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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제일 힘든 점은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인간관계가 특히 그렇죠. 업무보다 인간관계 때문에 더 힘들어요. 거기에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말해 뭐 하겠습니까. 그런 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학업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전부였던 그땐 절친과 싸우기라도 하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힘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개인의 인간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가족 관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걸 선택할 수 없습니다. 좋은 부모님을 만나는 것도 순전히 운이에요. 재력이 아니라 폭력, 학대 같은 것을 하지 않고 적당한 훈육과 아낌없는 사랑 같은 것들이 좋은 부모님의 기준이 되겠죠. 친구나 직장 동료, 지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 "어? 우리 집은 안 그런데요?" 그 가족만의 가치관과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대화하다 보면 놀라거나 신기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추석 등 명절에 친척들을 만나지 않는다거나,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거나, 서로 간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거나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런데 우리 가족의 가치관이나 문화에 문제가 있는지조차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이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가족관(?)이 본격적으로 부딪히니까요. 오늘 리뷰할 책은 이러한 모든 인간관계의 바탕이 되는 가족 관계에 대해 제대로 바라보고 문제를 인지했다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이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참 마음에 드는데 제목이 너무 흔한 느낌이라 마음에 안 드네요. 이 책의 원제는 Drama free : A Guide to Managing Unhealthy Family Relationships인데요.
부제는 건강하지 않은 가족 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서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저 Drama Free란 말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드라마 프리라는 용어는 드라마에 나오는 불필요한 긴장, 갈등, 감정싸움 같은 상황이나 관계에서 빠져나오겠다는 뜻이래요. 좀 더 간단히 말하자면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데도 나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집착하고 긴장하는 것을 그만두겠다는 의미랍니다. 생각보다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사실 드라마는 갈등이 없으면 보겠어요? 당연히 재미가 없으니 안 보겠죠. 하지만 내 인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네요. 불필요한 집착, 긴장, 갈등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을 거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로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심리치료 전문가래요. 이 책의 장점은 미국인이 쓴 책이지만 굉장히 집중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책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꿔놨거든요. 출판사인 매일경제신문사의 아이디어인지 번역가인 신혜연 님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을 바꾼 것만으로도 굉장히 집중이 잘되고 공감이 가더라구요. 이 책은 가족의 문제가 깊던 얕던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족관계가 진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언어폭력, 육체적 폭력(성적 학대 포함), 방임, 학대 등의 문제를 겪는다면 개인의 가치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겠어요. 책은 수많은 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패턴으로 나누어 세분화시켜놨고 치유를 위한 매뉴얼과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과 상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및 저자의 답까지 들어있어요. 저자가 인스타 팔로워가 188만이라 설문, 상담 등 많은 소통을 통해 얻은 통찰력도 깊어요. 내 인생에서 Drama Free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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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바로 가족관계이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가족이 있고 이들과 함께 연관되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우리 가족들은 모두 다 똑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이어져오지는 않는다. 물론 순기능으로 가족관계가 평탄하거나 끈끈한 가정도 물론 많이 있겠지만 가끔은 가족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으로 다가오는 관계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참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것 같다. 사실 가족이라고 하면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로 모든 것을 나누고 함께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아주 밀접한 관계라 가장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는 물론 이런 관계가 가능하겠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렇게 이어질 수는 없다. 나이가 들면 어린 아이들도 성인이 되면서 독립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가정에서 평탄한 가족관계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라온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릴 적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안정적이지 못한 케이스도 많이 있다. 이렇게 무언가 나에게 부정적 상황들이 닥치면 일단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보아야 한다. 