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9%
  • 리뷰 총점8 3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아버지의 산
"[서평]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아버지는 매번 중국의 황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100원을 번다. 오르면서 50원, 내려오면서 50원...무거운 짐을 짊어지면서 한달에 3천원을 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에 수고하세요 대신에 언제나 돈 많이 벌어오세요라 한다. 그러면서 무무에게 장사를 하면 돈을 많이 벌수도, 돈을 적게 벌수도 있다고 하면서, 또 다른일에 대해서 돈을 많이 벌어오길 바란다.   아버지는 무무에
"[서평]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아버지는 매번 중국의 황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100원을 번다. 오르면서 50원, 내려오면서 50원...무거운 짐을 짊어지면서 한달에 3천원을 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에 수고하세요 대신에 언제나 돈 많이 벌어오세요라 한다. 그러면서 무무에게 장사를 하면 돈을 많이 벌수도, 돈을 적게 벌수도 있다고 하면서, 또 다른일에 대해서 돈을 많이 벌어오길 바란다.

 

아버지는 무무에게 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무무는 황산에 대해 아버지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수 있기를 바란다. 손을 잡고 아버지와 오손도손 황산에 대해. 황산에 있는 '하늘다리'에 대해서, 그 다리는 이어지다 끊어지다 하는 이야기. 그 ㅣㅇㄹ,ㅇ 다리를 건너려면 사람의 욕심을 없어야 한다고 한다. 그 욕심을 없는 대신, 사람의 땀. 눈물, 사랑 그리고 눈물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넨다. 황산에 사는 신선에 대해서도, 티없이 맑은 눈을 가진 사람들은 신선을 발견해서 나무가 되기도 하고, 바위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황산이 가지고 있는 산 이야기, 경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전설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무무는 많은 꿈을 꾼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넓은 마음. 아들과 아버지의 끈끈한 정.

돈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의 넓은 마음.

 

그림또한 아버지와 아들의 푸근한 마음을 엿보여주고 있다. 점점 바삐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이 책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 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실종이 된 이후. 아버지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아버지가 며칠째 돌아오지 않으니 틀림없이 사고가 났으리라 생각해 아버지에게 들은 전설 이야기 그대로 아들은 생각하는 원숭이에게, 우산송에게도 아버지를 찾을 수 있기를 소원빌었다. 그러다...아버지와 비슷한 분을 발견해서 아들 무무는 아버지에게 달려간다.

 

아들은 아버지 에게로 달려가는 것으로 책은 마친다. 사고를 당해서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황산으로 살게 되어 아버지와 아들바위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고 책의 뒷 이야기를 상상하게끔 한다.

 

 

넓은 마음으로, 조금은 편안한 생각으로 읽게된 책이다.

 

 

 

 



s******8 2014.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신비로운 전설속 환상의 세계를 상상하면서 볼 수있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동화 아버지의 산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중국의 신선들이 산다는 아름다운 황산에서 산일꾼으로 살아가는 아버지 산산. 아버지 친구 레이 아저씨는 산일꾼은 힘도 있어야 하지만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자 무무는 산일꾼인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해요. 무무는 아버지에게 어려서부터 산이야기를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신비로운 전설속 환상의 세계를 상상하면서 볼 수있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동화 아버지의 산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중국의 신선들이 산다는 아름다운 황산에서 산일꾼으로 살아가는 아버지 산산.

아버지 친구 레이 아저씨는 산일꾼은 힘도 있어야 하지만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자 무무는 산일꾼인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해요.

