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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학년군 국어 교과 수록 첫 도록서록 쓰는 법 수록
책읽기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꾸준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책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어릴적에는 아니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참 책을 자주 읽어주고 가까기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었는데요, 그때도 전래동화는 그렇게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전래동화도 읽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가 초등 저학년부터라고 들었었는데,, 그렇게 싫어하다니 참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학교에 가게 되고 하는것 없이 바쁜 1학년은 학교에 다녀오면 숙제하고 이것저것 준비물 챙기고 하다보면 잠 잘 시간이랍니다. 학교를 마치고 운동을 하고, 영어학원을 가는데요 영어학원도 30분 정도 하는게 다여서 타이트 한것도 아니랍니다. 주변에 1학년 학원 보내는 엄마들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보내고, 아이가 어두워져서 집에 오는게 참 안됐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학원에 보내지 말아야지, 집에서 책 읽어주고 열심히 케어해주면 되겠지.. 초등학교는 놀아야해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신나게 놀 시간도 모자란 학교 생활입니다. 하는것 없이 바쁘고, 시간이 모자라고..ㅠ.ㅠ 그러다보니 점점 전래동화와는 멀어지더라구요. 사실 도서관을 활용하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지만요, 너무 다양하다는게 저는 힘들더라구요. 여러 출판사에서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각색되어진 내용과 그림들이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할때도 있었지만, 그 다양성이 함정이 되더라구요. 읽기는 읽어야겠고, 책을 고를 수 없어서 막막할때 그때 이 책을 만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도톰한 책 안에 다양한 전래동화가 들어있는데요, 책의 구성도 참 좋아요. 총 16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구비구비 전래동화는요 이야기만 읽고 끝나는게 아니랍니다. 익살스럽고 회화적인 그림은 민화를 연상시키면서 전래동화에 관심 없는 우리 아이를 책 가까이로 끌어들이는 매력을 뽑낸답니다. 그림이 익살스러워서 읽어주면서도 재미있답니다. 내용도 길지 않아서요 글이 3~4페이지 정도에 걸쳐져서 있는데요, 이건 기존의 전래동화 한권보다 짧은 듯한 느낌이여서 우리 아이에게는 딱이더라구요 길면 읽어주거나 스스로 읽을 때 지루하 할 수 있지만 요건 금방 읽히니깐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요즘은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파헤치고 생각을 해보는것이 중요하잖아요.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또 내가 못한 생각을 다른 친구들이 한다는 것을 보면서 생각의 틀을 깰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기승전결, 개과천선, 선악 구도가 아닌 다 읽고 나서 다양한 생각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넘기면 이야기에 맞게 한 고개, 두 고개, 세 고개 의 각 마당이 나오는데요 한 고개에서는 책의 내용을 컷트 만화 형식으로 구성을 해서 한눈에 보기 편하게 해 놓았구요, 두 고개에서는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답니다. 돌떡을 구워주고, 꼬리가 얼음물 안에서 꽁꽁 얼어붙는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를 읽고나서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전래동화는 호랑이는 나쁘고 토끼는 똑똑한 꾀돌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뱃속은 뜨겁고 꼬리는 차가우니 호랑이가 얼마나 힘들까? 