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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는 표지처럼 소설 내용도 꽤 흥미로워요 수집사 묘연 캐릭터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눈물이 이슬이 된다는 것과 루인이라는 설정도 신선했고, 그 외에도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인공 이안이 루인을 만나며 점점 성장해가는데, 몰입이 잘 되는 책이라 금방 다 읽었네요 주변에 추천할 만한 감동적인 판타지 소설입니다 인생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과 인상 깊은 문장이 많아서 삶이 지칠 때 읽으면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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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루' 사람 '인' 처음 보는 루인이라는 설정이 독특했다 판타지 소설답게 세계관이 남달라서 갈수록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 이안을 비롯한 소설 속 루인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었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흘리는 후회의 눈물이 곧 이슬이 된다 뜻밖에 제안을 받고 갑작스럽게 집사가 되는 이안, 사람이자 고양이인 수집사 묘연, 할아버지와 재석기사, 여러 루인들까지 캐릭터들마다 특색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수집사 묘연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 직접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소설에 캐릭터를 잘 녹여낸 것 같다 책을 한 번 열기 시작하면 금세 소설 속으로 빠져 들어서 궁금증을 계속 유발한다 그 속에 감동과 울림이 있기에 다 읽고 나서 여운이 꽤 오래 남았다 소설을 읽은 후 표지 고양이 그림을 보니 더 특별한 느낌이 든다 밤이슬 수집사 묘연, 오랜만에 아주 재밌는 작품을 만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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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귀중한 삶의 의미를 잊고 있는지도 모른다. 느닷없이 찾아오는 나의 죽음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뒤표지에 이 문구가 저를 책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소중하다는 걸 알지만 평소에는 그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더 많습니다 밤이슬 수집사 묘연은 잠시 잊고 있었던 삶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소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판타지 소설이라 가볍게 읽으려했는데 찬찬히 넘겨보니 결코 가볍지 않은 진중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돼서 먹먹해지기도 하고 여러 번 눈시울이 붉어지며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주인공 이안과 수집사 묘연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려는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쉬운 듯 쉽지 않은 그 위로가 이 소설이 가진 힘인 것 같습니다 요즘 부쩍 사는 게 힘들었던 저에겐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