삶에서 가족이란 없어서는 안 되는 관계이지만 가끔 너무 아니다 싶은 경우에는 과감하게 나에게 가장 필요한 상황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 하는것도 좋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온 아이들의 트라우마는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할때를 잘 살피고 나의 바운더리는 내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엄청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라는 것이 상당히 힘든 것이 또 사실이다. 이 책은 미국 최고의 심리치료 전문가가 인간관계에 대한 시스템을 단계별로 알려주면서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역기능 가족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런 경우에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함께 알아보기도 한다. 다양한 가족형태에서 가족 간에도 성공적인 인간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한 가족이 당연지사 좋은 건 알겠지만 가족중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관계가 있다면 그 해결책을 알아보고 바운더리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여러 가족 간의 상황들을 알아보고 나 자신을 위해서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생각을 할 시간이 주어지고 각 파트마다 오늘의 질문을 하는 문장이 있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충분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도록 하고 있어서 좋았다. 가끔 어쩔수 없이 가족이기에 참고 견디면서 억울한 일이 있어도 꾹꾹 눌러 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관점으로 가족관계를 들여다보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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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지키는관계의기술? #매경출판 #서평단 #네드라글로버타와브 #심리 #관계 #트라우마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가족사가 있다. 인간관계의 잘못된 패턴은 이 가족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인 가족관계 안에서 설정된 포지션과 그 관계망 안에서 배운 대처방식은 한 인간의 발달과정과 성인이 된 이후 만들어갈 모든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가족관계의 근원을 이해하고 저마다의 트라우마를 자신의 방식대로 극복하도록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또한 잘못된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일러주고 제대로 된 관계 맺기를 가능하게 하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도구가 되어준다. ??1부 역기능에서 벗어나기 역기능 가정이란..학대와 방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정을 말한다. 환경때문에 건강하게 성장할 능력을 제한 받자 희망을 잃고 익숙한 패턴으로 돌아간다.. 어린 시절 겪은 일은 통제력 밖에 있다. 그 환경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자책할 필요없다. 그 경험의 지배를 받을 것인지 다른 삶을 살아갈지는 성인이 된 나의 선택에 달렸다. 계속되는 메시지는 '자신이 아니면 바꿀 수 없다'이다. 역기능 가정에 밀착 문제가 있으면 가족 구성원의 성장이 멈춘다. 자율성을 찾고자 할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정상이다. 화가 나면 울기도 소리 지르기도 한다. 그저 감정의 표현일 뿐이다. 감정적 지원을 해주는 어른 하나만 있어도 아이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아이나 어른이나 바람직하다. 그리고 아이는 어른을 통해 배운다. 규칙이나 체계가 없으면 자녀들은 불안해한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을 만든다. 가족 관계에서는 학대나 방임, 유기 등의 폭력이 자행되어도 무시되거나 쉽게 용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트라우마는 결코 잊지 못한다. 건강하지 못한 패턴은 반복된다. 트라우마처럼 대물림되는 역기능 패턴은 언어폭력, 중상, 모략, 뒷담화, 감정표현의 어려움으로 세대를 거쳐 이어진다. 축소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수치심을 긍정의 말로 극복해야 한다. ??2부 치유하기 역기능 가족 관계 내의 변화 과정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숙고 전 단계, 문제를 인식하는 숙고 단계, 변화를 시도하는 준비 단계, 삶을 바꾸려는 실행 단계, 건강한 관계를 택하는 유지 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마다 통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여러가지 고민을 드러낸다. 명심해야 한다. 인생에 있어 아무리 중요한 사람일지라도 학대는 용납해선 안된다. 어떤 어른이 될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더는 견디기 힘들때 우리는 변화를 결심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면 살아남을 수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멋지게 성장해낼지, 살아남는데 그칠지는 의식적인 자각과 노력에 달려있다. 가정 내의 역기능을 의도적으로 깨부수는 사람이 사이클 브레이커다. 부모는 그냥 자녀를 둔 사람일 뿐이다. 우리는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 상대가 바뀌지 않을 때 당신이 바꿀 수 있는 것..상대방의 능력에 대한 기대, 상대방 자체에 대한 기대, 대화 방식과 말투가 있다. 상대가 바뀌려 하지 않는다면 나의 반응을 바꾸면 된다. 또한 변화 가능성이 없는 관계는 끝내라. 정신건강이 가족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우울, 불안, 짜증, 성격 문제 등은 관계의 균열을 불러오는 주요 원인이다. 특정 가족 구성원과 사랑하는 관계로 지내는 유일한 방법은 거리를 두는 것일 수도 있다. 또 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지속해야 할 의무는 없다. 의절이 답이다. 독이 되는 용서도 있다. 어떤 관계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돼라. ??3부 성장하기 부모와의 문제, 형제자매와의 문제, 자녀와의 문제, 친척들과의 문제, 배우자 가족과의 문제...마지막으로 재혼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렇게 책을 읽다가 감정을 압도하는 어떤 이야기가 떠오른다면 심리치료사를 찾아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한다. 이 책이 치료적이고 교육적인 도구이긴 하나, 감정적 반응이 나타날때는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때 다시 읽는다. 중간중간 상담 내용에 한글 이름을 적용했는데..내 이름이 나와서 놀랐다. 