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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5 p.160(p.53,366) ?? <하얀개> -박현민- -달그림- 세계가 주목하는 박현민 작가의 다섯번째 그림책 <하얀개>의 서평단이 되었어요. 하얀개인데 왜 핑크색일까요? ^^ 핑크와 하양이 이렇게 산뜻하게 어울리다니 책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웠어요. ^^ 씩씩하고 모험심이 강한 우리의 주인공 하안개 관계 맺기가 서툰 하얀개가 친구를 찾아가는 여정인데요.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같아요. 글자수는 작은데 왜 그렇게 가슴에 와 닿던지요.그래서 책장을 빨리 넘기지 못하고 한참동안 바라 보았어요. 이 그림책을 읽을 때 아들, 딸도 생각 나고 부모님도 생각나고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친구들과 지인들 생각도 참 많이 났어요. 핑크빛 배경에 하얀개와 검은 고양이 그림이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내 인생의 마지막 쯤에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 이렇게 말해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겠지요? 검은 고양이가 하얀 개에게 물었어. "... 이제 원하는 것을 찾았니?" 하얀 개는 대답했어. "응, 그건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었어."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께 선물하면 너무 좋은 책이네요. #하얀개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박현민 #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관계 #달그림 #도서협찬 #서평단 #박현민작가 @dalgrimm_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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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은 그림책 핑크색 표지를 옆으로 스윽 밀면 책이나온다. 사랑스러운 하얀개의 친구찾기 나와 비슷한 친구를 찾아다니는 하얀개는 어느날 하나도 닮지않은 검은 고양이를 만난다. 하얀개의 친구찾기 여정에 함께 하고픈 검은 고양이 둘은 긴 모험을 떠난다. 늙어버린 둘... 검은고양이가 하얀개에게 묻는다 원하는걸 찾았냐고.. 하얀개는 대답한다. 그건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었다고.. 짧은 글 긴 여운... 계속 생각이 나는 책이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 꼭 읽어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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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개 #달그림 #그림책 #박현민 #멍멍이 #고양이 #책추천 ? 책 표지부터 너어무너어무 귀여운책 내용도 마냥 귀여운줄만 알았지만 나중에는 슬프기도 한 따듯한 책이네요 저도 이책과 함께한 순간이 따듯하고 좋았습니다. 책은작지만 내용은 절대 작지 않아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독특하고 먼가 감각적인 책이 나온다니 막 기분이 다 좋네요 내용을 언급하지는않으렵니다 당장 서점으로가세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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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놀랬다!! 우리나도 독립출판사가 많아지면서 뭔가 실험적이고 독특한 책이 많이 출판되는 것 같아 즐겁다. 책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울 일?? 쌍둥이 자매가 책을 보고 소리 질렀다!! "꺅!! 이건 우리가 원하는 책이야!! 너무 귀여워!!" 그리고... 뺏겼다...???? 하얀개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나는 친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느껴졌다. 아직 단짝을 못 찾아 쉬는 시간마다 책만 읽는다는 울 딸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씩씩하고 용감하지만 관계 맺기에 서툰 친구들을 위해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염뽀짝하고 몽글몽글 방글방글한 이쁜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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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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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더욱 작은 한 손 크기의 미니미한 책! 한 장에 한 문장씩 들어가있는 짧은 스토리의 그림책이다. 하얀 털뭉치의 개가 자신의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내용인데 아니.... 성인인 저도 마지막에 감동 받아서 괜히 뭉클해지는 거 있죠...??? ?? 하얀개가 찾는 친구들을 어디에 있을까? 나와 생김새가 비슷하면 다 친구일까? 스토리는 짧지만 은근 철학적인 내용에 생각을 하게 되고 ?? 마지막 감동까지 들어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로 가볍게 한권 뚝딱 읽기에 좋을 책이다. ?? 한 장을 넘길 때 마다 귀여운 그림이 같이 있어서 잊혀졌던 감성이 몽글몽글 피어금방 올랐다 하얀개와 까망고양이의 케미는 사랑입니다?? 사랑스러운 생명체들이 더욱 좋아집니다 하얀개를 엄청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요....?? 힐링하면서 금방 읽기에 좋은 책이고 엄마랑 아이랑 같이 독서하기에 좋은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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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개 털이 몽실몽실 하얀개는 친구를 찾고 있어요. 하지만 친구를 찾아가는 여정이 쉽지많은 않아요. 친구를 찾은 줄 알았지만 이내 친구들은 멀어집니다. 하얀개의 친구는 어디있을까요? ‘한참을 걸었ㅆㅆㅆㅆ어.’ 친구를 찾으러 갈 때마다 ㅆ이 늘어납니다.. 정말 많이 걸었나봐요ㅜㅜ 그러다 한 친구를 만나게 되요. 하지만 겉모습이 달라도 너무 달랐죠. 둘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낸 친구 덕분에 둘은 함께 걸어가게 됩니다. 둘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함께해요. 이제 하얀개는 행복하겠죠?? 누군가 나와 꼭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한들 한번뿐인 인생에서 그를 만날 수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이 한참 MBTI에 빠져있어요. 아빠와 엄마는 너무 다른것 같은데 왜 결혼했냐고..???? 서로 다른 생각과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함께 살아가며 그 시간을 공유한다는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인것 같아요. 다투고 미워하다가도 걸어오던 길을 다시 함께 걸어간다는 것. 그리고 그 곁을 지켜주는것. 바로 진정으로 함께 한다는 것이겠죠. 오랜만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책을 만났어요. 감사합니다. #하얀개 #박현민 #달그림 #그림책 #멍멍이 #냥이 #강아지 #고양이 #그림책추천 #추천책 #마음이몽글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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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개는 친구를 찾고 있어.”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찾기 위해 하얀 개는 길을 나섭니다. 자신과 비슷한 둥근 모양을 갖춘 누군가가 자신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으면서. 자신과 비슷한 하얀 색깔을 지닌 누군가의 곁이 자신의 자리가 될 것이라 믿으면서.
