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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 빛나는 우리고전 이야기 '콩쥐 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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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  빛나는 우리고전 이야기 '콩쥐 팥쥐전'빛나는 우리고전 '콩쥐팥쥐전'은 우리 고전소설로 의외와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애쓴 그림책이예요. 전래동화이야기로 많이 보았던 '콩쥐팥쥐전'이 이 책에서는 우리 옛 여성들이전통적인 가족제도 속에서 겪었던 인간관계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이자, 과감한'권선징악'을 통해 엉킨 스토리를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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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  빛나는 우리고전 이야기 '콩쥐 팥쥐전'


빛나는 우리고전 '콩쥐팥쥐전'은 우리 고전소설로 의외와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애쓴 그림책이예요.
전래동화이야기로 많이 보았던 '콩쥐팥쥐전'이 이 책에서는 우리 옛 여성들이
전통적인 가족제도 속에서 겪었던 인간관계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이자, 과감한
'권선징악'을 통해 엉킨 스토리를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는 이야기예요.

'콩쥐팥쥐전'은 우리의 고전소설 중에서 주로 사대비 부녀자 층에서 애독하던
'가정소설'로 분류되며, 여주인인공이 계모와 그의 자식에 의해 박해 당하다
결국 죽게 되지만 다시 환생하는 내용으로 장화홍련전과 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초등3학년 이제 고전을 슬슬 읽어야 할 시기인데, 콩쥐팥쥐전을 보니,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결국 벌을 받는 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기존에 알던 이야기와 좀 다른이야기로

끝이 어떻게 될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이 보게 만드네요.

고전 어렵다고 생각했엇는데, 이번 책을보니, 이렇게 구성된 책이라면 고전도 어렵지 않게

볼 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콩쥐'라는 이름의 의미는 손에 쥐어질 만큼 작고 예쁘다는 의미예요.
책의 초반은 콩쥐가 운명에 순응하고 하늘의 도움으로 이를 감당하는 소극적인
인물에서 이야기 중반부터는 어려움을 딛고 스스로 단련되고 성장하는 인물로
발전하는 인물로 보여줍니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콩쥐는 다시 환생하면서 못다한 인연을 이어가며,
책속에 그려진 그림들은 우리 정서가 잘 보여지는 그림들이라 책과 연결도 잘되고,
우리의 조상들의 삶을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것이 당연하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로 장화홍련전, 전우치전, 토끼전, 장끼전등이 있으니 이어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네요.

b******7 201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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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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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우리고전 콩쥐팥쥐전           우리고전이 지나치게 엄격한 권성징악의 주제로 세상을 보는 흑백논리를 아이들에게 심어준다는 우려를 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잔 꾀를 써서 토끼를 따돌리고 애먹인 후 자신이 1등을 하는 거북이의 이야기를 임기응변의 지혜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철학동화를 읽히느니 차라리 명백한 권선징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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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우리고전
콩쥐팥쥐

 
 
 
 
 
우리고전이 지나치게 엄격한 권성징악의 주제로 세상을 보는 흑백논리를 아이들에게 심어준다는 우려를 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잔 꾀를 써서 토끼를 따돌리고 애먹인 후 자신이 1등을 하는 거북이의 이야기를 임기응변의 지혜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철학동화를 읽히느니 차라리 명백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권한다. 아직 윤리개념조차 제대로 서지 않은 아이들에게 서울대 논술대비니 하면서 어른 눈높이의 철학동화를 읽히면 되려 아이들의 나침반이 흔들릴 것만 같으니까. 우리 고전 중 권선징악의 대표주자, <콩쥐팥쥐전>을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 고전 시리즈로 만나보았다.