무무는 아버지에게 어려서부터 산이야기를 듣고 자라나며 아버지와 함께 산에 가기를 바라면서 산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고 자신의 힘으로 황산에 가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어느날 아버지는 발을 다쳐서 오게 되고 일주일정도는 쉬라는 의사의 말도 듣지 않고 나흘만에 다시 일을 하러 갔다가 그날로 다시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게 되요. 황산 어딘가에 아버지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를 찾아 황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일을 하는 산일꾼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얼마나 아버지가 힘들었는지 느끼면서 가슴 아파하는데 무무는 아버지에게 들었던 후자관해 생각하는 원숭이와 우산송에게도 아버지를 찾게 해 달라고 간절히 비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가장으로써의 고단한 삶의 무게와 가족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아버지의 무거운 어깨가 자꾸 떠오르면서 가슴아프지만 감동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독특한 일러스트로 환상의 세계를 좀더 가까이 느껴보고 상상해 볼 수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아버지의 사랑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좀더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l*******7 2014.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과 분위기가 무언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버지란 존재가 어느 순간부터 슬프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아버지들 대다수가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힘겹게 살아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이 책을 보기도 전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이가 얼마나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초등학생이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과 분위기가 무언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버지란 존재가 어느 순간부터 슬프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아버지들 대다수가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힘겹게 살아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이 책을 보기도 전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이가 얼마나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초등학생이니 어느 정도 분위기나 그런 것들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중국의 유명한 산인 황산을 오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슬프고도 잔잔하게 들려준 답니다. 주인공 무무는 황산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에게 황산에 대해 좋은 이야기들만 들어 늘 환상을 갖고 있었답니다.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죠. 아버지는 무무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아버지의 삶은 고단하고 고달프죠.

우리나라의 많은 아버지의 삶과 다를바가 없을 것 같단 생각에 슬퍼지더라구요. 아이도 책을 읽고 난 후 슬프다고 하는 걸보면 그래도 이런 분위기는 느꼈던 것 같구요. 힘들어도 힘든 내색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아버지들의 삶이 오늘따라 더 측은하게 보입니다. 오늘날의 아버지들도 그렇지만 저의 아버지 세대에는 더욱 더 심했을텐데 아버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어른이 봐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버지가 어느 날 다쳐서 더 이상 일을 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다시 일을 하러 산에 오르셨다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무무는 아버지를 찾아 산에 오르면서 그동안 환상을 갖고 있었던 아버지의 산에 대해 현실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은 어떨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아빠의 바쁘고 지친 일상들을 이해해주길 바라봅니다. 저 역시도 그런 부분에서 아버지를 그리고 이제는 남편을 조금 더 이해하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d******4 2014.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아버지의 산> 이가을 작가의 다른 작품을 좋아해서 책이 나오자마자 읽어보았다. 역시 넘 좋았다. 잔잔한 그림과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 속에 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지만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의 아버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모두 읽어보면 좋겠다.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아버지의 산>

이가을 작가의 다른 작품을 좋아해서

책이 나오자마자 읽어보았다.

역시 넘 좋았다.

잔잔한 그림과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 속에 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지만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의 아버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모두 읽어보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t******0 2014.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숲상상바다 / 아버지의산
"생각숲상상바다 / 아버지의산" 내용보기
예전에 부모님 여행을 준비하다가 우연히 중국의 멋진 산 사진에 반한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에도 멋지고 장관인 산들이 많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정말 신선이 살것같은 절경이였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게된 <아버지의산>이라는 책에도 이런 중국의 명산이 나옵니다. 책 표지에서 용이 한마리 튀어나오는듯한 이 그림~ 뭔가 의미심장하지요! 이 황산에서 살고
"생각숲상상바다 / 아버지의산" 내용보기

예전에 부모님 여행을 준비하다가 우연히 중국의 멋진 산 사진에 반한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에도 멋지고 장관인 산들이 많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정말 신선이 살것같은 절경이였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게된 <아버지의산>이라는 책에도 이런 중국의 명산이 나옵니다.

책 표지에서 용이 한마리 튀어나오는듯한 이 그림~ 뭔가 의미심장하지요!

이 황산에서 살고있는 아이는 바로 주인공 무무예요.

무무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수입이 매년 똑같다고 직업을 못마땅해하지만 무무는 아버지가 산 일꾼인것이 매우 자랑스럽답니다.

