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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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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치로 가는 길   이 책은 시장 보다 자연 앞에 더 겸손하고 현명하며 새로운 인간의 정치와 경제를 위하라는 문장으로 압축된다. 지은이 트로이 베티스, 드류 팬더그라스는 각각 대학에서 환경역사와 환경공학의 연구 과정을 밟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인 만큼, 상상력이 넘쳐난다. 자본주의는 No, 신자유주의 No, 사회주의는 시장의 신비를 버려야...   지구의 절반은 인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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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치로 가는 길

 

이 책은 시장 보다 자연 앞에 더 겸손하고 현명하며 새로운 인간의 정치와 경제를 위하라는 문장으로 압축된다.

지은이 트로이 베티스, 드류 팬더그라스는 각각 대학에서 환경역사와 환경공학의 연구 과정을 밟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인 만큼, 상상력이 넘쳐난다. 자본주의는 No, 신자유주의 No, 사회주의는 시장의 신비를 버려야...

 

지구의 절반은 인간의 발길이 닿아서는 안 된다. 지구는 인간이 모든 것을 쥐고 흔들어서는 안 된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자본주의에서 벗어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들의 생각이다. 꽤 도발적이다. 그 상상의 지도를 따라가 보자.

 

조천호의 추천사로 시작되는 책은 1장에서 프로메테우스 묶기, 2장 새로운 공화국, 3장 지구 절반 개혁하기, 4장, 2047년이 보낸 소식으로 구성돼 있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구분

 

자본주의만큼 그 정체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체제도 없다. 말이 어렵지만, 자본주의라는 생물은 생존을 위해 물론 강학상이겠지만, 궤도 수정도 거리낌이 없다. 사회주의적 요소를 받아들이면서도 체제 밖으로 밀어내려는 움직임은 끊이지 않으니 말이다. 복지국가와 자본주의는 성립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책은 이를 진심으로 심각하게 고민해보기를 화두로 던진다.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 질서이든 사회주의적인 인식론이든 이런 것을 떠나 오로지 하나만 생각하자. 지구의 반은 인간이 나머지는 다양한 종에게,

 

<지구의 절반>(사이언스북스, 2017)의 저자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월슨은 오로지 현재 살아가는 이들의 이익만을 염두에 두는 태도를 지적하면서 진정한 야생과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원대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처한 위기의 규모에 걸맞게 크나큰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것 바로 ‘지구의 절반’이라는 목표라고 했다. 이 책 제목은 여기서 따왔는데, 지구의 절반을 왜 다양한 종을 위해 남겨야 하는지, 이는 인간의 미래, 인간 세상 유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강조한 때문이지 않았을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은이들은 윌슨이 하나 놓친게 있다고 지적한다. 지구의 절반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사회주의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유토피아로 향한 꿈을 제대로 꾸자고 한다. 경제 위기, 코로나 19, 기후 위기가 겹친 이 시대에 말로 유토피아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라고, 발상의 전환 즉, 역발상이다. 기우 재앙 대 그린 뉴딜을 논하는 나오미 클라인의 <미래가 불타고 있다>(열린책들, 2021)에서도 지구의 절반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종의 다양성의 문제도 문제지만, 지속가능성 인류사회를 위해서는 더 이상의 욕심은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다. 기후 위기의 본질은 욕망의 과잉이다.

 

기후 위기의 본질은 인간의 욕망 과잉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사회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 과잉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기후 위기를 막는 방법 중에는 신자유주의가 제시하는 탄소가스 배출총량거래에 관한 논의, 환경에 해를 입히는 대체 가능한 권리를 창출하고 누가 그런 권리를 행사하는지, 이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이다. 이런 시장의 논리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제한하고, 이들이 경제성장을 막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논리라면 누군가는 영원히 가난한 결핍된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연 이런 논리가 공평한가, 소수의 이익을 위하여 이런 논의는 바로 자본주의의 기본 질서라 공평의 문제가 아니다. 힘의 논리다. 신자유주의는 기술진보가 그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한다. 이는 사회주의자들이 말하는 “우리가 자연을 완전히 알고 있으므로 인간을 위해 자연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말을 비아냥거리듯 말이다.

