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상은 인류가 문화를 발전하기 전부터 존재했다. 다만, 그것이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색상은 여전히 정치나, 기업, 심리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변화 과정 속에 있다. 언제부터인가 유난히 특정 색에 눈길이 끌리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왜,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 그건 당시 힘들었던 감정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증거라는 것을 서서히 알게 되면서 색상이 인간에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다. 특히, 색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의류 분야다. 어떤 색상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 보이는데 최근 '퍼스널 컬러'라고 개인의 신체 컬러로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는 게 유행이다. 흔히, 사람들은 옷을 고를 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색상을 먼저 선택해 맞는 옷을 고른다. 또한, 의식하지 못하지만 기업이나 카페 등 주위에서 흔히 보는 공간 역시 색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효과를 보기도 한다.
오늘 만난 <컬러 인사이드>는 9가지 색상을 소개하고 탄생과 심리적 요소, 더 나아가 철학적 의미까지 설명한다. 읽다 보면 색이 한 나라의 국기로 정치로,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게 된다. 한편으로는 단순히 그저 색일 뿐인 데 이렇게까지 큰 의미가 있는 것인가?라는 반문을 하게 되는 데 동물과 달리 인간은 색에 의미를 더 부여함으로써 인류를 발전시켜왔다. 첫 색인 붉은색은 강렬하기에 혁명, 전쟁, 사랑, 분노, 수치 와 죄등 다양하게 쓰인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권력층이 사용한 색이라 할 만큼 의복 색깔에도 쓰였다. 예술 분야에서는 앙리 마티스는 색깔이 심리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신의 그림을 지인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건, 최초 미술 심리 치료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예술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사용하는 붉은색은 이탈리아 페라리의 대표적인 색상이다. 어떤 설명이 없이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레드와 페라리를 생각하게 된다.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란색. 차분하면서 안정적인 분위기를 느끼는 색으로 원료는 울트라 마린으로 당시 중세 시대에는 유럽 너머에서 구하기 때문에 고가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는 것 그건, 이 원료의 색상은 청명한 고유의 빛이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되지 않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르네상스 화가들은 물감으로 특별한 대상의 그림에만 사용을 했고, 가격대를 감당하지 못한 화가는 파산을 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 화가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페르메이와 반 고흐. 이어 기업에서도 앞서 적었듯이 심리적 안정과 집중을 요하기 위해 사용했고 대표적인 회사가 '삼성'이다. 기업은 고객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 이 또한 사람의 심리를 외면할 수 없는 분야다. 이어 계속되는 컬러의 설명은 생각지 못한 기원으로 놀랍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미국 뉴욕의 택시는 노랑으로 유명하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택시는 늘 '노란색'으로 이는 최초 택시를 설립한 사람이 시민들에게 눈에 띄도록 하려고 노랑을 선택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카카오를 보더라도 역시 노란색이다.
또한, 정치나 희망을 상징하게 되었는데 세월호 사건, 유대인에 가슴에 단 노란 육각별 등 심리적으로 부정적 생각을 몰아내고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노랑이 이렇게 극과 극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BTS 팬 아미와 같이 상징적인 색이 된 '보라', 오렌지색 하면 떠오른 나라 네덜란드와 브랜드의 이미지로 굳힌 에르메스, 죽음을 떠오르게 하는 검은색을 패션으로 바꾼 샤넬( 스파이로 결국 파리에 묻히지는 못했다), 소년을 상징하는 색이었다 여성스러움을 상징하게 된 핑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색을 만났다. 때론 누구도 선호하지 않는 파격적인 색상을 선택함으로써 기업에 힘을 더하기도 했는데 마구 작업을 시작했던 에르메스는 점차 세대를 이어가면서 가방 사업에 뛰어들면서 진가를 발휘한 브랜드다.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가 든 들어 '켈리 백'이 된 가방이 알려지게 되면서 18시간 장인들의 손으로 만든 최상급 '버킨백' 탄생까지 거듭 성장하면서 주황색은 에르메스의 중요한 색상이 되었다.