 
콩쥐팥쥐전>이야 워낙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출간해주었지만 장영출판사의 버전은 그 그림이 우선 일품이다. 개인전을 비롯 단체전까지 무려 100여회 전시회에 참여했을 정도로 화가로서의 작가활동이 활발한 김종도 그림작가가 콩쥐팥쥐를 그림으로 살려내었다. 단순히 인물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정서와 시대상을 느낄 수 있는 배경이나 소품을 배치한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예를 들어, 가장 첫장에는 조선시대 전주의 풍경을 묘사하며 마을 어귀에 세워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장승을 섬세하게 그렸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국적이면서도 마음을 끄는 풍경에 첫 페이지부터 폭 빠져들게된다.
또한, 천상의 존재들과 조우는 구름이라 물결 이미지를 통해서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검은 소가 마치 정말 콩쥐에게 말을 걸고 있는 듯한 이 조우 장면에서 아이들은 "소가 정말 사람 느낌"이라며 색다른 감흥을 얻는 듯 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소위 '잘나가던' 최만춘이라는 양반이 자식이 없어 고생하다 본 늦둥이 콩쥐. 최만춘은 콩쥐가 열네살이 되던 해까지 홀아비의 신세로 지냈으나 그만 새로 부인으로 들인 여자에게 휘둘리고 만다. 새부인 배씨가 심성이 고약했으나, 인물 곱고 살림 잘하니,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어다지 않는가. 어리석은 지고. 여인의 외모에 혹하여 자신의 친딸을 학대하는대로 보지 못하다니! 하지만 콩쥐는 새엄마 배씨의 갖은 학대를 검은소, 참새, 선녀 등 천상의 존재로부터 도움을 받아 이겨낸다. 워낙 심성이 곱고 효성스러운 콩쥐이니 천우신조의 고사성어대로 하늘의 도움을 받았나보다. 선녀가 준 예쁜 옷에 꽃신을 신고 외가댁 잔치에 가던 콩쥐는 전라감사의 눈에 들어 결혼까지 하게 된다.

 
 
자, 여기까지는 콩쥐가 인물도 좋고 심성도 발랐기 떄문에 하늘에서 도와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꽃가마 타고 시집간 콩쥐의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끝나지 않는다. 또 다른 시련이 오고, 이번에는 콩쥐 스스로 그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부분이 바로 하이라이트!

 
콩쥐는 자신을 시샘한 팥쥐에 꾀임에 빠져 연못에 빠져 죽는다. 연못에서 핀 꽃 한송이를 전라감사가 어여삐 여겨 방안에 꽂아두었는데, 배 속이 다 후련하게도 요 꽃 한 송이가 팥쥐의 머리를 틈만 나면 쥐어 뜯는 것이 아닌가. 콩쥐행세를 하며 전라감사의 안사람으로 들어앉으려는 팥쥐를 말이다. 화가난 팥쥐는 귀신씌었다며 꽃을 아궁이에 던져버리만 콩쥐는 진실의 전모를 밝히고싶다는 열망으로 한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혼백이 된 콩쥐는 여차하여 전라감사에게 사건의 전모를 알리는데, 그 참 당돌하고도 기지가 번뜩이는 방식이다. 잔치상을 대접받다가 젓가락 짝이 안 맞는다고 화를 내는 서방에게 "젓가락 짝 안 맞는 것은 잘 아시면서, 사람 짝 바뀐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하지 않는가? 이 얼마나 당돌하면서도 애교있는 말인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콩쥐의 똘똘함과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목 같아서 자꾸 되네이게 된다. "사람 짝 바뀐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결국 감사는 팥쥐에게 큰 벌을 내리고, 그 벌받아 죽은 팥쥐를 보고 놀란 배씨까지도 죽어버리니 완벽한 권선징악의 결말이다. 흑백논리라 비난해도 좋다. 속이 다 후련하다. 게다가 콩쥐가 착하기만 하고 남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역경을 헤처나가지 못하는 바보과의 주인공이 아니라, 당찬 매력으로 스스로의 살 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인공이라 더 좋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참 재미나게 읽었다. <콩쥐팥쥐전>!

 
'장영'출판사의 전신 '황제펭귄'떄부터 펴내준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 현재는 <콩쥐팥쥐전>까지 모두 6권이 나왔다. 우리문학 고전에 탁월한 식견과 친숙함을 가진 집필진을 엄선하고, 상상력을 더해주는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더한 이 시리즈는 각권의 문체마다 우리말의 묘미 우리 옛 어휘의 아름다움과 옛 사람들의 정서를 잘 살려내고 있다. 간혹 모르는 어휘나 표현이 등장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기존의 축약판 전래동화에 1% 아쉬움을 느꼈던 유치원생이상 초등 저학년에게 권하고 싶다.   
 
