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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스타트업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여 글로벌 규모로 회사를 확장할 때 겪을 수 있는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공한다고 한다. 책의 뒷 표지에 있는 추천사를 쓴 한국인 기업가들의 말이다. 김동신 센드버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 안익진 몰로코 공동 창업자 겸 대표, 김겸 블라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강형빈 라인 플러스 이사가 그들이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줌, 에어 비앤비, 세일즈포스, 애플, 구글네스트 등 세계적인 기업과 스타트업의 중역들,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쓴 추천사가 11페이지가 넘게 실려 있다. 안타깝지만 나는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인 기업으로 알려진 센드버드도 몰로코도 알지 못했다. 심지에 국내에서 유명한 블라인드라는 기업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센드버드는 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기업용 B2B 채팅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지켜왔다. 2013년 창업했으며 전세계에서 매월 3억 명 이상이 센드버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몰로코는 2013년 실리콘밸리 한국인 창업 1호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사에 맞춤형 광고를 지원하는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기업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50개국의 200개 이상의 기업의 300명이 넘는 인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그 중에는 1000억 달러 이상을 관리하는 최고 경영진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기업가도 있었다. 이들의 경험에서 얻은 통찰과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실패한 사례도 모으고 분석했음을 밝히고 있다.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확장 과정을 외주가 아닌 직접 관리해야 한다. 조직 전체가 방법론과 '글로벌 클래스 마인드셋'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화가 필수적임을 수 차례 강조한다. 외국의 기업사례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한국기업과 심지어 외국에서 창업한 한국 기업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현지화와 복잡성 간의 균형유지, 문화를 통한 애자일 팀 구축, 회사와 현지 문화의 균형 잡기 등의 노력으로 글로벌 규모에 도달한 조직'으로 글로벌 클래스 기업을 정의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해서는 본사 직원 뿐만 아니라 모두가 리더가 되어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의 마인드셋에서는 기업은 자국시장에 집중하고 본사 방식의 전략을 구사했다. 따라서 지시와 통제는 본사가 담당했고 기업의 인재는 중앙집중적으로 관리되었다. 이에 비해서 글로벌 마인드셋에서는 창업 1일차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한다. 현지에 대한 문화적 고려와 글로벌한 호기심이 필요하다. 본사는 통제와 지시가 아닌 촉진자이자 지원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모든 기능의 인재를 세계 어느 지역에든 배치할 수 있는 분산화 인력, '국경 없는 인력'을 구축한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본사가 아닌 현지에서 나올 수 있으므로 현지 팀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현지 방식의 전략을 구사한다. 최근에 읽은 <어메리칸 비즈니스>를 통해서 분권형 경영조직을 가진 기업이 성공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현지 팀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현지화는 결국 분산형 의사결정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가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 기업의 사례가 종종 제시되어 이해를 돕는다. 그 중 센드버드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인 김동신은 직원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우리가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 절대 한국 사례를 벤치마킹하지 말라. 글로벌 1위 제품만 참고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제품과 고객 서비스 등을 개발할 때 한국적 상황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적화를 고민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내가 하는 업무와 사실 관련이 적은 내용이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이 절실하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경우나 회사 중역, 기업가에게는 이 책이 좋은 참고도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자국에서 성공한 다음 단계로 해외 진출을 고려하기보다 처음부터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안전하게 목표를 낮게 잡는 것보다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여행에 관한 마크 트웨인의 명언을 글로벌 클래스 관점으로 변형해서 소개하며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451페이지. '글로벌 클래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은 선입견, 편견, 편협한 사고 방식에 치명적이다. 글로벌 규모는 문화적 호기심, 사고와 경험의 다양성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본사 방식에 집착한다면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로벌 클래스 기업#글로벌 클래스 마인드셋#국경 없는 인력#현지화#글로벌 확장#유니콘기업#안익진 몰로코#김동신 센드버드#김겸 블라인드#강형빈 라인플러스#에런 맥대니얼#클라우스 베하게#한빛비즈#200개 이상 기업#300명 이상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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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많은 한국사회, 사실 한국사회의 10대, 100대 부자중 자수성가 비율은 해가 갈 수록 낮아지고 있다. 말 그대로 재벌 2세, 3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그로 인한 과감한 도전정신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이 늘어 나면서 있어야 할 역동성이 조금은 사라지고 있다. 따지고보면 무역상에서 설탕과 양복지를 제조한 삼성도 당시는 벤처정신이 있었고, 조선소 부지와 거북선 지폐만 가지고 배를 수주한 현대 역시 벤처정신이 있었다. 성장중인 유니콘 기업이 늘어나야 하는 현실이다.
