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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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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에서 저자가 짚어낸 한국 교육과정의 문제점들은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들이라 하나하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라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정이나 학습 성취도는 배제되어 있다. 오직 단순하게 지식만을 배우고 암기하며 선생님들로부터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 오랜기간 길들여져 있다. 이렇게 틀에 박히고 획일화된 방식의 수업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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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에서 저자가 짚어낸 한국 교육과정의 문제점들은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들이라 하나하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라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정이나 학습 성취도는 배제되어 있다. 오직 단순하게 지식만을 배우고 암기하며 선생님들로부터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 오랜기간 길들여져 있다. 이렇게 틀에 박히고 획일화된 방식의 수업을 전국에 다니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받다보니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내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 내용대로 진도를 맞춰 배우지 않으면 교사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참교육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단순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사지선단형에 따라 암기한 것을 맞추며 그 점수에 따라 아이들의 등급을 매기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내고 자기주도형으로 학습하게 유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교육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것을 사교육으로 매꿀려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우리나라만큼 교육량이 많은데 비해 비효율적인 나라도 없는 것 같다. 하루의 시간을 공부로만 채워져 있는데 그 공부라는 것이 대부분 주입식, 암기식 위주이며,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생각을 길러내는 교육에는 소홀하다.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는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교육방식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책에서 제시하는대로 우리의 교육이 전면적으로 개편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현실적으로 대안학교나 일부 사립학교가 아니고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선생님들이 교육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하고 현장에서 실행에 옮긴다면 점점 더 개선되어 나갈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과정 속에서의 교육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참 삶을 되살리는 교육은 이렇다. 국어 - 교실에서 이야기를 흐르게 하라, 수학 - 셈부터 다르게 하라, 과학 - 학년에 맞게 쉬어야 한다. 도덕 - 차라리 교과서를 없애라, 사회 - 동네학부터 시작하자, 음악 - 살아있는 소리를 깨우쳐주라, 미술 - 꿈을 그리게 하라, 체육 - 바른 움직임을 가르쳐라, 실과 - 머리, 가슴, 손으로 연결하라이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꼭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은 수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교과서에만 초점을 맞춘 채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그 나이대에 맞는 교육을 아이들이 받지 못하는 것이다. 책은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 산재해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개선하지 위한 여러가지 대안점도 제시해주고 있다. 그래서 생각있는 선생님들은 실천해볼만한 내용들이라 정말 이렇게 가르쳐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이들은 공부하려고 학교에 가는 것이지 공부를 당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자신 나름의 잣대로 평가하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제대로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교육이 바뀌었으면 하는 말에도 일리가 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세상의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데 선생님들이 곁에 아이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참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진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주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그 장점을 키워주고 단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형식적인 수업을 받아온 세대는 특히 공감할 것이다.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는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하나 없이 딱딱하기 때문이다. 교과서의 문장 그대로 읽어내며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 위주로만 학습하는 것이 과연 제대로 된 교육인지에 대한 의문점은 늘 내 머릿속을 따라오는 문제의식이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 생동감 넘치기를 바라는 저자의 열의와 열정 그리고 수많은 대안들은 씨앗이 되어 열매로 맺혀지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선된 교육을 바라는 모든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꼭 읽어보고 하나하나 적용시켰으면 한다. 올해의 필독서로써 꼭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획일화되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본질에 더욱 다가서는 참 교육이 뿌리내리기를 바래본다.



c******d 2014.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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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살아 있는 교육과정이다.
"선생님은 살아 있는 교육과정이다." 내용보기
저자는 춘천에서 교대를 나와 교직생활을 시작해서 속초에서 장학사를 거쳐 현 교감선생님이 되기까지 말그대로 반평생 이상을 교육에 몸담았다.그래서,교직에 몸담은 사람이 쓴 교육에 대한 주관과 생각은 어떠할까 궁금했다. 이책은 교육 전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이전에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교육에 가장 기본이자 시작이라 할수 있는 취학전,후의 아이들즉, 유치원, 초중고생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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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춘천에서 교대를 나와 교직생활을 시작해서 속초에서 장학사를 거쳐 현 교감선생님이 되기까지 말그대로 반평생 이상을 교육에 몸담았다.