y*******a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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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충실한 콩쥐팥쥐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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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콩쥐팥쥐전하면 그냥 신데렐라의 한국판 이야기 아닐까?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요.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 6권으로 나온 콩쥐팥쥐전을 보고서는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선녀님이 선물해준 꽃신과 비단 옷! 콩쥐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한 하늘의 선물이었어요. 콩쥐는 참 지혜로운 여인이더라구요. 콩쥐가 팥쥐를 연못에 빠뜨려 죽인 후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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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콩쥐팥쥐전하면

그냥 신데렐라의 한국판 이야기 아닐까?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요.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 6권으로 나온 콩쥐팥쥐전을 보고서는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선녀님이 선물해준 꽃신과 비단 옷!

콩쥐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한 하늘의 선물이었어요.

콩쥐는 참 지혜로운 여인이더라구요.



콩쥐가 팥쥐를 연못에 빠뜨려 죽인 후부터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했답니다.



콩쥐가 연꽃으로 다시 남편의 방에 오게 되었답니다.

정말 전 콩쥐 팥쥐하면 그냥 전라감사와 결혼해서 잘 살았어요!

하고 끝나는 내용인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콩쥐가 시새움이 나서 콩쥐를 연못에 빠뜨리고 콩쥐 남편한테 가서 내가 콩쥐예요~하고

같이 산거는 몰랐어요 ㅋㅋㅋ

그리고 연꽃으로 변신해서 팥쥐를 괴롭히다가 불에 타서 이쁜 구슬로 다시 변신~!

할머니의 눈에 띄여서 콩쥐의 사연을 듣게 되었다는 사실!

할머니가 전라감사를 초대해서 상을 차려주었는데 젓가락 짝은 바꿔서 차려줬거든요.

전라감사가 손님을 푸대접한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자

그때 콩쥐가 젓가락 짝 바뀐건 그리 단번에 아는데 사람 짝 바뀐건 왜 모르오?

하고 전라감사에게 말하죠.


 

막연히 행복하게 살았더란다~착한 사람은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거란다!

하고 전래동화를 생각했었는데요.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을 보니 아~엄마부터 제대로된 전래동화를 알고

아이에게 알려줘야겠다 다시금 반성이 되더라구요.

 

어른도 함께 읽어야할 빛나는 우리 고전 맞더라구요.

콩쥐팥쥐전 다시 한번 읽어보실까요?

 

 



o********5 201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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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빛나는 우리고전 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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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2014.3.12   콩쥐 팥쥐전 권순긍 글/ 김종도 그림     서양에 신데렐라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콩쥐팥쥐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온 콩쥐팥쥐이야기이지만 작가에 따라 그림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문체가 달라 항상 새로운 점을 발견하게 된다. [장영의 빛나는 우리 고전시리즈]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들의 가치에 맞는 교훈들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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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2014.3.12

 

콩쥐 팥쥐전

권순긍 글/ 김종도 그림

 

 

서양에 신데렐라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콩쥐팥쥐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온 콩쥐팥쥐이야기이지만 작가에 따라 그림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문체가 달라 항상 새로운 점을 발견하게 된다.

[장영의 빛나는 우리 고전시리즈]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들의 가치에 맞는 교훈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계모에게 학대당하는 콩쥐이야기 가 주된 다른 그림책과 달리 콩쥐가 결혼 후 팥쥐에게 자신의 자리를 강탈당하고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 역경을 오롯이 자신의 지혜로 극복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우리들이 쉽게 간과하는 콩쥐의 지혜를 뒷부분의 해석을 통해 새롭게 발견해 가는 과정은 구전이야기가 왜 세대를 거쳐 읽혀지고 사랑 받는지를 알게 해준다.

심지어는 젓가락이 짝이 안 맞는 걸 화를 내면서도 정작 부인이 바뀐 것을 모르는 남편을 질책하는 장면에선 통쾌하기도 하다.

짝짝이 젓가락에 푸대접이라고 노하는 감사의 모습에서 형식적인 예의를 중시하는 조선시대의 허례허식도 생각해 보게 한다.