토끼는 꾀는 많지만 거짓말 쟁이여서 나쁘다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들려준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자기 생각 말하기, 자기 생각 키우기 부분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자기 생각을 잘 말하지 못하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타입이여서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함께 읽고 생각을 이야기하도록 훈련하고 유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 고개에서는 이야기를 읽고 독서록을 어떻게 쓸것인지에 대해서 팁을 준답니다. 어른들도 독서를 하고 줄거리를 쓰는건 쉽지만, 독후감상문을 쓰라면 참 막막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학교 다닐때 참 힘들어했고 어려워했던 부분이였거든요. 요 세 고개에서는 그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팁이 있답니다. 같은 질문을 읽고 있지만 아이들은 아마 다양한 생각을 할거란 생각을 합니다. 엄마와 아이 함께 해보면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책읽기가 힘든 아이, 전래동화를 싫어하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독서록 쓰기가 처음이거나 힘든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랍니다. 아이와 부모님 함께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앞으로 계속 반복해서 읽고 연습을 한 후에 다른 책으로 넘어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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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처음 학교 보내고 난 설레임도 잠시. 이젠 학교에서 뭘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따라가고 있는지가 궁금한 학부모입니다. 딸냄이 종알종알 말해주면 좋겠구만 급식 먹은 내용만 기억하는 학생(ㅡ.ㅡ;)이셔서 반 분위기하며 알아야 할 사항은 생활체육 같이 하는 엄마들과 나누고 있어요. 받아쓰기 시험도 학교에서 연습하고 시험치는 터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숙제도 없고 알림장 적어오는 게 다여서 1학년은 그런가보다 했더니... 웬걸요~ 같은 학교 다른 반 선생님 내주는 숙제 다르고 다른 학교 같은 1학년인데도 숙제에 치여서 허덕인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딸냄이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구나 감사한 한편 집에 오자마자 가방 휙~ 내던지고 침대에서 뒹구는 딸냄 보면 아직 1학년이니까 괜찮아, 괜찮아, 싶다가도 옆집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불안하지요. 기본이라도 챙겨주자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 교과서가 기본이자, 정석이겠지요. 전문가가 아닌지라 모든 교과서를 꿰뚫을 순 없으니까 시중에 나와 있는 책 도움 받아봅니다. 요즘 한창 전래동화의 재미에 빠져있는 딸냄을 위해 1, 2학년군 국어교과에 수록된 전래동화가 담긴 책을 함께 읽어요. <고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랍니다.
책 들어가기 전, '나는 어떤 교과서와 친한 스타일일까?' 진단해 보는 문제가 나와 있어요. 딸냄 씨는 A 스타일로 나오네요. 맨 뒤에는 교과서 스타일도 알아볼 수 있어요. 뭐, 대표 스타일이야 어쨌든 다 두루두루 다 잘 했으면 좋겠다는 게 엄마의 바람입니다. 이런 엄마의 스타일은, 두루치기 스타일이라 불러야 할까요? ㅋㅋ 목차에 보니 1, 2학년군 국어교과에 나오는 전래 16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고마운 건 이야기 끝마다 나와있는 [구비구비 독서록] 코너에요. 아는 이야기라고 슬쩍 보고 넘기던 딸냄도 이 코너에서 눈이 꽂히네요. [구비구비 독서록]을 보니 4개의 고개가 있는데 한 고개는 만화로 요약된 줄거리를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거에요. 전래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읽으니 저도 재밌는데요. ㅎㅎ 두 고개는 이야기를 읽고 엉뚱한 생각을 해 보는 시간. 세 고개는 어떤 독서록을 써보면 좋을지 나와 있는 여러 방법을 살펴보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걸 골라보는 거에요. 네 고개는 진짜 이 방법으로 독서록을 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네요. 딸냄도 자기 또래가 썼다고 하니 유심히 봐요. 다른 친구가 쓴 독서록 구경하는 것도 공부가 되겠죠^^
딸냄이 처음으로 써본 독서록은 <황소가 된 돌쇠>에요.