 

이 책에서 지은이들이 제안하는 것은 유토피아다

 

우리의 관계 기쁨으로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자. 어떻게 물질에 터 잡은 낭비적 소비에서,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서로 간에 공유와 협력을 증진하는 비물질적인 활동으로 행복을 키워야 한다고 지은이들은 이야기한다. 예술, 사랑, 놀이 등 한마디로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모든 것은 한없이 키울 수 있다. 인간 문명은 지구의 절반만 점유하자. 나머지는 다른 동식물의 몫으로 돌리자. 이렇게 해야만 인간 문명이 유지될 수 있으니, 이는 양보가 아니라 필수다.

 

이들이 제안하는 해결방안은 사회주의와 환경론이 공동의 정치적 목표 아래 다양한 연합을 이룰 때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사회주의는 시장이라는 신비로운 힘을 믿기보다는 이 어려운 도전에 두 눈 뜨고 대면해야 한다. 이는 기존의 사회주의에 관한 기대와는 사뭇다르다. 꽤 흥미로운 지적이다.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지구의절반을넘어서#기후정치로가는길#트로이베티스#드류팬더그라스#정소영#이콘#전환시리즈03환경#책콩카페#책콩서평단#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7.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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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깊이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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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내용은 현재 생태적 곤경의 물질적 조건을 개략하고 경제와 환경간의 관계를 사고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다.신자유주의, 유토피아, 지구절반 사회주의, 기후정치 등 다양한 개념이 나오면 환경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다룬다.처음 환경에 관심이 있어서 가볍게 읽으려고 했다면 아마 첫장부터 책을 닫지 않을까싶다.그정도로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소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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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내용은 현재 생태적 곤경의 물질적 조건을 개략하고 경제와 환경간의 관계를 사고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다.
신자유주의, 유토피아, 지구절반 사회주의, 기후정치 등 다양한 개념이 나오면 환경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다룬다.

처음 환경에 관심이 있어서 가볍게 읽으려고 했다면 아마 첫장부터 책을 닫지 않을까싶다.
그정도로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소 높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책이었다.

가볍게 생각한 환경과 기후문제는 이미 뿌리가 깊게 내린 세계적으로 관심이 필요했으면 최악의 환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희생도 필요했다.

환경 위기에 대해 관심이 있고 보다 깊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이 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7 2023.08.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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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한 절망과 희망의 볼레로
"기후위기에 대한 절망과 희망의 볼레로" 내용보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기후정치”라는 단어가 나를 확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기후와 정치는 어떤 관계이며 지구의 환경과 기후재앙에서 대안을 마련하기위한 어떠한 솔루션을 만들어낼것인가? 더 나아가 전세계적 저성장의 경제위기에서 과연 기후위기의 우선순위는 경제와 정치의 논리에 우선할 수 있는가? 이런 저런 질문을 해보면서 시작하고 질문으로 마무리 하려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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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기후정치라는 단어가 나를 확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기후와 정치는 어떤 관계이며 지구의 환경과 기후재앙에서 대안을 마련하기위한 어떠한 솔루션을 만들어낼것인가? 더 나아가 전세계적 저성장의 경제위기에서 과연 기후위기의 우선순위는 경제와 정치의 논리에 우선할 수 있는가? 이런 저런 질문을 해보면서 시작하고 질문으로 마무리 하려한다.

