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이 저마다의 독특함을 갖고있는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열대지역하면 무엇을떠 올릴까? 미개한 인간들이 거주하는곳? 너무나 위험한 동식물이 서식하는곳? 치안이 불안한곳? 이 책은 이러한 우리들의 고정관념과 삐뚤어진 지식, 오해들을 풀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열대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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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잘 닦여 있는 편안함과의 여행이 아닌 미지의세계여행을 그려 보기도 했다. 다만 생각에 그칠 뿐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든게 동떨어진 세계가 아닐까 라는 틀 속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며 매 순간마다 마치 그 곳에 내가 속해 있음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것 같다. 그들의 역사,정치,종교,음식.. 독특한 자연경관의 매력에 막연히 그려봄이 아닌, 그 곳에 한발 내딛는 계기를 얻게 됨을 감사를 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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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우리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열대'라는 단어... 그 열대우림지역을 여행지로 선택한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네요! 기존 여행지 틀을 벗어나 신박한 곳으로의 여행을 책으로 다녀왔습니다. 열대우림지를 떠올렸을때 위험하고, 불편한 지역일거란 생각과 동시에 호기심 또한 자극했는데요. 어쩌면 곧 우리와 친숙해져야 할 그 곳이기에 관심 또한 큰 곳이 바로 이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표지부터 제 마음을 설레게 했던 책입니다. 페이지 중간중간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를 도와 다소 어렵게 느껴질만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카리브해의 휴양지부터 생명의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전 세계 열대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끝판왕 도서입니다. 이번 여름엔 방구석에서 '지리학자의 열대인문여행' 책으로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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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에 존재하는 국가들은 여행자들에겐 일종의 파라다이스 이자 꿈꾸는 낙원이다.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에겐 더위와 습기, 질병이 넘쳐 나는 곳이지만 여행자, 생활했던 사람들의 기억, 사 진, 활자로 구성된 내용은 너무 매력적이다. 한 번은 가보고 싶 지만 우선 순위는 아닌 곳이 열대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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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기간: 2023.12.3~12.5> 나름대로 꽤 많은 여행기를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평범한 여행기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3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정도가 됐다. 그런 찰나에 지리학자가 썼다는 여행기가 눈에 들어왔다. 지리도 좋아하고 여행기도 좋아하는 내가 이 책을 보자마자 눈이 크게 떠진 것은 당연할 일이었다.
이 책의 특징은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열대를 설명하는 장이 있는데, 나는 이 장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기후와 지리를 모두 좋아하는 나에게 손을 잡아가며 자세히 열대에 대해 설명해주는 이 친절함이 열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열대지역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여줬기 때문이다. 나는 열대 기후가 3가지로 나뉜다는 점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고 또한 열대의 기준도 처음 알았다. 우리는 온대기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여행이 아닌 이상 열대 기후를 접할 일이 없는데 책으로나마 열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열대 기후의 특징과 지역에 대한 세세한 설명으로 인해 여행기가 굉장히 짧다는 점이다. 무릇 여행기라고 하면 여행에 대한 감상과 설명이 주를 이뤄야하는데 이 책은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라고 할까. 책 서문에 저자가 전작인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에서 독자들이 너무 여행이야기만 많다는 피드백을 듣고 이번에는 기후 내용을 많이 넣었다고 했는데, 이번 책은 어째 기후 내용이 반을 넘게 차지하면서 여행 이야기가 짧아졌다. 열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풍습 그리고 문화를 깊게 알고 싶었던 나에게는 다소 좀 아쉬웠다.
언젠가 동영상에서 네팔 사람인 수잔이 ‘왜 우리나라에 그렇게 여행가가 많은지 알았다. 그건 바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나라가 많아서 그렇다’라는 네팔 사람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정말 여권 파워 탓인지 우리나라 사람 중에는 여행가가 많고 이 여행가들이 쓴 영상이나 책도 많은 편이다. 그런 책들은 다 비슷하게 여행 경로를 알려주고 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여행기가 많은데 이렇게 다른 지식과 결합된 여행기로 색다르게 읽어보면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 또 여행기를 쓸 생각이 있다면 다음 책은 좀 길게 써주시길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