참으로 신기하다. 색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이 광범위함에 놀라고 더 나아가 심리에도 영향을 준다니 말이다. 물론, 본능으로 색감에 느끼는 감정이 우선이겠지만 이를 활용하고 계속 발전한다는 점에서 색이 어디까지 인간의 영역에 침범을 하게 될지 부정과 긍정의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했다.
|
|
우리 모두가 혹시 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이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온 세상이 컬러풀한 색상이 아니라 온전히 검은색과 흰색만으로 덮여있다면 어떨까요? 오래된 흑백영화를 보면서도 답답함을 느끼는 데, 모든 색상을 볼 수 있다가 갑자기 검은색과 흰색만 보라고 한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우리가 태어나 처음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매일의 삶 속에서 빨강, 파랑, 초록과 같은 수십, 수백, 수천 가지의 컬러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인 거 같습니다. 이런 다양한 컬러들에 관해서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우리를 어떻게 만들어주는지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컬러 인사이드>를 이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컬러들이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고, 우리를 표현하기도 하는 중요한 시각언어로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아홉 가지 색상을 정리해서 보여주는데요. 그동안 아무런 생각 없이 보아왔던 색상들이 예술 작품, 영화, 디자인, 브랜드를 통해 어떻게 쓰였는지 각각의 사례들을 통해 컬러가 주는 감성과 의미들을 소개하고 있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컬러는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컬러 인사이드> 에서는 각각의 색상에 관해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빨강(RED) - 가장 천박할 수도 가장 매혹적일 수도 있는 컬러 파랑(BLUE) - 이성적이고 중립적이며 깊고 넓은 컬러 초록(GREEN) -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대자연의 시작과 끝이 담긴 컬러 노랑(YELLOW) - 밝고 긍정적이며 무한한 에너지를 품은 태양의 컬러 주황(ORANGE) -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가장 상큼한 컬러 보라(VIOLET, PURPLE) - 불완전하고 변화무쌍한 역동적 가치의 컬러 핑크(PINK) -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꿈과 낭만의 컬러 검정(BLACK) - 모든 것을 담은 가장 광범위하고 철학적이며 시크한 컬러 하양(WHITE) - 순수하고 심플한 무한한 가능성의 컬러
표현하고 있는 아홉 가지의 색상의 느낌이 모두 다릅니다. 눈에 보이는 색상이 섞여있지 않은 것처럼 각각의 색상이 주는 느낌조차도 겹쳐지는 부분이 없이 고유한 느낌들을 모두 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각의 취향에 맞는 좋아하는 색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무슨 색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할 때면 저는 빨간색을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빨간색이 가지는 강렬한 이미지가 좋기 때문인데요. 이 레드는 과거에 한때 의복 컬러로 많이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왕의 교황, 귀족 계급에서 레드는 권력과 힘의 상징이었으며, 그들이 머무는 성의 내부 인테리어에 곳곳에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받아오던 레드는 프랑스혁명 시기를 거치며 주로 정치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유와 변화를 부르짖는 혁명 계급의 상징으로 주로 깃발과 구호, 심볼 컬러로 사용되어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저는 이런 자유와 변화를 외치며 나아가는 레드의 고유느낌이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레드를 가장 잘 쓰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페라리가 색상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글이글한 태양빛 아래 굉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붉은 페라리만큼 우리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잘 표현해 주는 게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 따르면 레드는 원색으로 심리학적으로도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따듯하고 에너지 레벨이 높은 이 컬러는 열정과 사랑, 섹스, 용기와 혁명 등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힘을 나타내기도 하고, 분노와 전쟁, 죄와 수치 등 부정적인 의미를 갖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의 느낌을 아는 것만으로도 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조금 더 분명하게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책은 읽는 내내 컬러에 대한 다양한 색상에 관한 스토리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 원래 이 색을 좋아했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나오는 색상들이 모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각각의 색상들이 가지는 독특한 색상들의 매력이 모두 달라기 때문인데요. 이는 컬러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저자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들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책을 읽으면 컬러의 특성과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의미 있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아홉 가지 색상에 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만나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몇 년 전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을 보다가 다양한 인종의 재소자 의복 색깔이 주황색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는 파란색이라 다소 의아했다. 왜 저렇게 밝은색을 선택한 걸까? 도주를 막으려고 눈에 띄는 색을 선택한건가? 이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미국에서 왜 주황색이 재소자 의복 컬러로 선택되었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컬러 인사이드]는 색이 시각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분, 지각 및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적 유발 요인으로서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이다. 작가는 책을 빨강,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보라, 분홍, 검정, 흰색 등 특정 색으로 챕터를 나누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RED 빨강 챕터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빨간색부터 까르띠에의 딥 레드, 페라리의 이탈리안 레드, 영국의 칠리 레드까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빨간색을 살펴본다. 각 색조는 스토리를 전달하고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흥미로운 일화와 역사적 자료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즐거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BLUE 파랑 챕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성모 마리아의 로브 컬러로 울트라마린을 선택한 것은 가톨릭교회의 권력이 막강해지면서 검푸른 색에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이 색조와 관련된 고귀함과 신성함을 조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예술과 디자인에서 색상을 선택할 때 얼마나 깊이 있고 사려 깊게 고려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라파엘로 산치오의 [초원의 성모],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에 쓰인 울트라마린 컬러가 신비한 성스러움을 표현한다.
