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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어릴때가 좋은거야” 이런 말보다 손에 이 책을 쥐어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나도 한때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 그 탓에 훌쩍 이렇게 커버린 걸까? 그땐 왜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는지 … ㅋㅋ 초반에는 아이들에게 추억의 소중함을 알려주려는 그저 평범한 어른이 마법사를 연기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마법사는 정말 마법사였고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것이었다. 비록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는 책 속 처럼 추억을 맡아줄 마법사 같은건 존재하지 않지만 일기나 사진, 영상 등 기록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주인공 리카는 전당포에 추억을 하나라도 맡기지 않았음에도 그 곳에 정을 붙이고 꾸준히 찾아간다. 리카의 20세가 되는 생일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차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마법사의 모습이 쓸쓸하게 보여진다. 그 모습을 본 리카는 성인이 되기전에 마지막으로 전당포를 찾지않은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마법사는 저렇게 쓸쓸하게 기다리고 있는걸까?라고 말한다. 리카가 마법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듯 마법사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을 찾아와준 리카에게 고마울 것 같다. 20세가 된 리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전당포.. 두 번 다시 여기로 내려올 일은 없으리라는 문장이 여운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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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 된 요시노 마리코 작가의 [단독 대여]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이번에 대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당포인데 물건이 아니라 추억에 관련된 거라는 게 일본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