일 중국 난징시를 점령한 일본군은 6주 동안 30만 명을 학살했다. ‘난징 대학살’이라 부르는 이 사건은 유대인 학살, 원폭 투하와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력에 맥없이 스러지는 개인을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집단 학살과 폭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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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뚜이부치 - 최덕현 글그림.북멘토.2023

 

 

 

 

책소개

1937년 12월 13일 중국 난징시를 점령한 일본군은 6주 동안 30만 명을 학살했다. ‘난징 대학살’이라 부르는 이 사건은 유대인 학살, 원폭 투하와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력에 맥없이 스러지는 개인을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집단 학살과 폭력에 저항하지만 결국 굴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독자는 전쟁의 잔학성을 적나라하게 실감한다. 국가는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범죄에 가담했던 병사는 자신의 잘못을 용기 있게 고백하고 무릎 꿇고 사죄했다. 한 사람의 사죄가 참혹한 전쟁 범죄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혐오하고 싸워야 할 대상은 폭력과 전쟁이라는 것, 일본 정부의 역사 부정을 막고 동아시아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심적 일본인과 연대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책 소개: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1130434)

 

[목차 정리]

 - 1 천황의 부대

 - 2 공과 사

 - 3 살육의 서막

 - 4 뚜이부치

 - 5 일본군 ‘위안부’

 - 6 통행증

 - 7 피의 양쯔강

 - 8 국제 안전 구역

 - 9 위험

 - 10 절망

 - 11 나무토막

 

1937년 난징 대학살의 중심에 있던 일본 군인의 회고록.

난징대학살은 유대인, 원폭투하와 함게 제 2차 세계대전 중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건이다.

 

 

 

 

 

전쟁이라는 시대의 흐름안에서 개인의 가치관이

얼마나 무의미함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거대한 흐름에 저항하려 하지만

결국 인간이기에 굴복하게 되는 미약한 존재를 그린 책이다.

 

이 작품은 옳고 그름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간의 폭력에서 

개인의 가치관이 얼마나 힘없이 포기를 강요당하는지

적나라한 그림과 연출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기에 가능한 전쟁의 잔학성은

인간이라는 동물을 전혀 가치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일본의 민낯을 주인공의 시야와 생각으로 보여준다.

실제 난징 대학살을 폭로한 일본 군인의 기록은

실존 인물 아즈마 시로의 이야기를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일본의 병사로 전쟁에 가담하였고, 납치, 살인, 강간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현장에서의 개인의 고뇌는 

일부 공감하면서도 너무 동떨어진 과거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리고 100년에 달하는 시간이 지났다.

일본의 모든 국민이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머리로 이해하려 해도, 일본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별 다르지 않는 쓰레기짓들은 여전해 보인다.

그렇기에 일본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혐오라는 감정이 좀 더 크다.

 

일본을 전체로 대상화 시켜 일반화 하는게 얼마나 단순 무식한 사고인지는 알지만.

늘 변함없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해악을 끼쳤고, 끼치고 있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보면 백해무익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일면식도 없는 개인의 일본인을 싫어할 이유도 필요도 없지만,

 

 

 

그 분리가 쉽지 않는건,

이 책과 내용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인 대한민국이

가해자인 쓰레기 오물에게 사과받지 못함이 첫 번째고,

그 오물들에게 아직도 충성하고 싶어하는 버러지들이

대한민국의 기득권에 가득찬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크다.

 

좋은 책 읽고 주관적인 편견이 너무 심한 리뷰로 마무리되어

오히려 저자에게 미안하다.

 

YES24 구매 바로가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113043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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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202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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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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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는 중국어로 "미안하다"라는 뜻으로 잘못한 과오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책 "뚜이부치"는 아즈마 시로라는 실존 인물이 1937년 중국 난징 대학살이라는 역사의 한복판에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만화책이다. 2차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아서 다큐멘터리와 관련 서적들을 학창시절에 많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 "뚜이부치"를 읽으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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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는 중국어로 "미안하다"라는 뜻으로 잘못한 과오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책 "뚜이부치"는 아즈마 시로라는 실존 인물이 1937년 중국 난징 대학살이라는 역사의 한복판에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만화책이다. 2차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아서 다큐멘터리와 관련 서적들을 학창시절에 많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 "뚜이부치"를 읽으며 일제의 "대동아단결"이라는 제국주의적 망상에 아시아의 수 많은 국가들이 엄청난 전쟁범죄의 희생양이 되었던 역사가 떠올랐다. 강제징용동원과 위안부할머니, 경제적 수탈 등 수없이 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일본이 2023년 오늘까지도 진심어린 반성이 없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방사능오염수를 국제사회의 비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방류하는 일을 서슴치 않는 일본을 보며 그들의 태생적인 악함에 치를 떨 수 밖에 없었다.

"뚜이부치"는 노인이 된 아즈마 시로가 일본의 한 도시의 노인들과 같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가는 것으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젊은 시절 일본군의 소위로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아즈마 시로는 중국의 전선에서 일제의 참혹하고 잔인한 만행을 목도하게 된다. 그 또한 천황의 군대는 국가와 천황을 위한 명분을 가진 군대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지만, 중국에서 민간인들을 무참히 도륙하고 강간, 약탈을 일삼는 일본군의 추악한 현실을 보며 점점 자신또한 전쟁의 광폭함에 눈이 멀어감을 알게 된다.

"뚜이부치"는 중국 난징대학살의 참혹함과 일제의 광폭한 살인행위를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지만, 주인공인 아즈마 시로를 통해 전쟁이 인간을 얼마나 나약하고 추악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이책을 읽으며 아즈마 시로 한 개인이 아닌 일본이라는 국가가 과거의 전쟁범죄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와 눈물어린 반성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뚜이부치"는 2차세계대전의 참혹했던 역사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목도하고 성찰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며 여러 독자들이 일독하기를 추천한다.

h******k 202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