“한국의 기업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과 첨단 기술,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멀지않은 시기에 인구 고령화로 경제가 위축될 위험이 있으므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클라우스 베하게
1997년 IMF 외환위기는 한국 기업이 처한 현실과 대응력, 자생력, 그리고 많은 시스템을 바꿔 놓은 한국사회의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아픈 기억이요, 터닝포인트였다. 그동안 한국 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마구 차용해서 순환출자로 기업 덩치만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 유명한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질경영은 그 어떤 한국 기업에서도 이뤄지고 있지 않았다. 미국 가전제품 시장에서 먼지만 뒤집어 쓴채 뒷편에 전시되어 있던 삼성제품을 보고 이건희 회장은 등골이 오싹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세계는 양적인 승부, 한국사회에서만 잘 팔리는 제품으로 버텨나가기 힘들다고 일갈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앉은 많은 임원들은 그런 현실을 믿지 않았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을 뿐이고, 본인들은 편했기 때문에 또, 한국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라는 현실에 취해 앞을 보지 않았다. IMF사태를 계기로 한국 기업의 태반이 망했고, 통폐합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글로벌 스탠다드,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으로 다시 도약하게 됐다.
이책은 글로벌 시장 도약을 꿈꾸는 기업을 위한 실리콘밸리 대사들의 최적화 전략 클래스를 담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몰로코, 센드버드, 에어비앤비, 줌 등의 기업에서 익숙한 기업도 있고, 조금은 덜 유명한 기업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 기업 보두는 회사와 시장 최적화부터 시작 했다.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고,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요소를 시각화는 것부터 시작했다.
현지화 프리미엄 도구는 6가지 측정 도구가 있다. 영업, 제품, 인프라, 조직, 관리, 마케팅 프리미엄이다.
월마트의 현지화 사례가 나온다. 월마트는 독일 시장을 개척하려고 했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가치 제안은 미국 시장에서는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지만 유럽에서는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지만 독일 최대 유통업체인 베르트카우프와 인터스파를 인수했음에도 경쟁사의 강력한 공급망을 극복할 수 없었다.
월마트는 제품과 기업문화를 현지화하는데도 실패했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포장육은 매우 인기있는 베스트셀러였지만, 독일인들은 질낮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매장직원들이 다가오는 것도 독일문화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월마트의 자국내 성공이 모든 지역에서 통하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소시지 하나를 팔더라도 독일소시지처럼 생기고, 맛있고 냄새가 나야 성공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월마트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는 글로벌로 규모를 확장하겠다면서 현지문화에 둔감했고, 월마트의 (이전에는, 또는 국내에서는 성공적이었던) 원래 방식을 고집했으며, 현지 직원과 소비자에게 회사 가치를 강요하고자 했던 마인드셋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분명 치명적 실수였다. 월마트는 한국에서도 실패의 사례를 남긴다. 디즈니의 회장이었던 앤디 버드는 "글로벌로 가는 비행기는 없다."라는 말로 글로벌 시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일률적 방법은 없다고 강조한다. 제품-시장 최적화는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한 마일스톤이자 측정 지표다. 바야흐로 비즈니스의 중요한 변곡점 위에 우리는 서 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글로벌 시민의식과 연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공동창립자인 마크 베니오프가 강조하듯 '비즈니스는 변화의 촉매'가 되고 있다. 기업이 성공하려면 세계적 규모로 운영되는 효과적인 기업모델을 따르고 적용해야 한다. 새로운 마인드셋은 장점이 있어서라기보다 반드시 갖춰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센드버드(Sendbird)의 최고 경영자이자 공동창립자인 김동신(존 킴, John Kim)은 이런 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로벌 마인드셋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를 변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 의도적으로 몇 가지 변화를 감행했다.