하얀 개는 길 위에서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다양한 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얀 개는 하얀 아이스크림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얀 공이 될 수도 없었죠. 하얀 밥도, 하얀 구름도 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하얀 개의 ‘친구 찾기’ 모험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잠시 머무르고, 이내 떠나고, 다시 걸으며 하얀 개는 자신의 친구와 자신의 자리를 끊임없이 찾았습니다.
지칠 대로 지쳐버린 하얀 개는 어느 순간, 더 이상 친구를 찾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세상의 모든 백색이 자신의 그것과 같지 않음을 알아차린 그때. 자신과 같다고 생각했던 이들과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같은 형태의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알아차린 그때. 하나의 접점만으로 완전히 포개어질 수 없는 이들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없을 홀로의 운명을 예감한 그때. 하얀 개에게 낯선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자신과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른 모습의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하얀 개의 또 다른 모험은 생각지도 못한 만남 위에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하얀 개와 까만 고양이는 서로의 다름을 외면하지 않고 각자의 결여를 함께 채워가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더하고 곱하고 나누었던 모든 걸음. 이 모험에서 빠진 것은 ‘친구 찾기’라는 이전의 목적이었습니다. 함께 걷고 머문 모든 곳들이 하얀 개와 까만 고양이의 ‘자리’였어요. 그 모든 자리에서 하얀 개는 하얀 개로서, 까만 고양이는 까만 고양이로서 각자와 서로를 지켰습니다.
몇 번을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고야 마는 이야기의 까만 엔딩. 그러나 마냥 슬픈 감정이 제 눈물의 유일한 성분은 아닙니다.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서로의 차이를 장벽으로 두지 않았던 당신. 완전히 포개어질 수 없는 서로의 간극을 한계로 두지 않았던 당신. 어떻게든 함께 걷고픈 마음이 우리의 걸음이 되도록 내 손을 붙잡았던 당신. 지나온 타임 라인 위에서 나와 함께 걸어주었던 여럿의 당신들 덕분에, 지금의 저는 울면서 웃을 수 있습니다. 하얀 책을 분홍 케이스에 다시 끼워 넣으며, 내 눈물의 다양한 성분이 된 당신들을 향해 나지막이 고백해봅니다. Thank you to all my friends who waaaaaaaalked with me!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영어로 작성합니다. 왜 이렇게 썼는지는 그림책을 직접 보시고, 함께 공감해 주시길!)
겉모습만 바라보아도 몹시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책. 그리하여 첫 느낌만으로도 독자에게 충분한 선물처럼 느껴지는 그림책. 그러나 그 첫 느낌이 이 책의 전부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감격스러운 울림까지 독자를 위한 충만한 선물처럼 느껴지는 그림책. 분홍색 케이스를 벗겨 마주하는 여백이 ‘하얀 개’ 그 자체임을 기쁘게 알아차릴 때,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 ?엄청난 눈?을 반갑게 떠올리게 되는 그림책. 작품의 외형, 크기, 제작 및 표현 기법까지 작품의 서사를 구성하고 완성하는 그림책.
눈에 보이는 어떤 모습만이 관계의 연결과 유지의 조건일 수 없음을 그림과 문장, 모양새와 만듦새 모두가 함께 말하고 있는 박현민 작가님의 신작 ?하얀 개?. 그 위로 떠오른 문장 하나로 이 글의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마냥 울고 싶은 암울한 오늘을 겨우 견디며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작고 섬세한 그림책이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다정한 만남이 되어줄지도 몰라요.
_ (달그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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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비행을 보며 어쩜 이런 시선으로 바라볼 생각을 했을까 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던 세계가 주목하는 박현민 작가의 그림책이 새롭게 탄생했다. 작가는 자신이 쓴 책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지만 가장 긴 스토리를 닮고 있는 책을 만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모든 걸 잊어도 좋다고 했다. 그래도 그 순간을 함께 한 거라고. 책속에는 하얀 개가 등장한다. 하얀개는 자신과 닮은 친구를 찾으려 걸었다. 하지만 곧 사라지거나 없어지고 어울리지 않는다. 마지막엔 검은 고양이를 만나 모습을 다르지만 함께하는 친구를 얻게 되는데 친구에게 마음을 내어 주는 하얀개의 모습에서 얼마나 친구를 얻고 싶은지, 또 그 마음을 나누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수 있다. 우리도 나와 닮았는지 다른지에 신경쓰기보다는 그 사람과 무엇을 어떻게 나누었는지를 눈여겨 보면 좋겠다. 그게 진짜 함께한 순간들이 되어 나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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