우리가 소가 된 게으름뱅이라고 아는 내용이에요. 길고 구비진 전래를 한 쪽의 만화로 이렇게 소개하신 분도 참 대단하십니다. [구비구비 독서록]에 소개된 내용 중에서 딸냄은 이 주제를 가지고 독서록 썼어요. "돌쇠처럼 동물로 변할 수 있다면 어떤 동물로 변하고 싶은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써 보세요." (책 173쪽 중에서)
물론 처음부터 독수리가 되고 싶다고 하진 않았죠. 토끼를 원하기에 쫓기는 삶을 살지 않겠냐고 한 마디 던졌더니 갑자기 덩치 크고 힘이 센 동물들을 죽~ 나열하다가 마지막으로 정한 녀석이 바로 독수리였어요. ㅋㅋ 잡아먹힐 확률이 10% 라나요^^; 사람에게만 안 잡히면 된다고라고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독서록도 도전입니다. 대체로 엄마와 오누이가 살고 있다고 시작하는데, 여기선 부모님이 다 계시는군요. 단지 엄마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고 오누이만 집에 있는데 호랑이가 찾아온 상황이에요. 으미~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을 땐 지혜롭고 용감한 오누이의 행동만 대견하다 싶다가 막상 그 오누이의 상황을 내가 맞닥뜨린다고 생각하니 무시무시한걸요^^; [구비구비 독서록]에 소개된 내용 중에서 맘에 드는 주제는 바로 "오누이는 간절히 기도를 해서 하늘이 그 소원을 들어 주었어요. 여러분도 뭔가를 간절히 바랐던 경험이 있나요? 그것에 대해 써 보세요." (책 107쪽 중에서) 였는데, 곧 어린이날도 있고, 딸냄에게 맞게 살짝 주제를 바꿨어요. ".....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그 소원을 적어 보세요." 라고요. ㅋㅋㅋ 딸냄 씨, 신나게 선물 동아줄에 이것 저것 주렁주렁 매달았습니다. 이눔아~ 그러다 동아줄 끊어질라~ 독서록, 집에서 지도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책에 나와 있는 주제 중에서 골라 딸냄과 함께 생각해보고 그 느낌을 나누니까 부담스럽지 않네요. 즐거운 독후활동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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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들었던 전래동화를 지금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롭다. 아련한
감정이 몽글몽글 피어 오르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 추억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아련하게 피어 오르듯이 지금 이 순간은 잠깐이라도 그 시절의 포근함 속에 있고 싶다. 전래동화는 다른
동화하고는 사뭇 다르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네 정서를 담겨있기에 할머니 무릎에 누워 듣는 옛날 이야기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전래동화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마음이 평온해지며 내 아이들과 오랜 시간
동안 공감하며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위해 고른 책이지만 내가 읽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도구를 이용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골랐지만 후회는 없다. 단지
한 권 책에 여러 이야기들을 수록하다 보니까 내용이 짧아진 것 같기도 하고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그 때 읽었던 책은 조금 더 길었던
느낌이었는데 말이다.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다양한 전래동화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우리 이야기 속에 자주 나오는 친근한 동물들과 우리 조상들은 동물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같이 지내왔는지 여러모로
알려주고 싶다.
특히 호랑이와 토기, 소 같은 우리 이야기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동물을
우리 아이들은 나 어릴 때만큼 친근함을 못 느끼는 듯하다. 호랑이야 그렇다 치지만 다른 동물들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 내가 어렸을 때보다 지금 아이들은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있으니까 시골에서 자주 보던 그런 동물의 필요를 못 느낄 수도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부모세대와
아이들이 서로 통하는 한가지 정도가 되었으면 한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서로 소통하는데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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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와 연계를 하는 전래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이 더라구요.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하는 것도 설명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아이들이 교과 부분 내용에 동화를 골라 보기는 힘든데 한권에 다 나와 있으니 더욱 좋아 하더라구요. 저학년에 배우는 부분이라 어려운 동화들은 아니지만 동화를 이해 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는 듯하더라구요. 토끼와 호랑이, 너무꾼과 사슴, 수탉과 돼지 등 많은 전래 동화들이 나온답니다. 동화가 교과서 어디 부분에 자리 하는 지도 체크가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이 교과를 함꼐 하면서 이야기를 읽어도 좋을 듯 하겠더라구요. 이야기는 그리 길지 않아요. 교과에 나오는 전래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도로 나온답니다. 한고개 부분에서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간단히 만났어요. 만화로 간단히 표현이 되어 있어서 읽은 후 다시 생각을 할 수 있는 듯하더라구요. 두고개에서는 엉뚱한 생각이라는 부분인데 정말 엉뚱한 생각이지만 아이들이 동화 속에서 어떤 것을 생각 해야 하는 지를 알려 주는 듯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딱따한 지식이 아니라 재미있게 이해를 하는 듯해요. 세고개에서는 독서록에 관한 내용이 있답니다. 어떻게 중점을 두고 써야 하는 지를 다양한 방법을 제시 해준답니다. 그래서 독서록을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고개를 넘으면서 동화를 완전히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 내용에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저절로 예습복습을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즐기면서 하는 국어 공부에 덩달아 재미가 있더라구요. 교과 연계라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이해를 도와주는 내용에 마음에 들더라구요. |
초등 1~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 16편을 통해 교과와 연계해서 독서록을 효과적으로 쓸수 있는 방법도 익혀보면서 다른 친구들이 쓴 독서록 도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조성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전래동화로 올바른 인 성도 길러주면서 독서록 쓰기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다.