수고했어요. 잘 다녀오세요 라는 인사대신 "돈 많이 벌어와요"라고 툭 쏘아대는 어머니.

(책을 읽어주는 제 양심에도 콕 찔리는 부분이였지요.)

 

산 일꾼이라는게 무엇일까 ..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산에 지을 지고 오르는 직업이였어요.

사람을 실어나르는, 공중에 매달린 상자 롼처를 타고 오르면 좋으련만, 그렇다면 산일꾼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아버지.

늘 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자신의 직업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는 그 분이 어느 날 발을 다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만 짐을 지면 된다고 일을 나서는 아버지.

그리고 그 등뒤로 한번 뿐이니 돈을 얼마 벌어오지 못하겠다며 푸념하는 어머니.

 

생각해보니 책을 읽는 내내 '돈'이야기는 빠지지 않아요.  

롼처의 이용료는 얼마인지, 아버지가 버는 돈은 얼마인지, 한번 짐을 올리면 얼마를 받는지 무무는 계속 돈에 대한 생각에 빠져있지요. 그리고 자신이 도움이 되고자 돈을 모으기도 한답니다.

어머니의 푸념들은 무무네 가정형편이 어떠한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가 특별한것은 바로 황산에 있답니다.

매일 산을 올라야 벌이를 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건강에도 좋고 한량처럼 보일수 있지만, 저도 예전에 산에 오를때 지게를 지고 산정상의 매점의 물품을 나르는 분들을 보았는데, 정말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게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매점의 비싼 물품이 바가지요금이라고 생각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분의 모습을 보니 가격이 그럴만했다 싶더라구요.

 

책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같아요.

아버지의 고단한 삶과 행복, 지나고 나면 먹먹하게 다가올 아버지와의 추억이랄지 아름다운 산의 모습, 가족사랑 등등.. 

여기에 연필인지 먹인지 모르겠지만 산 기운을 담은 묘~한 느낌의 그림들이 더해져 그 산에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황산이 중국에 실제로 있는 산이라 하는군요.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지금은 알수 없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것같아요.

그때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셔서 가족을 부양했는지, 그리고 아버지에게 그 산의 의미는 무엇이였을지..

곰곰히 생각해볼 날이 있을것같네요.

n****o 2014.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와나무] 아버지의 산 /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해와나무] 아버지의 산 /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내용보기
제가 중학교때, 김정현님이 쓰신 "아버지"라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아빠. 묵묵히 뒤에서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우리 아빠.  그런 아빠를......  아무것도 모른채, 원망도 많이 했고, 사춘기에 갓 접어든 소녀가 아빠에게 반항도 많이 했었는데.... 그 책을 읽고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자식을 낳아
"[해와나무] 아버지의 산 /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내용보기
제가 중학교때, 김정현님이 쓰신 "아버지"라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아빠.
묵묵히 뒤에서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우리 아빠.
 그런 아빠를......
 아무것도 모른채, 원망도 많이 했고, 사춘기에 갓 접어든 소녀가 아빠에게 반항도 많이 했었는데....
그 책을 읽고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자식을 낳아봐야만 알게 된다는 부모의 마음......
그래서일까요?
아직 부모님의 깊은 사랑, 헌신을 100프로 다 알진 못하지만
자식을 낳고, 키우게 되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버지의 산" 이라는 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지만......
성인에게도 가슴 먹먹한.... 그리고 애잔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동화랍니다. 
 
 
무무의 아버지는 산 일꾼 이랍니다.
아버지는 날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그 높은 황산을 오르내리며 100원을 벌어요.
엄마는 벌이가 적다고 타박을 하지만,
무무는 산 일꾼인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는 무무에게 날마다 아름다운 황산의 기이한 바위나 소나무에 얽힌 전설을 들려줍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무도 황산에 오르는 꿈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황산까지 가는 버스비와 롼처(케이블 카) 비용이 너무 비싸서 갈 수가 없답니다.
무무는 어른이 되기 전에 자신의 힘으로 황산에 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자죽공예를 하시는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며 용돈을 벌게 되지요.