‘실리콘 밸리의 대사’라 불리는 저자 클라우스 베하게는 글로벌 클래스 기업들이 강조하는 첫번째 원칙은 바로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Localizing 전략에서 ‘제품-시장 최적화’와 ‘회사-시장 최적화’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그 곳의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킬만큼 확장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제일 먼저 진행해야 한다.
바야흐로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클라우드와 협업 플랫폼의 부상은 기업이 조직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framework를 알려준다.
처음부터 글로벌 클래스 기업은 없거니와, 그것을 염두에 두고 기업을 만드는 것도 매우 어렵고 힘든일이다. 결국 글로벌 클래스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Framework와 Tool을 통해 실패요인을 줄일 수 있고, 글로벌 클래스가 되는 시간을 앞당기는데 이 책이 유용한 전략을 알려줄 것이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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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총 2명으로 에런 맥대니얼과 클라우스 베하게인데 세계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기도하고 임원급 인사들에 대해 강연 및 자문 등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한권의 도서 금액으로 유명 기업의 CEO들이 받는 자문을 엿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기업의 글로벌 시장의 진출로서 지역의 특성 즉 문화, 정책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 고유의 특성이나 장점을 지역에 맞춘 로컬라이징 전략으로의 전환을 통한 성공적 진출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이 실증적이고 얼마나 예리한지, 그리고 얼마나 실용적인지에 대한 증명은 앞서 이 책에 쏟아진 찬사에 대한 내용으로 짐작할 수 있다. 애플, 줌, 구글 네스트 등과 관련되어 중책을 맡았던 인물들에게서 받은 추천글들은 이 책의 신뢰성을 한껏 끌어올려주며 실제적으로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서두에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하면서도 낯선 용어들에 대한 정의와 설명을 해 둔 부분이 있기에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가장 중요한 단어인 글로벌클래스 기업, 글로벌 마인드셋과 애자일 마인드 셋 등을 기반으로 자신의 비전 또는 타인의 비전을 세상에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인터프리너 등이 있다. 책의 진행은 적절하고 많은 예시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기때문에 효과적으로 의도하는 바가 전달되고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사례를 통한 굉장히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론들을 제시하며 장의 끝마다는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하므로 내용을 곱씹어보면서 이해하고 또 가지고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반성과 실천을 위한 질문들을 제시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독자 각자의 상황이나 특성에 맞춰서 나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적 내용이나 혹은 진행한 사항들에 대하여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워크북으로써의 장점도 가져간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의 확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업을 건강하고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방향으로 충분히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꼭 글로벌화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면 우리 현지 상황에 맞는 형태의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키워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부해볼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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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소서문항에서 비전이나 회사의 미래에 대한 문항을 받았을 때,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떻게 작성해야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너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했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업을 한다라는 계획이나 생각은 전혀 없어서, 이 책을 읽는데 고민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업에 대한 확장된 사고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비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대부분이 어느 회사에 소속되 있을 것인데, 리더들의 비전을 이해하고 따르지 않고 하라는대로만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리더의 비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고, 리더의 부족한 점을 바텀업방향으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자체가 글로벌사업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내수사업도 책에 나와있는 점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자, 리더가 이 책을 읽는다면, 개괄적인 청사진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기업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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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국경이 없는 글로벌 시대라고 할 수 있죠. 소비자는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이제 해외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은 이제 글로벌 소비자와 경쟁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죠. 국내를 보더라도 국내시장에는 다양한 국내업체 뿐만아니라 글로벌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세계 곳곳에 나가 글로벌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해외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구요.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글로벌화는 이제 필수조건이 되어버렸습니다. 