송아지와 바꾼 무 교과서 어느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지 친절하게 나와있고 송아지와 바꾼 무에 대한 이야기와 한고개 짧은 만화형식의 줄거리로 생각 해 볼 수 있어 아이에게 호기심과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고개 엉뚱하게 생각해보면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고 세고개 독서록은 어떻게 쓸까요를 통해 독서록 쓰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네고개 에서는 다양한 생각들을 떠올려 보면서 등장인물의 표정도 그리고 짧은 생각도 써보는 과정을 통해서 독서록 을 쓰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것 같다. 독서록을 쓰는 방법도 다양한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쓰거 나 주인공 인터뷰하기, 동시로 바꿔 쓰기등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독서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릴 수 있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되어 독서록 쓰기가 재미있어질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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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는 아이들에게 알려주는게 참 많다. 옛이야기처럼 읽어주면 귀를 쫑긋하며 재미있어 하고 조상들의 삶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면서 우리의 옛것도 익히게 되고 권선징악의 내용들은 올바름과 정의등을 일깨워 준다. 게다가 이야기와 함께 연계된 그림은 아이에게 상상력과 사고력까지 키워준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도 전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 첫째때는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들을 참 많이도 했었는데 첫아이한테 쏟았던 만큼 둘째 딸아이에겐 많이 신경을 못써줘서 항상 마음속으로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다.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를 읽고 아이와 함께 독서록도 써보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해볼 생각에 아이보다 내가 더 설레였다. 1~2학년군 국어 교과 수록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난다.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겨 빨리 책을 읽어보고 싶어진다. 책을 펼치면 차례가 나온다. 토끼와 호랑이부터 황소가 된 돌쇠까지 16개의 전래동화가 펼쳐진다. 실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쓴 또래 아이들의 독서록 표현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현실로 다가온다. 교과수록 연계가 자세히 책 내용마다 담겨져 있어서 활용하기 편리하다. 전래동화의 본 내용을 다 읽고 나면 뒷면에 한고개 줄거리를 생각해 볼까요? 두 고개 엉뚱한 생각을 해 볼까요? / 세 고개 독서록을 어떻게 쓸까요? 라는 내용의 독서록을 쓰기 전 활동거리가 제공된다. 이부분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독서록 쓰는법을 익히게 된다. 이제 네 고개 독서록을 써 볼까요? 라는 제목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록을 쓴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실제로 초등학교 아이들이 쓴 독서록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도 하고 내가 쓴 독서록고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읽었던 전래내용도 있고 처음 읽게 되는 전래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의 독서록이 담겨져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읽는 딸아이의 모습이다. 만화적 요소의 그림도 담겨져 있어서 글의 재미를 더하고 내용을 연계하는 익살스런 표정의 그림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다양하게 표현된 또래 아이들의 독서록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내가 쓴 독서록과 비교도 해보면서 내 또래 아이들의 표현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전래도 읽고 독서록도 보면서 우리 아이 독서록 쓰는 실력도 부쩍 커질거 같아 자꾸만 찾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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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미 글 / 이규옥. 민재회 그림
책에 재미를 조금씩 붙여가고 있는 둘째를 위해 만나본 책이예요. ^^
이상하게도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서야 책 읽는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닐때는 책을 읽긴 해도 그리 많이 읽지는 않았는데 학교에서 독서마라톤을 하기에 하루에 꾸준히 책을 3권이상씩 읽다보니 어느덧 재미를 느껴 지금은 스스로 알아서 책을 읽곤 하네요. 밤 늦게도 책을 읽으면 자라고 엄마가 소리를 덜 지르니 밤에 자기 싫음 책 읽고 싶다는 핑계까지도 만들지요. ^^;;
그러나, 책을 읽는 것에 비해 독서록은 정말...제 도움 없이는 제대로 된 독서록이 나오기가 좀 힘든데요.