출판 편집자로서 이 책이 디자인 업무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색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색의 심리적, 정서적 의미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영향력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작가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독자가 정보를 쉽게 흡수하고 작업에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색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감정, 지각 및 상호 작용을 형성하는 데 있어 색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들어 색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아름다운 색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술 작품, 영화, 디자인, 브랜드를 통해 컬러의 시각적 특성과 심리적 영향, 역사?문화적 배경을 통해 컬러를 설명하고 소개하는데, 시의성이 좋은 주제들을 담고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가장 좋았던 점은 컬러별로 시의성이 있는 주제들을 다룬 것과, 마지막에 위와 같이 해당 컬러별 활용을 정리해 주었다는 점이다. :) 이렇게 다채로운 책은 편집도 인쇄도 꽤나 까다로웠을 텐데, 보는 재미도 있고 컬러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디자이너로서 컬러에 대해 다룰 때 단순히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부분과 사회 문화적인 배경 모두를 고려해가면서 컬러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자주 펼쳐볼 것 같은 책. 미대나 미대 입시생, 디자이너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책 속 문장> (BLUE, 76-81p.)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지정된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는 해가 진 하늘의 어스름을 표현한 컬러로 다소 평범해 보이기도, 지나치게 차분해 보이기도 한다. 팬톤의 부회장인 로리 프레스맨은 다음과 같이 클래식 블루를 소개했다. "올해의 컬러는 세계적인 분위기를 상징하는 색이어야 했다. 블루는 늘 차분함, 자신감, 연결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색이다. '클래식 블루'는 불확실한 시대에서 견고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안정적 기반을 희망하는 우리의 필요에 부응하는 색이다." 2020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으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를 불안과 공포에 떨게 만든 코로나19의 확산 앞에서 클래식 블루는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다독여 주었다. (···) 유난히 클래식 블루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은 이유는 이 컬러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나누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점점 더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블루가 안정과 고요를 부르는 강력한 심리적 치료제가 되어주면 좋겠다. |
|
어떤 이 질문을 받으면 마음속에 떠오르는 색을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나요. 어릴때 부터 저는 늘 파란색을 가장 좋아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쯤, 파란 미니 멜빵 스커트를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하지만 중년이 된 지금은 시시때때로 좋아하는 색이 달라집니다. 어떤때는 보라빛이 좋았다가, 후리지아 향이 코 끝에 맴도는 봄이 오면 노랑색이 가장 좋아져요. 그리고 우리 집 거실의 민트빛 실키한 벽지는 오랫동안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색이예요. <컬러 인사이드>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술 작품,영화,디자인,브랜드를 통해 컬러가 주는 감성과 의미들을 소개합니다. 각 색은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됩니다. 컬러가 지닌 시각적 특성,우리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역사 속에서 활용되어 온 기록과 경험들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컬러의 장인들이 각 색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요. 이 책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는 색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색이 지닌 정서적인 역할과 의미를 통해,우리의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컬러 인사이드>를읽으며 내가 왜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나의 심연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보는 탐구의 시간을 가졌어요. 색채의 향연을 마음껏 즐긴 시간이였어요. |
|