   전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기후재앙 사태가 발생되고 있다. 예를들자면 기후문제는 오늘 신문을 보니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보다 훨씬 심각한 파장으로 다가올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기후위기로 국제 공급망이 동시다발로 무너지면 원자재 가격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후위기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핵심적인 경로를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환경역사학자와 환경공학 박사과정의 학자들이 쓴 책이다. 당연히 이론적인 배경이 깔려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기후위기에 대한 절망적인 현실과 그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희망적인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들이 주장의 핵심은 지구절반 사회주의(Half Earth socialism), 즉 생물다양성의 출혈을 멎게 하려면 지구의 절반을 다시 야생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는 에드워드 윌슨의 주장에 동의하고 있으며 이는 위기에 대응하는 급진적인 혁신적 접근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며 더 나아가 그 나머지 절반의 운용에는 사회주의적 계획경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인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솔루션이라 생각된다. 예를들어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의 해양방류를 보라.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일본의 이익만을 위해 전 세계의 피해를 전가시키고 있지 않은가? 자국 내부에서도 많은 반대를 하고 있지만... 이기심과 사악함이 만들어낸 인류파괴적인 한심한 행태다.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있어 그 해결방안에 대한 두 저자들의 접근방법에 현실적인(경제적 문제, 국내, 국제 정치적 이해관계등 복잡한 변수가 분명히 존재함)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지만 나는 동의 한다. 기후문제는 그 파괴력이 전 지구적인 생존과 관련된 문제임을 분명히 자각한다면 점진적인 방법보다는 급진적인, 이상적일지 모르지만 급격한 혁신적 방법이 해답이라 생각된다. 현 인류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이미 늦었다고 보여진다. 질문을 던지면서 마무리를 하려한다. 이대로 흘러간다면 우리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50, 100년 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슈가 정치경제 의사결정자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 있을까? 사악(?)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o******0 2023.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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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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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를 고르라고 한다면 주식, 부동산 그리고 환경이다.주식과 부동산은 그냥 돈 때문이라고 당연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사실 환경도 우리 눈앞에 직면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당장 날씨만 해도 그렇다.우리나라에 그렇게 이상한 경로로 쳐들어오는 태풍이 있었나?내 기억에는 없었다.태풍의 위력이 강화된것도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수온이 올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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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를 고르라고 한다면 주식, 부동산 그리고 환경이다.

주식과 부동산은 그냥 돈 때문이라고 당연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사실 환경도 우리 눈앞에 직면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당장 날씨만 해도 그렇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이상한 경로로 쳐들어오는 태풍이 있었나?
내 기억에는 없었다.
태풍의 위력이 강화된것도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수온이 올라갈 수록 태풍의 위력이 강해지는데 우리나라는 수온이 낮은편이라 일본보다 피해가 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온이 올라가면서 태풍의 위력이 올라간것이다.

우리나라는 사실 일본만큼 자연재해의 피해가 많지 않아, 그만큼 대비도 잘 되어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인해서 자연재해가 밀려온다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올 것이다.

당장 얼마전의 일만해도 이렇게 피부에 와닿는 상황에서 더 이상 환경에 대해서 나는 상관없는 일이야 하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객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이 책의 정수는 축사만 읽어도 다 알 수 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특히 '세계를 구하겠다는 꿈을 꿀 뿐 아니라 세계를 구할 계획도 원한다면 이 책을 읽을 것.' 이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깊었다.

이 책이 정말 그렇다.


그냥 막연하게 지구를 지키자.
우리 지구 푸르게푸르게.
환경을 생각합시다.

이런 문구들은 공허한 외침일 뿐이라는것을 아주 오랜시간동안 학습되어 왔다.
그저 공허한 외침, 그저 슬로건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기에 이 책이 너무 좋았다.


환경이 일일신우일신 급변하고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당장 하늘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뻔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굳이 책을 펴는게 아니라 뉴스를 틀면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정말 큰 장점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다룬다는 점이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거나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사진을 찍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축사부터 모든 페이지를 사진을 찍고 있었다.

정말로 모든 페이지가 정성이 가득하고 하고자 하는 말을 가아게 피력했다.
결말부터 말하자면 지구의 절반을 남겨놓자는 것이다.

지구의 절반을 자연으로 놓아둔다는것이 너무나도 힘든일인것을 알고는 있으나 이 책은 너무나도 간절하게 외치고 있다.

지구의 절반은 모두를 위해서 놔두자고.
지구를 보존하는것만이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우리 같이 잘 살아보자고.