콩쥐를 질투해 콩쥐를 연못에 빠트려 살해하는 팥쥐와 그런 팥쥐와 팥쥐 엄마의 죄값을 철저하게 받아내어 무서운 극형을 내리는 결말은 아동들이 읽기엔 잔혹하지만 세상의 많은 문제(아동학대, 인간의 탐욕과 질투심)를 전래동화엔 다루고 있다는 점에선 전래동화는 축약된 인간사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민속을 한 폭의 동양화에 담아내고 있다.

마을 어귀엔 마을을 수호하고 잡귀를 쫓아내는 장승이 익살스럽게 웃고 있고 장승 주위로 돌탑을 쌓아 소원을 빌었던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도 산사나 유적지엔 소원을 기원하는 이들의 돌탑들을 발견한다. 또한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이 삶과 풍습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토종 소인 검은소, 구불구불한 토종 소나무와 일반 백성들의 하루 일과들, 감사의 행차나 결혼행렬들의 전통적인 문화를 발견한다.

 

 
 

감상

콩쥐의 남편 감사의 모습이 멋진 훈남이 아닌 동네 중년 아저씨 같은 외모에 다소 실망했지만 원전에 충실하면서 조선시대의 풍습을 한 폭의 멋진 풍속화로 구석구석 감상할 수 있다.

s******9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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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다시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좋다
"《콩쥐팥쥐전》다시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좋다" 내용보기
《콩쥐팥쥐전》       다른 나라의 동화는 참 관심도 많고 자세히 아는데 우리의 전래동화는 관심이 거의 없었다. 이 동화도 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내 나이에 읽을 책은 아니지만, 진짜 내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신데렐라와 비슷하지만 결말과 내용은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고 싶었고.   일단 책을 펼치면 그림이 정말 정겹고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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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다른 나라의 동화는 참 관심도 많고 자세히 아는데 우리의 전래동화는 관심이 거의 없었다. 이 동화도 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내 나이에 읽을 책은 아니지만, 진짜 내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신데렐라와 비슷하지만 결말과 내용은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고 싶었고.

 

일단 책을 펼치면 그림이 정말 정겹고 예쁘다. 수채화 물감의 은은함도 좋고, 파스텔톤이 주는 따뜻함도 참 좋다. 디즈니에서 만드는 동화들의 직설적이고 칼라풀한 그림체만 보아서 그런지, 이런 그림이 주는 느낌은 청량감도 있고, 시원하다는 느낌도 준다. 또한 이야기는 할머니가 옆에서 직접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정겹다.

 

 

"이제 콩쥐는 서둘러서 베를 짜기 시작했어. 하지만 짜도짜도 끝이 없었지. 바로 그때, 하늘에서 서년가 내려와 베틀에 앉더니, 순식간에 그 많던 것을 다 짜주는 거야."

 

신데렐라와 비교되는 이 동화는 비슷한 점도 많지만 결말이 다르다. 신발을 잃어버리고 찾는 과정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해지는 것은 같지만, 팥쥐는 그 후에도 악행을 멈추지 않고 콩쥐를 죽여서라도 기어이 콩쥐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팥쥐는 스스로 그 위기를 이겨내고, 전라감사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는다. 결국 인과응보로 팥쥐 모녀는 죽음을 맞게 되고. 신데렐라는 원래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어서 그런지 실제 이야기의 계모 모녀의 죽음은 꽤나 끔찍하다. 그러나 콩쥐팥쥐의 결말은 그리 무시무시하지는 않다.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기위한 것이니 그랬을 것이다.

 

동화가 가지는 이야기의 원형들을 살펴보면 단지 인과응보보다는 더 거대한 것을 품고 있기도 하다. 동화를 분석해 자아 성장과 내면을 살펴보는 책들이 많은 것은 바로 이를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힘을 믿고, 타인의 배려도 받아들이며, 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는 우리 아이들이 꼭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런 이야기 참 좋다. 책도 예쁘고 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도 그 나름의 맛이 있어서 좋다. 

 

 

 

 

 

 

r********a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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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콩쥐팥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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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 대상으로 한 동화라면 더더욱 원전과 그림이 신경이 써지더군요. 제대로 된 책을 보여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오롯이 잘 담은 장영 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은 그래서 신간이 출간될때마다 주저없이 선택한답니다.   워낙 잘 알려진 이야기라 굳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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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 대상으로 한 동화라면 더더욱 원전과 그림이 신경이

써지더군요. 제대로 된 책을 보여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오롯이 잘 담은 장영 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은 그래서 신간이 출간될때마다 주저없이 선택한답니다.

