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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에 대한 기대 직장인에게 기획서는 영원한 숙제일 수 밖에 없다. 지시를 한 상급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현상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적절한 실행방안까지 짧은 시간에 마련해야 하니 숙제도 보통 숙제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너무나 끌렸다. 오죽하면 쓰레기 라는 표현까지 했을까. 그리고 기대도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최소한 내 기획서가 쓰레기는 면하겠구나 하는 일말의 희망까지.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과 생각들 저자는 좋은 기획서를 작성하는 5단계 프로세스인 P.O.W.E.R를 서두에서 핵심 key 로 제시한다. 어찌보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라고 해도 무방하다. ㅇ Step 1. Pre-writing 핵심 알맹이를 찾아 → 폭넓은 검토와 깊이 있는 분석 ㅇ Step 2. Organizing 구조를 세우고 → 목차 형성. 구조와 배열을 정하는데 집중 ㅇ Step 3. Writing 살을 붙인 후 → 메시지가 한 번에 보이도록 살을 붙이는 단계(문장, 도형, 그래프) ㅇ Step 4. Editing 보기 쉽게 군살을 빼고 → 경영진이 보기 쉽게 가공하는 편집 ㅇ Step 5. Re-writing 객관적으로 경영진 관점에서 검토 → 메시지 내용과 표현 형태를 최종 점검 상사나 경영진이 기획서를 읽을수록 질문이 생긴다면 최악의 기획서가 될 확률이 높다. 기획서의 핵심과 본질, 목적에 대한 질문을 미리 생각하여, 경영진의 질문을 순서대로 해결해 주는 것이 최고의 기획서이다. 이용 가능한 도구에는 5W3H, 3C, 4P 등이 있다.
MECE 요소간의 교차는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내용이다. 예를 들어 '5W3H의 비즈니스 상황 + 3C + 4P'는 시장과 현장을 동시에 고려하는 핵심 질문의 발굴이 가능하며 예리한 질문이 있으면 그에 대한 예리한 답이 가능하다. 즉, 질문이 없으면 답도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MECE적 기준 요소 정리도 있으니, 좀 더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12개 블록으로 구성된 기획서 캔버스의 활용이 다채롭다. 장점, 가능성은 물론, 차별점, 구매자-사용자-수혜자 접근,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순, why-what-how 구분도 가능하다. 품의/기안서, 결과보고서, 상황보고서, 공문서, 기획서 등 비즈니스 5대 문서별 특성과 목차 구성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서를 수시로 작성하고 보고해야 하는 실무자가 지금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알짜 tip 이다.
방대한 양의 기획서에 담긴 핵심 메시지가 흩어지지 않도록 사용할 수 있는 '브랜딩(Branding)'과 '내비게이션(Navigation)' 기법 활용도 쓸만하다.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점은 기획서의 본 게임은 Writing이 아니라, Pre-writing과 Organization에서 결판을 내고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의 컨셉으로 접근해야 한다. 담당자는 기획서를 받아 보는 경영진이 물어보지 않고, 한 번만 읽고, 중요한 것만 볼 권리를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다. 리드 메시지 혹은 헤드라인, 거버닝 메시지 등으로 불리는 '해당 페이지의 핵심 요약 문장'을 잡아내는 방법은 목에 걸린 가시를 뽑아준다. '문제+대응 방안', '문제+원인', '지향점+실행', '분석+판단' 처럼 2가지 메시지가 병행해야 하는데, 좋은 샘플이 표에 제시된다.
중구난방식 문장 끝자리를 통일하여 '각'을 세우는 것은 놓치기 쉬운 것 중의 하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리듬감과 경쾌감이 생긴다. '함양, 유도, 추구, 배양' 같은 동사형 명사나 '실천함, 만듦, 돌아봄, 임함' 등의 행위동사로 문장을 마무리 하면 깔끔함 통일감이 느껴진다. '들여쓰기'와 '줄 간격 조정'의 미학은 디테일하지만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하는 저자의 고민이 느껴졌다.