나의 어린 시절의 사연 공유로 알게 된 책을 통해 나의 과거에 겪은 일은 내 잘못이 아니고, 부끄러워 할일도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끝으로 나와는 사연이 다를지라도 자신의 욕구에 맞는 삶을 창조하기 위해 건강한 가족관계는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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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우리의 정신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을 관계를 통해 배우기도 하지요. 모두가 건강한 관계를 맺고 행복하다면 좋겠지만 모든 관계가 내가 원하는 대로 유지되지는 않지요.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맺어지고 이어지는 관계도 있고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는 관계. 모든 관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요. 가족 관계가 내가 맺는 친구, 연인 등 살아가면서 맺어가야 할 모든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가족 관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들을 여러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역기능적 가족 관계에 대처하는 방법, 그들과의 관계를 끊어내거나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와의 관계, 처가, 시댁과의 관계는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등등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 자신을 찾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역기능에서 벗어나기, 치유하기, 성장하기 이렇게 세 개의 파트로 역기능 가정에서의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치유하고 성장하는 방법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어릴 적 트라우마는 여러 감정을 처리하고 표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리고 활성화된 트라우마는 그 사이클은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네요. 환경에 의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받고 계속 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해요. 저도 무의식 적으로 어릴 적 가족과의 관계의 틀에 맞춰져있는 듯한 행동과 생각을 보일 때가 많은데요 이렇게 가족관계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나에게서 멈추지 않고 또 내 자녀 그다음 후손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 같아요. 잘못된 관계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인 거 같아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도 모른 척하면 건강하지 못한 패턴을 고칠 기회를 놓치게 된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상대방을 휘두루는 가족들이 많은 거 같아요. 가스라이팅도 가족에게서 많이 당하기도 하는 거 같고요. 우리가 반복되는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우울한 부모의 자녀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해요. 부모는 자녀의 모델이며 자녀는 부모의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을 모두 배운다고 하네요. 딴 데 정신이 팔린 부모의 자녀는 만성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어린 시절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던 부모의 자녀는 행동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해요. 유전자 변화를 연구하는 후생 유전학에 따르면 자가면역 질환을 비롯한 만성 질환들 역시 트라우마의 대물림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쉽지는 않겠지만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이겨내야 할거 같아요. 회원 수가 많은 맘 카페만 들어가 보아도 부모와의 관계, 처가?시가 식구들과의 관계, 형제?자매의 관계, 재혼가족, 친척들과의 관계 등 여러 가족들과의 관계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게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오는 그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그런 가족관계의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나에게 고통과 상처를 안겨주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일 중요한 건 내 감정 그리고 나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란 것을 항상 머릿속에 새겨 넣어야 할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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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니 가정환경의 영향이 얼마나 느낄 수 있을때가 많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 또한 ,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인데, 나도 한때는 부정적인면으로만 보는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부정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해서 모든일이 해결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내 마음과 정신만 더 피폐해진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것들을 정말 잘 표현하고 있는데, 역기능에서 벗어나기 라는 장에서 보면, 정말 다양한 심경이 표현되어져 있다. 요즘 내가 자주 만나는 동네친구가 한명 있는데, 이 친구를 이해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그러다 그 친구가 속 얘기를 한번 해준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이 친구가 왜 이렇게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지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사실은 여전히 알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더 많겠지만 어쩌면 나도 나의 가족간의 관계가 어떤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더 크게 다가온거 같기도 하다. 아마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서인지 자꾸 애정을 억제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참아야 한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이게 바로 정서적 미성숙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도 사람에게 과도학 밀착의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고 사람에게 의존을 하려는 경향이 심하게 있어서 누군가와의 이별이 많이 아프고 극복하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놓는법을 배우게 되는것 같고, 다른 관계를 더 신경쓰라는 조언이 정답인 것 같다. 