그래서,교직에 몸담은 사람이 쓴 교육에 대한 주관과 생각은 어떠할까 궁금했다.

 

이책은 교육 전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이전에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교육에 가장 기본이자 시작이라 할수 있는 취학전,후의 아이들

즉, 유치원, 초중고생의 교육방침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의견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 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학생과 선생이 직접 교과서를 만들어야 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발달단계별로 아이를 가르쳐야 하며, 교과간의 연계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개정된 교과서가 교육을 혼란스럽게 하며,교육부외 교육공무원등 현실에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가들이 현실적으로 교직에 몸담은 사람이 아닌 비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어 사람교육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기 힘든 현실에 놓여있다고 한다. 사람교육이 책을 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실로 공감이 간다.

 



오래도록 겪어보고,몸소체험해야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과 교훈을 얻고, 그로인해 방법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수 있는것 같다.

이론적인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가고 이론에서 그치지만, 몸으로 느낀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고, 그 기억을 발판삼아 교훈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중요함은 비단 교직생활에서만 쓰이는 예도 아니다.

직장에서도 이론적인 교육으로 무장된 사람보다 현장중심,경험중심의 실무형인재를 선호하며,실제 경험(경력)유무에 따라 합격과 연봉이 결정된다.

군에서도 같은 계급의 장교라도 군에 몸을 담았는지 아닌지에 따라 인정하는 바가 다를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책은 국,영,수,음악,미술,체육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공부를 어떤식으로 단계별로 진행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책을 보니 교육에 대한 오랜 경험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적기는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저자는 초등교육은 지적인 것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감성을 살찌우는 교육이 되어야만 하는데, 머리발달만을 강요한다고 말한다.

조목조목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대한 쓴소리를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은 흥미롭다.

교육에 몸담은 교직인으로서 발달단계별 교육이 중요함을 계속적으로 설명한다.

 





가장 흥미로운것은 기질을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기질을 알면  교육은 80% 성공한 것이며, 아이들의 삶을 그만큼 훤히 알수 있다고 말한다.

교육학책에서도 지능에 관련한 커리큘럼은 있어도 기질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기질별로 담즙질,다혈질 여부를 확인할수 있으며,이는 기질론의 뿌리를 들수있는 4대기운(사상체질)에 따라 아이들의 성향도 분별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연구는 교육에 관계된 사람에게도 필요하다고 한다.

교육을 지식을 주입하고, 획일적이고 통일된 학습법에 근거하여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아이들을 가르치면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이 있을수 없으며, 아이들의 체질에 따라 교육의 방법과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이들,부모,교사 모두 체질과 기질에 분류하여 설명하며, 교사의 경우 4가지 기질(담즙질,점액질,우울질,다혈질)을 모두 지니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질에 따라 자리배치방법이 달라진다는것,기질에 따라 목공예 수업시에도 연장이나 도구를 제시해 주는 수업이 달라질수 있다는것을 설명한다.

 

틀에박힌 교과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감동이 있는 교육이 교육이며, 교육 자체의 본질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한다.

책속 내용이 감동에서 끝나지 않고 교육이 정말 교육답게 느껴질 날이 올까?

근래 교육이 이땅에 들어온지도 100년이 넘었다고 한다. 교육으로 앨리트 계층이 생기고, 남녀 교육열이 대등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초등학교때부터 배우기 시작해 취업전에까지 근 20년을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영어회화를 잘하는 한국인은 드물다.

주입식 교육이 좋지않다는 것을 이미 오래전에 기성세대들이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또한, 이 예만 보아도 이를 반증한다.