기획서의 마무리 검토 단계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하수가 아닌 고수의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PC를 이용한 방법이 편하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양보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꼽자면 바로 '낭독' 일 것이다.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를 읽고 난 후 최근에 읽었던 기획서 관련 책 중에서 디테일하면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이 무척 많아 매우 흡족하게 읽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을 꼽자면 <좋은 문장이란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매끄럽게 흐르는가?'의 명제를 충족하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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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9년 4월도 끝나갑니다. 365일 독서의 계절이고 싶은 바램과 달리 회사의 일이 너무 바빠서 서평신청도 많이 못하고 정말 읽고 싶은 책에 신청하여 당첨되 이렇게 또 한번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서평을 쓸 때 굉장히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그냥 내가 생각하고 지냈던 것들과 책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책의 내용이 내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거 회상과 함께 쓰니 좋더라구요. 물론 잘쓰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오늘은 <행복한북클럽>에서 보내주신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써보려합니다. (보통 책을 받으면 일주일 안에 작성하려고 노력하는데 회사 업무가 너무 바빠 주말까지 반납.. 죄송합니다ㅠㅠ) 제목만 보면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ㅠㅠ 내가 열심히 쓴 기획서가 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좌절감과 상실감 허탈감 등등등등 주머니에 있는 사표를 꺼내 던져야되나 어쩌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제목이 자극적인 만큼 기획서에 일가견이 있는 글쓴이의 비법을 잘 습득하여 기획서의 신으로 거듭날때까지 읽고 또 읽고 나의 방식과 접목하여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이 책의 너무 좋았던 점은 실무에 정말 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었고, 기본적으로 기획서는 무엇인지 왜 쓰는 것인지 어떻게 써야하는것인지 육하원칙을 담아 아주 디테일하게 나에게 팁을 주고 있었다. 정리하자면 내 머릿속에 강하게 박혔던 부분은 "배테랑 기획자의 메시지 표현 3원칙"이었다. 기획서를 작성하다보면 잊게되고 논점이 흐려지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 3원칙을 책상에 붙여놨다. 다음주에 기획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부장님은 내게 뭐라고 말씀하실지 너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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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회사 문서 쓰는 건 쉬울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품의서의 경우는... 규정되거나 혹은 기존 만들어 진 내용 참고해서 만들면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에 계속해서 써 왔던 내용이라면 더 그렇구요. 육하원칙에 맞게 만들어진 폼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새롭게 필요로 하는 품의, 특히 설득이 필요한 품의와 보고서나 기획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보다 ‘잘’ 쓰는 게 필요하죠.
이 책은 이 ‘보다 잘 ’ 쓰는 방법에 대해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기획서 작성의 프로세서를 안내합니다. 다양한 툴에 복잡하고 어려움을 느낄수도 있지만... 처음엔 전부 적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육하원칙에 맞게 문서를 작성하는 데서 시작해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최종으로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느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게 쓰는 건 지양하구요. 최종확인자가 대표이사까지 가는 경우 경영진은 많은 문서를 보고 많은 의사결정을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라면 간략하게 핵심을 알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상세한 내용도 함께 담고 있어야 하구요. 그래서 복잡한 정보가 담긴 문서의 경우 첫장에는 1장으로 요약한 내용을 넣고 다음은 전체 내용을 상세하게 담은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책의 첫장은 여러 기획의 도구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도구가 제안되고 그 도구들은 각 상황에 맞게 손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두 번째 장은 앞에 서술한 요약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정한 단순함’을 만들어 낼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필요한 정보는 담겨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길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죠. 다음으로 ‘왜’를 말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는 더욱 중요합니다. 마냥 위에서 지시한다고 무엇을 해서는 발전이 없습니다.
아직도 낡은 생각을 하는 일부 꼰대들은 ‘무엇’을 중요시 여깁니다. 생각은 내가 하니 너희는 무엇을 하라는 것이죠. 그런 조직은 발전이 어렵습니다. 리더부터 말단까지 무엇보다 왜를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은 필요합니다. 다음은 비즈니스 5대 문서를 소개합니다. 품의/기안서에서 기획서까지의 문서를 소개하고 어떻게 쓸 것인지를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제목대로 기획서에. 사실.. 기획서를 잘 쓴다면 다른 문서는 더 말할거 없긴 합니다.
