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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입양을 간 아이들은 어떠한 삶인지 호기심에 읽다가 점점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입양이라는 제도가 뭔가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이 점점 들었습니다. 책 뒷부분에 저자는 말합니다. "아이는 항변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아플 뿐입니다." 이 말 너무 아프네요. 프랑스는 무슨일을 하든 찬반양론이 팽배하다고 합니다.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라는 문장에 우리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야 올바른 삶인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에서 주는 쉽게 넘겨서는 안된다는 묵직한 메세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부모를 찾고, 마음을 치유하는 아이의 마음이 다행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페이지 글이 이 책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사랑에는 본능이 있다. 가장 연약한 벌레가 그 꺽이지 않는 의지로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꽃을 찾아가는 것처럼, 사랑도 언제나 마음으로의 길을 찾아낸다] _오노레 드 발자크 이 책이 해외 입양에 대한 제도적 변화에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