 

워낙 잘 알려진 이야기라 굳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다들 아는 이야기 [콩쥐팥쥐],

서양의 [신델레라]랑 비슷해서 한때 의심을 한 적이 있었네요.

너무나 비슷해서 혹시 아류작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었죠.

그런데 진짜 이야기를 알고나서는 오해였음을 알 수 있었네요.

원래는 고전소설이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로 출간하면서

출판사들에서 그간 뒷부분을 삭제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책과 다르게도 제대로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잃어버린 신발은 콩쥐 발에 딱 맞았고, 멋진 전라감사와 결혼에 골인,
여기가진 다 아는 이야기에요, 그후 못된 팥쥐가 콩쥐를 연못에 빠뜨린거하며

혼령으로 나타난 콩쥐가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해요.

부인인 콩쥐 대신 팥쥐가 부인 역을 하는것도 문치 못챈 남편을 나무라는 장면은

속이 시원하더군요. 솔직히 그런 남편이라면ㅉㅉ. 어떻게 부인을 못 알아본다는것인지. 

 

동화 속 여성은 대부분 백마탄 왕자님이 갑자기 나타나서 위험한 상황에서 늘

구해주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여아들은 어려서부터 늘 나는 연약하다,

언젠가는 멋진 왕자님이 짠하고 나타나서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는 환상을

가지는 경우도 있어요. 현실에서는 절대 그러지 않는데 말이지요.

능력있는 누군가가 나타나 콩쥐를 도와줬던 전반부, 하지만 팥쥐에게

죽임을 다한 이후 적극적으로 변모해 자신이 직접 사건 해결을 하는 모습은

제 딸아이에게 이 동화를 읽어주는 이유가 되었네요. 

원전에 충실하면서 지혜로운 여성으로 거듭나는 콩쥐를 알려준

장영의 [콩쥐팥쥐], 아이에게 제대로 재밌게 읽어줬습니다.

y*****1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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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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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소설 '콩쥐팥쥐전' 이예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이 이야기는 많이 접할수있어요. 그만큼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지요. 초등학생이인 아들에게 어릴적보던 콩쥐팥쥐이야기 보다 더 글과 내용이 풍부한 책이랍니다. '콩쥐팥쥐전' 첫장을 펼치면 옛날 조선시대 전주에 최만춘이라는 양반이 살았단다. 라고 이야기가 시작되요. 전주라는 지명과 최만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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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소설 '콩쥐팥쥐전' 이예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이 이야기는 많이 접할수있어요. 그만큼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지요. 초등학생이인 아들에게 어릴적보던 콩쥐팥쥐이야기 보다 더 글과 내용이 풍부한 책이랍니다.


'콩쥐팥쥐전' 첫장을 펼치면 옛날 조선시대 전주에 최만춘이라는 양반이 살았단다. 라고 이야기가 시작되요. 전주라는 지명과 최만춘이라는 이름까지 여태 이렇게 자세히 쓰인 책은 첨이라 첫장부터 흥미롭게 책을 넘깁니다.

늦게 자식을 본 콩쥐엄마는 콩쥐를 낳고 백일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콩쥐가 열네살 되던 해에 배씨라는 새어머니 생겼답니다. 팥쥐를 데리고 말이지요.

배씨가 나무호미를 주고 돌밭을 메라고 시키지요. 콩쥐는 김을 매다 나무호미가 부러지자 엉엉 울고 있었지요. 검은 소 한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좋은호미와 온갖 과일을 놎고 사라졌어요.

또 밑 빠진 독에 물을 가득 넣어라 하지요. 커다란 두꺼비가 나타나 깨진 독을 막아줘서 독에 물을 채운답니다.