매번 그 관계에만 집착하고, 다가가려면 더 멀어지는게 사람마음인데, 나 마저도 누가 그렇게 다가오면 더더욱 그 사람이 싫어지기 마련인데 참 사람마음이란게 간사하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것 같다. 어쩌면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가족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표현하는 책인거 같고, 이 책을 읽고선 추후에 나에게 생길 가족하고의 관계형성은 어떻게 해야 좋은 인간관계를 이끌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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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사람에 대한 평가와 부정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이며 이런 과정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거나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나 결과 등을 이루고자 할 경우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예전에는 인간관계의 경우 무조건 참거나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접근이 유효했다면, 지금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의 변화가 발생했고 사람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사람과 관계에 대한 심리적 요인이나 평가 등도 많이 변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이 책도 이런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정의하며 어떻게 나를 지키면서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지를 전하며 결국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도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그릴 경우 적당한 거리두기나 책에서 정의되는 인간관계의 안전거리가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가 접하며 생각해 봐야 한다. 이는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 그리고 이론적으로 알더라도 현실과 실무에서는 생각처럼 안되는 그런 문제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행위적인 부분도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과 변화와 성장을 지향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의 저자도 인간관계에 대해 복잡하거나 어렵게 정의하지 않는다. 원래 어려운 부분일수록 최대한 간결하고 단순하게 접근하라는 말이 존재할 것이다. 물론 모든 영역이나 인간관계 자체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적용, 수용해 나갈 순 없지만 적어도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어떤 가치를 배우며 변화와 성장을 동시에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알아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를 전하는 인간관계 관련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읽기에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현실에서나 그리고 일상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조언과 사례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이다. 스스로를 위한 자존감 수업, 사람과 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자주 든다면 어떤 형태로의 접근과 이해가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잘 정리, 정의하고 있어서 인간관계 관련 가이드북, 혹은 관계의 심리학 도서로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를 지키면서도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서,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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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하나의 문화 체제다>
도서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요소. 가족관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며 윗사람의 의견에 맞춰야 예의와 겸손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발생되는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에 대해 들어맞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생활하며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저마다의 가족 서사가 있고, 인간관계의 잘못된 패턴은 이 가족관계에서 비롯된다는 도서의 소개된 말처럼 나의 트라우마가 어디에서 발생된 지 알지만 알면서도 사랑하기에 모른 척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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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셨던 부모님은 애증의 대상이되었다. 밉지만 그렇다고 멀리할 수 없는.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휴일마다 계곡으로 놀러가고 항상 저녁을 같이 먹고 외식을 자주하는. 친구들이 보기엔 너무나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지만 일상은 늘 눈물로 얼룩져있었다. 부모님은 우리들 앞에서 싸우셨다. 그리고 서로의 흉을 보고 자신의 말이 옳은지 상대방의 말이 옳은지 어린 우리들에게 판단하게 했다. 본인의 편을 들지 않으면 화를 내셨다. 그 화풀이의 대상은 집순이였던 나 혼자 감당해야했다. 어린시절의 일을 사과 받고 싶지만 결코 사과하지 않으신다. 그 상처는 아물지 않아 가족끼리 모이면 어린시절 얘기를 꺼내고 자주 화를 내게된다. 다른 형제들은 얘기하지 않은데 유독 나만 그런다며 속좁은 아이라 말한다. 그땐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를 시키고 나의 상처는 어루만져 주지 않는다. 그땐 본인의 상처를 돌보느라 네 상처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어. 미안하다. 정말. 이 말 한 마디가 듣고 싶은데 절대 사과하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 눈물을 삼킨다. 부모님에게 사과 받길 원하는 나는 아직 독립하지 못한 상태인건가?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을 택한 이유는 관계의 수 많은 요소 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먹고 싶은걸 말하면 당장 만들어주시는 한 없이 다정한 부모님은 왜 과거의 일은 계속 회피하려고만 하실까. 부모님의 사과를 받지 않고도 내 마음이 정리될 수 있을까? 답을 찾고 싶어졌다.