컬러 인사이드는 황지혜 작가가 20년 동안 컬러와 소재, 마감을 연구하며 컬러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적 영감을 탐색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애플은 왜 제품에 화이트를 사용했는지? 조니워커 위스키는 왜 블루라벨이 가장 비싼지? 솔직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저 마케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 컬러의 비밀이 담겨있다는점이 흥미진진했다. 단순히 색에 대한 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아홉 가지 컬러들을 통해 시각적인 특성, 심리적 영향, 역사적 사실 등을 토대로 컬러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려고 노력한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빛의 반사로 우리 눈에 이식되는 컬러는 시각적으로 명료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또 물감이나 안료와 같이 물리적인 대상에 녹아 있기도 하면서 철학과 사상같이 정신적인 가치를 담고 있어 다양한 영역을 넘나듭니다." 컬러가 담고 있는 이런 다양한 의미를 알면 우리 일상에서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영화, 뮤지컬을 볼 때, 심지어 기업의 브랜딩이나 인테리어를 할 때도 감각적인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컬러는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빨간색은 우리에게 활력을 주고, 파란색은 우리를 차분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 컬러가 우리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컬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성격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빨간색은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어울리며, 파란색은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어울린다고한다. 하고재비 경숙님은 왠지 빨간색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가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
컬러 인사이드. @chae_seongmo @creta0521 #황지혜/저자. #크레타/출판사 ??아홉 가지 컬러가 선사하는 무한한 영감과 일상의 행복을 담아 아름다운 컬러의 예술을 느껴본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색은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입니다”라는 가브리엘 샤넬의 말처럼 컬러는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도구다. ??이 책에서 다루는 아홉 가지 컬러는 어떤 의미의 색일까. 우리가 쉽게 접하고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 칼러의 색상들을 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색감의 따뜻함 색상이 가지고 있는 자기 본연의 컬러가 또 다는 탄생의 창조를 이끌어 내듯이 칼러가 주는 깊이감은 생각 보다 다양한 감각적 의미로 다가온다. ??가장 천박할 수도 가장 매혹적일 수도 있는 컬러찾아 고고?? '빨강색' 부터 시작해 볼까요. ??'빨강’, 이성적이고 중립적이며 깊고 넓다 ??‘파랑’,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대자연의 시작과 끝이 느껴진다. ?? ‘초록’, 밝고 긍정적이며 무한한 에너지를 품은 태양의 컬러같다. ?? ‘노랑’,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가장 상큼한 컬러 ??‘주황’, 불완전하고 변화무쌍한 역동적 가치의 컬러 ?? ‘보라’,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꿈과 낭만의 컬러이다. ??‘핑크’, 모든 것을 담은 가장 광범위하고 철학적이며 시크한 컬러 이다. ??‘검정’, 순수하고 여러가지의 경우의 색채감이 마음을 움직이는 컬러의 의미를 가지게된다. ??????????????? 저도 바느질을 하면서 창작으로 색과색을 조합하면서 색을 다루고 어떻게 하면 이쁘게 나올까. 색을 맞추어가는 과정을 좋아하다 보니 색의 예민한 부분이 있다. 여기에 9홉가지의 컬러의 예술을 배우면서 좀더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색채감이 좋게 느껴지고 감성의 눈 높이를 색상과 함께 끌어볼려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 이책이 말해주는. 아홉 가지 컬러에서 시작해서 시각적 특성, 심리적 영향, 색 테라그라피 처럼 색이 주는 삶속에 담겨진 컬러의 특성을 파악해 진솔하고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컬러와 그 취향으로 공감대의 예술작품을 대하고 마주하는 미디어의 모든 사물의 브랜딩과 보여지는 색 컬러에 의미를 찾고 감각적 성장과 사고를 키워갈 수 있는 인테리어 적인 자연스러운 생각을 녹여 낼 수 있다. 컬러에 대한 상식과 컬러가 주는 따뜻함과 차가운 우리 일상에 계속 마주보게 되는 칼러의 세계를 좀더 관심있게 보고 즐기고 대조 하면서 색상이 주는 의미를기억하고 진저한 취향저격이 주는 감정을 되짚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컬러를 보며, 그 안에 담긴 선명한 의미를 알아가며, 진정한 취향을 느끼며 우리의 일상을 진한 컬러의 세계로 성큼 다가가서 진정성의 색감으로 녹여보자. #컬러인사이드#크레타#글스타그램 #황지혜##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채손독무료독서모임 #책추천하는사람 #채속독클럽#채손독친구#book #채손독 #채손독책읽기#책읽는여인 |
|