전라 감사를 만나서 아들딸낳고 잘살았다는 이야기로 끝나는것만 보았는데, 그 뒤에 놀라운 이야기가 있답니다. 콩쥐를 위험에 빠뜨리는 팥쥐의 최후가 어떻게 될까요? 아이도 처음보는 뒤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그림이 한국화를 보는듯 편한하고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옛이야기에서 권선징악을 잘 배울 수 있는 좋은책입니다.

u******g 201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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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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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동화도 그 원작보다는 우리에게 순화되어 전해져오는 이야기를 훨씬 더 많이 보고 자랐기에 잔인한 원작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고전 동화로 알려져있는 콩쥐팥쥐전도 원래는 동화가 아닌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니 처음 알게 된 사실에 더욱 더 원작이 알고 싶더라구요. 더군다나 신데렐라와 비슷한 면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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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동화도 그 원작보다는 우리에게 순화되어 전해져오는 이야기를 훨씬 더 많이 보고 자랐기에 잔인한 원작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고전 동화로 알려져있는 콩쥐팥쥐전도 원래는 동화가 아닌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니 처음 알게 된 사실에 더욱 더 원작이 알고 싶더라구요. 더군다나 신데렐라와 비슷한 면도 많아서 원작은 어떤지 더욱 궁금하더라구요.

정말 신데렐라와 닮아도 너무나도 많이 닮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먼저 만들어졌을까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콩쥐팥쥐 이야기를 접해본 적은 있습니다. 전래동화 책에서 보긴 봤지요. 그런데 제가 어릴 때에도 콩쥐팥쥐 이야기는 구박만 당하던 콩쥐가 착한 심성 덕분에 나중에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한 이야기로만 기억이 납니다. 그 뒤 이야기는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생소하더라구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콩쥐를 찾아간 팥쥐가 콩쥐를 연못으로 밀어넣었다니요. 그러고보니 어렴풋이 콩쥐팥쥐 이야기에 연꽃이 나왔던 기억이 조금은 나는 듯 합니다. 팥쥐를 자기 짝인 줄 착각한 감사에게 젓가락 짝이 맞지 않는 것은 알면서 사람 짝 바뀐 것은 모르냐며 감사가 알도록 알려줍니다. 그래도 우리의 고전에서 권선징악을 담고 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는 그림책이란 생각을 책을 보는 내내 했답니다. 그림 역시도 우리 분위기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콩쥐팥쥐전이란 우리 고전에 대해서 기존에 보던 책과는 조금 다르게 살을 붙여 아이에게 고전의 묘미까지 함께 느끼게 해 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이렇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리의 고전 동화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있다면 보고 싶어지네요.

d****h 2014.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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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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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적에 한번쯤은 읽어봤을 콩쥐팥쥐전!원래는 어른을 대상으로 한 고전소설이었지만, 우리에겐 전래동화로 많이 알려져있다.물론 우리가 알고있던 전래동화의 내용과도 다르다.동화로 만나본 콩쥐팥쥐에는 팥쥐와 팥쥐엄마에게 구박을 받던 콩쥐가 원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의 엔딩이다.그치만 고전소설에서의 콩쥐팥쥐전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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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적에 한번쯤은 읽어봤을 콩쥐팥쥐전!
원래는 어른을 대상으로 한 고전소설이었지만, 우리에겐 전래동화로 많이 알려져있다.
물론 우리가 알고있던 전래동화의 내용과도 다르다.

동화로 만나본 콩쥐팥쥐에는 팥쥐와 팥쥐엄마에게 구박을 받던 콩쥐가 원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의 엔딩이다.
그치만 고전소설에서의 콩쥐팥쥐전은 어느정도 흐름과 내용은 같지만 동화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뒷 이야기가 남아있다.

온갖 괴롭힘을 당하고 미움을 받던 콩쥐가 감사(원님)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까지는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과 같다.
하지만 뒷 이야기는 이러하다.
감사의 아내가 된 콩쥐를 시샘한 팥쥐는 물놀이를 하자며 콩쥐를 불러내서 연못속에 빠져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선 자신이 콩쥐인냥 행세를 하며 지냈다.
팥쥐의 거짓말에 속아 감사는 자신의 아내가 바뀐것도 몰랐다.
그리고 얼마뒤 콩쥐가 죽은 연못에서 예쁘장한 연꽃 한송이가 피어났는데, 감사가 그 꽃을 예뻐하여 방에 두었다.
그런데 감사가 없을때에는, 연꽃에서 손이 툭 튀어나와 팥쥐의 머리를 쥐어 뜯었다.
팥쥐는 이 연꽃에 콩쥐의 귀신이 붙은거라며 연꽃을 아궁이에 던져버렸다.
어느날 불씨를 얻으러온 할머니가 아궁이에서 예쁜 구슬을 발견했는데, 그 속에 콩쥐가 있었다.
팥쥐가 던져버린 연꽃이 예쁜 구슬이 되었던 것이다.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한 콩쥐는 감사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사실을 알고 감사는 연못에서 콩쥐를 건져내었고, 콩쥐는 다시 살아났다.
팥쥐는 자신의 죄가 알려저 벌을 받고 죽음을 당하게 되었고, 죽은 팥쥐를 본 어미 배씨도 놀라서 죽고 말았다.
그 뒤, 감사와 콩쥐는 행복하게 살았다.-


