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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접기 이른 날에 '회사 가기 싫은 날'을
"꿈을 접기 이른 날에 '회사 가기 싫은 날'을" 내용보기
또 다시!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계절이 다가온다. 연 초 계획이 틀어졌더라도 산들산들 봄바람과 함께라면 무엇인들 못하랴. 하고 싶은 것은 산더미인데 아, 시간이 없지. 돈이 없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러다 안되면? 온갖 잡념들로 주저 앉고 마는게 한 두 번 아니다.   '회사 가기 싫은 날'은  막연히 좋아하는 일을 해볼까? 망설이기만 하는 이들에게 꿈만
"꿈을 접기 이른 날에 '회사 가기 싫은 날'을" 내용보기

또 다시!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계절이 다가온다.

연 초 계획이 틀어졌더라도

산들산들 봄바람과 함께라면 무엇인들 못하랴.

하고 싶은 것은 산더미인데

아, 시간이 없지. 돈이 없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러다 안되면? 온갖 잡념들로

주저 앉고 마는게 한 두 번 아니다.

 

'회사 가기 싫은 날'은  막연히 좋아하는 일을 해볼까? 망설이기만 하는 이들에게

꿈만 꾸지 말라며 -뜨끔한 충고를

한 번 해보지 그래? - 등떠미는 격려를 동시에 안겨주는 책이다.

 

텔레비전만 틀면 연간 매출이 10억, 100억...억억 대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하루 벌어 들인 돈을 세며 웃음짓는 모습을 보면

마치 돈을 잘버는 일만이 가치있고 성공한 것인냥 착각하게 되기 마련인 세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하기까지 그들만의 철학과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이다.

 

한편으로는 이 책을 읽으며

꼭 다른 일을 찾아 떠나라기 보다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나를 위해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장래희망은 학창시절에만 끄적이고 말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끄적이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회사 가기 싫은 날, 내 일과 그런 일을 기계적으로 하고 있는 내가 그저 밉게만 느껴지는 날.

이 책을 읽으며 맘 속에 있던 내 꿈을 다시 끄적여보자.

 

 

g******9 2014.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회사 가기 싫은 날
"회사 가기 싫은 날" 내용보기
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혹은 읽거나 보는 ) 일에 참 마음이 끌립니다.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아우성 칠때면 더욱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읽어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고  희망을 얻거나 용기를 얻게 되는 요즘인데요 . ​얼마 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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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혹은 읽거나 보는 ) 일에 참 마음이 끌립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아우성 칠때면 더욱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읽어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고

 희망을 얻거나 용기를 얻게 되는 요즘인데요 .
​
얼마 전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도서 코너에서 제목에 끌려 
빌려왔던 책 한 권 소개해 봅니다.


 



제목은 < 회사 가기 싫은 날 >
김희진 작가가 일하던 잡지사가 문을 닫게 되면서 
불시에 얻게된 시간들에 " 정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 하는 궁금증이 생겨 

한 명씩 두 명씩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렇게 만난 17명의 이야기를 정리한 책입니다.

​

​

​

​
< 회사 가기 싫은 날 _나도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7명의 이야기 (김희진, Maho, 2014)

+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품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꿈은 없습니다. 
이 책에 쓰여 있는 조금 먼저 꿈을 
이룬 이들의 이야기가 누군가가 
품은 꿈을 내어 보일 수 있는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꼭지 한 꼭지 이야기들도 좋았고 , 
또 그 분들이 생활 속에 깨달은 "소박한 조언 " 코너도 
여러곳에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 책에 흔적을 남기는 것을 싫어해서 - 교과서에 단권화를 위해 필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 포스트잇등으로 밑줄 대신 표시만 해 둡니다. )
 
++
갓 사회인이 되었을 때는 동료와 친구가 잘 구분되지 않아 
무작정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것만이 능사라고 생각했지만,
몇 번 상처를 받고 나니 직장에서 서둘러 배워야 할 것은 
낯선 업무뿐이 아니라, 미소는 짓되 마음은 
열지 않는 인간관계의 냉정함이라는 것을 깨달은 지 오래죠 .
하지만 아무리 씁씁후후 마음을 다잡고 일에 
집중하려 해도 자꾸만 사람이 마음을 흔듭니다.
내부의 적이 던지는 돌에 소심한 마음이 
휘청거립니다. 
p. 237 
 


17명의 이야기들도 하나하나 좋았지만 
" 인터뷰 10분전의 짧은 고민" _ 이라는 타이틀의 첫 페이지, 

 

김희진 작가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정말 ' 나도 나도 나도 이 고민 꼭 했었는데 .. 내 이야기인데 .. ' 라고

 공감+공감+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구요 . 