3번째장은 쓰기의 방법을 알려주고 4번째장은 편집의 방법. 다섯번째장은 다시 쓰기를 알려줍니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다양한 책들이 있고 좋은 내용도 많지만.. 우선 이 책만 잘 판다고 해도 좋은 기획, 좋은 기획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문서. 어떻게 잘 만들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의 학습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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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쯤 거슬러 가 처음 직장에서 기안을 쓰던 때가 가끔 생각난다. 나의 첫 기안 제목과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고작 한 쪽의 기안을 장장 네 시간에 걸쳐 썼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그리도 어려웠는지 궁금하지만 당시에 어느 누구도 기안서를 쓰는 법도 가르쳐 주지 않고 그저 결재를 올려야 하는 탓에 혼자서 끙끙대며 썼다. 잘쓴 건지 못쓴 건지도 모르고 고작 몇 줄 되지 않는 내 첫 기안은 그렇게 긴 시간을 허비해서 만들어졌다. 지금은 해마다 사업기획서를 만들고 보고서를 쓴다. 가끔씩 제안서도 쓰고 사업 책임자로 홀로 기획서를 만든다. 분량이 많을 땐 몇 백 쪽에서부터 적을 땐 몇 십 쪽에 달하는 기획서를 쓰고, 발표자료도 만든다. 긴 시간 경험하면서 숙련된 덕분이라 여겨진다. 그 배경에는 홀로 책을 보고, 강의를 찾아다니며 들었던 나만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 인고의 과정이 없었다면 지금도 상급자가 던져주는 일이나 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었을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이고 분업화 된 조직, 특히나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는 곳은 기획서를 쓸 일이 잘 없다. 대개 일년 내내 맡은 임무만 충실히 하면 되고, 기껏해야 보고서나 쓰면 될 것이다. 허나 나는 늘 '기획'이란 두 글자가 함께 했다. 지금도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직무가 기획분야라고 한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나 들여다보면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보내는 로망의 직무라 생각해서 그럴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해보면 알거다. 기획은 결코 쉽지 않다. 여름엔 땀나게 겨울엔 추위와 싸우며 현장을 알고 익혀야 그것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기획이 나온다. 더군다나 기획은 글로 된 문서화를 해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설득이란 과정을 거쳐 실행에 옮겨지지 않으면 이 책의 제목처럼 곧장 쓰레기가 되어 버린다. 따지고 보면 승률이 그리 높지 않은 일이 기획업무라 해도 무관하다. 실패와 좌절의 쓴맛을 수시로 느끼고 상사의 욕과 자괴감을 인생의 벗처럼 살아야 하는 게 기획자의 숙명이라 하겠다.(물론 능력이 뛰어난 기획자는 다를 수 있을 거다.) 오랜 세월 다양한 기획을 하고 기획서로 표현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설득의 과정을 수십 차례 경험해도 기획은 아직도 어렵고 힘든 일이다. 나름 최선을 다해 만들어도 늘 부족함이 느껴지고 남이 만든 기획서는 참으로 잘나보인다. 그래서 틈틈이 나의 능력이 떨어질까 노심초사하게 되고 또 이 책처럼 기획에 대한 참고서를 배경으로 더 나은 기획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는 기획서를 쓰는 참고서다. 기획서의 구성과 꾸미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나의 책장에 수십 권에 달하는 기획서 책들 중에 가장 최근에 읽게 된 책이라 그런지 가장 공감이 가는 책이다. 그간 기획에 대해 배우고 체득하며 느낀 많은 내용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일부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약 80%의 기술된 내용은 기획을 함에 있어 나 역시 후배나 부하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기획의 기본기들이다. 사실 기획서는 기획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마케터나 연구자들도 늘 기획을 할 수밖에 없다. 기획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현재 경영 방식에서는 거의 전무하다고 본다. 저자의 말처럼 기획서를 잘 쓰는 데는 왕도가 없다. 남이 쓴 기획서를 보고, 이 책과 같은 서적들을 참고해 자신만의 기획서를 많이 만들어 보는 게 정답이라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것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질타와 배움의 과정이 필요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고수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다.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를 추천해주고 싶다. 전체적인 내용이 간결하면서 핵심은 빼놓지 않고 있다. 도식화 된 부분도 많아서 이해를 함에 큰 무리가 없으리라 여겨진다. 