더구나 최근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추이를 보이다가 2022년 0.78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은 다가오는 미래 국내시장의 축소가 현실로 다가와있다는 위기를 우리 기업들에게 경고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당위성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글로벌을 지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저자는 스스로 이 책을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한 플레이북'이라고 밝히고 있답니다. 이 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들, 그리고 핵심사항들을 3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총 11개장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세계관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방법(현지화, 복잡성, 모멘텀 등_, 그리고 글로벌 규모 달성을 위한 중요한 3가지 기둥(사람, 관리, 문화 등)을 자세히 다룹니다. 이 책을 통해 '글로벌'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그리고 '글로벌'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친절하게도 이 책은 각 장이 끝나면 요약과 반성과 실천을 위한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금 각 장이 가지고 있는 핵심사항을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장치를 세심하게 만들어 놓았죠. 글로벌을 대비하거나 이미 글로벌에 발을 딛은 모두에게 글로벌의 의미와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알려주는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려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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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 '글로벌 클래스'에서 로컬라이징 내용에 뭔가 와닿았으며 약간의 반전이랄까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 세계적인 기업의 현지화라~~!!이건 더 큰 성장을 위한 많은 기업에서 원하는 것 아닐까? 예전에 한 프랜차이즈에서 김치 버거를 출시했을 때 뭔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자리 잡혔으며 인도여행갔을때도 유명 브랜드의 패스트 푸드점의 음료로 짜이(밀크티)가 나와 외지인인 우리에겐 어색했지만 현지인의 사랑또한 듬뿍 받고 자리 잡혀 있었다. [글로벌 클래스] 책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차별점으로 로컬라이징/ 현지화 전략을 꼽으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현재 더 큰 무대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존의 기업들 역시 글로벌 클래스가 되기 위해서는 나아가고자 하는 시장에 대한 현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의사소통에 원활하지 못하거나 글로벌 마인드가 부족한 경우 등 복잡한 문제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그 제품에 대한 확정성을 키워나갈 때 글로벌 클래스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하며 나도 추후 작은 사업을 하더라도 귀담아 듣고 실천해 나가야 겠다!! 좀더 많은 스타트업/ 작은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조직 구축, 협업, 확장 등에 대해 팁을 얻어 갔으면 한다.
*예스24 블로그 서평단을 통해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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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블라인드, 라임, 우버 등 국내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된 앱들은 저희 생활에 이미 깊숙히 침투해 있었습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카카오톡이 이렇게 매일 쓰는 앱이 될줄 몰랐으니까요.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은 해외에 진출할 때 어떤 의사결정을 하고 어떻게 자원을 배분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마침실리콘밸리의 글로벌 진출 전문가가 쓴 책이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읽어보았습니다. 본서에서 강조하는 부분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의 본사는 관리의 편의성 및 경영자의 편향에 의해서 자국에서의 성공방식 및 관리방식을 획일적으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개별 국가의 니즈에 너무 맞추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닌 앱이 등장하게 되어 시장 안착에 실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어떻게 반응이 올지 모르므로 생각보다 긴 시간을 기다릴 수 있어야 하고, 비용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폭포수방식으로 많은 자원을 투자한 후 빠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것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 intra preneuer이라는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기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좋은 내용이 있었으며 실무자가 이 책을 지침서처럼 끼고 읽으면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회사가 겪은 사례는 감초처럼 본서의 내용을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해서 생각해봐야 하는 점들을 제시해 주어서 비록 제가 내수용 회사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고찰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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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은 진출에 실패한 기업들과 어떤 점이 다를까요? 최고경영자나 직원들이 원래부터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글로벌 진출에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어서일까요?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에 진출한 여러 기업들의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글, 줌, 에어비앤비, 슬랙, 애플 등 세계의 큰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기업을 성장시켰는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다른 기업들이 이어서 해외에 진출할 때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세계 진출이 너무 외롭고 힘든 일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시도하길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해외 시장에서 자신들의 기업에 대해 어떤 니즈를 갖고 있는지 조사를 충실히 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해외 지사에게는 자율성을 매우 적게 주고 본사가 계속해서 통제력을 유지하려고 해서 결국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국에서의 실패보다 해외진출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 그 기회비용이 훨씬 커진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충실한 준비 없이 해외진출을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많은 비용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들은 해외 진출 시 본국에서의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애자일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수립해 놓고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올 때마다 피드백을 받아서 유연하게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팀 단위로 권한을 부여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무쌍함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방식과 함께 글로벌 클래스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는 바로 인터프리너(interpreneur)입니다. 