"잊는 일 같은 건 없다."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해서 나를 속좁은 인간이라 말할 수 없다. p.146 부모는 그냥 자녀를 둔 사람일 뿐이다. 이 하나의 문장에 감정 한쪽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다. 부모가 된다고 해서 바로 그 즉시 더 책임감 있고 현명하며 너그럽고 화를 덜 내게 되는 건 아니라는 저자의 말에 부모도 단지 하나의 사람일 뿐이란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지고지순한 무언가를 기대할 필요도 없다. 반려견을 입양하며 부모가 된 기분을 느끼며 살고 있다. 최선을 다해 반려견을 돌보는 내 모습을 보며 또 과거의 내 부모의 모습이 떠올라 괴로워진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왜 그렇게밖에 대할 수 없었나 하는 슬픔이 가슴을 억누른다. 어찌됐든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그렇다면 통제할 수 있는 걸 바꿔야 한다. 그 방법 중의 하나로 그들을 대하는 반응을 바꿔보라 조언한다. 그리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방식과 말투까지 제안한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저자의 세밀한 조언들을 가슴에 새겼다. 바꿀 수 있는 '나'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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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현재 북미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있는 심리치료사 중 한 사람인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입니다. 그녀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인스타그램(188명의 팔로워를 보유)을 통해 매주 공개 상담과 Q&A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관계적인 존재입니다.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매번 느낍니다. 우리가 인간 관계를 가장 먼저 배우는 곳은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만나는 부모 또는 양육자는 우리에게 인간 관계를 가르쳐주는 최초의 교사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좋은 부모를 만나서 인간 관계를 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인간 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처럼 건강하지 못한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성인 아이'를 위한 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역기능 가정'은 학대와 방임이 이뤄지는 건강하지 못한 가정이고, '성인 아이'는 신체적으로는 어른이지만, 정서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역기능 가정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Don't talk(말하지 마라) Don't feel(느끼지 마라) Don't trust(신뢰하지 마라) 성인 아이들은 역기능적인 자신의 가정의 비밀(학대, 폭력, 방임)들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말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며,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인 아이들은 가정에서 건강하지 못한 관계 양식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이 책은 역기능 가족의 건강치 못한 패턴을 식별하고, 그 악순환을 깨뜨릴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우리에게 제시해 줍니다.
만약, 삶의 중심의 자리에 '내'가 아니라 '타인'이 자리잡고 있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희생하는 기울어진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안전 거리'를 되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린 시절에 진정한 자신이 되도록 허용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원가족 안에서도 '자신'을 잃어버리며, 부모나 다른 가족에게 일방적으로 맞추면서, '자기 희생'을 하며 살았던 겁니다.
현재, 나의 인간 관계 신호등에 계속해서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면, 원가족 안에서의 나의 관계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관계를 맺는 방식은 가족 관계를 맺는 방식과 대체로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볼 때, 결혼과 우정을 비롯한 많은 인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다수는 가족 관계에 그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의 영어 원서 제목은 "Drama Free"인데, 이 단어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합니다. 1. 남들과 문제를 잘 일으키지 않고, 성격적 문제가 많지 않은 사람 2. 인간관계에서 받는 자극들을 지극히 확대해석하지 않아 감정과잉에서 비롯되는 긴장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 사람
이미, 위와 같은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인간 관계에 만족하고 있는 분들은 이 책을 과감히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간 관계가 불안불안하고,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확대해석해서 받아들이고, 감정적으로 과잉되는 경우가 많다면, 나의 관계와 마음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용기를 내어서, 어두운 동굴에서 나오면, 당신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사람의 손길을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도 이 책을 통해서, 당신에게 치유와 회복을 위해 손을 뻗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책은 아마존 2023년 올해 최고의 도서로 선정 되었고, 미국 아마존에서도 1위를 한 책입니다. 그만큼 내용이 탄탄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해서, 치유와 회복을 원하시는 분들 -상담을 전공하신 분들과 심리상담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건강하지 못한 관계 패턴을 멈추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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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관계를 마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관계가 늘 유쾌하지만은 못하다. 평생을 학습하면서도 어려운 관계를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의 저자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는 우리가 겪는 관계의 문제에 대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인과 맺는 관계인 가족, 자아가 형성되기도 이전에 우리는 가족 관계를 통해 관계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하지만 좋지 못한 관계가 형성된 가정에서는 제대로 된 관계의 기술을 습득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성숙한 관계를 이어나가려면 가정 내의 관계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필수이다. 저자는 우리의 관계 문제의 시작인 가족 관계에 집중한다. 역기능적 사이클이 자리잡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다양한 예시 상황을 통해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역기능적 사이클을 부수고, 바른 관계를 확립할 수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관계의 기술들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우리의 관계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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