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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컬러 일러스트에 나오는 2개의 장면-살로몬의 입에서 '이단, 죽어야 한다, 각오해라'와 멜로디의 입에서 나온 '나의 화염 신술의 정수를 다 바쳐 반드시 이 의뢰에 답하도록 하겠어요'-이 어떻게 보면 이번 권의 메인이라 봐도 무방해 보였다. 실제로 이번 권 초반 챕터부터 첫 번째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었고... 여기에 이번 권에서 '흑사병'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작가가 진짜 약학에 대한 지식과 글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
|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한 부분이어서 읽는 게 지지부진하다가 겨우 완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딱 취향에 맞는 소설이 아닌 것 같아서 조금 미묘하지만, 일단 사둔 다음 권들은 계속해서 읽을 예정입니다. 주인공 스스로도 본인의 상황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보니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