인터프리너는 문화를 해석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셋, 애자일 마인드셋, 컴퍼니 마인드셋을 갖춘 사람으로 글로벌 마인드셋은 새 시장을 이해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현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니다. 문화적 호기심과 글로벌 마인드, 현지화에 필요한 공감대를 갖추었다고 하네요. 애자일 마인드셋은 투지, 선두로 치고 나가기, 창의적 해결 등을 특징으로 하고 컴퍼니 마인드셋은 기득권을 설득하고 협력하기, 지속적인 영향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글로벌 진출 실패사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월마트가 독일시장에 진출한 것인데요, 독일 현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저가형 매장으로 전략을 세웠다가 실패하고 2006년 철수했습니다. 월마트는 한국에도 미국인의 소비방식에 맞춘 전략으로 진출하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었죠. 저자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모든 상황에 100% 들어맞는 전략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략들이 글로벌 진출을 하는 기업들의 무조건적이 성공을 보장해주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진출 시 성공한 기업들과 실패한 기업들의 많은 사례들을 비교, 조사한 결과물이 앞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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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맥대니얼, 클라우스 베하게의 <글로벌 클래스>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체계, 사람, 관리, 문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은 자국에서 성공을 하고서야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업을 창업해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바로 글로벌 마인드셋입니다. 이 차이는 사실 큰 것입니다. 기업의 토대부터 다르게 다져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부족했던 예시를 미국의 월마트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가치 제안은 미국 시장에서는 놀라온 효과를 발휘했지만, 이미 유럽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식료품을 구매하는 독일인들에게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지만, 독일 최대 유통 체인인 베르트카우프와 인터스파를 인수했음에도 경쟁사의 강력한 공급망을 극복할 수 없었던 탓에 그 어떤 경쟁 우위도 만들어낼 수 없었다. 또한 월마트는 제품과 기업 문화를 시장에 맞게 현지화 하는 데 신경 쓰지 않았다. 포장육은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불멸의 베스트셀러였지만, 독일인들은 포장육을 매우 질 맞은 고기로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은 동네 정육점에서 구매하는 신선한 고기를 선호했다.
위의 예시처럼 자국에서 성공한 방정식을 아무런 생각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대로 가져가 답습했을 때 실패하는 사례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들이 분석해보니 현지 고객에 대한 분석 실패, 전사원적인 참여부족, 인터프리너 부족, 분산시스템 미비, 복잡한 의사결정, 피드백 과정 부족, 적은 시간 투자 등이 원인이었던 것을 지목합니다. 결국 이 책은 이 요소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들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1)공통점과 (2)차이점을 잘 분리하여 공략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분명 자국에서 통했던 성공의 방정식 중 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차이점이 있어 통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점을 잘 정리하고 준비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쉽게 하나 예로 설명해보자면 공통점은 '고객' 일 것입니다. 위의 월마트의 예시처럼 미국 고객과 독일 고객은 분명 똑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발생하는 것은 그들의 니즈가 다르다는 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겐 가격이 중요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품질이 중요 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시간이 중요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겐 감정이 중요 할 수도 있겠죠. 각 현지의 니즈에 맞는 요소들을 잘 선별하여 해소해가는 것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준비 과정 중에 하나였습니다. 각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원인에 따라 어떻게 책에서 제시해가는 지 대략 큰 틀이 보이실 것입니다.
<글로벌 클래스>는 이렇듯 준비 단계부터 관리 모델의 구축까지 잘 구분하여 설명하여 주는 책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초기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둔다는 것 자체도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예시로 이스라엘의 기업이 나오는 데 이스라엘처럼 자국시장이 작은 기업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거기에 맞게 기업구성과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며, 곧 그 전략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 했을 때 끊임없는 확장력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런 여러 부분들을 사례와 함께 책을 통해서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창업 혹은 해외로의 기업 진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책으로 여겨지며, 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한 마인드, 글로벌한 클래스를 꿈꿔보시지 않겠습니까?