마치 타노스식 결말이지만 사실 타노스의 선택은 인류를 위한 선택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계속해서 과학을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지구를 파괴할 방법을 찾고 있다.
사실을 그것을 넘어서 우주

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망가뜨려야할지를 연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는 암 치료법을 찾을 수 있으니 담배를 계속 피워도 된다는 논리와 같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이 지구상에 더이상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없어질것이라는건 모두가 예견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이 내가 겪는 일은 아니기를 바랄 뿐인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치, 이상, 인종, 성별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이라는것은 어떤것 하나만 가지고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작가들은 어떻게든 독자를 이해시키고, 환경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알리고, 얼마나 현재 상황이 이상하고 절망적인지를 말하며 관련된 이념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냥 우리가 환경을 생각하자고 혼자서만 떠들어봐야 변화가 없을 것이며, 그렇다고 개개인의 노력을 포기한다면 단체들의 변화도 없을것을 알려준다.







나는 읽는 내내 이들의 절박함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그 중 하나는 페이지마다 수없이 많이 달린 각주이다.
각주의 대다수는 문장하나하나를 뒷바침하는 근거들이다.

환경운동가들이 살해되고 있어요!

그냥 외치는게 아니라, 이것보세요. 환경운동가들이 죽어가요.
이렇게 근거를 들어 외치는 것은 그 무게가 완연하게 다르다고 느껴진다.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가 들어 있을 때도 수없이 빼곡한 각주들을 보며, 논문 등을 실제로 검색해보며 이들이 느낀 절박함을 더욱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고 나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이건 현실이라는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읽을 수록 불편한 진실에 가까워지며 외면하고 싶겠지만 우리가 다같이 모두가 함께하기 위해서 각자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다.






[이 글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q***********d 2023.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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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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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의 속에 들어있는 사회주의 사상         책을 선택한 이유     조만간 실시될 미국 대선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리벤지 매치가 될 공산이 크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정책 중 가장 극명한 대립은 환경정책이다.     환경주의자들이 박물관에 들어가서 인류의 문화 유산인   명화에 오물을 뿌리는 문화적 반달리즘이 일상이 된 현실이다.     극단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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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의 속에 들어있는 사회주의 사상

 

 

 

 

책을 선택한 이유

 

 

조만간 실시될 미국 대선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리벤지 매치가 될 공산이 크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정책 중 가장 극명한 대립은 환경정책이다.

 

 

환경주의자들이 박물관에 들어가서 인류의 문화 유산인

 

명화에 오물을 뿌리는 문화적 반달리즘이 일상이 된 현실이다.

 

 

극단적 환경주의의 사상적 근거를 알아보기 위해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를 선택한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1장 프로메테우스 묶기

 

2장 새로운 공화국

 

3장 지구절반 계획하기

 

4장 2047년이 보낸 소식

 

 

으로 구성되었다.

 

 

 

 

 

1장 프로메테우스 묶기 에서는

 

 

인공생태계를 만들려는 바이오스피어 실험은

 

자연 생태계를 재현하는 것이 어려움을 보여준다.

 

 

헤겔은 인류가 자연을 알고 제어할 수 있으며,

 

멜서스는 규제없는 시장이 인류를 관리하는 수단이며,

 

제너는 인류가 동물을 착취하면 질병이 생물종을

 

옮겨 다닌다고 생각한다.

 

 

헤겔의 뒤를 이은 맑스의 프로메테우스주의는

 

공산주의 유토피아를 위협하는 멜서스를 비난한다.

 

 

프로메테우스주의는 사회와 환경을 제어하며 자연을 지배한다.

 

 

멜서스 사상은 시장주의를 근간으로 하지만

 

논리적 종착점은 생태파시스트 총기난사범이며,

 

 

제너의 생태 회의주의는 환경 위기의 전 범위에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신자유적 견해는 시장을 이용해서 자연을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믿으며, SRM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 한다.

 

 

제너의 생태회의주의와 신자유주의 헤겔주의 사이에서

 

정치적으로 개입해야 할 때이며,

 

 

자연의 인간화가 아니라 재야생화를 통해

 

건설된 세계를 허무는 지구절반 사회주의가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2장 새로운 공화국 에서는

 

 

BECCS는 더 많은 원전, 식민지가

 

절반을 차지한 지구다.

 

 

신자유주의와 주류 환경론은 고장난 지구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탄소흡수 모델 BECCS 프로그램,

 

원자력 발전에 대한 비판,

 

지구절반 운동의 사회주의적 근간에 대해 말한다.