한 번에 책을 다 읽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말고 곁에 두고 틈틈이 참고서로 이용하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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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종 저의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를 읽고 내 자신 현재 은퇴를 하여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허지만 예전에 직장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직장에서 기획을 자주 하는 위치에 있지 않아서 자주 기획서를 작성하지는 안했다. 그렇지만 기안서 작성부터 조그마한 기획을 하는 것은 많이 해보아서 알 수 있다.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직장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개인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상사에서부터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공동체이다. 모두의 만족을 얻고 주어야 하는 그런 입장에서 계획을 세우고 문서를 작성하여 상사의 승인을 받기까지의 길은 만만치가 않다. 어쨌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뤄내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가 될 때는 흐뭇한 기분도 느낀다. 이러한 맛을 느끼기 까지는 일정한 단련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한두 번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고통과 어려움 등의 시련을 거친다. 물론 갈등과 대립, 혼자만의 우울 등의 직장 적응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자신의 부족한 점, 어색한 부분들을 고치고, 단련해가면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면서 단단해져 간다. 직장에서 더 당당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다. 내 자신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하여 생각해본 내용이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모습으로 첫째가 바람직한 기본자세 및 인간관계다. 기본적인 출퇴근 시간 준수, 기본 복장, 인사예절, 직원간의 상호 인간관계에서의 자세라 할 수 있다. 둘째가 바로 업무에서의 성실함과 능률적인 자세다. 여기에서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기획서 작성도 해당된다. 직장 특히 회사에서 기획서 작성은 업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기획서 작성에서 제대로 할 수가 없다면 직장생활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기획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거의 모든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16년 동안 대기업 회장실에서 주야장천 기획서만 썼던 노하우와 현장에서 경험하고 깨지면서 얻은 '기획서 단숨에 제대로 쓰는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숱한 기획서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경영진이 질색하는 전형을 추려서 뽑고, 기획서를 단숨에 소생시킬 요소들을 간추린 후 어떻게 기획서를 쓰고 다듬어야 유려한 기획서가 되는지 요령 있게 정리해냈다. 한마디로 막막한 시작을 뚫어주고, 뭉그러진 맥락을 되살리며, 상사의 기립 박수를 얻어내는 최적의 기획서 작성 가이드라 할 수 있다. 직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나름대로 멋진 기획서를 통해 상사 등 경영진에게 질문을 찾아 제안할 수 있도록 하자. 또 기획서에 주어진 대상을 빠르게 제대로 분석해 고유한 맥락을 발견하고 이를 잘 읽히게 담아내자. 그러면 당연히 기획서는 빛이 날 것이다. 인정을 받는다. 직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된다. 승진의 기회가 된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기획서 소생술!'이라 이름을 붙여도 좋겠다. 직장인들이 이 의미 깊은 책을 통해서 직장에서 자신만의 좋은 기회를 소생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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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종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추천 서평 *선정 이유 기획서 관련 도서는 많다. 하지만 실제 기획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다소 뻔하게 느껴지는 다른 책과 달리 매우 ‘실용적’이다. 좋은 기획서를 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의 현업 경험에서 나오는 꿀팁들이 가득하다. 고객이 찾는 인기 강사로서 노하우가 요소요소에 묻어난다. *장점 1. 정갈하다. 일단 5단계 프로세스가 정갈하다. 매 단계별로 키가 되는 메시지들이 눈에 잘 띄고 기억하기 편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복잡한 내용을 도표와 그림에 쏙 몰아넣어 깨끗하게 잘 묶은 머리가 연상된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프로세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 5단계를 손가락에 맞춰 연계한 건 멋진 아이디어였다. 2. 쉽다. 텍스트 중심이라기 보다 이미지 중심의 책이다. 전체 내용을 친절한 그림, 표, 사진들이 끌어간다. 그래서 어려운 내용을 인지적으로 이해하기 편하게 풀어냈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길 때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쓰윽 읽혔다. 3.