 

이미 초중고를 오래전에 졸업한 세대에게는 남의 이야기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교육에 시기는 없으며, 교육(공부)은 끝이없다는 점에서

교육이 발전해야 한다는 점은 두번말해야 입아프다.

우리 신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교육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그래서 저자의 열정으로 써내려간 이책이 참 반갑다.

q*********3 2014.03.1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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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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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두 아이를 보내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의 교과서를 보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부분이 너무 수준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사교육을 통해 미리 선행학습을 하게 되고, 경쟁만이 남아있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도덕적인 삶조차 시험에 나오냐 나오지 않느냐로 판단하게 됩니다. 도덕이라는 교과서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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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두 아이를 보내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의 교과서를 보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부분이 너무 수준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사교육을 통해 미리 선행학습을 하게 되고, 경쟁만이 남아있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도덕적인 삶조차 시험에 나오냐 나오지 않느냐로 판단하게 됩니다. 도덕이라는 교과서를 배우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머리로만 아는 지식의 하나로 남게 되니 과연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라는 것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아이가 받아오는 시험성적에 웃고 화가 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가 보는 시험에 내가 목을 매고 있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내 아이만 이대로 둬야 하나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 아이가 배우는 것이 지식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배우고, 올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덕점수가 높은 아이가 아니라 도덕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지요.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에는 초등학교 6년동안 아이들의 발달단게에 맞는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각 과목별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각각 지금의 교육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무엇을 배우고 즐겁게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음악은 살아있는 소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미술은 꿈을 그리고. 체육은 바른 움직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교과서보다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수업을 하는 것이 선생님입니다.

지금은 교과서를 통해서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점점 교과서는 어려워지고, 교과내용의 수준은 아래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서 학습이 이뤄지는데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창의적인 학습을 꿈꾸는 교육이 진짜로 창의적인 학습을 위해서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를 많은 사람이 읽으면서 우리 교육을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되어 꿈이 이뤄지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a 2014.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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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 한국형 발도르프 교육의 답을 찾다
"[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 한국형 발도르프 교육의 답을 찾다" 내용보기
[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 대한민국식 발도르프 교육      사범대 재학시절, 교육학을 공부하며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여기서 잠깐! 발도르프 교육이란? 발도르프 교육은 1919년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세워진 발도르프학교에서 출발한 대안교육이다. 발도르프학교는 남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발도르프 아스토리아 담배공장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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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 대한민국식 발도르프 교육

 

 

 사범대 재학시절, 교육학을 공부하며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여기서 잠깐! 발도르프 교육이란?

발도르프 교육은 1919년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세워진 발도르프학교에서 출발한 대안교육이다. 발도르프학교는 남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발도르프 아스토리아 담배공장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처음 세워졌는데, 이 학교를 위한 교과과정이 후대까지 영향을 미쳐 교육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발도르프 교육의 특징은 남녀공학, 에포크수업, 전인교육, 성적이 없는 성적표, 교과서 없는 수업, 외국어 수업의 발달, 자치 행정 등이 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은 '개별 학생을 고려한 전인 교육'이다. 슈타이너는 인지적 영역에 치우친 교육에 반대하고, 신체와 정신적 성장에 맞춘 의지, 감각, 사고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한다. 이 때문에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우열을 나누지 않으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 인지적, 도덕적, 실용적 재능의 발달이 모두 똑같이 중요하기 때문에 노작교육이나 예술 교육 등이 교육내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발도르프 교육에서 예술 교육을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적 자유를 획득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과연 이러한 발도르프 교육이 국내 교육 현실에 적용가능할까?