 

 

자본주의는 생태 문제를 양상하고

 

사회주의가 생태 문제를 잘 피해갈 수 있으며,

 

 

경제난에 시달리는 쿠바를 지구절반 사회주의의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의 통제를 포기하며 엄청난 가치가 파괴되더라도

 

탄소격리와 안전, 안정이 얻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3장 지구절반 계획하기 에서는

 

 

칸토로비치의 선형계획법은 사회적 수학이자,

 

사회주의적 정치와 계획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칸트로비치의 기술적 전망을 노이라트의 민주적 사회주의와

 

연결하는 지구절반 사회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회운동과 결합된 급진적 과학뿐 아니라

 

정치적 파열이 없다면 자본주의를 움직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지구한계선에 맞추어 선형계획법으로

 

인간의 수준을 퇴화시키는 고스플랜트,

 

사회주의 계획이론을 설명한다.

 

 

지구절반 사회주의는 생태 위기의 시대에

 

사회주의 기능에 대한 출발점이라고 주장한다.

 

 

 

4장 2047년이 보낸 소식 에서는

 

 

2047년 쿠바 아바나의 중앙 계획국 정보에 따라

 

운영되는 고스플랜트 모습을 소개한다.

 

 

유토피아는 사회주의 실현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환경위기 문제 위기 의식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사회주의의 야심을 잘 보여 준다.

 

 

사회주의는지구위험 한계선 내에서 경제를 계획함으로써

 

인간의 자유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철저한 계획과 통제를 통해 유토피아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특권층의 이권 집중과 부정부패로 몰락한다.

 

 

계획 및 강력한 통제로 인류 문명을 후퇴시키는 것이

 

환경 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법이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축산업을 폐지하고, 지구의 절반을 재야생화하는 등

 

환경주의 근간에 들어있는 사회주의적 사상을 이해하면서

 

 

환경주의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한 비난과 공격의 연장선임을 깨닫게 된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인간도 중요하다.

 

적절한 개발과 보존을 통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해야 한다.

 

 

환경을 지나치게 해치는 것도 문제지만,

 

환경을 지나치게 보호하면서 인간을 해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태도에 대한 철학적 근간을 이해하며,

 

문화적 반달리즘도 서슴지 않고 환경 기술 개발과

 

기술적 대안 개발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사고 방식을 통해

 

 

자본주의와 시장주의를 비난하면서 계획경제와 통제를 통해

 

부활하려는 사회주의 움직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르테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기후위기 #기후정치 #지구온난화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콘

 

#트로이 베티스 #드류펜더그라스

 

#정소영 #지구절반사회주의

 

 

 

이달의 사락 s****n 2023.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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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yes24리뷰어 클럽 이벤트로 금전적인 지원 없이 도서만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의 환경은 인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고 인간의 지능이 높아진 결과 인간은 환경에 적을 하기 위해 사회 체제를 구축했고, 그에 따른 이데올로기 또한 구축했습니다. 그중 많은 국가에 채택된 자본주의는 인류의 성장계기 이자 환경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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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yes24리뷰어 클럽 이벤트로 금전적인 지원 없이 도서만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의 환경은 인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고 인간의 지능이 높아진 결과 인간은 환경에 적을 하기 위해 사회 체제를 구축했고, 그에 따른 이데올로기 또한 구축했습니다. 그중 많은 국가에 채택된 자본주의는 인류의 성장계기 이자 환경경쟁을 만들었습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데다 그 소유또 한 명확하기에 인류는 자신의 자원을 이용하여 남들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루어야 했고, 치열한 자본주의의 이념아래 인간은 더욱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 결과 인간에게 성장의 증명이었던 환경은 파괴되었고, 결국 파괴되다 못해 기후 위기까지 도달했습니다. 인간이 제시한 사회체제가 결국 인간에게 뼈아픈 자본주의로 돌아온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철칙이자 자본주의국가에선 절대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기후 또한 노력해야 나아지고 생각해야 지켜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책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지구의 절반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구의 절반에서는 새로운 정치체제를 받아들여한 한다고 책에서는 서술합니다. "지구의 반은 인간에게 나머지 지구의 반은 다른 종에게"
이 책은 지구 보일링시대에 모두가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책이 주는 메시지만큼은 모두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2023.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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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베티스,드류 펜더그라스 -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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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것은 강조하지만 그에 대해 마땅히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 세상이다. 분리수거, 전기차, 탄소저감 등은 수박 겉핥기 식의 기후위기 정책일 뿐이다. 저자는 ‘그린자본주의의 전제는 환경론자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에게 적당한 요구만을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환경은 무언가에 이용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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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것은 강조하지만 그에 대해 마땅히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 세상이다.