이번에 만나본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책은 교과서에 출제된 전래동화를 다시 읽어보면서
독서록 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했어요.
교과서에서 보던 이야기가 한권의 책에 모여있으니 1학년인 둘째도 신기해 했지만 3학년인 큰아이도
"이거 옛날에 배웠던건데.."하면서 반가워하더라구요.
이책은 1~2학년군 국어 교과에 수록된 전래동화 16편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한편당 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되어 있지요.
한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줄거리를 생각해 보는 한 고개와 엉뚱한 생각을 해 보는 두 고개,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세 고개, 독서록을 써 보는 네 고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줄거리를 생각해 보는 한 고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
줄거리 이해도 쉽고, 재미도 있어 아이들 빠트리지 않고 읽게 되는 부분이기도 했네요.
또래 친구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독서록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더 불러일으켰는데요.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그리고, 썼는지 자신들의 독서록과 비교도 할 수 있었어요.
교과서뿐 아니라 집에 책에서도 많이 읽어봤었던 동화들이라 더 친근하고, 또 읽어 봤었던 터라
내용을 알아서 읽기도 편하고 재미있는 말로 쓰여 있어 둘째 앉은 자리에서 몇편을 읽어보더라구요. 이야기속에 그려진 유머스런 그림들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형제끼리 서로 책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 받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요. .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유머, 슬기도 배우고,
독서록 쓰는 방법도 친구들의 예문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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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학년이다보니 국어교과서에 전래동화 지문이 부분부분 실려 있더라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이 책에선 이야기를 읽고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 할지 네 가지 예시를 들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저희아이도 학교에서 고전도서나 권장도서를 읽고 독서록을 써오라고 하면 달랑 한줄을 써가지고 가더라구요. 이 제 이책을 읽고 마지막장을 덮을때쯤이면 저희아이 독서록을 어찌 써야 할지 감이 잡힐거 같아요.
준치 친구들은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나봐요. 준치가 가시를 달라하자 너도나도 입에 각자 자기의 가시를 물고 줄지어 있네요. 저마다 입에 가시를 물고 있는 모습이 식후에 이를 쑤시는 것처럼 보여요.ㅋㅋ
욕심을 더 부리지 않고 만족할 줄 아는 준치의 모습도 보기 좋지만 친구들 또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물씬 묻어나는 부분이에요.
먼저 앞서 나왔던 내용부분을 만화를 통해 한번 더 정리하고 독서록을 쓰기에 앞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독서록을 쓰는 방법이 예시를 통해 알 수 있어요. 마인드 맵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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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아이 국어교과서를 보면 정말 전래동화가 꽤 많이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아마도 재미도 있고, 그에 따른 교훈도 있어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좋아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의 국어 수업에 도움이 될만한 책 소개할게요.