​

" 언제부터인가 의자에 앉아

온종일 커다란 프로젝터 화면을 틀어놓고

마우스로 클릭하는 모습이 우리 현장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교사에게 수업은 생명이고 무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계가 대신하고 있는 교실에서

 교사의 존재가치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

 

​

​

​

​

저자가 말하듯,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유럽에서 이루어지는 발도르프 교육이 우리나라에도 과연 가능할까? 강원도의 공현진 초등학교는 그것이 가능하다. [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는 책에 그러한 내용을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현직 교감선생님이다. 국내 최초로 발도르프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니 더없이 흥미롭다.

​

​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 되어 있다. 제 1부의 목차는 국, 수, 과, 도, 사, 음, 미, 체, 실과 과목으로 각 과목들이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하기에 6년동안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제시했다. 국어는 교실에서 이야기가 흐르게 해야하고, 수학은 셈부터 다르게 하며, 과학은 학년에 맞게 쉬워야 한다. 도덕은 차라리 교과서르 없애라고 하며, 사회는 '동네학'부터 시작하며, 음악은 살아있는 소리를 깨우쳐 주어야 하고, 미술은 꿈을 그리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체육은 바른 움직임으 가르치고, 실과는 머리, 가슴, 손을 연결하는 것에 포인트를 두라고 이야기 한다. 특히, 융합형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한 교과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과를 아우르는 교사의 능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만 매달려 가르치는 공부가 아니라 노작교육,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부딪혀보는 것이 교육이라는 점에 동의하게 된다. 저자는 오늘날의 교육이 창의성을 키우자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교과서에 매달리고 있는 교육과정을 비판한다. 이제는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교육 여건은 더없이 막막하다. 창의성이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것이라면 정말 좋을텐데- '교육은 지적인 것의 주입이 아니라 감성을 살찌우는 교육'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더없이 공감했다. 오늘날, 아이들은 감성이 메말라있다. 삭막해지고 다른 이의 감정에 공감할 줄 모른다. 그런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 감성을 살찌우는 교육의 방법으로는 미술교육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기질에 따라 그림도 다르다고 하니 기질에 대한 이해를 유도한다.

 제 2부에서는 기질을 알면 아이들이 보인다는 주제를 다루었다. 다혈질, 담즙질, 점액질, 우울질 4가지 기질에 맞게 교실 모둠배치, 자리 배치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새롭게 느껴졌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어느정도 설득력있는 이야기였다. 또한 기질에 따른 글쓰기와 목공예 수업을 접목시키는 것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었다. 그러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4가지의 기질을 모두 지녀야 한다고 하였다. 제 3부에서는 모두가 꿈꾸는 학교를 이야기한다. 학교에서는 꿈을 노래하고, 감동을 이야기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학교는 그렇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교사의 가치관이 변해야 한다. 교육과정 또한 변해야 한다. 틀에 얽매여 진도 나가기 급급한 교육이 아닌, 교사가 만들어 나가는 교육과정이 필요함에 적극 동의한다. 교사는 많은데 참 스승은 없고, 학생은 많은데 참 제자는 없는 요즘 현실에서 이 책은 분명 현실의 교육을 역설적으로 비판해주는 책이 아닐 수 없다.

 

​

​

교육에 대한 막연한 절망과 답답함이 느껴지는 분이라면, ​ [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도르프 교육이 물론 최고의 대안은 아니겠으나, 지금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보다야 낫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울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노래하는 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w*********e 201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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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교사라면 한번쯤 읽어볼~
"[물병자리]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교사라면 한번쯤 읽어볼~" 내용보기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뭔가 가슴이 쿵쿵^^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교육에서 정말 중요한건 교사!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의 담임교사가 가장~~~ 궁금하고 걱정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만큼 교사..선생님의 자리는 무척 중요하다는 거죠.    오늘 읽은 책은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라는 책입니다. 지은
"[물병자리]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 교사라면 한번쯤 읽어볼~" 내용보기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뭔가 가슴이 쿵쿵^^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교육에서 정말 중요한건 교사!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의 담임교사가 가장~~~ 궁금하고 걱정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만큼 교사..선생님의 자리는 무척 중요하다는 거죠.