이 그림책은 1919년 발행한 콩쥐팥쥐전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라고 하는데, 그 시대를 생각해 본다면 죽음과 환생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조금 더 신선하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전래동화에서는 미련할 정도로 착하기만 하던 콩쥐가 연꽃과 구슬로 모습을 드러내며 환생을 통해서 자신의 억울함과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조금 더 똑부러진 콩쥐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한국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리는 콩쥐팥쥐전 역시 신데렐라의 원작처럼 잔혹동화의 느낌도 있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한 설정으로 뒷 이야기를 배제하고서 전래동화로 탄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고전이야기였기에 비교적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제대로 고전소설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지 싶다.

그치만 흔히 알고 있던 내용과는 달라서 읽는 재미도 있었고, 잘 그려진 그림이 책에 흥미를 더했다.

h*****a 2014.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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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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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콩쥐팥쥐전/ 빛나는 우리고전/ 전래동화           우리의 고전을 원전으로 볼수 있는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 어릴때 교과서로 또는 책으로 보았던 전래동화를 원전으로 만나는 건 색다른 느낌마져 든답니다. 이번에 출간된 [콩쥐 팥쥐전] 또한 그러한대요. 아이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콩쥐 팥쥐의 원전은 어떤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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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콩쥐팥쥐전/ 빛나는 우리고전/ 전래동화

 

 

 


 

 

우리의 고전을 원전으로 볼수 있는 장영출판사의 빛나는 우리고전 시리즈!!

어릴때 교과서로 또는 책으로 보았던 전래동화를 원전으로 만나는 건 색다른 느낌마져 든답니다.

이번에 출간된 [콩쥐 팥쥐전] 또한 그러한대요.

아이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콩쥐 팥쥐의 원전은 어떤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조선시대 전주에 최만춘이라는 양반에겐 콩쥐라는 예쁜 딸이 있었어요.

콩쥐 엄마는 딸을 낳고 100일만에 세상을 떠났지요.

콩쥐가 14살 되던 해 배씨라는 새엄마의 그의 딸 팥쥐가 들어오게 되요.

성질이 고약한 배씨와 팥쥐는 콩쥐를 괴롭히고...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시작하해요.

하지만 꽃신을 찾고 원님과 결혼 이후의 콩쥐와 팥쥐 이야기가 흥미 진진했답니다.

질투에 눈먼 팥쥐가 콩쥐를 물에 빠뜨려 죽이고

콩쥐는 원한을 풀기위해 혼령이 되어 나오고...

뭔가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깜짝 놀랐네요.

몇년전인가요? 신데렐라 등 명작의 원전이야기가 한참 인터넷에서 돌았는데

그때 아마 잔혹동화였다고 해서 많이 입에 오르락내리락 했던거 같아요.

그 때의 느낌보다는 약하지만 콩쥐팥쥐전의 원전이 주는 충격도 비슷하게 받았어요.

그러나 지혜로운 면이 부각된 콩쥐팥쥐전이라 인과응보의 교훈을 톡톡히 배울 수 있었답니다.

 

 


 

 

 

책 마지만 콩쥐팥쥐전의 해설이 나와요.

콩쥐팥쥐전은 원래 어른을 대상으로 한 고전소설이지만 동화로 더 널리 알려졌다고 해요.

아이들이 아는 동화는 콩쥐와 원님의 결혼으로 끝나는 아름다운이야기..ㅎㅎㅎㅎ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살짝의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지 않았나 싶네요..

서양의 신데렐라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맛을 내는 우리의 멋진 고전!!

[콩쥐팥쥐전]이었습니다.

 

 

h*******9 2014.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