분리수거, 전기차, 탄소저감 등은 수박 겉핥기 식의 기후위기 정책일 뿐이다.

저자는 ‘그린자본주의의 전제는 환경론자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에게 적당한 요구만을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환경은 무언가에 이용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문제이다.

환경을 위한다는 식으로 이용하는 정치와 기업의 행동은 또 다른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그들은 환경보다 자본의 편리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는 환경 재난과 함께 경제적 재난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야기한다.

동시에 편리하기 위해 발전하다보니 기업의 배만 불리고 소작농을 비롯한 개인은 일자리를 잃게 되어 빈민층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정치적, 기업적으로 환경에 대한 개선책은 다음 한 세기를 버티는 것에만 급급하다고 느낀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급진적인 변화가 필수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하지만 많은 곳에선 미래를 위한 불편함을 감수하기보단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편리한 선택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저자는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느끼지만 그것을 이해 기업과 나라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의 방법을 제안하고 보여준다.

‘기회를 잃었다고 희망마저 잃을 필요는 없다.’ 우리 세대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회를 잃었다. 하지만 살기 위해선 희망은 놓지 말아야 한다. 희망마저 놓아버리면 우리는 이 지구에서 살아남는 마지막 인류가 될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8 2023.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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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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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좋아하는 두 분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님과 국회의원 장혜영님의 강력 추천작이라는 이 책은 기후 정치의 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후위기라는 절망적 상황에서 꿈꾸는 유토피아적 희망은 책의 제목처럼 '지구의 절반'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은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제안한 '지구의 절반'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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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좋아하는 두 분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님과

국회의원 장혜영님의 강력 추천작이라는 이 책은

기후 정치의 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후위기라는 절망적 상황에서 꿈꾸는 유토피아적 희망은 책의 제목처럼

'지구의 절반'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은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제안한 '지구의 절반'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기후위기는 '필요의 결핍'이 아니라 '욕망의 과잉'으로 일어납니다.

자연과 인간 세상이 지속할 수 있도록 자연 한계 내에서 인간 세상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인간 문명은 지구의 절반만 점유하고 나머지는 다른 동식물의 몫으로 돌리자고 주장하는 이 책은

이것이 무슨 대단한 양보가 아니라 이 정도 조치는 취해야만 인간 문명 자체가 붕괴하지 않는다는

어쩌면 마지막 희망을 제시하는 것처럼 읽힙니다.

 

유토피아는 미래 가능성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것이지만 지구공학은 꼭 피요한 광범위한 전환에 맞서

현 상태를 지킬 목적으로 상상된 허루적 미래하고 합니다.

경제적인 위기, 감염병 관련 위기, 기후 위기가 겹친 이런 시대에서

유토피아 세상으로의 전환을 간절히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사실 유토피아가 별난 것은 사실이지만 바로 그 별나이 유토피아를 향해 갈 힘이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자연의 한계 안에서 만들어야 하는 인간 세상은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길이 아니라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은 인간 본성에 가장 충실한 방법이기도 할 것입니다.

