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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다 주었는데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깔깔 웃었습니다. 소장하고 싶다고 해서 구입하였습니다. 몇 페이지 슥 보니, 제가 보기엔 좀 귀엽고 웃기긴 한데 그렇게 까지 웃긴가 싶지만, 아이들은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방귀소리만 들어도 배꼽 빠져라 웃으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저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게 되는 모먼트가 많았습니다. 어릴 적 네컷만화를 보면서 큭 하고 웃던 그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마이크 라워리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습니다. 글밥이 적고 만화가 큼직하고 색상이 또렷하여 처음 혼자 책을 읽는 아이들을 위한 그래픽노블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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