바로 계림북스에서 나온 <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랍니다.
딸아이가 뚝딱 읽더니 엄마~~ 이거 교과서에 나오는 거야~~ 하면서 무척 반가워 하더라구요.
벌써 아이가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을 만큼 재미있어 하는 책이구요.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전래동화만 읽는게 아니라 다양한 독서록 작성법까지 담겨 있어 정말 괜찮은 책이랍니다.
총 16개의 전래동화가 수록되어 있어요
다 한번쯤은 책으로 읽어봤음직한 내용이구요.
교과서에 다 등장하는 내용이라 더 좋답니다. 1학년과 2학년 국어 교과서수록 전래동화이니 1,2학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총 16개중에 한편을 소개해볼게요.
딸아이가 16편중에 한편을 선택해 독서록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아이가 선택한 전래동화가 바로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랍니다.
이 내용은 <국어 4-나 >의< 9. 인형극 공연은 재미있어요.>에 수록된 내용이구요.
누구나 장점을 가지고 있고, 그 장점을 살려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답니다.?
옛날에 팥죽을 잘 쑤는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집채만 한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하는 거에요.
할머니는 자신이 팥죽을 잘 끓이니 겨울에 팥죽을 실컷 먹고 자신을 잡아먹으라고 했지요.
할머니는 어느새 겨울이 돌아오자 팥죽을 끓여 놓고 훌쩍 훌쩍 울고 있는데 파리 한마리가 나타나 할머니께 왜 우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할머니는 호랑이한테 잡아 먹힐까봐 운다고 했어요.
파리는 자신에게 팥죽 한그릇 주면 못잡아 먹게 도와 준다고 했어요.
그후 달걀, 게,멍석, 지게도 같은 말을 하고 팥죽을 먹었지요.
드디어 호랑이가 나타나자 파리,달걀, 게, 멍석, 지게는 각자의 역할을 하고 호랑이를 강물에 던져버릴수 있었답니다.
하나 하나의 힘은 보잘것 없고 작지만 다같이 힘을 합하니 못할 일이 없게 된거지요.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독서록을 작성해보는 데요.
줄거리를 먼저 만화로 간추려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그리고 내용에 관련된 엉뚱한 생각을 해보는 거에요.
정말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생각들을 해보는 거지요.
'나는 배고픈 걸 못 참는다, 호랑이가 나보다 참을성이 많네?'라는 생각 넘 귀엽네요.
그리고 독서록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제시를 해주어서 아이가 독서록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 전래동화에 대한 방법만 5가지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다른 전래동화에도 여러 방법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방법들만 잘 활용해도 독서록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실제 학생의 독서록을 살펴볼 수 있다는 거에요.
또래의 친구들, 혹은 동생이 같은 책을 읽고 어떻게 독서록을 작성했는지 읽어볼 수있으니 도움도 받고 재미도 있는것 같아요.
책을 읽고 그림도 그리고 ' 독서 퀴즈' 형식으로 작성했어요.
퀴즈를 내려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니까 책을 여러번 읽게 되고 확인하게 되지 않을까요?