 
어느날, 아버지는 다리를 다쳐서 집에 돌아오셨답니다.
침을 맞고 일주일은 쉬어야 한다고 의사는 말했지만,
아버지는 나흘째 되는 날 다시 일을 하러 나가셨어요.
그리고 그날.....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으셨답니다.
무무는 다리를 절며 집을 나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결국 무무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들고 황산으로 갑니다.

 
드디어 아름다운 황산에 오르게 된 무무는 아버지가 들려준 전설 속 바위와 소나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결코 얘기해 주지 않은 것들과도 마주하게 되지요.
바로 녹색 운동화를 신은 산 일꾼들입니다.
멜대가 휘도록 무거운 짐을 지고 산을 오르는 산 인꾼들의 어깨는
아버지의 어깨처럼 평평해 보입니다.
아버지가 이 아름다운 황산에서 매일 마주해야 했던 삶은 무겁고 쓰린 것이었습니다.
황산은 아름다운 경관과 신비로운 전설을 품은 환상의 공간이자,
아버지가 매일 돈을 벌기 위해 오르는 고단한 삶의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산" 이라는 책은
가족을 위해 밖에서 힘들게 일 하시지만, 집에서는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으시는
우리 아버지를, 그리고 신랑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도 풍족하게 모든 것을 누리고 사는지라
자신이 원하는것, 갖고 싶은 것은 말만 하면 다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아이가 원하는대로 무조건 무언가를 사주는 집이 아닌데도
가끔씩 저희 아이들이 그런 말을 할때....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버지가 밖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그 노력의 댓가로 온 가족이 얼마나 풍요롭게 살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을 전혀 알지 못하죠.
"아버지의 산" 이라는 책을 읽고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e 201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얼마 전 남편 생일에 아이들이 생일카드를 적어서 선물과 같이 줬습니다. 아이들이 쓴 내용을 보니 다른 내용보다 아빠에게 돈 많이 벌어오라고 쓰여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족을 먹여살린다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아이들이 잘 모르겠죠. 아빠들이 과묵해서 아이들에게 사랑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아빠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얼마 전 남편 생일에 아이들이 생일카드를 적어서 선물과 같이 줬습니다. 아이들이 쓴 내용을 보니 다른 내용보다 아빠에게 돈 많이 벌어오라고 쓰여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족을 먹여살린다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아이들이 잘 모르겠죠. 아빠들이 과묵해서 아이들에게 사랑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아빠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아이들이 잘 모르는 아빠의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서 보여준 책입니다.

그림이 마치 수묵담채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색도 없고 간결하지만 오히려 담백하고 담담하게 책 내용을 더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에서 배경이 되는 공간에 대해 좀 알려주는 게 좋을 듯 해서 인터넷으로 중국에 있는 황산을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의 산과는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웅장한 모습이 멋지다고 합니다. 예전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많이 되었는데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산이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결코 멋지지 못했거든요.

큰 아이는 혼자 잘 읽지만 아직 둘째 아이가 읽기에는 글이 조금 많아서 옆에서 같이 읽어줬습니다. 아빠가 매일 백원만 벌어온다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백원이면 과자 하나도 못 사는데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중국과 우리 나라 돈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책에 나와 있는 백원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묻습니다. 중국돈으로 100위안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17.500원정도라고 알려줬습니다. 아이는 무무가 걱정하는 부분이 공감이 간다고 하면서 걱정스럽게 책을 읽어갑니다.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아빠가 어디로 간건지 무무는 집에 제대로 간건지 물어보네요. 둘째 아이가 너무 집중해서 책을 읽고 무무에 감정이입을 해서 읽어서 그냥 황산에 있는 바위가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따뜻하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h******6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이제서야 부모님의 마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마음 헤아리고 알려면 아직도 멀었지만,...조금씩 알아가며 마음아픈것이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란 말만 들어도 찡~하니 왠지 마음이 뜨거워지는데요... 책 한권으로 또다시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네요. 해와나무/아버지의 산 큰딸아이가 먼저읽고 엄마 이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이제서야 부모님의 마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마음 헤아리고 알려면 아직도 멀었지만,...조금씩 알아가며 마음아픈것이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란 말만 들어도 찡~하니 왠지 마음이 뜨거워지는데요...