이렇게 저렇게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 결국은 야금야금 아껴가며 다시 읽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저 처럼 고민이 많고 .. 
다른 이들의 삶에서 작은 해답 혹은 희망 또는 길을 엿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8 201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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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기다려지는 일을 하고 싶어라
"아침이 기다려지는 일을 하고 싶어라" 내용보기
일 년, 아니 단 한 달, 일주일이라도 회사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된 것처럼 무기력하고 답답해지는 그 기분을. 나도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고, 어른이라면, 사회인이라면 이렇게 답답하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체념했었다. 그러다 몇 년 전 스티브 잡스의 연설을 인터넷에서 보고 생각을 바꿨다. 그가 말하기를, 아침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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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아니 단 한 달, 일주일이라도 회사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된 것처럼 무기력하고 답답해지는 그 기분을. 나도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고, 어른이라면, 사회인이라면 이렇게 답답하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체념했었다. 그러다 몇 년 전 스티브 잡스의 연설을 인터넷에서 보고 생각을 바꿨다. 그가 말하기를, 아침마다 눈을 뜨는 게 기다려지는 일을 하라고 했다. 당장 내일 죽을 지도 모르는 인생, 먼 미래로 행복을 미루며 살지 말라는 것. 그로부터 얼마 후 그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다. 한 번뿐인 삶이라고 말은 잘 하지만 정말 그렇게 절실하게, 애절하게 살아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제부터는 생전의 스티브 잡스처럼 아침마다 눈을 뜨는 게 기다려지는 일을 하리라. 



그 결심이 무색하게도, 지금의 나는 백 퍼센트 그 때의 결심대로 살고 있지는 못하다. 하루 일과의 몇 퍼센트를 할애하는 데 만족하고 있고,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기도 잘 한다. 그래도 프리랜서, 창업에 대한 책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읽으며 준비랍시고 하고는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7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제목은 <회사 가기 싫은 날>. 일러스트레이터, 모자 디자이너, 가방 디자이너, 헌책방 주인, 카페 주인, 플로리스트, 자전거 공방 주인, 목수, 파운더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프리랜서, CEO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턱대고 덤빌 일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지금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 남들이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대로 하라든가, 내가 잘 알고 자신있는 것만 하라는 조언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과 달라서 살짝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회사에서는, 그리고 사회에서는 남들의 의견에 맞추라고, 지금 잘 몰라도 대충 아는 척 하고 넘기라고 배우지 않는가. 그런데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우직하게 했더니 오히려 더 잘 되었다고 한다. 뭔가 이제까지 바보처럼 산 것같은 기분이다. 



그동안 읽은 창업이나 프리랜서 생활에 관한 책과 겹치는 내용도 종종 있었다. 예를 들면 무작정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말고 취미나 부업으로 먼저 해보라는 것. 자기계발서에서 읽을 때는 그러려니 싶었는데, 이 책에는 피아노 학원을 경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지선 씨같은 실제 사례가 나와서 좋았다. 웬만한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힘이 되고 자극이 되었다.

j****y 201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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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은 날, 내가 생각하는 것
"회사 가기 싫은 날, 내가 생각하는 것" 내용보기
제목이 매력적인 책.  "회사 가기 싫은 날"탕비실에 모여 이 주제로 몇날며칠을 떠들수 있을 정도로 회사원들에게 '회사 가기 싫은 날'은 무궁무진한 이야기거리를 던져준다. 벌써 10여년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번도 만족감이나 이게 내 일이다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다. 주어진 업무를 실수 없이 해내는 것. 주위 사람들과 가능하면 문제 없이 지내는 것.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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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력적인 책.  

"회사 가기 싫은 날"


탕비실에 모여 이 주제로 몇날며칠을 떠들수 있을 정도로 

회사원들에게 '회사 가기 싫은 날'은 무궁무진한 이야기거리를 던져준다. 