사람은 시각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그리고 컬러는 시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이 책에서는 그런 컬러의 역사와 산업적 활용에 대해서 소개한다.컬러에 대해서 공부하는 일은 미술적 식견을 키워주는 일이면서 즐거운 일이다.컬러에 대해서 잘 알게 될수록 같은 장면도 더 풍성하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풍요로워진다.이처럼 컬러에 대한 공부는 지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유익하다.그리고 컬러에 대한 지식은 향후 창조적인 활동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빨강이 강렬함이나 화려함 혹은 열정 같은 키워드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면 빨강도 더 잘 활용하게 된다.생기나 유혹의 키워드까지 알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컬러는 대중문화 창조 및 해석의 도구가 되어준다.즉 대중문화를 통해서 우리의 일상 속 문화에 스며들어 있다는 뜻이다.책을 읽으면서 문화적 소양을 쌓고자 한다면 컬러 공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그만큼 컬러 공부는 세상을 보다 예리하게 관찰할 때 도움이 된다.컬러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따라서 컬러 공부 역시 끝이 없다.이 책은 그런 컬러 공부를 시작할 때 제격인 책이다.세상의 컬러를 보다 예리하고 또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일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이다.우리가 흔히 보는 컬러인 파랑이 가진 의미를 이해한다면 문화적 풍경도 달리 보인다.초록색이 가진 의미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의미가 인테리어나 브랜드와 결합하는 과정 역시 흥미롭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그 브랜드에서도 컬러가 중요하다.책을 읽고 기업의 브랜드 관련 업무를 한다면 컬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브랜드는 첫인상이 중요하고 또 기업의 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부드러우면서도 낙관적이고 친근한 노랑이나 상큼하면서도 경쾌하고 신선한 주황 모두 브랜드에 널리 쓰이는 책이다.개성과 다양성이 강조되는 요즘 컬러에 대한 활용 능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물론 검정과 흰색 같은 색들도 여전히 널리 활용된다.컬러를 통해서 세상을 보다 명료하게 보고? 풍성하게 이해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
|
색이란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매력적인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달리해주고, 물건의 가치를 변화시키기도 하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 아무 색도 없는 세상은 얼마나 심심할 것인가. ?? 가장 천박할 수도 가장 매혹적일 수도 있는 컬러 ?? 이성적이고 중립적이며 깊고 넓은 컬러 ??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대자연의 시작과 끝이 담긴 컬러 ?? 밝고 긍정적이며 무한한 에너지를 품은 태양의 컬러 ??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가장 상큼한 컬러 ?? 불완전하고 변화 무쌍한 역동적 가치의 컬러 ??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꿈과 낭만의 컬러 ?? 모든 것을 담은 가장 광범위하고 철학적이며 시크한 컬러 ?? 순수하고 심플한 무한한 가능성의 컬러 |
|
표지의 색색으로 너무도 멋지게 구성된 책으로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이 정말 즐겁다. 저자는 20년차 CMF 디자이너라고 소개되어져 있는데 CMF가 뭘까 하고 함 찾아보니, Color, Materal, Finish 의 약자로 제품의 색상, 소재, 마감재를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9가지 컬러의 특성과 함께 각 컬러와 연관된 예술 작품, 브랜드, 영화, 디자인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케이스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나 또한 자연스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 반면, 지금까지 무심히 지나쳤던 경우도 있어서 이 책을 통해 아! 거기에 그 컬러가 사용되었었구나..하고 깨닫게 된 경우도 있다.
블루의 경우 삼성, 피카소의 청색시대, 그린의 경우에는 스타벅스 로고, 노랑의 경우 카카오, 빈센트 반 고흐, 주황은 네덜란드의 오렌지 군단의 예는 일부러 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정형화 되어 있는 반면, 까르띠에의 딥레드, 조니워커의 블루라벨, 에르메스의 오렌지 등은 아무래도 관심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케이스이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한 교도소 내부의 색인 핑크인데, 핑크색은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시키고, 감정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이러한 컬러 테라피 시도가 시행되어져, 최초로 창살 대신 강화 플라스틱을 이용하고 내부 벽면을 핑그와 그린의 그림들로 꾸몄다고 하는데, 핑크가 이런 부분에도 활용이 된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 이런 시행이 과연 꼭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에 SNS에서, 선천적으로 색맹을 앓던 사람이 색맹안경을 통해 난생처음 세상의 다양한 색을 보았을 때의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한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느꼈을 신선함과 리얼함을 떠올리며, 그동안 살아가면서 당연시 여겨왔던 컬러풀한 세상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안겨주는지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컬러가 우리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다.
지루할 틈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한가득이고 특히나 각 컬러의 마무리에는 그 컬러를 이용한 패션, 인테리어, 브랜드 등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색이나 미술에 크나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참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