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4단계의 Editing이 마음에 든다. 기획서는 물론 내용이 중요하지만, 형식이 의외로중요하다. 문서의 완성도는 디테일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줄바꿈, 서체, 문서 컬러 등에 대한 깨알 팁은 꼼꼼하고 친절한 저자의 성품이 묻어난다. *단점(?) 책을 사는데 점원에게 가서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주세요.” 왠지 말하기가 거시기 했다.ㅋㅋ 고도의 전략이리라고 생각한다. 서점에서 이 책 제목을 보면 한 번 쯤 펼쳐보게 하는 것 같다. *책 속의 문장 “최고의 기획서란 경영진의 질문을 순서대로 해결해주는 것이다.” “기획의 선수들이 말하는 오타 잡는 최고의 방법은 ‘소리내어 읽어보기’다.” 기존 기획 관련 도서와 잘 차별화가 되는 도서이다. 마치 기획의 종합판 같은 책이다. 당장 실무에 쓸 수 있는 책이다. 부장급 이하 직원은 물론 직급 막론하고 볼만한 도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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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누구나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할 수 있는 최첨단 시대이다. 하지만 한 개인이 아이디어로 이른바 대박 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회사라는 큰 조직보다 개인은 기획력에서 딸린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여러 사람이 보완 수정을 거쳐 탄생한 상품을 한 개인의 생각만 가지고 기획된 상품이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그럼 이 기획이란 무엇인가 내면에 아이디어와 생각이 가득한 사람보다 소소한 아이디어라도 표현하고 설득하는 사람이 낫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작업이 기획이다. 그 기획도 말보다는 글로 남길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아이디어는 종이 위에 정리되어야 현실이 된다. 이렇게 기획을 글로 작성하는 것이 바로 기획서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획서’란 새로운 일을 생각하고 추진함에 있어 큰 방향과 방법, 전략 등을 정리하여 경영진의 허락을 얻어내는 문서를 말한다. 그 기획서 중에 ‘상황-문제-해결방향-실행방법’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정리됨은 물론 과제 결과물의 최종책임자(결재권자)로서 생기는 여러 질문이 순서대로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획서이다. 조직 내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훌륭한 기획서를 만들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조직 내에서 분명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다. 이 책은 훌륭한 기획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Pre-writing, Organizing, Writing, Editing, Re-writing이라는 POWER 다섯 단계를 거쳐서 훌륭한 기획서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Pre-writing : 핵심 알맹이를 찾아 집필[쓰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기. Organizing : 구조를 세우고 (어떤 일을) 준비[조직] 하다. Writing : 살을 붙인 후 쓰기. Editing : 보기 쉽게 군살을 빼고 편집. Re-writing : 객관적으로 경영진 관접에서 검토. 특히 기획서의 첫 단계인 Pre-writing 단계는 무척 중요하다. 성격 급한 사람들이 Pre-writing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구조를 세우는데, 이는 일을 더 더디게 만든다. 올바른 ‘방향’이 우선이고, ‘속도’는 나중이다. 잘못된 ‘방향’에 ‘속도’가 붙으면 ‘재앙’이 온다고 했다. 이 Pre-writing 단계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 기획서를 작성하는 명분과 실리가 무엇인지 잘 정리해야 기획서가 폐지가 되는 운명을 막을 수 있다. 구조를 세우는 단계인 Organizing 단계는 쉬워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단계라고 생각된다. 이는 기획서 뿐만 아니라 모든 글을 쓸 때 적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글을 쓰기 전에 글 재료들 중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버리고, 남아 있는 것에도 이야기와 흐름을 부여해서 최적의 단순함을 만드는 작업이다. 기획서를 작성할 때 Organizing 단계에서 명심해야 하는 사항은 목차에도 ‘Why'에 응답하는 항목이 우선 배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을’보다는 ‘왜’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Why’가 해결되면 그제야 ’What'에 대한 질문이 생긴다. 그리고 ‘Why'와 'What'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야만 마지막으로 'How'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다시 말해 왜 해야 하는지,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 건지 순차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인 Writing 단계에서 유의할 점은 보통 글쓰기와 기획서 쓰기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기획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작성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보는 글을 쓰는 법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4번째 단계인 Editing은 최대한 보기 쉽고, 알기 쉽게 다듬는 편집 과정이다.