책 한권으로 또다시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네요.

해와나무/아버지의 산

큰딸아이가 먼저읽고 엄마 이책 조금 슬퍼~~라는 말에 어떤 내용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황산이라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너무 유명하고 아름다워서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하죠.

아마 모든 사람들이 산을 오를때 산의 아름다움에 눈이 먼저가죠.

아버지의 산은 황산에서 산 일꾼으로(무거운 짐을 옮기는사람)일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에게 들은 황산은 맛있는 월병보다 열배는 좋은것이며, 생각에 빠진 원숭이 바위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천살먹은 소나무도 있고, 가만히 들어보면 딱, 딱하며 신선들이 바둑두는 소리도 들리는 아주 멋진 산이라고 아버지는 말합니다.

그런 멋진 황산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보다 조금더 많은 돈을 벌며 일을합니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일하는 황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가 산에서 발을 다쳐 돌아오십니다.

며칠은 더 쉬어야한다지만, 아버지는 다친 발로 다시 황산에 오릅니다.

그날 아버지는 산에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버지를 찾아 황산에 오르기로 하죠.

그로소 아들은 아버지의 녹색운동화며, 얼마나 힘든일을 하셨는지 알게됩니다.

아직은 아이가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할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삶의 무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t*******6 201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해와 나무의 <아버지의 산>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큰아이의 책을 저도 같이 읽어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책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 만나본 <아버지의 산>은 너무도 가슴아픈 이야기였네요...   전에 해와나무출판사의 책을 읽어본적인 있는데 전통은 추구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 본 책의 표지는 한편의 멋진 수묵화같은 멋진 그
"아버지의 산" 내용보기

 

해와 나무의 <아버지의 산>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큰아이의 책을 저도 같이 읽어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책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 만나본 <아버지의 산>은 너무도 가슴아픈 이야기였네요...

 

전에 해와나무출판사의 책을 읽어본적인 있는데

전통은 추구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 본 책의 표지는 한편의 멋진 수묵화같은 멋진 그림이었답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커다랗게 보이고

산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눈이 보이고

어깨가 축쳐져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이 책은 "가슴아픈다"라는 느낌이 강렬히 제 가슴을 찌르네요...

 


 

무무라는 아이의 아버지는 산 일꾼이랍니다.

산 일꾼은 중국의 명산이 황산에

짐을 지고 운반하는 사람이랍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높은 산에 올라가면 오십원

내려오면 오십원...

이렇게 하루에 백원을 버는...

무무의 아버지는 산일꾼이십니다.

 

무무는 멋진 명산이 황산을 매일 간다는 자체가

멋있는 산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이 얼마나 힘든일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어느날 아버지는 사고를 당하고

다쳐서 완전히 다 낫지도 않으신 상태에서 산으로 일하러 가셨다다

돌아오질 못하시자

황산으로 아버지를 찾으로 갑니다.

 

 

 

멋지다고 생각했던 황산은

무무에겐 현실의 눈이 돌아오게 되네요...

엄청난 멜대의 짐의 무게도 느껴지고 땀이 비오듯하는 고통도 무무에게 전해집니다.

아버지의 힘든 어깨가 몸으로 느껴지자 무무는 너무도 아버지께 미안해집니다.

돈많이 벌어오라고 재촉했던 엄마가 밉기만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전 너무도 가슴이 아펐네요...

우리의 아버지도 그랬을것이니까요...

돈이 있는 사람은 롼처라고 케이블타인데

그걸 타려면 65원 무무의 아버지의 하루 일당과 맞먹는 돈이기에

탈수 없기에....

우리의 현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책에선 스마트폰이야기도 해주시더라구요...