독서록을 작성하기 위해 책을 더 읽게 되니 이 방법도 꽤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딸아이는 다른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뒷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전래동화 끝에서 호랑이가 죽었다고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강물에 빠진 호랑이가 헤엄쳐서 살아나왔고, 분이 안풀린 호랑이가 휘파람을 불어 다른 동물들을 불러 팥죽 할머니 댁으로 갔는데 할머니는 이미 이사를 가버린 뒤였다는 얘기네요. 아직도 팥죽을 쑤는 할머니를 미워하는 호랑이가 있을지 모른다고 끝을 맺었어요.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게 독서록을 작성했더라구요.^^ ?사실 아직까지 독서록을 규칙적으로 써본다거나 책을 읽으면 꼭 써야 한다고 해보지 않았어요. 책을 좋아하지만 독서록을 억지로 쓰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여기에는 자신과 비슷한 친구들의 독서록이 담겨 있고 그것을 보면서 자신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 그리고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많이 소개가 되어 있으니 아이가 크게 어려워 하지 않고 쓰게 되었답니다. 요거 한편 써보더니 재미가 있었던지 일주일에 한편씩은 요렇게 해보겠다고 하네요. 전래동화에는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가 가득담겨있고 또 그만큼 재미도 있는데요.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를 쏙쏙 읽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도 해보고 독서록도 작성해 볼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넘 만족스러운 책이었어요. 초등 1,2학년에게는 한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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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에서 1~2학년군 국어 교과 수록 / 첫 독서록 쓰는 법이 수록되었다는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를 만남은 독서록 쓰기 어려워하는 둘째, 그 둘째의 독서록 쓰는법을 만날 겸. 전래동화도 만날겸 시작된 것!
먼저, '나는 어떤 교과서와 친한 스타일일까?'를 따라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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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마 뱃속에 있기 전부터 독서교사를 했던지라 책의 귀중성을 알았고, 교육에 있어 책만큼 중요하고 좋은 친구는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태교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웠던 아이들인지라 당연히 A 스타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들어있는 책을 읽을 때 웃음이 번지는 당신은 국어 교과서와 친한 스타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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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둘째와 전래동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
'토끼와 호랑이'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배경이나 모든 것이 잘 맞지 않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임에 분명하다. 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속에는 어린이들이 들어 등장인물이나 주인공을 통해 생각해 보게하고 스스로 행동을 바꾸게 하는 그런 가르침과 깨달음이 있다.
또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본다.
이야기의 시작에서 그냥 옛 이야기만 전달해주고 있지 않고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질문을 던지고 있다. 미리 이것을 생각해 보라고 관련된 질문을 던져 주고 있다.
동화 한편을 이렇게 그림으로 간단하게 줄거리 요약을 해주고 있다. 보통 이야기속에는 약자가 강자를 골려주고 쾌재를 부르고 행동의 잘잘못은 따지지 않고 그저 쌤통이다!하고 지나가곤 한다.
어릴 적 즐겨보았던 '톰과 제리'라는 만화영화에서도 처음엔 제리를 쫓는 톰을 밉게 보고 제리의 계략에 당하는 것을 신나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톰이 불쌍하게 보였던 생각하게 되었다.
두번째 고개에서는 이야기를 읽고 따져 묻거나 되새김질 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배 속은 뜨겁고 꼬리는 차가우니 호랑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끼는 꾀를 잘 부리지만 거짓말을 너무 자주 해. 나는 거짓말을 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해 등등
그런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가 갑자기 자신이 등장하는 주인공의 입장이 된다거나 아니면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에 대해서 놀랄만한 답을 내놓지는 못했다. 시작이기 때문이다.
질문을 던지는데로 자신의 생각을 내놓을 수 있는 것도 질문하는 힘을 기른후에나 가능한 일.. 그런 힘을 길러주기에 매우 잘 준비된 책이었다.
모두 16편의 전래 동화와 함께 이렇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것이고
![]() 또 또래 친구들이 직접 작성한 독서록을 보면서 집에서 혼자 공부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들으면서 함께 공부하는 효과, 다른 사람과 나의 생각의 차이까지 맛볼 수 있다.
아이를 혼자 엄마가 지도하면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기는 막상 쉽지 않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시해주었으니 무조건 독후감상문을 써봐라!라고 하지 않고 다양한 질문들 중 가장 와 닿는 질문을 제시함으로써 독서록의 힘과 재미를 더해갈 수 있어 좋다.
학교숙제이기도 한 독서록 작성에 담임선생님께 허락을 구해 이 책에 수록된 16권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이야기 제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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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련의 시간은 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들을 만날 때 아이에겐 익숙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나 처지들을 떠올려 보게 할 수 있는 귀한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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