 

예술, 사랑, 놀이 등 한마디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

한없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여전히 존재하는 유토피아를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꿈꾸어봅니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트로이 베티스, 드류 펜더그라스

#이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달의 사락 c******5 2023.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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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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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래에 해야할 일은 대체로 자연의 인간화가 아닌 재야생화일 것이고, 그것을 이론화하자면 건설된 세계를 허무는 일이다. (p.92)    신자유주의 세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어쩌면 지금보다 더 심한 자연 재해를 입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인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집단으로 우리를 움직일만한 것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말하고 있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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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래에 해야할 일은 대체로 자연의 인간화가 아닌 재야생화일 것이고, 그것을 이론화하자면 건설된 세계를 허무는 일이다. (p.92) 

 

신자유주의 세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어쩌면 지금보다 더 심한 자연 재해를 입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인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집단으로 우리를 움직일만한 것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말하고 있는 지금 정부의 스탠스에도 의문은 생긴다. 이 책에서도 원자력을 친환경으로 끌어안는 논거 3가지 가정에 대해 반박한다. 원자력은 안전하다. 원자력발전소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전도유망한 새 기술이 존재한다. 이 3가지 논거 모두 설득력이 없다며 사실을 전한다.

 

지구절반 사회주의의 목표는 생태계의 재야생화로 자연적 지구공학을 실행하여, 완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재야생화와 에너지 할당제, 광범위한 채식은 대중의 지지를 얻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 최악의 환경 위기를 피하기 위해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이러한 인식을 사회 전반적으로 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점, 그 무엇보다 그 시기가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것.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책은 조금 어렵지만, 기후 정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0 2023.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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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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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책이 이쁘다...세상도 이렇게 이뻤으면 좋겟다... 기후문제가 점점심각해지는 세상에서 기후에 관한 책이 나와서..읽어 보았다.. 결론은 유토피아를 위해서 인류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며..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의 절반...은 에드워드 윌슨의 지구절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럼 왜 지구의 절반인가 ? 종의 다양성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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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책이 이쁘다...세상도 이렇게 이뻤으면 좋겟다...
기후문제가 점점심각해지는 세상에서 기후에 관한 책이 나와서..읽어 보았다..

결론은 유토피아를 위해서 인류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며..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의 절반...은 에드워드 윌슨의 지구절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럼 왜 지구의 절반인가 ? 종의 다양성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지기에...지구의 절반은
인간의 발길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본주의는 경제성장에 기반을 두고.성장은 어네지와 물질으리 사용증가와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로인해서 온실가스와 오염된 먼지를 뿜어내고 쓰레기를 버린다..성장은 공짜가 아니다.
이 위기를 막는 방법중 하나가 신자유주의가 제시하는 환경정책은 배출총량거래다.
배출총량거래는 환경에 해를 입히는 대체 가능한 권리를 창출하고..누가 그런 권리를 행사 할지는
과학전문가나 민주주의의 합의가 아닌 시장이 결정한다. 즉 맑은 물과 공기도 상품이 된다.

지구공학으로 기후변화를 막는 방법은 2가지
 - 태양복사조절(SRM) : 햇빛을 차단하거나 반사하는 방법
 - 이산화탄소제거 (CDR) :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근본원인인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서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못하고 지구공학을 이용하면 큰 재앙을 가져온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 아는데도 탄소배출을 증가하고 대량며렁은 무자비하게 이어진다. 자보니 배의 키를 잡고 
배를 맹목적으로 재난의 방향으로 몰고가기때문이다. 폭풍을 느낄수도 없고, 승객의 고함도 듣지 못하는 자본은 오직 배길을 인도하는 가격의 신호만 인식할뿐이다. 이런식으로 자본은 자신도 볼수없는 세계를 파괴한다.(P76쪽)"
이말이 참 와 닫는다..
또한,, 저자는 말한다..지구환경은 경제성장을 위하여 자원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부차적인 윈치가 아닌
그 위험을 넘어서면 안되는 "최우선적인" 위치에 놓여야 한다고..

가고자하는 유토피아란 미래가능성을 자유롭게 풀어놓은 것이지만...지구 공학은 꼭 필요한 광범위한 전환에 
맞서 현상태를 지킬 목적으로 상상된 허구적 미래다
토피아는 플라톤의 저작에서 나온뒤..2000년후에 토머스모어의 저자에 등장한다.

희망은 돈이 지배하는 지금체제를 긍정하지 않고..부수고 나가는데서 열리게 될것이다..
그래서 유토피아로 가는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3 202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