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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던 내 인생에 귀찮은 놈이 등장했다! 인간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된 가까운 미래. 평화롭다 못해 따분하기까지 한 전원생활을 보내던 전직 금고털이범 프랭크(프랭크 란젤라)에게 귀찮은 불청객이 나타난다. 자주 깜빡 깜빡하는 프랭크를 위해 로봇만능주의자 아들 헌터가 보내온 건강 보좌관 VGC-60L! 프랭크는 식습관부터 운동습관까지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로봇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만약 건강관리가 실패하면 자기는 폐기 처분될 것이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협박 솜씨가 귀여운 로봇에게 프랭크는 점차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 손맛을 잃지 않기 위해 취미로 자물쇠를 따던 프랭크는 로봇이 자신의 전성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열쇠를 따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떠올린 프랭크는 로봇에게 일생일대 마지막 한 탕을 제안하는데…
사상초유 인간&로봇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다! 당신의 마음을 훔칠 금고털이 드림팀 작전 개시! 인간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 <로봇 앤 프랭크>는 은퇴한 금고털이 할아범과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잔소리쟁이 로봇의 퍼펙트한 한 탕을 그린 감동 코미디이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뒤로하고 따분한 전원생활을 보내던 프랭크는 그의 건강 관리를 위해 특파된 로봇과의 만남으로 일생일대 마지막 도둑질을 계획한다. 이와 같이 <도둑들>, <오션스> 시리즈에 이은 환상의 도둑 드림팀의 탄생을 알린 <로봇 앤 프랭크>는 사상초유 인간과 로봇이 의기투합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인간의 정교한 손기술을 지닌 프랭크와 로봇만이 가질 수 있는 금고번호 무작위 대입 스킬을 지닌 ‘VGC-60L’은 환상적인 찰떡궁합 콤비를 이룬다. 시종 티격태격 다투며 도둑작전을 실행해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위트 넘치는 웃음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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