 

 

 

 

오늘 읽은 책은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라는 책입니다.

 

지은이는 김용근선생님

 

춘천교대를 나와서 교직생활도 하시고 장학사도 하셨다네요.

 

저희 또롱이 이모랑 이모부가 춘천교대 나와서 선생님이예요.^^

 

그래서 뭔가 더 하하하 ㅋㅋ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과정이다.

 

 

 

선생님이시라면 한번쯤 읽어보심이 ^^

 

뭔가 더 아이들을 만날 때 심장이 쿵쿵 뛰는 수업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교육..참교육하죠?

 

그건바로 아이들의 참 삶을 되살리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해요.

 

아이들의 둔해진 감각.. 그런 것들을 되살려야 한다고..

아이들의 불안, 산만, 소심. 우울..이 모든건 아이들의 감각적인 문제라고..

그걸 교사가 잘 이끌어줭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이 책의 지은이는 발도르프교육을 공교육에 처음 시도한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밮도르프교육은 개별학생을 고려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해요.

인지적인 영역에서의 교육만을 반대하고..

ㅅ니체와 정신적 성장에 맞춘 의지, 감각, 사고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하죠.

그래서 이 발도프르 굥규에서는 노작교육이나 예술교육 등의 부분을 굉장히 중시여기고

중요하게 활동을 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아이들 하나하나..감각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생각하는 그 교육적 특성을

이 지은이도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볼때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죠.

 



 

 

기질..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 키우면서 요즘 육아서마다 기질 이야기가 나오니..

기질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시죠?

 

교육현장도 마찬가지..

 

왜냐면? 인간을.그리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그런것 같아요.

 

기질에 따라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면 아이의 학교생활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각 과목별로 교과서를 버리고 ..

그 과목의 본질에 따라 수업하고 활동하라고 이야기하고있어요.

 

 

음악은 살아있는 소리를 듣게...

미술은 꿈을 그리게..

기능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그것을 미술시간에 하자는 이야기죠.

 

 





 

 

모두가 꿈꾸는 학교..

어떤 학교일까요?

 

 

엄마의 교육관에 따라서 아이의 생각에 따라거 꿈꾸는 학교는 아마 모두 다를것 같아요.

 

 

교사들도 마찬가지..

 

교사들마다 교육관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 교육관에 따라 나아가다보면 세세한 내용들은 다를수 있는거죠.

 

묵표가 다르니 가는길이 다른건 당연지사

 

 

어떤 교육관이 좋다라는 정답은 없지만..

우리 엄마에게는.. 엄마들의 교육관과 맞는 교사가 아마 가장 좋은 교사. 좋은 교육환경이라고 생각될 것 같네요.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니..

정말 엉망진창..틀린 방법이 아니라면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지하고 신뢰하는 것이

학부모가 할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 속에서 교과서 없는 수업을 이야기해요.

 

동생이랑 이야기 나누었는데..

요즘 교육현장은 교과서를 자료로 활용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진도 꼭 나가야하고 그런게 아니라..

수업 자료로써..보조자로써의 교과서인거죠.

 

그러니 이미 지은이가 말하고 있는것처럼 교과서를 버리기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거의 두고 참고자료로 쓰는 교사도 많다는거죠.

 

클릭클릭하는 교사도 있겠지만

정말 심혈을 기울여 교육하는 교사도 많다는 것

 

그러니 아직 우리 교육현장이 밝은거라 믿습니다.!

 



 

 

감동이 없는 교육은 교육이 다니다.!

 

 

 

교사가 감동하여 아이를 가르치고

아이는 그 교육에 감동받고

학부모는 교사의 교육활동과 아이의 변화와 성장에 감동받고..

 

정말 감동받는 교육

 

그 교육이 모든 교육현장에 깃들어서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모든 학부모가 편안한

그런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이 되면 좋겠어요.

 

 


l******r 2014.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