이만 제 서평이 책 선정에 참고 되시길 바라며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책을 서평 할 수 있게 기회 주신 예스24와 한빛비즈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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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글로벌 클래스 기업은 현지화와 그 복잡성 간의 균형, 문화를 고려한 애자일 팀 구축, 분산 조직을 지원하는 구조 및 관리 모델 구축, 회사와 현지 문화의 균형 등을 통해 글로벌 규모 달성을 추구하는 조직이라 정의한다. 매우 개념적인 말이긴 한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국내 시장 또는 초기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개별적인 시장 진출 국가에서의 균형 잡힌 현지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단순히 제품만을 현지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인드셋과 비즈니스 방식 자체가 현지화 되어야 한다면서 말이다. 50개국 이상의 다양한 비즈니스 리더를 상대로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내용을 이 책에 정리했다는 저자들은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광범위한 원칙과 유연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이 책의 집필 목적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뭔가 특정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침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상식 수준의 일반적인 지침이 많이 담겨있다. 하지만 실제 사례들도 많이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블라인드, 몰로코, 센드버드, 라인플러스 같은 한국 기업들과 에어비엔비 같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보통 기업이 발전 초기부터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은 기업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지만, 글로벌 입지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기술의 증가는 회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특히 자국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이 글로벌하게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 시장에 모방기업이 등장하여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 언급한다. 물론 점점 더 많은 산업의 기업들이 반드시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현지화해야만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전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플랫폼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이러한 기술은 장벽을 낮출 뿐 아니라 파괴적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말한다. 특히 비즈니스 운영의 초점이 하향식 중앙 집권적 본사 모델에서 분산화된 성공과 현지화된 사명 및 초점을 추구하는 팀 기반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업 중에는 본사라는 말을 금지시키고 대신 허브라는 개념을 도입해 지역별로 클러스터로 묶어 비즈니스를 이행하고 관리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사람이다. 각각의 시장에서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를 고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비즈니스 리더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리더를 이 책에서는 인터프리너(interpreneur)라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민첩하고 빠르게 적응하며 미지의 것에 직면해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때문에 기업가적인 성격을 가지며, 다양한 수준과 양상의 관료주의와 사내 정치, 확고한 정책 등을 지닌 기존 조직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야 하는 동시에 글로벌하게 지향하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단결해야 하기 때문에 사내기업가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서 말이다. 문화를 해석할 줄 아는 글로벌 마인드셋, 창의적 솔루션으로 장애물을 탄력적으로 극복하는 애자일 마인드셋, 일을 완수하기 위해 지원과 동의를 이끌어내는 기업적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이 바로 인터프리너라는 것이다. 글로벌 클래스 기업의 인터프리너는 현지 시장과 연결 가능한 기회를 포착하고 비즈니스의 여러 측면을 현지화하여 지역사회를 동참시키고 현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가 된다면서 말이다.
그 다음으로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본사와 현지팀 사이의 상호작용과 조율을 위한 조직, 프로세스 등이다. 본사는 신규 시장이 검증되기 전이나 검증되고 난 후에도 글로벌 성장에 전적으로 전념해야 한다면서 약간의 투자수익률이나 견인력의 조짐이 보이기 전까지 2~3년 동안은 조바심을 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 진입 단계에서 현지팀에 대폭 자율성을 주어야 하고, 성장단계에서 그 자율성은 좀 감소하긴 하지만 시장 성숙 단계에서 다시 자율성이 커져야 한다고 말한다. 현지 팀이 시장에 더 깊이 침투하도록 추가적인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지화 노력은 복잡성을 야기하지만 영업 팀이 현지화된 마케팅 자료로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거래를 더 빨리 성사시키는 것처럼 여러 영역에서 성장의 장애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현지화는 마케팅 자원을 소모하지만 현지화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장애물을 극복하고 판매 주기를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면서 말이다.
특히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할 때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정부 규제라는 필터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정책, 정치, 규제가 시장 진출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고려할 수 있다면서 말이다. 또한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문화 필터에 통과시켜 문화가 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현지화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문화적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현지 문화를 중시하고 지원하는 조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브랜드 자산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현지화 자원팀이라고 다양한 기능 및 부서의 대표로 구성된 다기능팀의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팀의 역할은 현지화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 및 구현함으로써 모멘텀을 창출하는 것인데, 현지팀의 부담을 덜어주면 팀원들은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고 견인력을 확보하며 더 중요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본사와 현지팀 사이의 가교이자 완충제 역할을 이 팀이 해야 하며, 이 조직에도 문화적 호기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적절하게 지닌 인터프리너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