벌써 10여년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번도 만족감이나 이게 내 일이다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다. 


주어진 업무를 실수 없이 해내는 것. 

주위 사람들과 가능하면 문제 없이 지내는 것.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

그것 이외에 회사에 관한 의미가 머가 있을까?


역시 회사 이야기를 하다보면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 

더이상 불평불만은 그만 두고, 

그래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 


제목에서 호기심이 일었지만 이 책을 산 결정적인 계기는 

"나도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7명의 이야기"

이 두 카피였다.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어서이다. 

회사가 개인의 안정을 책임져주는 시대는 지났지만. 

어쨋든 1,2년 보장된 안정된 월급의 장점을 버리기엔

바깥 세상은 너무 무섭고 두려울 뿐이다. 


자신들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르고 

혹은 재주가 많거나, 뚝심이 있거나, 아니면 용기가 많거나.

무튼 나에게 없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온 사람들 역시 나의 예상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평범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그리 큰 성공을 이루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게는 대단해 보일 뿐이다. 


자신의 가게를 가진다는 것.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는 것. 

그리고 대부분 혼자서 시작했다는 점이 

넘사벽 같은 기분을 들게 하기도 한다. 


그래도 책을 읽다 보면 조금씩 마음에 쌓이는 것이 있다. 

그들의 시작과 성공의 모습이 모두 다르듯이

나도 나만의 시작과 성공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들. 


나도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 

회사가 싫은 건 아니지만, 

자유라는 것이 없이, 왜 일하는지도 알지 못한채

회사에 가는 것이 정말 싫을 때가 종종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먹고 살수 있다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윤성근 사장님의 말처럼

늦은 때라는 건 없다는 <비아델알베로>의 이영미 디자이너님 말처럼

나도 늦지 않았으니 좋아하는 일로 밥먹고 살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책을 덮으면서 들었다. 


보통 자기계발 책은 뭔가를 하라는 이야기가 많고 

책도 좀 안 예쁘게 만들던데 

이 책은 감성적이면서도 할말은 조곤조곤 다 하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봄이여서 그런지 자꾸 마음속에 딴 생각들이 꿈틀꿈틀 거린다. 

싹이 나기도 전에 없애버렸던 예전의 나대신

그 싹에 물을 주어 조금씩 키워가는 새로운 내가 되고 싶다. 





n*******i 2014.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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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은 날에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
"회사 가기 싫은 날에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 내용보기
우선 제목이 도발적이라 마음에 든다. 심심풀이로 읽으려고 샀다가 각 주인공?의 고민이 진심으로 보여서 마냥 심심풀이로만으로는 볼 수가 없었다. 대신 취업 준비를 하는 어린 동생에게도 추천했다. 준비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혹은 회사 가기 절절히 싫은 날 마음속으로 접어둔 꿈을 펼쳐보는 직장인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창업을 하는 물리적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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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도발적이라 마음에 든다. 


심심풀이로 읽으려고 샀다가 각 주인공?의 고민이 진심으로 보여서 마냥 심심풀이로만으로는 볼 수가 없었다. 대신 취업 준비를 하는 어린 동생에게도 추천했다. 준비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혹은 회사 가기 절절히 싫은 날 마음속으로 접어둔 꿈을 펼쳐보는 직장인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창업을 하는 물리적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고 그저 그 마음을 풀어낸 글이라서 창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신에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는 책이다.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에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부딪히는 일은 많다. 두에필로 편에서 오로지 좋아하는 일이기에 수행하듯 참아낸다는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들렀던 개인 샵들의 아름다운 주인들은 모두 그런 수행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내용중에 공감가는 부분이 무척 많았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결정을 따르고 그 선택에 책임을 오롯이 지는 것. 그리고 선택할 때에는 너무 많은 고민은 장애가 된다는 말. 역시 나처럼 생각만 많은 사람은 행동력이 떨어지는 걸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생각으로만 하지 않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졌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하는 일이 즐겁고 주변의 평도 좋았다. 하지만 가슴을 다 채워주진 못했다." 라는 영미씨의 말이었다. 목적 없이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고 떠밀려 학교를 다니고 떠밀려 직장에 들어가고 떠밀려 일을 하는 직장인중에 이런 맘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ㅜㅜ


그래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새로운 세계에는 새로운 자신이 있을테고, 새로운 길이 있을 테니까" 겁을 내지 말고 일단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보라고 조심히 권하는 듯 하다. 