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기획서도 포장이 중요하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포장을 뜯는 것에 지치면 본 내용물에 감동받지 못한다.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내용물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장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인 Re-writing 단계는 최종검토 단계이다. 문학사의 거장인 헤밍웨이는 수정작업을 많이 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노인과 바다>를 쓸 때에도 수정을 약 500회 거듭한 끝에 탈고를 마쳤다고 한다. 그런 천재적인 작가들도 검토를 몇 번 씩이나 하면서 수정을 하는데 적어도 한번은 검토 후에 자신의 기획서를 마무리 짓는 것은 당연한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직생활에 있어서 능력이 있고 없고는 정말 한끝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 한끝차이에는 기획서를 작성하는 스킬도 포함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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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보고서"라고 말할 것이다. 이 보고서라는게 특히 대기업에서는 주요무기로, 자신만의 논리를 간단하게 1page로 작성하여 임원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다 보니 보고서 쓰는 구성과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히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서적을 접하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란 제목 자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책 표지에 화이트 바탕에 펜과 펜을 쥔 주먹은 확실한 나만의 강점을 만들어라라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되어 있는데, 각 Step별로 보고서를 쓰는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Pre-Writing - Organizing - Writing - Editing - Re-Writing순으로 보고서 쓰는 방법 "POWER"로 표현을 하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마이클 포터의 "경쟁전략"의 방법론을 느껴볼 수 있는 서적으로, MBA를 수학하였거나, 좀더 높은 학위의 공부를 했다면 대부분 알고 심화시킨 내용들을 다시 접하게 될 것이다. 3C, 4P, Value Chain 등 언급되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패스하고 개인별로 모르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스터디하고 보고서 쓰는 방법에 대해 부분적으로 찾아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보고서에 있어서 이사회 부의서나 경영위원회에 올라가는 보고서의 경우, 보고서 10장이 1조가 될 수도 있고, 1천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가 있다. 즉, 1page당 1천억원의 보고서가 될 수 있고, 100억원의 보고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계속 수정 및 editing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닌, 좀 더 퀄리티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개인별로 느끼는 부분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이 책은 분명 기획 업무 또는 재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서적으로 생각된다. 보고서랑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많은 부분을 깨달을 수 있다. 내가 보고받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궁금해할 것이며, 무엇을 주요 요지로 말하고자 하는 결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을 것이다. 그러한 부분을 좀 더 고민할 수 있다면 개개인은 좀더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기회거스를 단단헤게 손보는 방법 10가지와 기억에 남는 문구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1. 게이트 키퍼(첫 번째 검토자)를 배려하고 있는가? 2. 리더가 본 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여가 있었는가? 3. 본 기획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의사결정 포인트는 충분히 다루었는가? 4. 전체를 일관되게 다루며, 거시와 미시의 균형을 이루는가? 5. 필요한 내용만 앞으로 오고, 나머지는 별첨인가? 6. 논리와 맥락이 매끄럽게 흐르는가? 7. 기획서를 다 읽고 나면 무슨 질문이 나올 것인가? 8. 문장은 쉽게 읽히는가? 9. 도형, 그래프, 테이블을 적절하게 사용했으며, 가독성이 높은 편집을 적용했는가? 10. 문장에 오탈자가 없으며, 숫자 계산은 정확한가? "훌륭한 경영진에게는 풍부한 시간이 없는 대신, 풍부한 직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