스마트폰의 중요자재인 콜탄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생산,체취되는데

콜탄을 체취하면서 아동착취가 이루어지고

고릴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데

스마트폰에 중독되어가는 우리가 그 주요 범인인셈이라고요...

 

반성하고 후회되고 생각하게하는

마음이 아픈 책 <아버지의 산>......

세명의 아이를 부양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의 어깨가 왠지 무겁게만 느껴지네요.... 

 

 

 

d********1 2014.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들이 안가지려하는 사랑, 땀, 눈물을 가진 사람...!
"남들이 안가지려하는 사랑, 땀, 눈물을 가진 사람...!" 내용보기
어느 때 부터인가, '아버지'라는 말에서 무겁고 안타까운 느낌이 느껴졌어요.   이 책을 읽어보니, 아버지라는 자리가 더 외롭고 조용하게 다가옵니다.         무무의 아버지는 레이 아저씨와 함께 산에서 일하는 산 일꾼이에요.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산을 오르내리며 하루에 100원씩 꼬박꼬박 벌어오는 산 일꾼. 하지만 엄마는 일 년 내내 수입이 똑같다
"남들이 안가지려하는 사랑, 땀, 눈물을 가진 사람...!" 내용보기
 
어느 때 부터인가, '아버지'라는 말에서
무겁고 안타까운 느낌이 느껴졌어요.
 
이 책을 읽어보니, 아버지라는 자리가
더 외롭고 조용하게 다가옵니다.
 
 
 
 

무무의 아버지는 레이 아저씨와 함께
산에서 일하는 산 일꾼이에요.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산을 오르내리며
하루에 100원씩 꼬박꼬박 벌어오는 산 일꾼.
하지만 엄마는 일 년 내내 수입이 똑같다면 못마땅해합니다.
  
무무는 산을 사랑하는 아버지 덕분에
산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이야기를 많이 가진 사람이 멋진 사람이듯이,
이야기를 많이 품고 있는 산이 명산이란다"
 
 
그리고 황산에는 '하늘다리'라는 곳이 있는데,
욕심 대신 다른 것을 많이 가져야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대요.
바로 '남들이 안 가지려고 하는 사랑이나 눈물, 땀...'
 
내가 아파서 혹은 엄마한테 혼이 나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가 중요해요.
 
 
어느날 산에서 일하다가 다리를 다친 아버지.
일주일은 쉬어야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나흘때 되는 날 다시 일을 하러 나가셨어요.
 
 


 

그 뒤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서,
무무는 그동안 모은 돈을 가지고 황산엘 갑니다.
그냥 올라가기도 벅찬 저 산을 아버지는 멜대가 휘도록,
무거운 짐을 들고 매일매일 오르내리셨다.
 
무무는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좀 더 일찍 엄마와 나는 이 곳에 왔어야했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산에 올라가면서 아버지가 이야기 속에 나왔던
원숭이 바위, 소나무를 만나면 아버지를 찾게 해달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저기 누군가 걸어갑니다. 아버지!
 

 

황산 높은 봉우리에, 어깨에 멜대를 메고

걸어가는 듯한 사람 모양의 바위가 있어요.

언제부터 그 바위가 생겼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황산에는 신선이 된 바위 식구가 하나 늘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가봐요.

"감동적인 책 한 권 읽어줄게"라고 하며 읽어준 <아버지의 산>

 

아버지를 찾아 무무가 산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산 일꾼들을 보며 눈물 흘린 장면에서

제일 먼저 뭉클했었는데, 아이들은 구름속에서

아버지를 만난 장면에서 조금 감동이 왔대요.

 

아마도 여덟살 나이에는 잘 모를거예요.

저 역시 그 나이때에는 전혀 몰랐으니까.

아마도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아버지'라는 말만 들어도 보고 싶은 때가 오겠죠.

​그리고, '남들이 안 가지려하는 사랑, 땀, 눈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바로 아버지,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될거예요.

바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가족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z*******u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