책의 외모에 대해 말하자면 내용에 비해 조용하게 생긴 느낌이랄까. 조용하게 예쁘다. 책안을 들춰보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공간을 엿볼 수 있다. 17명의 주인공과 만나 조곤조곤 얘기를 나누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직접 찾아가서 이런 이야기를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그들의 속내를 먼발치에서 들어보는 것도 많은 위안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다정한 느낌의 책이라서 17명의 샵을 모두 찾아가서 얘기도 나누고 구경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시간이 되면 천천히 순례를 돌아볼까 한다. :)

물론 사인도 해주시겠지? ㅎㅎㅎ


회사 가기 싫은 날, 그들은 좋아하던 일과 고민을 직접 용기있게 풀어냈고 잘 버텨가고 있나보다. 부럽고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 하고 몰래 마음에 품어본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YES마니아 : 로얄 j******t 2014.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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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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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다. '학교 아니, 회사 가기 싫다'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집을 나설 때면 뭔가 두고 나온 물건이 한 두 개쯤은 있다. 물건 가지러 가는 것을 포기하고 회사로 가면 계속해서 찝찝하고 두고 온 물건을 가지고 올걸하는 후회도 든다. 하지만 그 물건을 가지러 다시 집으로 가고 그 만큼 시간을 버리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면서 회사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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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다. '학교 아니, 회사 가기 싫다'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집을 나설 때면 뭔가 두고 나온 물건이 한 두 개쯤은 있다. 물건 가지러 가는 것을 포기하고 회사로 가면 계속해서 찝찝하고 두고 온 물건을 가지고 올걸하는 후회도 든다. 하지만 그 물건을 가지러 다시 집으로 가고 그 만큼 시간을 버리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면서 회사 생활이 꼬이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회사에 가기 싫은 날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학교를 다닐 때도 그렇게 학교가기 싫은 날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단지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 고달픔 이외에는.

 

하지만 사회 생활은 학교 생활과 다르고, 더욱 큰 책임감을 요구하기에 가기 싫다고 해서 안 갈 수는 없는 곳이다. 그래도 조금은 반항이란 걸 해 보고 싶어진다. 회사를 그만 두는 상상말이다. 언젠간 밥벌이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회사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될 날을 꿈꾸는 것이다. 사표를 쓰고 일수 명함 던지듯 시원하게 상사의 책상에 사표를 던지고 나올 호기를 꿈꿔본다.

 

 

 

 

대학생 때부터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해 보았기에, 적성에 맞고 자신의 숨은 재능을 찾으며,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을 찾는 호사스러운 고민을 하지 않고 밥벌이를 시작했다. 먹고사는 기본적인 생활만 해결된다면 일의 종류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일'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가 없다. <회사 가기 싫은 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회적인 부와 명예 대신에 단순히 '좋아한다'는 그 마음만으로 일을 시작하고 이어가고 있다.

 

전직 기자는 고양이 그림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모자 디자이너가 되려고 외국 유학을 가고, 서른 목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유학을 떠나 가방 디자이너가 되고, 퇴직한 어머니와 외국 유학을 다녀온 디자이너 아들이 함께 옷가게를 하고, 낮엔 피아노 선생님 밤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오랜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읽은 책만 파는 헌책방을 열고, 자신의 일과는 전혀 무관한 플라워케이크를 만들고,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부상으로 될 수 없어 떠난 유학에서 한 아르바이트로 빵가게 사장이 된 타국에서 일하는 일본 청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찾아하고 있다.

   

 

 

이 책 <회사가기 싫은 날>에 나오는 자영업자들은 조언한다. 단순히 회사에 가기 싫다고 무턱대고 자신의 일, 가게를 하는 것은 안된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오랜시간 검증과 준비의 시간이 가졌고 이익에 중점을 두기보다 '좋아한다'는 마음을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단순하게 회사가기 싫기에 대용으로 찾는 일이 아닌 것이다.

 

 

 

s********3 201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